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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증거와 전도를 평가함(질문, 대답, 부가설명)0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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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06-14 20:56 조회5,82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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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안식일
일몰:오후 7시 57분

기억절: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잠 25:12).

연구 범위: 고후 13:5~6, 히 10:24~25, 신 10:12~13, 마 23:15, 계 14:6~7.

중심 사상: 실질적인 평가 없이 하나님의 대선교 사명에 가담하는 것은 잘못이다.

우리는 자주 전도활동을 통해 얻은 작은 결과에 만족한다. 우리가 이전에 기울인 선교적 노력을 평가하고 발견한 사실들을 미래의 방향과 전략에 적용했더라면 훨씬 큰 효과와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종종 최소한의 결과를 얻으려고 복음 전도 사역에 막대한 자금이 사용된다. 그 결과 예산 배정과 집행 과정의 수정이 불가피해진다.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이런 문제 제기는 충분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가시적인 결과(예를 들면 수침자 수)에만 집착하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의 진정한 결과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어떤 잠재적인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는지 파악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이 아닌 비평의 방식으로 평가하는 일이 여전히 필요하다.
이번 주 우리는 성경적 원리에 따른 평가 방법을 고찰하며, 오늘날 지역 교회에서 지속되어야 할 사업으로서 평가의 가치를 살펴보려고 한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요구사항을 명심하면서 선교적 결과를 평가할 필요성을 설명한다.
➋ 느끼기 :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할 교회의 사명을 생각하며 시대의 엄숙함을 느낀다.
➌ 행하기 : 하나님의 요구와 임박한 심판을 고려하여 영혼 구원의 노력을 평가한다.

A.
❷ 하나님께서 평가를 중요시 여긴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 성경에 여러 가지 평가가 있고,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는 권고도 있다.
❸ 교회를 평가할 때 선교 사명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이기 때문이다.
❹ 우리 교회는 어떤 면에서 평가 과정을 도입해야 할까요?
※ 대총회부터 운영과 전도 전반에 걸쳐서 진정하고 겸손한 평가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B.
❷ 왜 교회 사역에는 평가가 필요합니까? 지적을 위한 것입니까? 격려를 위한 것입니까?
※ 평가를 통하여 사역의 효과를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당연히 격려를 위한 것이라야 한다.
❸ 수치만을 가지고 전도 사업을 평가하는 데는 어떤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여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침례를 주기 때문에 교회에 머무는 확률이 낮다.

결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우리의 사역은 그분의 요구사항에 비춰 평가되어야 하며,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를 위한 세 천사의 기별을 통해 울려 퍼져야 합니다.


첫째날(일) 6월 17일
왜 평가가 필요한가?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

1. 아래의 성경절들은 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뭐라고 말하며, 어떤 종류의 평가를 제안하고 있는가?(딤전 3:1~13, 고전 11:28, 고후 13:5~6)
[딤전3:1~13]딤전3:1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 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고전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고후13:5,6]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6 우리가 버리운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답: 교회의 직분을 선출할 때 그 자격을 평가하고, 성만찬에 참여할 때 참여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지 자신을 평가하고, 일상생활에서 예수님과 함께 있는지 스스로 사피도록 권하였다.

2. 마 28:19~20에 나오는 복음 대사명을 읽어 보라. 이 명령에 대한 교회의 반응을 염두에 둔다면 그대는 어떤 종류의 평가 질문을 하고 싶은가?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답: 이 명령을 일상생활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정신으로 생활하는지 질문하고 싶다. 교회 전체가 이런 질문에 직면하는 것은 해볼 만하다.

<부가설명>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좋은 평가는 별로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다. 그러나 부정적인 평가를 들으면 기분이 상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평가를 통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가고 하나님의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하도록 격려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평가하기 전에 스스로 자신과 자신이 행한 일들을 양면으로 평가해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스스로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할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평가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듣는 아량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평가나 심지어 비난에 가까운 비판을 받는다고 해도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긍정적으로 반응하면 신앙생활도 성석한 경지에 이르도록 도울 것이고 교회도 더 나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교훈: 하나님께서 매우 중요한 일들을 우리에게 맡기셨기 때문에 평가는 당연히 필요한 과정이다.

(월) 6월 18일
친절하게 평가하라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 10:24).

1. 다음의 성경절에서 우리는 어떤 칭찬을 보게 되는가? 개인이나 팀에게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그와 같은 칭찬을 표현할 수 있는가?(행 16:1~2, 롬 16:1, 고전 11:2, 빌 4:14)
[행16:1,2]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니.
[롬16: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고전11: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빌4: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답: 이 구절들은 다 잘한 일들을 칭찬하는 말들이다. 디모데의 사람됨에 대하여 칭찬하였고, 뵈뵈의 일꾼된 사실을 칭찬하였으며,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의 교훈을 잘 지킨 사실에 대하여 칭찬하였고,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의 고난에 동참한 사실을 칭찬하였다.

