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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개인 전도와 증거(질문, 대답, 부가설명)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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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05-03 08:31 조회5,64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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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안식일
일몰:오후 7시 32분

기억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사43:10).

연구 범위: 행 4:13~14, 요 1:37~50, 시 139편, 벧전 3:1~15, 요 4:37~38.

중심 사상: 구원의 확신과 기쁨이 있는 자들은 다른 이들을 동일한 경험으로 인도하고 싶게 된다.

많은 사람이 교회의 전도와 증거의 노력을 통해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접할지라도, 개인의 영향력이야말로 교회의 통합적인 프로그램의 성공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무시할 수는 없다. 최근 몇 십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데 영향을 준 결정적 요인은 친구, 친척, 이웃 또는 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물론 모든 일이 성령의 감화 아래 이루어졌겠지만). 그리고 조사 대상이었던 새 신자의 83퍼센트가 교회 신자들 가운데 친구, 친지 그리고 지인의 영향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어떤 종류이든 공중전도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 64퍼센트가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초청에 응하였다.
이번 주 우리는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 그리고 우리 주위에 있는 자들에게 대한 개인적인 영향력을 곰곰이 돌아보면서 관계망에 대한 성경적 예를 고찰하려고 한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개인의 간증이 영혼 구원에 있어서 그토록 효과적인 이유를 요약한다.
➋ 느끼기 : 그리스도께서 다른 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취하셨던 태도와 자세를 모방한다.
➌ 행하기 :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수 있는 생애를 산다.

A.
❷ 전도인이 갖춰야 할 자격이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 헌신이다. 그리고 말씀을 올바르게 알고 설명할 수 있으면 더 좋다.
❸ 말로 하는 전도와 행동으로 하는 전도 중에 무엇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까?
※ 둘 다 중요하다. 말로 증거하고 행동으로 확증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만일 말로만 하고 행동이 증거를 따르지 않으면 말로 증거한 것을 행동으로 무너뜨리게 된다.

B.
❶ 우리가 전도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전문적으로 전도인의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또한 세태가 워낙 반 복음적인 것도 이유가 될 것인지? 또한 우리의 사랑이 부족한 것도 이유일 것이다.
❷ 전도에 있어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자신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지 않으면 증거에 전혀 힘이 없다.
❸ 우리의 전도 밭에는 어떤 잠재적인 구도자들이 있습니까?
※ 이웃, 친구, 가족, 동료 등등. 일상으로 대하는 사람들은 다 잠재적 구도자들이다.

결론 우리의 간증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행하신 특별한 일들을 다른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

첫째날(일) 5월 6일
나의 하나님과 나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행 4:13).

1. 행 4:13~14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과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말하고 있는가? 그들은 그러한 관계를 통해서 무엇을 성취할 수 있었는가? 사람들이 두 제자가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았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예수와 함께 있”는 자들은 어떠해야 하는가?
[행4:13,14]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답: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 그들은 기탄없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 능력을 얻었다. 예수와 함께 있는 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힐난할 말이 없도록 증거의 삶을 살아야 한다.

<부가설명> “힐난할 말”이라고 번역된 헬라어는 “안티레고”인데 “반박할 논리”라는 말이다. 그들이 말만 기탄없이 한 것이 아니다. 그들의 말을 증명할 병 나은 사람이 같이 있었다. 말과 증명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반박할 논리가 없었다. 그리스도인이 항상 예수와 함께 거하면 그들의 말과 그들의 삶을 통하여 비난할 논리가 없는 생활로 복음을 증명하는 자들이 된다. 오늘날 교회가 반박할 논리가 없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교회가 예수와 함께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재림성도로서 우리가 능력이 없는 것은 예수를 문밖에 세워두고 우리끼리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세상이 우리교회를 예수와 함께 있는 교회로 알아야하고 그렇게 보여야 한다. 재림성도들도 예수와 함께 있는 자로 보여야 한다. 그래서 존재와 생활 자체가 예수의 증명이 되어서 반박할 논리가 없도록 나타나야 할 것이다.

교훈: 우리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관계에서 능력이 나오기 때문이다.


둘째날(월) 5월 7일
나의 전도밭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하고”(요 1:41).

1. 요 1:37~42을 읽어 보라. 안드레가 다른 사람보다 먼저 그의 형제에게 자신이 발견한 메시아에 대하여 말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요1:37~42]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십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답: 안드레는 가장 가까이 있는 자기의 증거의 밭을 갈고 씨를 뿌린 것이다.

