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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사역에 투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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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2-05-25 11:31 조회4,12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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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사역에 투입함


기억절:“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10:15)


첫째 날(일) 책임분담


교회는 하나의 거대한 연합 공동체입니다.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공동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장 다양한 공동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 출신지역, 경력, 생활배경, 신앙의 경험들, 가족 구성원, 지식, 가치관, 기질, 취미 등등 모두가 제 각각입니다.

공동체란 구성원들의 어떤 특별한 공통적인 특징에 따라 만들어지는데 반해, 교회는 구성원들 간에는 어떤 특별한 공통적인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구성원들이 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여 있는데도 그 모임의 결속력은 다른 어떤 공동체 보다 훨씬 더 끈끈합니다.
교회에서의 결속력은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도 영원히 이어집니다.

교회 공동체는 다른 공동체와 특별하게 구별되는 점은 공동체의 구성원의 특징에 의해 만들어진 공동체가 아니라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과 관련되어서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구성원들 간의 연관이 아닌 예수님과 연관된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과 연관되어 연결되다 보니까 예수님과 연결된 사람들끼리도 의미를 갖고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예수님의 피(생명)로 인해 모였고 예수님의 피(생명)를 함께 나눔으로 한 형제자매가 된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의 피(생명)를 나눈 공동체 이므로 세상의 어떤 공동체 보다 훨씬 더 강력한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만들어진 공동체이므로 예수님이 교회의 중심이 되어야 교회가 가장 든든해집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만들어진 공동체이므로 교회의 구성원들이 각각 예수님과 깊은 교제로 인해 절대적 관계가 형성되어야만 교회가 가장 든든해집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만들어진 공동체이므로 예수님이 주체가 되시고 우리들은 예수님의 지체들로서 각자의 달란트에 따라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때 교회는 교회다워집니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보람되게 봉사하게 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책임을 분담하여 봉사하는 것은 성경적인 방법이며 주님의 사업은 크게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사역일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야만 효과적입니다.



둘째 날(월) 성공을 위한 위험 부담


교회는 영적 리더들을 얼마나 제대로, 그리고 많이 만들고 세우느냐가 부흥의 관건입니다.
영적 리더란 기능적인 전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성령께서 쓰실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인간의 본질을 깨닫고 창조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신하며 그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될 때 하나님과의 절대적 관계만이 내가 존재하고 그 존재를 이어가는 유일한 길임을 깨달을 때 하나님을 나의 삶에 중심에 모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의 중심에 오시게 되면 나의 생각에 영향을 끼치고 나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나의 모난 인격들이 다듬어지고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 가면 모든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닮은 사람을 신뢰하게 되면 그 사람이 하는 말도 신뢰하게 됩니다.

영적 리더가 만들어지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중도에서 포기하게 됩니다.
영적 리더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인 프로그램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러나 단기적인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는 빤짝할 수는 있지만 이내 사그러지고 맙니다.
그동안 교회에서는 빤짝하고 끝난 이벤트성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이벤트성 프로그램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져 버립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패가 거듭된다 할지라도 영적 리더를 만들어내는 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제대로 만들어진 영적 리더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인해 11명의 제자들이 만들어졌고 그들이 또 다른 제자들을 만들어 냄으로 복음은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잘하기 위해 훈련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훈련 받아 영적 리더가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백배, 천배의 결과가 나오도록 역사하십니다.
내가 성령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들어지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극대화 시키십니다.



셋째 날(화) 일꾼들과 일터의 조합


교회는 교우들이 은사와 기질과 성격에 따라 적합한 일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한계가 없으신 성령 하나님의 지도를 받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법에 따라 효과적으로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도록 일꾼들을 도와주십니다.

“사업에 미치는 재능과 학식의 효과는 그 일을 하는 정신의 효과에 비하면 훨씬 적다. 전도 사업에 필요한 인물은 위대한 학자가 아니며 또 유능하고 웅변적인 설교가도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당신에게 바쳐 성령으로 충만하여지게 할 자들을 부르신다. 그리스도와 인류를 위한 사업에는 성화된 자아 희생적인 사람 곧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요구된다.”(복음교역자,63)



넷째 날(수) 참여를 통한 영적 성장


“우리는 예수님과 연결되어야만 영적으로 성장한다. 아무리 선교 임무라 할지라도 사람이 무슨 일을 수행한다고 영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교회도 영성을 신자들 속에 주입시킬 수 없다. 하지만 신자들이 제자가 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할 때, 주와 동행하는 그들의 삼은 더 깊고 강해진다. 우리가 단지 영적 성장을 위해 증거와 전도에 가담해서는 안 되겠지만 하나님과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에 사로잡혀서 참여한 활동들은 수많은 영적 복을 가지고 온다.”(교과, 128)

“교인들은 다른 사람을 돕는 중에 원기와 기력을 얻게 된다.”(복음교역자, 198)



다섯째 날(목) 참여를 통한 화합


선교 사업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며 또한 선교 사업에 가장 큰 방해물도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선교 사업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천사들에게 맡기지 아니하시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사람들이 배우고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선교 사업에 참여함으로 나의 결점을 발견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며 그들과 협력하여 일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서로의 장, 단점을 어떻게 극대화 하며 보충할 수 있을지를 배우게 됨으로 개인적으로 성장하게 만들며 선교 사업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더 크고 위대한 사명에 대한 자각은 개인적인 차이점을 극복하게 만들며 서로를 이해하면서 큰 사람이 되게 합니다.

댓글목록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 작성일

^^* 결국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을 세우는 일이 교회의 일 같습니다
더디게 가더라도,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박용범님의 댓글

박용범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습니다.
그것이 핵심입니다.
함께 멋진 일을 해나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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