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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관계를 보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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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7-06 15:30 조회4,53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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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관계를 보존함
MT: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19~20).

문) 당신은 구원 받은 신자들에게 어느 정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나요?
(1)늘 기도하며 친밀히 교제하고 있다. (2)가끔 생각나면 관심을 가진다. (3)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바울은 고전4:15에서 해산의 아픔과 고통을 통해 낳은 영적 자식들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바울은 기억절에서 복음 전도로 낳은 데살로니가 신자들과의
친밀하고 애뜻한 사랑의 관계가 재림의 날까지 지속되기를 기원했습니다.
개척한 교회와 영혼들에 대한 바울의 관심과 사랑은
에로스(erōs)나, 필리아(philia)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아가페(agapē)적 사랑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데살로니가를 복음화 하려던 바울의 시도가 남긴 여파를 다룹니다.
바울은 신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마음이 아렸습니다.
그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대신 그는 성령의 붓으로 글을 옮겨 메일을 보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정보통신이라도 발달했다면 화상채팅도 하고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연구 핵심 키워드]
(일)바울의 복음 전도를 방해한 자들의 정체와 동기는? (유대인과 로마, 질투심과 소요죄)
(월)베뢰아가 데살로니가 유대인들보다 더 신사적인 이유는? (말씀에 대한 열정이 한수 위)
(화)아덴의 철학자들에게 취한 바울의 전도 방식은? (관습과 문화와 환경을 먼저 이해함)
(수)고린도에서의 전도 전략은 수정이 불가피했다. 이유는? (각양각색인 입장과 처지 때문)
(목)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개척 후 어떤 사역에 힘썼는가? (관계 중심적 친밀교제와 목양)

<일요일> 데살로니가에서의 반대 (행 17:6)

토의1) 유대 근본주의자들이 바울과 실라를 체포하여 로마 권력에 고소하려한 당시의 정치적 배경은 어떤 상황이었나요?
   답: “이 유대인들은 그 때에 로마의 권력의 미움을 받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얼마 전에 로마에서 폭동을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의심을 받아 감시를 당하였고, 그들의 자유는 다소 제재를 당하였다. 그들은 이제 다시 환심을 살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았고 동시에 사도들과 기독교로 개종하는 이들에게 비난을 퍼부을 수 있는 기회를 보았다.”-AA, 229.

토의2) 유대 근본주의자들이 바울과 실라를 체포하려한 계기는 무엇이며, 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덮어씌우려던 죄명은 무엇입니까? (행17:5~7)
   답: (1)시기심이라는 악한 심성에서 촉발되었고, (2)불법 종교를 전파하여 팍스 로마나(로마의 평화)를 전복하고 천하를 어지럽히는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위인들이라는 것과, (2)가이사(로마황제) 외에 다른 임금 곧 예수를 왕으로 선포하고 다니는 반란세력이라는 죄목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구약의 엘리야와 침례요한을 비롯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과 사도들, 3세기 그리스도인들이 당했던 이유였고 죄목이며 폭력의 원인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복음주의자들과 유대 근본주의자들과의 대립과 반감은 유대교로부터 기독교 분리와 확산의 중추적 인물이며, 유대 열심당원이며 지도자였던 바울이 기독교로 개종하여 이방인의 사도가 되면서부터 더욱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의 이방인을 향한 전도의 비젼은 배타적인 유대 근본주의자들에게 질투심과 박해를 불러왔습니다(로마서 11:11-14).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속도에 비례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사단의 유사한 핍박과 반대도 더욱 강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종들은 비록 아무 잘못이 없을지라도 사단에게 격동된 시기심과 악의로 가득 찬 사람들에 의하여 수치와 능욕을 당할 것입니다.(9T, 229. GC, 614~615)

“오늘날 인기가 없는 진리를 가르치는 이들은 때때로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조차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받은 것보다 더 호의적인 대접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다. 십자가를 전하는 기별자들은 깨어 기도함으로 자신들을 무장하여 항상 예수의 이름으로 일하며, 믿음과 용기로 전진해야 한다.:-DA, 230.

