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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모든 신자의 사역(질문, 대답, 부가설명)0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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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04-05 10:18 조회5,56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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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7분


기억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연구 범위: 엡 4:12, 고후 5:15~20, 요 4:35~41, 살전 1:5~8, 행 14:27.

중심 사상: 전도와 증거를 오직 목회자의 일로 여기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베드로에 따르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제사장에게는 사역이 주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말씀은 곧 우리에게 사역이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는 단지 어떤 사역을 수행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로 부르심을 받았다. 이런 관계로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과 이루고 계신 큰일들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이것이 개인전도의 핵심이다.
따라서 우리 각자에게는 개인적으로 수행해야 할 사역이 있으며, 그 사역은 우리를 “어두움에서 그의 기이한 빛”으로 불러내신 분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일과 연관이 있다.
이번 주 우리는 “모든 신자의 사역”이라는 개념을 탐구하면서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들이 교회 전체의 사역에 어떻게 기여하게 되는지 보려고 한다. 요지는 우리 각 자에게 전도 사업에 필요한 역할이 있다는 것이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하나님과 개인적이며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그런 관계를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하여 토론한다.
➋ 느끼기 : 섬기는 자세로 성령과 교회에 협력하는 행위를 통해서 격려와 기쁨을 경험한다.
➌ 행하기 : 추수 밭의 일꾼처럼 교회의 공동 목표를 위해 일한다.

A.
❷ 신자들이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사역은 목회자의 전유물이라는 사고방식과 또 전도 사역에 참여하는데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❸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은 우리의 사역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 이 확신은 용기를 준다. 용기는 성도들이 자기의 영적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❹ 각자 하나님을 위해 일할 영역을 정해서 발표해 봅시다.
※ 각각 할 일이다.

B.
❶ 그대는 교회의 전도활동이 부진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 첫째 자기 신앙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의 결여와 다음은 전도는 맡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무의식적 태도가 아닐까? 각각 생각해보자.

❷ 왜 모든 신자는 주를 위해 일해야 합니까?
※ 모든 신자는 주님을 머리로 하는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각각 지체의 역할을 감당할 수밖에 없다. 감당하지 않으면 몸이 망가진다.

❸ 되도록 많은 신자를 교회의 일과 전도 사업에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교회가 전도에 대한 치밀한 계획과 신자 각자에 대한 사명 의식의 고취와 전도 성과가 가시적이 되도록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결론: 한 몸의 지체로서 우리 각자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전할 개인적인 사역뿐 아니라 교회적으로 지역사회와 전 세계적 사업에 협력해야 할 책임도 있다.


첫째날(일)
4월 8일
모든 신자의 사역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엡 4:12).
1. 엡 4:12과 고후 5:15~20을 자세히 살펴보라. 이 말씀들은 각 신자의 사역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엡4: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고후5:15~20]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답: 그리스도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봉사해야 하는데 예수 안에서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에 종사해야 한다.

<부가설명> 전도는 결국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화목제물이 되셨다. 아담의 후손들로서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원수 된 자들이다.(롬5:10) 하나님과 원수가 된 것은 곧 사망이다. 하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십자가로 사망을 처리하시고 부활로 생명을 드러내셔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할 길을 열어놓으셨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고 화목된 삶을 세상에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이것이 선교봉사이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다.

교훈: 그리스도와 화목의 관계 속에 있는 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섬기는 종으로서 감당해야 할 사역이 있다.


둘째날(월)
4월 9일
일꾼들이 필요함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 4:35).
1. 요 4:35~41을 읽어 보라. 어떤 사람이 영적인 수확의 단계에 있을 때 우리는 기뻐하게 되는데, 이 말씀은 그때까지 수고한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일에 대하여 우리에게 어떤 사실을 말해 주는가?
[요4:35~41]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39 여자의 말이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답: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예수께서는 복음 전도에는 한 사람이 모든 분야를 다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신다. 각각 받은 은사가 있기 때문에 자기 은사를 활용하여 전도의 어떤 부분을 감당하면 전체가 퍼즐처럼 모여 온전한 성취를 하게 되는 것이다.

