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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개인 전도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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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5-04 13:56 조회4,42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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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개인 전도와 증거
MT: “나 여화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사43:10)

【교사를 위한 교과 교수법 가이드】
※토의 주제를 중심으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적절한 질문을 하십시오.
※전체 내용(산)을 등산하면서 교과가 의도하는 핵심(나무)을 탐험하게 하십시오.
※교사는 설교형 주입식 교수, 본문과 무관한 예화, 사담, 잡담을 지양하십시오.

문)당신은 누구의 영향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까?

몇십 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데
영향을 준 결정적 요인은 친구, 친척, 이웃 또는 지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조사 대상이었던 새 신자의 83퍼센트가 교회 신자들 가운데
친구, 친지, 지인의 영향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떤 종류이든 공중전도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 64퍼센트가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초청에 응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주 우리는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 그리고 주위에 있는 자들에게 대한
개인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서 오프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성경적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일요일> 나의 하나님과 나 (행4:13)

평소에 영혼을 잘 인도하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 본적이 없었습니까? 여기 전도를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1)하루 1시간 이상 자신과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2)복음전도의 중요성에 대한 신학적 기반이 정립되어 있습니다. (3)말씀연구와 묵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4)영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뜨거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5)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합니다. (6)영혼 구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실천합니다. (7)전도에 대한 목적으로 긍휼의 정신을 가지고 봉사나 자선 활동에도 최선을 다합니다.

토의1)사람들은 사도들의 복음을 전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발견하였습니까?(행4:13~14)
   답: 예수님의 사랑의 품성(하나님의 형상)

“내재(內在)하신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과 권능이 저들을 통하여 비치었으므로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행 4:13) 알았다“-생빛,75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다른 여러 가지 방법도 동원되어야 하지만 성공적인 증인이 되려면 먼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영적인 경험이 필수적입니다. 왜냐면 전도는 하나님의 형상을 상대방의 마음에 넣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내 마음에 계시지 않는 예수님을 증거 할 수는 없습니다. 전도는 향기와 같아서 내 영혼에 예수님이 내제하시고 그분의 품성이 꽃필 때, 비로소 그 향기를 품어 낼 수 있고, 상대방이 그 향기에 심취하게 될 때 그리스도의 품성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깊어지고 많아질수록 그분의 사랑의 품성은 더욱 뚜렷하게 정오의 빛처럼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그것이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복음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전도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품성)을 죄인들에게서 재현시키고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요점)우리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예수님의 사랑의 품성이 몸에 물들어야 합니다.

<월요일> 나의 전도 밭 (요1:41)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곳 어디든지 복음의 씨앗이 필요한 곳은 전도 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중심으로 가까운 가족과 이웃, 친척, 친구, 지인들과 세상으로 복음이 퍼저 나가는 전도공식을 추천하십니다. 우리가 평소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생명의 복음의 씨앗이 뿌려질 밭이라면, 생명도 없고 생기도 없는 사망 상태의 단단한 마음 밭을,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쟁기로 기경하여 좋은 옥토로 다지고 일깨워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들과의 사이에 놓여진 경계와 불신, 이질적인 요소의 잡초와 가시와 돌멩이들은 제거되면서, 자연스럽게 내 속에 계신 생명의 씨앗이 저들의 옥토에 뿌려지게 되는데, 이때 성령께서 저들의 심령을 부드럽게 감화하셔서 복음의 씨가 발아하고 자라나서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관계 전도법입니다.