적용) 복음 때문에 반대와 온갖 수치와 핍박과 반대를 받아 본적이 있습니까? 사도들처럼 천하를 어지럽히고 온 동네가 소란하고 들썩거릴 정도로 “큰 음성”으로 세 천사 기별이 전파되어야 하는데 비해, 우리는 너무 잠잠하고 조용하지 않습니까? 무엇이 문제일까요?

요점) 복음은 유대 사회뿐 아니라 로마 제국 내 도시들, 특히 데살로니가에서도 반대와 핍박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월요일> 베뢰아에서의 일화 (행 17:11).

복음으로 인한 유대인들의 소동을 대응하지 못하여 문책을 당할 것을 염려한 폴리타르카이(5~6명의 자치행정관, 읍장들)들은 범인 은닉죄로 끌고 온 야손과 신자들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으로 보(헬: 히카노스=보석을 위한 보증금)를 받고 사건을 무마시켜 주었습니다. 이 후, 회심시킨 신자들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탈출에 성공한 바울과 실라는 남서쪽 약 80Km에 위치한 올림푸스 산맥 기슭에 있는 작은 마을 베뢰아에 도착합니다.

토의1) 누가는 베뢰아 유대인들이 데살로니가 유대인들과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했나요?
   답: 데살로니가와 비교하여 베뢰아 유대인들은 신사적(고결하고 관대한 기질)이라고 했습니다. 저들의 마음은 편견으로 편협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기별에 대하여 정치적, 문화적 선입견에 치우쳐 판단하지 않고 사도들이 전한 교리가 진실한가를 오직 성경을 표준으로 알아내려고 즐겨 연구하였습니다. 베뢰아에서의 반응은 반대와 핍박과 추방으로 피곤에 지친 바울과 실라에게 큰 위안과 기쁨이 되었습니다. 전도하는 대다수가 진리를 거절하였을 때, 맥이 빠지고 용기가 꺾이지만 간혹 반응이 좋은 영혼이 있으면 다시 힘이 샘솟고 기쁨과 보람을 경험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토의2) 귀감이 되는 베뢰아 유대인들의 성경에 대한 태도와 전도결과를 알아볼까요?
   답: (1)말씀에 대한 간절함(열심)입니다. (2)말씀을 아멘으로 받습니다. (3)성경을 쉬지 않고 날마다 연구했습니다. (4)그런가 하여 상고(헬: 아나크리노=면밀히 조사하다)하였습니다. (5)그 결과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은 호기심이 아니라 약속된 메시야에 관한 기록을 배우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하였다. 날마다 그들은 영감의 기록을 연구하였고, 그들이 성경말씀을 비교하여 연구할 때에 하늘 천사들은 그들 곁에 서서 그들의 지력을 계발시키고 그들의 마음에 감명을 주었다.”-AA, 231.

적용) 모든 사람은 받은 빛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주께서는 당신의 증인들에게 구원의 기별을 전파하게 하시며, 반응 여부에 따라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요점) 진실하고 열린 정신으로 새로운 사상을 경청하고 그것을 성경과 대조한 뒤에 받아들였던 베뢰아 사람들은 우리가 따라야 할 모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화요일> 짧은 아테네 방문 (행 17:23).

