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기쁨과 감사 [살전 1:1~10](질문, 대답, 부가설명)07/28/12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4과 기쁨과 감사 [살전 1:1~10](질문, 대답, 부가설명)07/28/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07-20 08:40 조회5,563회 댓글0건

본문

7월 28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44분

기억절: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 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 1:2~3).

연구 범위
살전 1:1~10, 고전 13장, 딤전 1:15, 갈 5:19~23, 단 12:2.

중심 사상 : 바울이 데살로니가인들에게 처음 편지를 보냈을 때만 해도 그들에게 칭찬할 말이 많았다. 우리는 바울이 무엇을 칭찬했는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첫 번째 편지 서두에서 바울은 그들을 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이 기도하는지 강조한다. 그의 기도는 그 교회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과 관심의 증거였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모두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어서 기뻐한다. 그들은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풍성한 능력의 증거가 되었다.
데살로니가인들은 바울과 그의 가르침에 대하여 마음을 열었다. 그들의 이런 개방성 때문에 그들은 진정한 ‘재림신자’가 될 수 있었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데살로니가전서 1장 결론부에서 언급하였다. 그들은 ‘다가올 진노’로부터 그들을 건져 내기 위해서 하늘로부터 오실 예수님을 날마다 고대하며 살았다.
이번 과에서 우리는 새 신자들이 막 전도를 받은 직후 닥치는 난관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의 변화가 일어남을 이해한다.

➋ 느끼기 : 죄 많은 인간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➌ 행하기 : 우리가 다른 사람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영적 성장의 증거에 대하여 더 긍정적으로 표현하도록 노력한다.

A.
❷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어떤 면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까?(살전 1:2~3)
※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❸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는 각각 어떤 뜻이라고 생각합니까?

※ 믿음에는 행위가, 사랑에는 봉사가, 소망에는 기다림이 있다는 뜻이다.
❹ 위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어떤 결심을 하겠습니까?
※ 각자가 대답하자. 주님께 전적으로 자기를 굴복하는 참된 믿음이 있어야 한다.

B.
❷ 왜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 외의 역할 모델이 필요합니까?

※ 눈에 보이는 모본은 아주 쉽게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❸ 다른 사람에게 모본이 되었던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삶에는 어떤 요소가 있었습니까?

※ 그들은 듣고 배운 것을 실천하였다.
❹ 우리가 새 신자들의 모본이 되어야 하지만 그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떤 면에서 조심해야 합니까?
※ 자기가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신앙고백과 생활이 일치되도록 살아야 한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격려하신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해야 한다.


첫째날(일) 7월 22일
감사의 기도 [살전 1:1~3]

“우리가...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 1:2~3).

1. 살전 1:1~3을 읽어 보라. 바울, 실라, 디모데는 무엇으로 인하여 감사하였는가? 이런 일들은 실제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다시 말해 그런 것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예를 들어 ‘믿음의 역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가?
[살전1:1~3]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답: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인하여 감사하였다. 이런 것은 일상생활에 실천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고 알 수 있었다. 믿음의 역사는 행함으로 표현된다.

2. 살전 1:1~3에 사용된 말 가운데 고전 13장에서 유명하게 된 어구는 무엇인가? 그 가운데 고린도전서에서 가장 강조된 단어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인가?

답: 믿음 소망 사랑이다. 고린도에서는 사랑이 강조되었다. 사랑은 성도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생명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믿음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소망도 예수님의 재림과 첫째 부활에 참여할 때 성취되지만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영원한 생명의 성질이기 때문이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 마디로 요약하면 믿음 소망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은 예수님을 믿는 것인데, 예수께서 우리의 속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역사적으로 과거에 있었던 일을 현재에서 믿는 것이다. 이것은 시간적으로 하면 과거의 사건이다. 그 사건으로 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 즉 죄인이 의인이 된 것이다. 그래서 죄의 족쇄가 나와 상관없다.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의 미래는 소망으로 밝다. 죄에서 벗어났고 미래가 소망으로 빛나는 사람은 현재를 사랑으로 생활할 수 있다. 죄는 죄인을 두렵게 하며 그의 미래는 형벌이 있을 것이라는 어둠과 공포이다. 그런 사람은 현재를 사랑으로 살아갈 수 없다. 물론 성경이 말하는 사랑의 근원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에 죄인에게는 이 생명이 없으므로 이 생명의 본질인 사랑을 생활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참으로 성도된 사람만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교훈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실제적인 믿음과 사랑 그리고 특별히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그들의 소망을 기억하며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둘째날(월) 7월 23일
우리를 선택하심 [살전 1: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살전 1:4).

