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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전도와 증거를 위한 영적 은사(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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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4-14 07:41 조회4,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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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전도와 증거를 위한 영적 은사(카리스마)
MT: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

문1)당신에게는 어떤 은사(카리스마)가 있는가?

재림교회는 은사에 대한 단어에 익숙하지 않다.
다른 개신교회에서 방언이니 뭐니 하면 부정적인 시선이 앞선다.
이러한 우리의 신령한 은사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는
재림교회의 선교 사업과 성장에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있다.

신령한 은사는 분명한 성경적 교리이며 성령론의 한 주제이다.
그러므로 교회와 신자들은 영적 카리스마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가져야 한다.

오늘날 교회는 신자들의 사장된 은사 때문에 피폐해지고 있다.
기능이 정지된 스마트폰처럼,  
활용되지 않는 은사는 복음사업에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나는 전시품인가? 활용 품인가?

<일요일> 은사를 받은 신자들 (벧전4:10)

예수님의 마25장의 달란트 비유는 성령의 은사에 관한 가르침이다. 이 비유에서 먼 나라로 여행하는 사람은 하늘로 떠나신 그리스도를 표상한다. 그 사람의 "종들"은 그분의 추종자들로서 "값으로 산 바"(고전 6:20)된 자들 즉,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벧전 1:19)로 산 바된 자들이다. 그러므로 속량함을 입은 자들은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고후 5:15) 사는 것이다. 예수님은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각기 재물들을 주셨으며 "각각 사무를 맡"(막 13:34)기셨다. 다른 은사들과 재능들과 아울러 이 재물들은 성령께서 나눠주신 특별한 은사들을 표상 한다. 특별한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이 영적 은사들을 오순절 때 그의 교회에 주셨다. 바울은 "그가 올라가실 때에...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셨다"고 말했다. 그와 같이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엡 4:8, 7). 성령은 교회로 그 맡겨진 사명을 행할 수 있게 하는 이 은사들을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고전 12:11) 나눠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전혀 어떤 힘이나 재능도 받지 않은 신자는 아무도 없다.

토의1)하나님은 은사를 주실 때 사람마다 원칙을 가지고 계신다. 무엇인가?
토의2)신자들이 받은 은사에 ‘경중’ ‘귀천’ ‘고하’ 가 있는가?(고전12:18~27)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각각 그 재능대로” 나누어 주셨다. 달란트는 아무렇게나 나누어 주시는 것이 아니다. 다섯 달란트를 사용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받게 된다. 두 달란트만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두 달란트를 받게 된다. 한 달란트만을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달란트를 받는다.“-실교,328

“은사들을 주신 분께서는 은사의 분량에 따라 보답을 기대하신다. 가장 비천한 은사일지라도 경멸히 여겨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 자신의 특이한 활동범위와 기능이 있다.”-부교학,513

벧전 4:10절에 의하면 모든 신자는 해야 할 사역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사역을 수행하도록 능력에 따라 은사를 주셔서 구비시키신다. 그러므로 선교 대 사명을 하나님께서 주신 개인적인 전도 명령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성령에 의하여 훈련을 받게 된다. 영혼 구원 사업에 관하여 하나님은 어느 때에 어느 곳에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아시기 때문이다.

교훈)인지하든 못하든 모든 신자는 영적 은사를 부여받았으며 성령은 그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를 구비(具備)시키신다.

<월요일> 성령과 카리스마 (행13:2)

“카리스마”라는 개념은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1864-1920)”의 영향이 크다. 그가 성경에서 “은사(하나님의 선물)”의 개념으로 쓰인 “카리스마(헬)”를 사회학적 개념으로 사용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그에 따르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매력)을 가진 사람이 곧, 카리스마적 권위가 있는 사람으로 본다. 하지만 성경에서 전하는 “은사,” 그리고 “카리스마”는 참된 제자도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참된 “은사”는 참된 “카리스마”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시는 “은혜”로 부터 시작되며,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나눠지고, 이것을 통해, 성도들의 믿음이 견고(굳건)하게 되고, 교회에 유익을 주는데 모든 것이 집중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이 전하는 “은사”를 다시금 요약해서 정리하면 “은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내적 또는 외적인 드러남(표현)으로서 이러한 “(성령의) 은사”가 있는 곳마다, “(성령의) 은혜”가 풍성해지며, 그 은혜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믿음 안에서 견고해지고, 교회가 굳게 세워지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토의1)행13:1~3절에서 사역에 부르심을 받는 것이 왜 중요하다고 하는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도록 우리를 부르시는 이가 성령님이라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은사는
성령 자신으로서 모든 은사의 카리스마가 되신다. 바나바와 사울은 동일한 성령에 의하여 부르심을 받았고 세움을 입었다. 2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바나바와 사울은 이미 주를 위한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가 구별된 사역을 위해 부름을 입었다. 승천하시기 전에 주님은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보혜사가 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성령의 카리스마 가운데 하나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를 세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 사업을 수행하도록 우리에게 은사를 주셨다면 은사는 매우 중요한 것이며, 우리는 그 카리스마를 활용해야만 한다.