데살로니가의 유대근본주의자들은 사도들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가득하여 추방시킨 것으로 만족치 않고, 베뢰아까지 쫓아와 쉽게 흥분하는 하류 계급의 사람들로 사도들을 대적하도록 선동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신변에 위해를 염려한 형제들이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두고 바울만 아테네로 보냈는데 이때 새롭게 신앙을 받아들인 몇몇 베뢰아 사람들도 동행하였습니다(행17:13~15). 아테네(아데나 여신의 이름)는 문학, 철학, 과학, 수사학의 문명의 발상지답게 수많은(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르스, 제논 등) 철학자들을 배출한 문화와 지적인 중심지이며 민주주의가 정착된 곳입니다. 바울은 그들의 지적인 교양에도 불구하고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백성들에 대해 동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토의1) 바울은 아테네에서 어떤 전도 전략을 구사했습니까? 결과는? (행17: 16~34)
   답: (1)바울은 동역자들을 기다리는 동안 시내를 다니며 그들의 환경과 문화, 종교관, 세계관을 탐구하면서 우상도시(3000개 이상의 조각상)라는 것을 알고 분개했습니다. 그 후, (2)안식일에는 회당에서 사람들과 변론하고, (3)평일에는 저자(사교적 중심지 아고라)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강론하다 대표적 철학학파들에게 붙들려 결국, (4)아테네의 법정 ‘아레오바고’ 의회에서 대결하게 되는데, 그는 먼저 미신적 종교성을 비판하고 과학에는 과학으로, 이론에는 이론으로, 철학에는 철학으로 저들의 사상에 맞대응하면서 나중에는 유일신적 창조론과 구속의 경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연계하여 새 교에 대하여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웅변적인 변론을 경청한 큰 군중들 중에 단 세 사람의 회심자만 얻었습니다. 이 후 바울은 세상 학문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오직 단순한 복음과 성령의 능력만이 기능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용) 세상이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위대한 학자들과 정치가들 가장 저명한 인사들 중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시대에 빛에서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계발해야 합니다.

요점) 바울은 아테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의 문화와 세계관을 먼저 이해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수요일> 고린도에 도착함 (고전 1:22~23).

우상과 지적교만의 소굴인 아테네 전도에서 아쉬움을 남긴 바울은 다시 그리스도교 시대의 제1세기 동안 헬라와 함께 세계의 주요한 도시들 가운데 하나였던, 남서쪽으로 64km 떨어진 고린도 항구도시에 갑니다. 헬라 초기부터 상업이 크게 발달한 이곳은 부와 사치, 부도덕이 대명사이며 ‘아프로디테’ ‘아폴로’ ‘아스클레피우스’등을 섬기는 신전이 많은 우상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데살로니가에 파송했던 디모데와 빌립보에서 온 실라를 만나 그곳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바울은 여기서 데살로니가교회로 보내는 편지를 쓰게 됩니다. 로마 제국의 각 지방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대 상업 중심지인 이곳은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를 위하여 기념물을 세워야 할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토의1) 고전 1:18~2:2의 바울의 요점은 무엇입니까? 아테네와 고린도에서 펼친 선교전략을 비교할 때 어떤 특이점이 발견됩니까?
   답: 고린도에서는 전도 방법을 단순화했습니다. 아테네에서는 청중들의 성향에 따라 논리와 과학과 철학으로 논쟁하고 토론하다 시간만 낭비하게 되었는데, 이런 비효율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심하였습니다. 그는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고전2:2,4) 전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여러 상황과 변수에 따른 ‘역지사지(易地思之, 고전9:19~23)전도법’을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고린도의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에게 가장 혐오스럽고 공포스런 대상이었던 십자가와 나사렛 예수의 십자가 사건은 최고의 흥미를 가진 주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가 그리스도라 증거하는 복음전도는 성공을 거두어 큰 교회가 그리스도의 깃발아래 등록되었는데 그 여파로 1년 6개월간 체류기간이 지속되었습니다(행18:8~11).

“바울은 때와 경우에 따라 일하는 방법과 기별 전하는 법을 달리하였다. 바울은 인내하여 일한 결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꾼들은 가장 좋은 방법을 연구하여 반감이나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복음교역자, 118

요점)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은 전략을 달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그들의 처지에서 만나라.’는 그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목요일> 바울이 그의 마음을 드러내다 (살전 3:7).

