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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협력 전도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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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5-11 14:32 조회4,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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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한 교과 교수법 가이드】
※토의 주제를 중심으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적절한 질문을 하십시오.
※전체 내용(산)을 등산하면서 교과가 의도하는 핵심(나무)을 탐험하게 하십시오.
※교사는 설교형 주입식 교수, 본문과 무관한 예화, 사담, 잡담을 지양하십시오.

제7과 협력 전도와 증거
MT: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문)우리교회 선교 사역에 협력(팀웍)이 잘 안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골동품으로 전락한 개개인의 은사들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지난 주 교과의 숙제였다면,
회생시킨 전도의 은사들을 어떻게 한데 뭉치게 하느냐가
이번 주 교과의 토론의 주제입니다.

30개 교회의 사례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쇠퇴하는 교회의
8가지 증상 가운데 ‘지도력의 결핍’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도자의 카리스마적인 리더쉽은 신자들의 결집력과 응집력을 좌우합니다.
목회자들이 신자들의 은사들을 발굴하여 선교 사역에 능동적으로
동참시키는 일이 교회 부흥의 최대의 관건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탁월한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있는
히딩크 같은 지도자와 훌륭한 코칭 스텝과 기술진이 있어도,
11명의 선수가 각각 넘볼 수 없는 능숙 능란한 개인기를 가졌다 해도,
팀웍과 조직력이 없으면 월드컵 4강이라는 신화는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일요일> 왼손의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라 (전4:9)

한 사람이 낚시대를 던져 물고기를 낚는 것은 개인 전도법이고, 여러 사람이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는 것은 팀 전도법입니다. 낚시는 한 사람만 탁월하면 되지만 그물 전도 사역은 협력(팀웍)이 절대적입니다. 교회 공동체의 신자들은 각각 그물의 수직선과 수평선과 같아서 이 두 종류의 줄이 잘 얽히고 연합할 때, 효율성 면에서 한 사람의 노력보다 짧은 시간에 훨씬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 구도자 관리측면에서도 네트워크망이 튼튼하고 잘 연결되어 있으면 영혼들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잃은 양을 최소화하면서 지속적인 부흥을 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팀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소통입니다. 지도자는 신자들이 공동의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강화해야 합니다.

토의1) 솔로몬은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위한 조건을 제시합니다 무엇인가요?(전4:9~12)
    답: 팀워크(teamwork), 전략적 파트너쉽, 상생적 프랜드쉽,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은 것은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전4;9)쉬운성경

토의2) 신자들의 협력과 지원, 자발적인 조력과 동역을 위한 특별한 대안은 무엇인가요?
    답: 목회자는 수시로 효과적인 선교 사역을 위한 아이디어나 전략과 비젼(청사진)을 제시하고, 워크샵과 멤버쉽 트레이닝 등 맨투맨 미팅을 통해 신자 개개인의 도움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면서 동참을 호소하여 적극적 자세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목사들이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일을 제공하는 것이다. 모두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 그분을 위해 일해야 할 의무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도와주라.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일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라”-교증6권 49.

요점) 신자들은 교회의 선교 비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또한 자신이 조력해야 할 역할과 책임 소재를 깨닫고 능동적으로 협력하도록 해야 합니다.

<월요일> 함께 계획함 (고전14:40)