토의1)관계망을 통한 가장 이상적인 성경의 전도 모델은 어느 것일까요?(요1:37~42)
   답: 침례 요한의 제자 안드레는 그의 형제 시몬을 이미 형성된 관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였습니다. 예수의 대다수의 제자들은 이미 갈릴리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공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요한은 자기 제자 중 두 명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 중 하나인 안드레가 그의 형제를 찾아 그를 불러 구주께로 인도하였다. 빌립은 부름을 받자 나다나엘을 찾으러 나갔다. 우리는 이러한 실례에서 우리의 인척과 친구와 이웃에게 직접적인 호소를 하는 개인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배워야 한다”-DA,141

토의2)관계망을 통한 대상 중심적 전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요1:43~50)
   답: 빌립과 나다나엘의 경험은 평소의 친분관계를 통해 형성된 신뢰심은 부정적인 종교적 선입견과 논쟁거리를 상쇠 시킨다는 좋은 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활 속에서 개인적 노력을 다양하게 시도하여 복음에 대하여 반박할 수 없는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적용)1,왜 나는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뜻 “와 보라”는 말을 꺼내지 못할까요?
2,노트에 내 전도 밭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몇 명인지 적어 보시고, 시조와 가건 보내기 권장하는 5월을 맞이하여 친한 분들에게 문서전도로 마음 밭을 일궈 보십시오.

요점)전도 밭은 우리 각자가 맺는 가까운 인간관계에서 형성되며, 사랑의 씨앗만이 생명의 열매를 자연스럽게 탄생시킵니다.

<화요일> 나의 잠재력 (출3:11)

토의1)우리가 ‘전도’라는 단어만 보면 먼저 부담감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 자격론, 자질론, 자신감 결여, 두려움 등 때문.

영국의 ‘윌리암 제닝스 브라이언’이 카이로를 방문했다가 3,000년 된 미라에서 곡식단지를 발견했는데 그 속에는 완두콩이 들어 있었습니다. 3,000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돌덩이같이 딱딱하고 쪼글쪼글해서 도무지 생명이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지고 가서 심었더니 싹이 나고 잎이 나더니 열매를 맺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전도하는 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도할 수 있는 단란트는 누구든지 가지고 있는 보편적 은사입니다. 단지 계발되지 않았거나 활용되지 않아서 내 안에 묵혀 잠자고 있을 뿐입니다. 어떤 자격이 우리를 전도자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믿음과 적극적인 태도와 자세가 전도자로서의 자격을 구비해 주는 것입니다. 모든 신자는 전도 사역에 기여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 잠재력이 주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에 터치만 되면 3000년 된 완두콩처럼 생명의 위력을 나타낼 것입니다.

※전도를 방해하는 두려움들※
상대방의 무관심에 대한 두려움, 조소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체면에 대한 두려움, 망신에 대한 두려움, 말문이 막힐까 하는 두려움, 상대방의 반응에 대한 두려움, 상대방의 반박에 대한 두려움, 잘못 말하지나 않나 하는 두려움, 익숙치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상대방이 화를 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등.

토의2)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출3:11,4:10)
  답: 지도자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던 모세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 주저하였습니다. 이유는 두려움으로 인한 자신감 결여였습니다. 모세의 심리적 상태를 아시는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와 네 형 아론이 함께 하여 주리라(출3:13;4:14)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전도할 때 철칙은 상대의 반응에 따라 동요해서는 안됩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증인으로서의 사명만 충실히 감당하면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다” 라는 부정적 겁쟁이 태도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4:13)라는 발상의 전환과 자신감 회복이 우선입니다. ”나도 전도할 수 있다!“ 라고 반복하여 외치십시오.

요점)하나님은 자격보다 잠재력을 보십니다. 내 자신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이유를 철저히 신뢰해야 합니다.

<수요일> 의로운 삶의 증거 (벧전3:2)

1984년은 한국개신교 100주년, 가톨릭 2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 때까지는 개신교의 성장이 눈부시고 가톨릭은 미비했었습니다만, 그 이후 개신교는 쇠퇴했고 가톨릭은 번성했습니다. 그때 기념사업으로 기독교 특정 한 교단에서만 40억을 모아 연지동에 기독교기념관을 지었고, 가톨릭은 11억을 모아 맹인개안수술을 했습니다. 누가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까?(마5:16). 어떤 기자는 기사에 “한국교회는 딱 세마디 ‘모여라 돈내라 집짓자‘한다”고 썼습니다. 개신교회들이 사회적 책임과 사명은 무시하고 수백억씩 융자를 내어 수백, 수천억이 소요되는 교회 건축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근래에 재림교회 안에도 큰 빚을 감수하면서까지 건물을 확장하고 신축하는 바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면 선교는 뒷전으로 밀리고, 재정은 빚과 건축비와 유지비 감내하느라 바쁘게 되어 선한 사업과 선교를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침체는 이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교회 건물은 대형화, 고급화 되는데 왜 신자 수는 줄어들까요? 교회부흥의 원천은 예수님 사랑의 실천에 있는 것이지 번듯한 교회 겉모습은 아니라는 반증입니다.