2. 요 1:43~50을 읽어 보라. 어떤 이야기인가? 여기에서 나타난 상호 관계는 무엇인가? 나다나엘의 부정적인 반응에 빌립은 어떻게 대답했는가? 개인 증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이 이야기에서 배울 교훈은 무엇인가?
[요1:43~50]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답: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빌립이 그의 친구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였다. 나다나엘의 시큰둥한 반응에 예수님께 와보라고 대답하였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전도밭으로 삼는 것에 대한 교훈이다.

<부가설명> 안드레는 먼저 형제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였고, 빌립은 친구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였다. 이것은 자기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어떤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복음 증거의 바른 길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안드레의 본을 따라 요한도 그의 형제 야고보에게 예수를 증거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요한이 안드레가 먼저 자기 형제 시몬에게 전했다고 썼을 것이다. 안드레 다음에는 요한도 형제에게 예수를 증거하였다는 뜻이다. 그리고 빌립은 친구를 먼저 찾아가서 예수님을 증거하였다. 안드레는 자기의 체험을 간증했지만(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빌립은 예수님을 증거할 때에 성경의 지식을 동원하였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45절) 그는 메시야를 만났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않고 성경 내용을 제시하면서 그분을 만났다고 했다. 나다나엘의 반응과 시몬의 반응을 보면 안드레의 증거가 더 힘이 있었던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한 일을 동일하다.

교훈: 우리의 전도밭은 결국 우리 각자가 맺는 인간관계에서 형성되며,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증거 할 때 우리는 논쟁할 필요가 없다.


셋째날(화) 5월 8일
나의 잠재력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 3:11).

1. 시편 139편을 읽어 보라. 왜 다윗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의 마음을 살펴달라고 요청했는가? 꼭 전도에 관한 것이 아닐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측면에서 이 시편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하는가? 이 시편에는 그대를 위한 어떤 위로와 소망과 격려의 기별이 있는가? 또한 그대의 삶의 방식에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가?
[시139:1~24]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10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13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정녕히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 저희가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헛되이 주의 이름을 칭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를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한하지 아니하나이까 22 내가 저희를 심히 미워하니 저희는 나의 원수니이다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답: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스스로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향하면 하나님께서는 가장 선하고 완전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는 길로 가는 사람들은 예수와 함께 있는 사람이요, 그들의 삶은 바로 예수를 증거 하는 삶이 된다.

<부가설명>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들이 있다. 스스로 발견할 때가지 잠재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시인은 이 사실을 하나님의 전지하심에 의지하여 노래하고 있다. 개인을 그 자신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하여 그 사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기 때문에 맡기신다.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인도를 맡기실 때 모세는 계속해서 부적격자라고 사양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잠재력을 모세 자신보다 더 잘 아시기 때문에 그를 기어이 보내셨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보다 사람에게 주신 기능을 훨씬 더 잘 아신다. 우리가 이 시인처럼 영원한 길로 인도하시기를 진정으로 간구하면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영원한 길에 합당하게 이끌어주신다. 그 길에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이 있다. 복음을 전하고 그것을 받아들여 생명의 길을 걷는 것을 보면 예수님의 즐거움이 마음을 채우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함께 영원한 길의 길동무가 되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가!

교훈: 하나님은 우리의 자격보다는 우리의 잠재력을 보신다. 우리는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뢰해야 한다.


넷째날(수) 5월 9일
의로운 삶의 증거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벧전 3:2).

1. 벧전 3:1~15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 삶의 능력에 대해 그리고 비신자를 그리스도께서 인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뭐라고 말하는가? 이 말씀대로 살아갈 때 우리의 증거 속에 어떤 능력이 있게 될지 상상해 보라. 특히 15절은 개인전도 활동에 대하여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가? 마 5:16도 참고하라.
[벧전3:1~15]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답: 아내의 말이 아니라 올바른 삶으로 남편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남편이 아내를 참으로 위하는 삶으로 아내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것이라고 가르친다. 아울러 사람을 대할 때 상대가 내게 하는 대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비는 행동과 실천하는 삶으로 그들을 주께로 인도할 수 있다. 아울러 그런 삶을 사는 소망의 이유를 확실히 증거할 수 있도록 예비 된 사람으로 생활현장에 나아갈 것이다. 그러면 성도의 빛이 착한 행실로 비칠 것이며 사람들은 그 빛으로 나올 것이다.