[옵션]교회마다 사업계획서 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해 선교사업의 성, 패를 가늠하는 계획을 세워놓았지만, 대체로 사업계획은 실천되지 않는 허구적인 공약서에 불과합니다. 직원회의 때에도 사업 계획서를 토대로 검토하고 체크하는 일이 없습니다. 왜 이런 모순이 해마다 반복될까요? 대체로 한 두 사람(목회자, 선교회장 외 몇 사람)의 아이템으로만 선교계획을 작성하여 직원회에서 형식적인 검토를 거쳐 책 만들기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신자들은 나중에 계획서를 받아보고서야 교회가 뭘 계획했는지 어렴풋이 알게 되지만, 주소와 전화번호 외에는 흥미도, 관심도 나타내지 않게 됩니다. 제대로 계획을 세워 적어도 1분기 1회 장단기 선교 사업에 대한 목표와 진척상황을 전체 신자들에게 설명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문1) 바울은 고전14:40에서 무질서한 계획으로 발생되는 문제를 제기합니다. 무엇일까요?
   답: 신자들의 사명의식과 주인의식 결여.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민주주의 등 모든 분야에서 역대 대통령 중에 성과가 가장 좋게 나온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참여정부를 탄생시켜 소통을 전제로 국정운영 핵심 전반부에 국민이 참여하도록 하여 국민이 주인이 되게 하는 탈 권위정치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목표주인의식’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선교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전략적 계획수립에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전체 방향과 과정을 신뢰하고 사명감과 참여의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획수립의 단계에 최대한 많은 신자들을 동참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들에게도 주인의식이 생겨 능동적으로 선교 사업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적용) 왜 우리는 선교 사역에 방관자 내지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나요?

요점) 교회는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가능한 한 많은 신자들을 동참시켜서 주인의식을 고취해야 합니다.

<화요일> 팀이 되어 일함 (빌1:5)

팀 사역의 가장 이상적인 사례는 모세 시대였습니다. 질서체계는 지도자 모세-칠십 인의 장로들-제사장들-방백들-천부장들-백부장들-오십부장들-십부장들-패장들-직원들, 성막을 중심으로는 제사장들-레위사람들-각 지파들(3지파를 한 조로 나눔)로 팀을 이뤄 조직적으로 상호 합심하여 완벽하게 성소 봉사에 임했습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12제자와 70인 장로를 파송하시면서 팀을 조직하여 그룹별로 복음을 증거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함께 권면하고 기도하며 서로의 약점을 보충하고 피차에 돕고 격려할 수 있었는데, 사역하는 사람들을 이런 방식으로 연합시키는 것이 주님의 목적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의 팀 전도사역 원리를 벤치마킹하여 현장에서 엄밀하게 꾸준히 적용한다면 선교 사업은 시너지를 통하여 큰 성공을 거둘 것입니다.

토의1) 바울은 빌립보교회 신자들의 어떤 면을 칭찬하고 기뻐했습니까?(빌1:5~18)
   답: 동지의식을 가지고 교제하며 겁 없이 복음을 증거하고 변호하며 확정함.

※팀이 되어 함께 일할 때에는 팀웍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첫째는 그룹에게 주어진 사명(Mission)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과정 즉 사명과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전략과 방법이 필요합니다. 과정이 없는 비전은 말없는 마차나 다름없습니다. 셋째는 준비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높은 성취도를 가진 성공하는 팀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팻 맥밀란’에 의하면, (1)공동의 목표: 협동을 해야하는 이유. (2)특유의 임무: 협동을 위한 전략. (3)인정된 지도력: 협동에 적합한 구조. (4)효율적인 계획과 방법들: 협동하는 과정. (5)견고한 상호관계: 협동을 위한 풍토. (6)원활한 의사소통: 협동의 가치.

토의2) 팀 사역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 첫째: 개인주의, 개인플레이. 둘째: 독불장군, 독선과 아집.

공동의 가치 추구보다 개인의 이기적 욕구가 팽배한 지도자나 신자들은 공동체의 본질을 해치고 사명을 좌절시키는 방해자들입니다. 미국의 올림픽 농구대표팀의 코치였던 ‘바비 나이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팀(TEAM)이란 단어에는 나(I)라는 글자가 없다."

“아무도 자기 한 사람의 재능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의 방법이 훌륭할는지는 모르나 각양각색의 재능들이 사업에 필요하다“-복전,103

요점) 예수님의 제자들과 초기 신자들은 팀을 이루어서 사역을 분담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협력 전도 전략을 실천하였습니다.