토의1)우리의 언행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관계는 누구일까요?
   답: 가족들과 이웃과 가장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우리의 믿는바가 다른 사람에게 설득력을 가지려면 언행이 일치해야합니다. 복음의 능력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복음은 감동으로 전파될 때 큰 위력이 있습니다. 말과 행실이 다를 때 지탄과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종교는 가면과 위선이 되는 것입니다. 신자다움의 평가는 가장 가까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정확한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굴절 없이 삶으로 보여주는 전도가 반박할 수 없는 참 증인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공언함으로 종교의 이론을 선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진리의 말씀을 확신시키는 것은 실제적인 경건이다. 언행이 일치하는 생애, 거룩한 담화, 요동하지 않는 성실성, 능동적이고 동정이 많은 정신, 경건한 모본, 이것들은 빛을 세상에 전달하는 매개물이다.”-DA,307

요점)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은 우리의 말보다 행실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소망의 이유를 매일의 삶과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목요일> 전체를 위한 나의 기여 (요4:37)

사람의 나이 88세가 되면 미수(米壽) 라고 합니다. 쌀 ‘미’자를 쓴 이 말의 어원은 농부가 벼를 심어 추수를 할 때까지 88번의 손질이 필요하다는데서 유래된 것입니다. 씨가 자라서 열매로 거듭나기까지는 긴 시간과 여러 농부들의 어우러진 피와 땀, 힘과 노력의 정성어린 손길을 수십 번 거쳐야 합니다. 농번기 때에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농사짓는 일에는 불필요한 존재는 없다는 뜻입니다. 하물며 죄인을 회개시키고 구원하는 일이야말로 이에 비길 수가 있겠습니까? 곡식을 추수하기까지 크게 3단계를 거칩니다. 뿌리고, 가꾸어 기르고, 수확하는 일입니다. 성경에 한 생명을 수확하기까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3;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 사역에 있어서 각자가 맡은 역할이 다르지만 결국 인간과 신이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위대한 역사입니다.  

토의1)“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요4:37)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답: 이 말씀은 누가 뿌리던지 뿌려진 복음의 씨는 결코 헛되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설령 뿌린 자가 거두지 못하더라도 성령께서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거두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씨를 심는 자가 없으면 누가 거두겠습니까? 영혼 구원 사역을 위해 각자가 해야 할 응분의 책임 분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천국 복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주님의 재림을 촉진하는 사업에 자원하는 심령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충성스런 종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6)

“이생에서는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사업이 때때로 결실이 없을 것처럼 보인다. 선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활동이 열렬하고 끈질길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결과를 보도록 허락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노력이 우리에게 잃어버린 바 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우리의 노력이 하늘에서 주목되고 보상이 실패로 돌아갈 수 없음을 우리에게 보증한다”-문서선교,399

적용)봄(5월)은 대전도회 계절입니다. 초청하고 싶은 구도자가 있으면 함께 기도합시다,
개개인의 기여도에 따라 전도회 성, 패가 갈린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요점)복음의 씨를 심던지, 가꾸던지, 수확하든지 그 모든 결과는 개별적인 노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것은 구속 사업의 완성에 기여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우리의 간증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행하신 특별한 일들을 다른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





댓글목록

박수철님의 댓글

박수철 작성일

핵심적인  주제와  간결한  요점 큰 은혜받았읍니다. 감사합니다.^^

교인님의 댓글

교인 작성일

교과해설의 정석이군요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두 분의 따끈한 격려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생명을 재충전 받는 복스런 안식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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