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전도와 증거의 생활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4과 전도와 증거의 생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2-04-20 07:50 조회5,397회 댓글12건

첨부파일

본문

제4과 전도와 증거의 생활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행 9:36)

시작하며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마음에 성령을 모신 사람들로
성령의 인도와 예수님을 따라 사는 자들이다

신앙이란? 기도문이나 고백문을 신조처럼 읊는
종교적 행위들뿐 아니라 사상이 달라야 한다

특별히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깨끗한 삶을 모범적으로 살고
이웃을 위한 봉사가 습관화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모든 사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봐야 한다
그 이유는 그 사람들도 하나님의 자녀들로
돌아온 자녀와 돌아오지 않은 자녀로 나뉠 뿐이다

전도가 잘 되지 않고 교인수가 감소하는 것은
진실해야할 교회가 진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세상이 우리의 표준을 높게 보는 것은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증거고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할 때
그들에게 생명(예수복음)을 팔수 없다  

일) 말 없는 설교

어떤 목사님의 말없는 설교
오래전 인준목사님으로 부임해 오셔서 만났다

안교장으로 목사님께 순서를 부탁하면
언제나 안교 생들에게 선물을 주는 순서를 하셨다

순서를 통해 목사님께서 주신 것을 기억하니
따뜻한 차 과일 화분 물컵 책 등등이 생각나고
성도끼리 사랑을 나눌수 있는 순서를 하시곤 했다

그 목사님은 늘 어떻게 하면 성도들을 섬길까?
어떻게 하면 사랑을 나누어 줄까?를 생각했고
성도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 할 때도
초청이 아니면 절대 공짜대접을 받지 않고
언제나 직접 계산을 하시곤 했다

몇 년 전 정초에 목사님을 방문해서
밤늦게까지 회포를 풀고 돌아오려는데
목사님께서 봉투 4개를 주셨다

무슨 봉투냐고 물었더니 세배 돈이라 하시며
담임하시고 계신 교회에서 설에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셨다면서 우리가족 수대로 주셨다
(설 때마다 이일을 3년째 하고 있다고 했다)

그날 목사님께 받은 은혜는 어떤 설교보다
크게 와 닿고 성도로써 자존감이 높아졌고
나도 다른 사람을 섬겨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월) 긍휼의 마음

자비란?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이고
긍휼이란?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겨 도와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언제나
불쌍히 여겼고 측은히 여겼고 긍휼히 여겼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에
자신을 주시면서 까지 희생 하여 구원 하셨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긍휼의 마음인데
우리 스스로는 잘 생기지 않는다
성령이 우리를 뜨겁게 하실 때
긍휼과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

예를 들어 탈북자들을 긍휼히 보는 사람이
그들과 함께 울며 그들을 위해 일하고
빈국 어린이들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
그들을 위해 기쁨으로 성금을 내는 것이다

그처럼 전도도 긍휼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죽어가는 자들을 긍휼이 여길 때 전도할 수 있다

화) 그들의 입장에 섬

바울은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이나
이방인이나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했다

그러기위해 바울은 세상의 자유를 포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 하는 참 자유자로서
유대인을 구원하기 위해 유대인처럼 되었고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방인 같이 되었다

이것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사람이 되신
예수님의 긍휼이 바울에게도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 속에 직접 들어가 그들을 구원 하였다

바울은 대상의 상황에 맞게 복음을 전했는데
이 시대에도 필요한 복음전파의 방식이다

전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 돌진이 아니라
종처럼 낮은 자세와 뱀처럼 지혜로운 전략이 필요하고
대상에 대한 긍휼과 자비가 있어야 한다

긍휼과 자비 없이 얻은 영혼은 금방 떠나 버린다
바울처럼 여러 사람들에게 여러 모양으로
맞춤식 복음을 맛있게 요리해서 전해야 하고
프로 포즈를 하듯 달콤하게 다가가
진정한 마음으로 생명을 전해야 한다

세상에 생명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왜 생명을 거부하는 것일까?
전달하는 사람이 잘못 전하기 때문이 아닐까?

수) 친절한 삶의 방식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은
아무런 조건이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알고
배우고 받은 자들로서 친절하고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우리를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고
불쌍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내버려 두실 수 없으셔서
사랑하셨다 우리는 그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받은 것을 받았다고 알리고 고백하는 것이 전도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의 말로 표현 하기위해
우리는 많이 배우고 노력하고 연습해야 한다

연습 없이 우리가 잘하는 것은 죄의 현상들이다
죄의 현상들로는 사단을 나타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을 나타낼 수는 없다

하나님을 알리고 가르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품성을 연습해서 보여야만 한다

1.미소 잃지 않기 2.이웃의 잘못을 용서 하기
3.칭찬해 주기 4.아랫사람을 아끼기
5.슬퍼하는 자와 슬퍼하기 6.고통당하는 자와 함께 하기
7.잘못을 인정하기 8.작은 자를 섬기기
9.온유 하기 10.어른들께 따뜻이 하기

목) 우정의 범위를 넓힘

그리스도인들의 상반된 두 가지 태도는
복음을 전하려면 세상 속으로 가야 한다고 하고
한편으론 세상이 악하니 분리 되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의 이 태도 때문에 세상에 적응하지도 못하고
분리되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존재로 살고 있다

우리는 어떤 자세로 세상을 살아야 하는가?
예수님은 그런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다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의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 수밖에 없다

예수님으로 삶이 바뀐 사람들은
말씀을 붙들고 세상 속으로 가야 한다

참된 신앙이란?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세상에서
진리의 말씀을 실천하여 영향을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캄캄함을 밝히는 빛이다
우리는 그 빛을 반사해 내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댓글목록

신실님의 댓글

신실 작성일

믿는 자들이 설교의 삶을 사는것 그것이 전도의 삶인데 그렇게 살지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공부에 많이 공감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실님^^
님 같이 고민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것 입니다

그런고민도 없다는 것이 문제 겠지요
고민을 한다는 것은 말씀이 살아 움직인다는 증거지요
그 고민이 간증이 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솔기님의 댓글

솔기 작성일

목사님의 이야기 참은혜스럽네요 그런목사님이계시다니 배우고싶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솔기님^^
그런목사님이 계시다는것이 희망이지요
목사님께 배운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림님의 댓글

이재림 작성일

전도와 증거의 생활을 살지 못해서 기독교인들이 욕을 먹는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공부를 하며 생각해 봤습니다 목사님의본을따르고싶네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재림님^^
기독교인으로써 슬픈 현실이지요
뉴스에서 기독교인들의 성행이 아닌 악행이 소개 될때
하나님앞에 주끄럽고 그렇답니다
우리모두에 심정 아닐까 합니다
나 하나라도 예수님의 본을 따르려 노력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숙님의 댓글

김경숙 작성일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언제나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경숙님^^
부끄러워 마세요
그동안 부끄러워서 못 오셨나요?
보고 싶었습니다
자주 이름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잘 지내시죠?
한번 만나자 한것이
그렇게 부끄러움을 드릴줄 몰랐습니다(농담)
복많이 받으시구요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좋은글 고맙습니다. .^^.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윤영미님^^
답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에 녹님의 댓글

에 녹 작성일

남은 하나님 백성 으로서 이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귀한 말씀 주셔 감사함니다
지금까지 신앙을 하며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것 부끄럽슴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에녹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