바울이 고린도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도착하였는데 이는 사도를 크게 기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복음 사신들이 데살로니가를 처음 방문한 동안 진리를 받아들인 이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바울에게로 가져왔습니다. 바울의 마음은 시련과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께 충실하였던 이 신자들에 대하여 친절한 동정심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는 몸소 그들을 방문하기를 갈망하였으나 그 당시 이 일이 불가능하였으므로 그들에게 편지하였습니다(AA, 255).

토의1) 바울은 복음으로 낳은 신자들에게 어떤 관심을 나타냈습니까? (살전 2:17~3:10)
   답: (1)늘 그리워하며 기도했습니다. (2)자주 만나려고 노력 했습니다 (3)근황을 알기 위해 대리인을 보냈습니다 (4)사랑과 위로와 격려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5)저들을 위해 목숨까지 주기를 원했습니다. (6)끊임없이 영적성숙과 양육을 위해 친밀한 관계를 가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유익을 얻는다. 복음을 전하는 데 금전과 시간을 바치는 사람은 그 사업과 또 그 사업을 통하여 접촉하게 될 영혼들을 위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기도하게 된다. 애정이 다른 사람들에게로 향하면서, 그는 그들에게 최대의 선을 행하기 위하여 더욱 하나님께 헌신하게 된다”-산상보훈, 90.

적용)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 19, 20)고 편지하였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노력하여 얻으라고 하신 보물 중에 보물이며 최고의 가치입니다.

요점)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자들을 매우 그리워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의 소식은 바울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결론]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전도의 마침표입니다.







댓글목록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교과 토의 주제를 중심으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적절한 질문을 하십시오.
※전체 내용(산)을 등산하면서 교과가 의도하는 핵심(나무)을 탐험하게 하십시오.
※교사는 설교형 주입식 교수, 본문과 무관한 예화, 사담, 잡담을 지양하십시오.

임영철님의 댓글

임영철 작성일

감사합니다. 성령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족한 제 모습이지만 늘 말씀으로 어깨동무가 되어 든든하고 가볍습니다.
말씀에 심취하시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감동스럽습니다.

부디 말씀에 소망의 닷줄을 튼튼하게 매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가오는 안식의 쉼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영원한 쉼으로 인도하시려고
재림하고 계시는 예수님께 한발자국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라나타!

campbell님의 댓글

campbell 작성일

제목에 대한 의견입니다. preservation of relationship  관계의 보존
하나님과의 끊어진 관계가 십자가로 인해 복원되었고  바울도 개인적인 관계의 복원을 경험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 자식과 같은 애정을 쏟으면서 그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랐습니다.
다른 도시에 가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파송 및 편지를 보냈습니다.
관계가 완전하게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과정공부 기억절 위에 있는
그림이 나타내는 잡은 손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관계의 보존 보다는 관계의 보전 보다는 관계의 保全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를 듯 합니다.
(애국가에서  .... 길이 보전하세.... 라는 구절 처럼 )

campbell님의 댓글

campbell 작성일

保全보전은 좋은 것을 지속적으로 온전하게 유지한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바울과 데살로니가교회의 관계가 지속되고 온전하게 유지된다는 의미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얼마나 영혼들에 대해 쉽게 포기하고, 관심이 떨어지는지요.
한번 가진 관계를 하늘까지 이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생명의 말씀을 서로 공유하면서 보완하고 가꾸면서
아름다운 생명의 동산을 생명력 넘치게 만들어감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은혜롭고 귀한 덧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지도편달 바라면서
영원한 안식을 조명해주고 그리스도의 창조적 사랑과 재창조의 구속의 오묘와 축복을
풍성히 누리게 해주시는 거룩한 안식을 맞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새벽별님의 댓글

새벽별 작성일

아주 어렵고 난해하게까지 보여지는
데살로니가에 대한 공과를
아주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신
손길 위에  주의 성령이 충만히 부어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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