“모든 신자들은 그들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권면을 받았다. 각자는 그에게 맡겨진 재능을 현명하게 사용해야 하였다. 어떤 이들은 성령의 특별한 은사를 받았는데,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고전 12:28) 등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계층의 일꾼들은 조화를 이루어 일해야 하였다.“-AA,92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 서로 다른 선물들을 베풀어 주셨다. 이들 모두는 그 각자 적소에서 소중하며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에 한몫을 담당해야 한다”(가뽑기3권, 25).

교훈)카리스마는 성령의 뜻에 따라 부여되며 그 가운데 핵심적이며 구별된 카리스마가 있지만, 복음 전파를 위해 중요하지 않은 카리스마는 없다.

<화요일> 은사 발견하기

성령의 권위가 선물로 신자들에게 부여 되는 것이 은사 곧 영적 카리스마다. 하나님은 이 영적 권위를 특정한 인물이나 교회지도자 한 사람에게만 주시는가? 오늘날 교회들은 한 두 사람의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 즉 전도 참피온을 기대한다. 그래서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에서는 일종의 영적 슈퍼 탈랜트를 기대하거나 그같은 부류의 사람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다시 말하면, 교회 사역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영적 거인이나 사역자가 나타나 교회 제반 모든 분야에서 팔방미인으로 활동해 주기를 요청한다. 그런 다음 대부분의 신자들은 들러리로 전락한다. 이처럼 균형 잡히지 못한 사역과 봉사는 결국 교회 공동체의 무기력과 영성 하락이라는 질병을 앓게 만든다. 그런 정신은 성령의 뜻과 역행하는 발상이다. 하나님은 모든 신자들이 은사를 발견하고 영적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성령의 권위를 가진 증인들이 되기를 바라신다. 은사는 그 소유자를 봉사와 풍성한 생활을 누리는 방향으로 인도하는 나침반의 기능을 한다(요 10:10). 우리가 우리의 은사들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활용하지 않기로 선택할 때(혹은 단순히 소홀히 할 때) 교회는 성취할 수 있었던 것보다 못하게,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것보다 훨씬 못하게 될 것이다.

토의1)자기 자신과 개개인의 은사에 대한 유무를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는가?
신령한 은사를 발견하기-1,기도와 말씀. 2,교회의 객관적 판단. 3,교회 사업 참여.

우리는 봉사를 위해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기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내가 어떤 은사가 있는지 알려면 교회의 여러 은사 영역과 활동에 참여하여 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일을 찾는 것이다. 고전12:28~31절에 보면, 너도나도 최고의 은사를 사모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영적 은사는 때와 장소 그리고 교회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배분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잠재적 은사를 고민하면서 객관적인 판단에도 귀를 기울려야 한다.

토의2)선천적인 자질과 재능은 후천적인 영적 은사와 능력과 다른 것인가? 단란트란?

“특별한 성령의 선물만이 비유에 나오는 달란트라고 할 수 없다. 이 달란트는 선천적이고, 후천적인 것에 관계없이 또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에 관계없이 모든 선물과 재능을 다 포함한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실교,328

교훈)어떤 은사를 소유했는지 알려면 객관적인 평가와 기도와 영적 경험을 종합해 봐야 한다.

<수요일> 다른 은사들 (행6:3)

행6:1~4절에 보면,“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였다. 사단은 오순절의 성령의 역사로 교회가 연합하고 부흥하자 불화를 일으켰다. 사도들은 난관에 봉착하였다. 폭증하는 교인들을 관리하고 조직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몇몇 사람에게 쏠린 과중한 직무를 분담하여야 하였다. 교회 안의 복음 질서를 완성시키는 중대한 조치를 취해야 하였다. 사도들은 신자들의 집회를 소집하여 성령의 지도에 따라 교회의 모든 일꾼들에 대한 보다 나은 조직을 위해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교회를 감독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구제물을 나누어 주는 일 등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복음 전파 사업을 추진시켜 나가야 할 때가 왔다고 진술하였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이 권고를 따라 선택된 일곱 사람을 집사로서의 직무를 행하도록 기도와 안수로써 엄숙하게 구별하였다. 이는 결과적으로 교회에 큰 축복이 되었다.