1. 살전 1:4을 읽어 보라.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이는 우리에게 선택권이 없다는 뜻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원할지라도 구원받지 못한다는 의미인가?
[살전1: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답: 택하심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게 된다.

2. 다음의 성경절들은 구원이 한편으로 우리의 선택임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수 24:15, 딤전 2:4, 계 3:20)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답: 사람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있다. 그러나 그 선택은 하나님께서 먼저 선택하신 것을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 하는 선택일 뿐이다. 그러므로 구원에 대한 근본적인 선택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다.

<부가설명> 인간의 선택권, 또는 선택의 자유라는 것을 오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가장 기본적인 입장에서 인간에게 선택권이 없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존재와 생명에 대한 것이다. 사람은 아무도 자기 존재와 생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다. 그것은 전적으로 창조주의 선택이다. 이 지상에서의 생명과 존재가 그런데 영원한 생명과 존재는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그러므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담의 모든 후손을 선택하셨다. 예수 안에서 모든 아담의 후손들에게 생명을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 선택을 수용하든지 거절하든지 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선택에 부정적인 반응이다 긍정적인 반응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인간의 선택이란 하나님의 선택에 반응하는 것일 뿐이다. 여호수아는 긍정적 반응을 하였다. 데살로니가 사람들도 하나님의 선택을 긍정적으로 반응하였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교훈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인간을 구원하기로 선택하셨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을 선택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셋째날(화) 7월 24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확신 [살전 1: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살전 1:5).

1. 살전 1:5을 읽어 보라. 우리가 하나님 편에 있는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바울이 보기에 데살로니가인이 하나님 편에 있다는 세 가지 증거는 무엇이었는가?
[살전1: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답: 복음이 말로만 전해진 것이 아니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행동과 역사와 사건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2. 성령께서 어떤 사람의 삶 속에 또는 교회 안에 현존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갈 5:19~23, 고전 12:1~11 참고)
[갈5:19~23]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고전12:1~1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답: 그의 생활의 열매로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은사의 성질을 보아 알게 된다. 그들이 육체의 일을 하든지 성령의 열매를 맺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 내에서 관계적 중압감이 매일 이어질 때, 마침내 진짜 신자와 거짓 신자가 구별된다. 성령께서 살아 임재 하심으로 죄인에게 자연스럽지 않았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되기 시작한다. 그리스도들은 이전에 하지 않았던 은혜롭고 친절한 행동을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바울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삶에 일어난 변화의 증거를 많이 보았다. 바울에게 있어서 참복음과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확신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셨다는 진정한 증거였다.]

<부가설명>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 적어도 그 열매를 맺으려는 기미를 보게 된다. 그들은 성령의 역사로 나타나는 은사를 따라 충성스럽게 교회에서 봉사한다. 그런데 교회에서 하고자 하는 일에 건건이 제동을 걸고 불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 열매가 육체의 일이라는 것을 드러낸다. 재림성도들이 갈라디아 5:19~21에 기록한 성질들을 드러내면 그들은 육체의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22,23에 기록한 열매를 나타내면 성령의 열매를 맺은 사람들이다. 주님의 교회를 부흥케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은사를 개인들에게 주시는데, 교회를 통하여 주신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들은 그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건강한 지체들이고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이고 육체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교회를 허무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에 대한 말은 잘 하는 편이지만 육체의 일들을 교회 안에서 나타내는데 대한 말들은 잘 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이들을 보지 말고 나 자신이 육체의 일들을 하는 자인지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지 쉼 없이 살펴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교훈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바울이 확신할 수 있었던 근거는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감화로 그들의 삶이 실제 변했기 때문이다.


넷째날(수) 7월 25일
바울이 하던 대로 행함 [살전 1:6~7]

“또 너희는...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살전 1:6~7).

1. 살전 1:6~7을 읽어 보라. 바울의 기별은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궁극적인 모본이라는 사상에 비추어 볼 때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살전1:6,7]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답: 바울이 말하는 기별은 바울 자신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본이 되었다는 것이며 그것은 곧 주님을 본받는 것과 같은 성질의 것이라는 뜻이다. 바울 자신이 예수님을 본받고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부가설명>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11:1)고 감히 말하였다. 바울은 자신을 본으로 내세운 것은 아니다. 가기가 그리스도를 본받기 때문에 바울을 본받는 것은 바울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를 본받으라는 뜻이다. 그래도 사람들 눈에는 바울이 본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사람 보고 예수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보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도 내가 예수님을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당신도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육체의 일들을 하지 않는다.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성령의 은사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긴다. 그들은 자신이 주님의 몸의 지체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건강한 지체로서 기능을 수행하려고 한다. 모든 재림성도들이 이같이 된다면 주님의 교회는 부흥할 수밖에 없다.

