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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사도의 모본 [살전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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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2-07-27 08:43 조회5,94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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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사도의 모본 [살전 2:1~12]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 2:4)

시작하며

모든 직분에는 의무와 권리가 있어서
의무를 다했다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그런데 의무는 행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한다면 거짓 직분자다

오늘 바울에게 배울 것은  
의무를 충분히 감당하면서도
권리는 주장하지 않는 참 전도자의 모습이다

바울은 자신을 사도라고 했다
사도란? 보내심을 받은 자이다
예수님께로 부터 복음을 위해 보냄을 받았다

그런데 데살로니가에 복음을 전하다 핍박으로
몸을 피했고 어린 신자들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이런 상황을 보는 바울의 심정은
어미의 마음처럼 고통스러웠다

그래서 갓 태어난 회심 자들에게
헌금이나 구제의 부담 없이
믿음 안에 든든히 자라기만을 간절히 바랐다

일) 고난 속에서 담대함 [살전 2:1~2]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에 오기 전  
빌립보에서 귀신들려 점치는 여성을 치유했는데
그 점쟁이로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된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기이한 풍속을 전한다고 고발 하여
모진 매를 맞고 판결도 없이 옥에 갇혔다

빌립보에서 주의 복음을 증거 하다가
그런 고난과 인격적 능욕을 당했음에도
또다시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증거 했다

빌립보는 데살로니가와 같은 마게도냐에 있는 성이기 때문에
바울이 당한 고난을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도 복음을 증거 했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기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님 때문에 고난을 받으면
그 이후에 영광의 면류관이 있다

주님을 위해 자신을 부인한다는 것은
이 땅의 것을 부인하고 고난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신자들은 고난은 남의 일처럼 여기고  
성령께서 오시기를 믿음이 커지기를 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바울은 핍박 가운데서 복음을 전했고
데살로니가의 신실한 사람들은 그 복음을 받았다
그럴 때 성령이 오시고 믿음이 강하게 된다

월) 사도들의 품성 [살전 2:3]

바울은 핍박가운데 목숨을 내놓고
예수복음을 전파했는데 이설 자들과
같은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었다

마술적 속임수인 궤계를 한다 했고
성적으로 부도덕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복음을 전하다 이런 오해를 받는다면
참으로 난감하고 낙담이 될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 전파의 동기가 순수하고
그릇된 것을 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변증하면서
간사나 부정이 아닌 참 진리임을 나타내 보였다

진리를 드러내는 것 중 하나가 품성인데
진리는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신이 거짓이나 부정에 근거하지 않으며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복음으로 달련된 품성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화) 하나님을 기쁘게 함 [살전 2:4~6]

바울의 사도직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다
사람의 테스트가 아닌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사도가 된 것을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택하시고 복음을 맡기신 것을
성령께서 바울에게 깨달게 하셨기 때문에
바울자신도 성령의 인도임을 확신 했다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함이라“

바울의 사역은 인기나 명예나
사람을 의식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로 되는 일이였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려면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과 바울의 관계였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

수) 극진히 돌봄 [살전 2:7~8]

바울이 사도의 권위를 내려놓고
사도의 의무에만 충실했던 것은
십자가의 비밀을 철저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죄인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이 아니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래서 바울 자신이 십자가의 삶을 살았다

십자가의 삶은 고난의 삶이다
고난에는 세 종류가 있는데
내가 죄를 지어서 받는 고난이 있고
속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받는 고난이 있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여 받는 고난이 있다
이런 고난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

바울은 주님을 위해 죽기를 각오했기 때문에
핍박에도 사도의 의무에 충실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핍박을 당해본 사람으로 핍박가운데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고통이 깊이 느껴졌다

그래서 그들을 위로하며 기도하며
복음에서 떠나지 않기를 권면하고 있다

목)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살전 2:9~12]

그들의 고통을 아는 바울은
스스로 자기 생활비를 해결했다

진정한 지도자는 고난을 함께하는 자이며
지도자의 리더쉽은 고난을 통해서 나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아직 준비되지 않은 제자들을 도망가도록 하고
예수님 혼자 묵묵히 십자가를 지셨다

제자는 지도자를 따라가게 되어 있다
결국 제자들과 바울은 예수님의 길을 가게 되고
바울에게 배운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을 닮아
칭찬받는 교회로 남게 된 것이다

기독교는 본을 보이는 종교다
지도자가 예수님을 따라 고난을 감당하면
어린 신앙인들이 그것을 보고 배운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역을 함에 있어서
드러내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

댓글목록

미리네님의 댓글

미리네 작성일

그런데 오늘날 신자들은 고난은 남의 일처럼 여기고 
성령께서 오시기를 믿음이 커지기를 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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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미지근한 시대에 꼭 들어야 말입니다 바울사도가 보여준 고난의 모본을 따라야 겠습니다
더운여름에도 귀한 공부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미리네님^^
로그인을해야 하는 어려운 가운데도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울사도를 본받아야할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고난의 모본도 있지요
예수님을 따라가는길은 결코 편한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편한 삶을 살지 않으셨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 길끝에 영생이 있기에 감사하며 갑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

좋은공부 늘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연옥님^^
언제나 공부 열심히 하시고
흔적을 남겨 주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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