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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기쁨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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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2-07-20 09:37 조회4,10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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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기쁨과 감사



기억절:“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1:2-3)



*이번 과는 새 신자들에게 닥치는 난관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첫째 날(일) 감사의 기도


데살로니가 교우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바울은 전형적인 고대 그리스 서신의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약간 변형시켜서 그리스 인사말인 “은혜”와 유대인 인사말인 “평화”를 결합시키는 인사를 서두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우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사람이 바울이 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동역자들인 실라와 디모데의 이름을 서두에 기록함으로 그들을 동역자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팀 목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울의 편지는 데살로니가 교우들의 실제적인 믿음과 사랑 그리고 재림에 대한 소망을 기억하면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교우들이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모습으로 하나님과의 생명의 관계가 잘 연결된 모습을 보는 것은 영적 지도자의 기쁨이며 감사의 내용입니다.



둘째 날(월) 우리를 선택하심


하나님의 선택이란 말에 대해 자칫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가 침해받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선택하는 사람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이 예정되어 있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예수님 안에서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아담의 선택과 아담 안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의 선택의 결과에 대해 영원한 사망을 해결하셨고 모든 사람을 생명주시기로 선택하셨습니다.(고전15:22)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미 다 이루신 일이라 할지라도 사람들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의 선택에 따라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면 생명이 이어지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선택하면 생명이 이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택이란 모든 사람을 선택한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4절)이란 표현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한 사람을 의미하며, “너희를 택하심”(4절)이란 표현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감화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한 사람을 하나님의 입장에서의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셋째 날(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확신


바울이 보기에 데살로니가 교우들이 하나님 편에 있다는 세 가지 증거는 첫째, 능력 둘째, 성령 셋째, 큰 확신이었습니다.

능력은 복음에 대한 지적인 동의가 아닌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보여주는 삶이었습니다.
사단에게 매인바 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로 인한 참된 자유와 평화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되었고(요16:13-14)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이 더욱 하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확신하며 받아들이는  선택을 하게 하였고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가 그들의 삶에 최고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큰 확신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시오 창조주시면 구원자일 수밖에 없다는 확신이 여호와 하나님과 절대적 관계 속에 있게 하였습니다.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인해 데살로니가 교우들은 점점 하나님과 가깝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그들의 생각과 삶이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고후5:17)



넷째 날(수) 바울이 하던 대로 행함


데살로니가 교우들이 바울에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들게 했던 이유 중 또 다른 두 가지는 데살로니가 인들이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을 모방할 뿐만 아니라 그들도 제자가 되어 다른 이들에게 모본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6-7절)

데살로니가 교우들이 바울을 모방하고자 할 때 바울이 행했던 지혜로운 처신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모방은 수용 이후에 온다는 사실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성령을 통해 그 말씀을 삶에 적용시키는 일이 있은 후에 먼저 앞선 길을 간 사람들이 지금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우들의 주된 관심사는 바울을 뛰어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성령을 통해 그 말씀을 바로 삶에 적용시키는 데에 있었습니다.

둘째, 바울은 그들을 최고의 모본이신 주님께 인도하였습니다.(6절)
예수의 모본은 바울의 모본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것을 바울은 알았으며, 바울 자신에 대한 환상에 빠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존경하는 교사와 멘토로 모방하고 그들 자신도 가치 있는 모본이 되려는 데살로니가인들이 바람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내가 누군가의 영향력으로 인해 지금의 내가 된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겠습니다.



다섯째 날(목) 추가적인 믿음의 증거


데살로니가인들이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의 신자들에게 모본이 된 것들은 첫째, 그들은 선교적 노력에 있어서 성공적인 모본이었고 둘째, 개방성의 모본이었습니다.

선교적 노력에 의해 하나님의 복음이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과 그 지역을 넘어서서 퍼져나갔습니다.
또한 개방적인 태도로 인해 바울을 수용하고 바울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우상과 인기 있는 종교도 버렸습니다.

이방인이었던 데살로니가 인들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두 가지는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는 기별과 그 기별이 유대인의 허황된 기별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의 이방인들은 이 두 가지 때문에 복음을 비웃었지만 데살로니가 인들은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것들을 극복하고 오히려 복음의 빛에 따라 자신들의 삶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하였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사람들을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는데 있습니다.(고후5:17)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표정이 바뀌고 행동이 바뀝니다.
복음의 핵심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우리 생각의 중심에 계시면 새로운 변화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매일 새로우신 분인 것처럼 우리의 생각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면 당연히 매일 새로운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매일 더 큰 생각, 더 깊은 생각, 더 많이 수용하고 포용하고 이해하는 생각으로 변화되길 기대합니다.

신앙의 연수가 많아질수록 더욱 수용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더 겸손해지고 더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데살로니가인들처럼 하나님 안에서 내 자신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김동남님의 댓글

김동남 작성일

선하고 겸손하며 섬기는 우리의 삶이 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용범님의 댓글

박용범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로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하나님을 알면 아는만큼 그세월만큼 날마다 새로워지고 겸손해지고 수용적이 되는 삶이
당연한데...  당연한것이 존재하는지 생각해봅니다.
무더위에 글 감사합니다

박용범님의 댓글

박용범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간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은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서 변화를 이루어 내십니다.
조금 먼 시선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이 나의 변화에 대해서 느끼게 될 때가 올 것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잘 즐기는 법을 터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한 안식일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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