<수요일> 각 부분이 제 몫을 다함 (엡4;16)

[옵션]2011년 5월에 열린 ‘삼육대 신대원 학술세미나-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위한 재림교인 의식조사 연구 발표’(신학과 김성익 교수)에서 한국 재림성도들은 ‘개인의 영적 부흥과 개혁(긍정 91.8%)’을 교회 부흥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았으며, 다음으로는 ‘비전(긍정 86.5%)’이라고 답했습니다.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 ‘개인의 영적 부흥과 개혁의 필요’에 대해 ‘매우 그렇다(목회자 76.8% / 평신도 59.9%)’라는 답변이 다른 항목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화잇 선지자께서도 “우리들 가운데 있어야 할 참된 경건의 부흥은 우리의 모든 필요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가장 긴급한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토의1) 무엇이 공동체 부흥과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까요? (엡4:15~16)
   답: 신자 개개인의 영적성장과 영적 파트너쉽.

21C목회연구소장 김두현 목사는 ‘작정 밤기도회 세미나’에서“전 교인의 영적 파트너십 발휘해야 교회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교회 부흥이 멈추는 것은 기도의 부족과 영적 능력의 약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쇠퇴하는 교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신자들의 무기력한 영적인 상태가 원인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부흥은 성령 부어주심의 결과였고 성령의 역사는 신자들이 함께 쉬지 않고 밤낮 깨어 기도하고 찬송하며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면서 서로 사랑으로 헌신하고 연합할 때 일어났습니다.

적용) 나는 영적 난장이는 아닙니까? 어떤 영적 성장판이 망가졌을까요? 치료제는?

요점) 모든 신자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나도록 감당해야 할 몫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기도와 성령을 통해 자라나는 것입니다.

<목요일> 결속의 필요 (골1:28)

[옵션]“교회 앞문은 좁고 뒷문은 넓다” 이 말은 허술한 교회 신자 관리 문제를 빗대는 말입니다. 그만큼 새나가는 잃은 양 문제는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왜 초신자들이 정착을 하지 못하고 떠나갈까요? 최근 미국의 라이프웨이 설문 조사에 의하면, 교회를 떠난 이유는 “목사와 교회에 대한 실망”과 “너무 바빠서”였습니다. 특히 목사에 대한 실망(42%), 교인들의 위선(22%), 정죄(20%), 파벌(12%), 영적인 성장을 돕지 않음(14%), 제도화된 종교(14%) 때문이었습니다.” 또 응답자의 16%는 “내가 떠난 뒤 아무도 내게 연락하지 않았다”고 했으며, 또 다른 16%는 “내가 떠나도 아무 관심도 없는 듯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응답자의 2/3는 어디든 다시 교회에 나갈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토의1) 바울은 잃은 양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무엇인가요?(골1:28~29)
“우리가 …각 사람을 가르침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답: 성숙한 단계에 오를 때까지 합심하여 책임지고 양육함.

※재림교회의 잃은 양 확산은 무엇 때문일까요? “목회자 역량 부족, 숫자주의 실적, 섣부른 침례, 양육(돌봄, 가르침) 미비, 기성 교인들의 위선, 냉랭한 신앙과 분위기, 관심 부족” 등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새신자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새신자를 교회의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방안과 교회가 초신자의 삶에 개입하여 그들이 성숙해지도록 특성과 레벨에 따라 돕는 방법들을 심층 연구하여 실천해야 합니다. 이런 후속 관리와 양육은 한두 명의 위임된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신자들이 동참하여 협력하도록 운영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진리의 첫 광선을 따르는 사람들을 돌보아야 할 특별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 만일 교인들이 이 의무를 등한히 하면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맡기신 위탁물에 대하여 불충실한 자들이 될 것이다”-리뷰 앤드 헤럴드 1896,4,28

적용) 적응하지 못하는 겉도는 초신자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요점) 새로운 신자를 양육하고 교회의 성숙한 일원으로 결속시키는 일은 교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사업입니다.

결론)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우리의 증거와 전도 프로그램을 평가하기 위해 성령의 지도를 따라 동역하는 것은 서로의 노력에 대한 기도와 따뜻한 지원으로 우리를 연합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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