2. 히 10:24~25을 자세히 읽어 보라. “서로 돌아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여기에 어떤 평가 원칙들이 제시되었는가?
[히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답: “돌아보아”라는 말은 “카타노에오”인데 관심을 가지고 관찰한다는 의미이다. 성도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올바른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하라고 권고한다.

<부가설명> 이 질문에는 칭찬으로 격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도가 들어있는 것 같다. 한 때 잘 팔린 책에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책이 있었다. 칭찬은 사람들을 더 잘하도록 격려하는 방법이 된다. 그러나 칭찬이 도리어 오만하게 하는 경우도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칭찬과 충고가 조화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번 질문은 서로 평가하여 사랑과 선행을 결려하도록 하라고 권고한다. 카타노에오는 세밀하게 관찰한다는 의미가 있다. 신자들이 생활은 천사들에 의하여 점검될 것이다. 사단도 참소를 위하여 평가할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서로 올바른 관찰로 단점을 고쳐주고 장점을 칭찬하여 격려하면 피차 성숙한 신앙생활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지나친 칭찬이 나쁜 것처럼 지나친 충고도 나쁘다. 충고가 지나치면 비난이 된다.

교훈: 우리가 평가를 수행할 때,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사기를 꺾지 않도록 애쓴 종들을 치하하고 서로 돌아보기를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날(화) 6월 19일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2~13).

1. 신 10:12~13의 본질적인 의미를 요약해 보라.
[신10:12,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답: 하나님의 요구는 사람의 행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 명령은 지키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2. 이 말씀을 읽고 그대는 어떤 신약의 말씀을 떠올리게 되는가? 그 말씀이 신명기의 이 성경절에서 주는 교훈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답: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예수께서 가장 큰 계명을 묻는 사람에게 신6:4,5의 말씀으로 대답하셨는데, 이 말씀의 내용은 위의 말씀과 동일하다. 이것은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이다.

3.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것들을 우리에게 “요구”하셨다고 말한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맥락에서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답: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사랑을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있다. 요구는 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들만이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4. 본문은 우리의 마음과 뜻, 사랑과 경외심 즉 겉모습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사물들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성경절이 말하고 있는 이런 내적 사물에 대한 외적 표현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내적 자아와 외적 자아의 연관성은 계 14:6~12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가?
[계14:6~12]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답: 겉모습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은 드러나는 일상생활로 알 수 있다. 말씀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명령이 생활로 지켜지는 여부를 통하여 판단하게 된다. 세 천사의 기별의 내용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으로 그 내적 자아가 드러난다.

<부가설명> 추상적인 것들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실여부를 정확하게 분별하는 것이 어렵다. 일반 사물에 대한 것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사상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은 사람의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을 생활로 드러낸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는 것이 된다. 사람들이 이것을 확인할 때에 이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생명이 되어 그들도 하나님께로 이끌 것이다. 추상적인 것들이 추상적인 것으로만 있으면 생활에 의미를 더하기 어렵다. 그것이 구체화되고 생활화할 때에 의미를 드러내고 영향을 끼친다. 성경의 많은 교훈들이 추상적인 것이며 내면적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외면적으로 드러나서 구체적인 것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도록 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이요 사명이다.

교훈: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전도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실천하고 가르치지 못한다면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한다.


넷째날(수) 6월 20일
영적 성장을 평가함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 16:7).

1. 마 26:41, 살전 5:17, 롬 8:6, 엡 6:17~18, 딤후 2:15~16, 시 1:2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들이 제안하는 중요한 영성 훈련은 무엇인가? 어떤 면에서 이런 것들이 영적 성장에 필수적인가?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엡6:17,18]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답: 항상 기도하고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라는 것이 영성 훈련이다. 이런 것들은 영적 생명의 양식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하지 않는 것은 영의 생명을 굶기는 것이 된다.

<부가설명> 영성은 영이 된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인성이 있고, 짐승에게는 수성(獸性)이 있고 나무에는 목성(木性)이 있다. 그처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영이 되었기 때문에(요3:5,6) 영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 영이 되지 못한 사람이 영성 훈련으로 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영성 훈령은 하려면 먼저 영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거듭나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가 그 사람을 전적으로 주관하는 경험에 이르는 것이 영이 되는 것이요 그렇게 된 사람은 기도와 말씀 연구와 하나님의 일을 깊이 생각하는 삶을 살게 된다. 그것이 영의 생명의 성질이기 때문이다. 영이 된 사람은 영의 호흡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기도이며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하는데 그것이 말씀 연구이며, 영의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히3:1)  

교훈: 우리가 영적 성장을 수치화하여 평가할 수는 없지만 기도, 성경 연구, 순종과 같은 영적 생활은 필수적인 지표이다.  