토의1)시대가 흐르고 교세가 확장되면서 더 추가된 은사들은 무엇들이 있는가?
행정, 교육, 출판, 의료,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직무와 직분들이 창출되었다.

하나의 교회가 기능하기 위해서는 조직, 재정과 같은 분야의 지도자와 행정자들이 필요하다. 다양한 능력으로 주를 섬기는 자들은 그들이 팀의 일부이며 교회의 전체적인 선교 정책에 그들의 기여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만 한다. 행 2:47에 ‘더했다’라는 단어는 어떤 사회로 편입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새 신자들은 교회로 편입되었을 뿐 아니라, 친교를 나누고, 돌봄을 받았다. 결국 행정, 지도력, 접대, 목회 사역, 봉사의 영역에 필요한 영적 은사들이 그 가운데 함께 어우러진 것이다. 이는 각자의 영적 은사를 활용하여 다른 이의 전도 사역을 지원함으로써 전체 교회를 이롭게 하는 좋은 예이다.

“세계 여러 지방에서 많은 신자들의 무리가 교회를 구성했던 초대 교회 후기 역사에서 교회의 조직은 한층 더 완전하게 되어, 질서와 조화된 행동을 유지할 수가 있게 되었다.  모든 신자들은 그들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권면을 받았다. 각자는 그에게 맡겨진 재능을 현명하게 사용해야 하였다.”-AA,91

교훈)전도의 은사는 아니지만 전도 사역을 지원하는 모든 은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도구이다.

<목요일> 은사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엡4:16)

영적 은사는 책임감 있게 사용되어야 하며 이를 보장하는 최선의 방법은 은사를 받은 자가 성령과 열린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교회와 연합을 유지할 책임도 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바람직한 연합이 이루어질 것이다. 성령은 개인과 교회 동시에 지도하시며, 개인과 교회가 갈 방향을 제시하신다. 성령은 교회와 별개로 개인을 인도하지 않으신다.

토의1)신성한 사역을 성취하는 일에는 큰 책임도 따른다. 무엇인가?(롬12:4, 고전12:12)
1,성령의 권위와 지도를 따라야 한다, 2,하나님의 뜻을 찾고 성령께서 조명하시는 대로 다른 은사를 가진 지체들과 마찰 없이 조화롭게 일하도록 힘써야 한다.

“모든 재능은 그 적소가 있으며 항상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가뽑기3권,15

토의2)우리는 은사와 달란트를 더 증가시켜야할 책임이 있는가? 방법은 무엇인가?

“달란트는 사용할수록 증가된다. 성공은 우연히 되는 것도 아니고, 운명에 의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성공은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수행함으로 얻는 것이다. 즉 믿음과 깊은 사려와 덕성과 견인불발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보수이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선물을 다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그대로 한다면 우리는 더욱 큰 선물을 갖게 될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부족한 재간을 이적을 통해 채워 주시지 않으신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에게 있는 것을 활용할 때 그분은 우리의 온갖 능력을 증가시키고 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와 협력하실 것이다.“-실교,353

교훈)어떤 은사를 소유했든 그것은 전체 교회라는 큰 틀 속에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결론)성령께서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를 위해 사역할 수 있도록 영적 은사를 주셨기 때문에 이런 카리스마(성령의 권위)를 아낌없이 나타내고 사용하도록 요구하신다. 은사는 사용하면 할수록 완전해지고 증가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녹슬고 소멸된다.

[생각하고 결심하기]어느날 화가 로세티에게 한 젊은 신사가 찾아왔다. 그 신사는 로세티에게 몇 폭의 그림을 보이며 그것들에 대한 솔직한 평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로세티가 그 그림을 보았을 때 그 그림들은 거의 가치가 없는 것이어서 그 신사에게 “화가의 재질이 나타나 있지 않다”고 친절하게 말했다. 그러자 그 신사는 그의  코트 속에서 다른 몇 폭의 그림을 내놓으면서 “이 그림들은 한 학생의 작품인데 어떻느냐” 고 물었다. 화가 로세티는 즉시 그 그림 가운데서  훌륭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 신사에게 말하기를 “이 그림을 그린 학생은 분명히 장차 훌륭한 화가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그 젊은 신사는 로세티에게 “선생님 그 학생이 바로 저입니다. 학교에 다닐 때 저의 선생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저는 계속 그림 그리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저는 저의 그림 소질이 퇴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최근에 제가 그린 그림에 대한 선생님의 평과 같이 그것들은 거의 가치없는 것들입니다. 능력이 한때 나타났다해도 계속 완전을 향해 닦고 힘쓰지 않으면 그 능력이 소멸됨을 알았습니다” 라고 후회스런 심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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