교훈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과 바울의 모본을 따를 뿐 아니라 더 넓은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모본이 되었다.


다섯째날(목) 7월 26일
추가적인 믿음의 증거 [살전 1:8~10]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살전 1:8).

1. 살전 1:8~10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어떤 방식으로 데살로니가인들의 믿음에 대하여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하고 있는가?
[살전1:8~10]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답: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은 인근 각처에 소문이 쫙 퍼졌다. 인근 각처 사람들이 증거하기를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우상을 버리고 참 하나님을 섬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고 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는가.

<부가설명>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복음의 핵심 사실을 잘 깨닫고 있었다. 참 하나님을 믿는데,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었고, 그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재림하신다는 것을 믿었다. 이것은 구원의 복음의 핵심 요소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믿는다는 것은 속죄, 곧 사망을 처리하신 사실을 믿는 것이고 부활을 믿는 것은 사망을 처리하고 생명을 드러내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에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며, 그분이 하늘로부터 재림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은 승천과 재림을 믿는 것이다. 이렇게 믿는 것이 곧 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들은 환난 중에서 바울의 전도를 받았는데,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잘 이해하였다. 우리도 이들이 믿은 것처럼 복음을 깨닫고 바른 신앙생활을 하며 이런 증거가 주변에 확실히 전파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교훈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회심은 매우 뚜렷하였다. 복음을 받아들인 그들의 삶은 성공적으로 변화하였고 그들의 소식은 각처로 전달되었다.


여섯째날(금) 7월 27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바울이 고린도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도착하였는데 이는 사도를 크게 기쁘게 하였다. 그들은 복음의 사신들이 데살로니가를 처음 방문한 동안 진리를 받아들인 이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바울에게로 가져왔다. 바울의 마음은 시련과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께 충실하였던 이 신자들에 대하여 친절한 동정심을 나타내었다. 그는 몸소 그들을 방문하기를 갈망하였으나 그 당시 이 일이 불가능하였으므로 그들에게 편지하였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보내는 이 편지에서 사도는 그들의 믿음이 증가하였다는 소식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표시하였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많은 신자들은 ‘우상을 버리고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다.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 ‘도를 받’았고 그들의 마음은 ‘성령의 기쁨으로’ 충만하였다. 사도는 주를 충실히 따름에 있어서 그들이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고 선언하였다”(사도행적, 255~256).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예수님 외에 역할 모델을 두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 장점은 눈앞에 보이는 모본이 있어서 아주 구체적으로 쉽게 신앙생활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 사람 모본을 보다가 진정한 모본이신 예수님을 시야에서 놓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칫 그 사람 모본이 우상이 될 수도 있다.

➋바울은 서신의 상당 부분을 데살로니가 교회를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으로 할애하였습니다. 개인 예배나 공중 예배에서 감사는 어떤 중요한 기능을 합니까?
※ 감사는 신앙생활을 바르게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올바른 인식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감사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참된 예배와 활력 찬 봉사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➌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우리 교회의 믿음의 증거를 찾고자 한다면 그들은 무엇을 발견하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합니까?
※ 우리는 우리가 공언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 되도록 변해야 한다.

➍왜 다른 사람의 인정이 중요합니까? 동시에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인정해 줄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다른 사람이 인정한다는 것은 그가 바른 삶을 산다는 표이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이 올바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인정할 때, 신앙생활에 대하여 그렇게 할 때 그 신앙생활이 확실히 성경적으로 바른 것이어야만 한다.

➎재림의 교리가 우리의 신앙에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이전에 일어난 적이 없는 그와 같은 급진적인 사상을 믿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재림이 없으면 구원은 완성되지 않는다. 예수님이 재림하시지 않으면 죄의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지금은 예언대로 세상의 끝이 가깝고 세상의 영원한 심판이 가깝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림 교리를 확신하고 증거해야 한다.

요약 :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삶 속에 나타난 자신의 풍성한 사역의 증거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뻐했다. 자신이 어떤 기도를 드리는지 그들에게 말하면서 바울은 믿음과 선교적 노력에 있어서 계속 성장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