다섯째날(목) 6월 21일
교회 성장을 평가함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눅 4:43).

1. 14:6~7을 읽어 보라. 우리는 이 말씀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계14:6,7]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답: 재림교회의 정체성은 창조주를 올바르게 경배하는데서 찾게 된다. 위의 말씀은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말씀이다. 이것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재림교회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으로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2. 마 6:33, 10:7, 24:14, 눅 4:43을 읽어 보라. 이 말씀들은 무엇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가? 이 의미는 우리 교회와 증거와 전도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눅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답: 전도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즉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을 첫째로 삼고 그 기별을 전하는 것을 생활로 드러내라고 말한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나라 사람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땅에서 외국인이요 나그네이다.(히11:13) 이 사람들의 조국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외국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산다.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의 대사들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자고 일하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일이 바로 전도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을 모집하는 것이며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게 될 때까지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예수께서 재림하시고 더 이상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이 없이 영원한 행복의 생활을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과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할 것이다. 그때까지 하나님나라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나라의 삶을 보여주면서 하나님나라 백성을 모집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교훈: 교회의 존재 목적은 잃은 자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것이다. 교회의 평가는 바로 이런 목적에 근거하여 실시되어야 한다.


여섯째날(금)
6월 22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그대의 사역에 초청하라
1인 밴드를 본 적이 있는가? 이런 밴드에서는 한 사람이 모든 악기를 연주해야 한다. 발로 페달을 밟아 등에 짊어진 북을 치고 무릎 사이에는 심벌즈가 있는 식이다. 비유적으로 보면 1인 밴드는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하는 조직과 같다.
1인 밴드는 지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이유는 동료들의 물질적, 정서적 지원이 없기 때문이다. 1인 밴드는 교회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아마도 재정 이외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회중의 참여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사역을 막 시작하고 있든 아니면 기존 사역을 평가하고 있든 다음은 다른 사람의 참여를 통해 그대의 사역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1. 그대가 책임을 맡고 있는 사역의 각 부분들이 무엇과 연관되는지 검토하라.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
2. 어느 영역에 도움이 필요한지 결정하고, 핵심 역할에 맞는 중심 인물들을 찾으라. 팀을 이끌 리더들에 대하여 심사숙고하라.
3. 사역의 모든 부분을 매우 구체적인 형태로 요약하라. 이는 잠정적인 팀 동료들에게 그들의 역할이 정확히 무엇인지 설명할 때 유용하다.
4. 정기적으로 교회에 보고하라. 이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대의 사역이 교회의 종합적인 선교 전략의 일부분임을 보게 하고, 참여 가능성을 높인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평가와 정죄 사이의 경계에서 우리는 언제 어떻게 선을 넘게 됩니까?
※ 평가는 수행하는 일의 내용을 중심으로 잘못 수행한 것이나 부족한 것들을 밝혀서 더 잘하도록 하는 것이지만, 정죄는 잘못했다고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다. 일에 대한 것이 사람에 대한 것으로 중심이 옮겨지면 정죄가 된다.

➋ 마 23:15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특히 새로운 신자들이 열정에 가득 차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이런 일을 방지할 수 있을까요? 우리 가운데 “지옥 자식”이 생기지 않도록 열정을 옳은 방향으로 집중시키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 진리를 바르게 깨닫도록 지도하지 못하고 먼저 교인된 사람들의 바르지 못한 생활이 그들에게 본이 되면 새 신자들은 그들의 세상에서 행하던 습관에 더하여 교인들의 잘못된 생활방법까지 더하게 될 것이다. 또한 새 신자가 신앙의 열정에 가득차 있을 때, 먼저 교인된 사람들이 그 열정을 비난하거나 빈정거리는 태도를 보이면 그들을 더 나쁘게 이끄는 꼴이 된다. 그들을 바르게 이끄는 방법은 말씀과 기도로 먼저 교인된 사람들이 올바르게 신앙생활하면서 본을 바른 본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➌ 지금의 사역을 돌아보고, 프로그램, 절차, 인력에 대한 좋은 평가 과정을 제시해 보십시오.
※ 교회에서 직접 점검해야 할 사항이다.

댓글목록

김종복님의 댓글

김종복 작성일

목사님 안녕하세요 목사님의 부가설명 말씀 중 영성은 영이 된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인성이 있고, 짐성에게는 수성이 있고 ,나무에게는 목성이 있다,그처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영이 되었기 때문에 영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영이되지 못한 사람이 영성 훈련으로 영이 되는겄이다,좋은 말씀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도하고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라는 것이 영성훈련이다 이런 것들은 영적 생명의 양식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하지 않은 것은 영의 생명을 굶기는 것이 된다 내 자신의 마음이 평화를 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목사님의 말씀을 보면 힘이 생김니다 진리의 말씀입니다 목사님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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