<부가설명> 베드로의 이 권면은 생활이 말의 정거보다 강한 감동을 끼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말로 세우고 행동을 허는 것을 반복하지 않는지 스스로 물어볼 일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러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의 말을 알아볼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노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19,20)고 말하였다. 그리스도인은 대답할 말도 아주 분명하고 기탄없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증거한 말이 증거자의 생활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의 말이 아니고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한 것처럼 세상은 그리스도인의 말이 아니라 생활을 보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이웃들에게 어떤 증거의 능력이 되는지 스스로 정직하게 물어보고 개선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성령의 역사로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신을 주님께 바칠 것이다.

교훈: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은 우리의 말보다 행실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소망의 이유를 매일의 삶과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다섯째날(목) 5월 10일
전체를 위한 나의 기여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요 4:37).

1. 요 4:37~38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고 하신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떤 용기를 얻게 되는가?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대는 이 말씀이 그대의 삶 속에서 실현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요4:37,38]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답: 각각 하는 일과 분야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신 말씀이다. 각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주님을 위하여 할 때 주께서 모든 일이 성취되도록 이끄실 것이다.

<부가설명> 바울은 고전 3장에서 자기는 씨를 심고 아볼로는 물을 준다고 했다.(고전3:5,6) 일하는 분야가 다르다는 것이다. 전도 현장에 나가서 전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재정적으로 또는 다른 일로 후원하는 사람이 있고, 그들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하는 사람도 있으며 그들이 사용할 재료를 열심히 공급하는 일도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대로 각각 자기 일을 감당해야 한다. 다만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그것을 땅에 묻어두지 않고 활용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의 복음을 주님께서 능력으로 이루실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일선 선교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다 목사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각 신자마다 자기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그 지체가 행해야 하는 것을 건강하고 능률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몸은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장애자가 되는 것이다. 나 때문에 주님의 몸인 교회가 장애 교회가 된다면 하나님께 얼마나 황송한 일인가. 예수님이 심는 자와 거두는 자가 따로 있다고 하신 것은, 그리고 자기가 수고하지 않은 것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고 하신 것은 모든 신자에게 용기를 주고 각각 맡은 일에 충성하면 결과가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가르치신 것이다.

교훈: 복음의 씨를 심든지, 가꾸든지, 수확하든지 그 모든 결과는 모든 신자의 개별적인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며 교회의 전체 선교에 기여하게 된다.


여섯째날(금)
5월 11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개인전도를 위한 영적 준비
성경의 지식과 입증된 전도와 증거의 절차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각자의 영적 준비를 강조하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영적 성숙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물론 성령님이다. 선교를 위해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려면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삶에 영접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영적 필요를 더욱 절감한다.
그리하여 기도로써 성령의 더 심오한 임재를 경험하면 지속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핵심은 날마다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굴복시키며, 날마다 자아에 대하여 죽고, 날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간직하며,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기억하고, 그런 선물에 대한 반응으로써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그대의 성공은 그대의 지식이나 학력보다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대의 능력에 달렸다”(복음교역자, 193). 엘렌 화잇의 요점은 무엇입니까? 재림교회 기별의 확실한 증거로부터 사람들이 돌아서는 모습을 얼마나 자주 봅니까? 아무리 성경적이고 논리적이며, 지적으로 차원이 높다 할지라도 교리는 사람들의 닫힌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어떻게 그러한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신앙을 고백하는 것보다 고백한 대로 사는 것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 사람을 사랑의 생활을 통하여 감동하게 하라는 말씀이다. 확실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과 동시에 사랑의 생활로 마음을 감동해야 할 것이다.

➋ “세상에 비칠 마지막 자비의 빛 곧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마지막 긍휼의 기별은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그들은 저희의 생애와 품성을 통하여 저희를 위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야 한다”(실물교훈, 415~416). 우리는 매일 어떤 실제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지난 24시간 동안 그대는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냈습니까? 그대의 삶의 방식은 믿음을 어떻게 증거하고 있습니까? 그대의 교회는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분이 나를 살아주신다. 바울이 갈2:20에서 고백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면 생명이요 빛이신 그분이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삶을 살게 하신다. 문제는 우리가 진정으로 자신을 예수님께 바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교회를 위하고 주님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얼마나 자주 자기의 주장을 관철하려고 노력한 것은 아니었는지? 예레미야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렘7:10)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런 경우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댓글목록

김종복님의 댓글

김종복 작성일

안녕하세요 목사님 핵심은 날마다 우리의 뜻을 하나님에 굴복시키며 날마다 자아에 대하여 죽고 날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간직하며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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