2. 벧후 3:9을 살펴보라. 하나님께서 일꾼들을 추수밭에 내보내기를 그토록 바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답: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는 죽는 자의 죽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다 살게 되기를 원하신다.(겔18:32) 우리가 비록 피투성이라고 살라고 하신다.(겔16:6) 그래서 말씀하나님께서 독생자로 세상에 오셨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그분이 우리의 죽음을 처리했기 때문에 우리가 죽어야할 이유가 없어졌다. 그러나 세상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먼저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들은 세상에 이 엄청난 복음을 알려야 한다. 우리도 죽는 자들의 죽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죽는 자들의 죽는 것을 방관하는 태도가 되는 것이다.

교훈: 우리는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도 사업을 수확할 준비를 해야 하며 이 일에 가담할 더 많은 일꾼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셋째날(화) 4월 10일
개인적으로 그리고 함께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엡 4:16).
1. 엡 4:16을 살펴보라. 몸이 팔꿈치, 손목, 무릎 등을 잃는다면 그 성장과 활동에 어떤 문제가 생기겠는가? 바울의 비유는 전도 사명을 가진 신자들의 몸인 교회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엡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답: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시고, 교회는 그분의 몸이며 교인들은 그 몸의 지체들이다. 지체는 머리의 지시를 따라 자기 기능을 수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체가 한 일을 자랑할 수 없다. 지체는 자기 기능을 수행한 것이고 건강한 지체라면 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당연히 하는 살아 있는 신체의 기능이기 때문이다. 그 기능을 수행하지 않으면 그 지체는 고장이 난 것이다. 지체가 고장이 나면 몸 전제가 아프다. 교인 한 사람이 고장이 나면 온 교회가 아픈 것이다. 교회가 몸이기 때문이다.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건강한 지체가 되어서 그 지체의 기능을 온전하게 수행해야

2. 살전 1:5~8을 읽어 보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에게 들은 복음을 가지고 무엇을 했는가?
[살전1:5~8]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답: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들이 들은 복음을 주위에 널리 전파하였다. 바울이 더 권고할 말이 없도록 전도의 직무를 수행하였다.

<부가설명> 한국에 재림교회도 기별을 받은 초기에는 이렇게 열심히 전도하였다. 교세가 성장하고 경제사정이 좋아지자 생활이 복잡해지고 비즈니스에 바빠지니까 교회의 지체로서의 건강한 기능을 행하는데 열심히 식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된 교인들이 삶 자체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를 해도 그곳에서 복음을 증거 하도록 해야 하고 학교를 가서도 일상생활에서 또 대인관계에서 언어와 태도와 삶이 복음을 설명하는 것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 자체가 복음의 선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교훈: 모든 신자는 교회의 지체로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협력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넷째날(수) 4월 11일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일함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
1. 행 2:47과 고전 3:5~9을 읽어 보라. 복음을 전하려는 교회의 노력에 미치는 하나님의 감화의 결과는 무엇인가?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고전3:5~9]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답: 많은 사람들을 구원받는데 더하게 하신다. 사람이 전하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2. 벧후 3:9과 딛 2:11을 읽어 보라. 무엇이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더불어 일하도록 동기와 열정을 불어넣는가?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딛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답: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회개하기에 이르도록 간절히 기대하시며 또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부가설명> 이미 앞 어느 부가설명에서 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죽는 자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살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푸셨다. 사람들이 그 구원을 받아들이기를 학수고대하신다.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 모든 사람이 회개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회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눅24:47) 전도하기 위하여 전도인은 말씀에 익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교인들은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되 올바르게 연구하고 자기가 전파하는 말씀 내용을 분명하게 알고 상대방에가 분명히 알아듣도록 설명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교훈: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우리끼리 협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더불어 일하는 것이다.

다섯째날(목) 4월 12일
교회에 보고함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행 15:4).
1. 행 14:27과 15:4을 읽어 보라. 그대는 왜 교회에 그러한 보고가 주어졌다고 생각하는가?
[행14:27]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행15: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답: 교회에 보고하는 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교인들과 함께 나눔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새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과 조직된 집회소들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마음을 여는 것이 된다. 동시에 교인들이 전도에 동참하도록 동기유발도 된다.

2. 막 6:30을 읽어 보라. 그대는 왜 제자들은 그들이 행한 일을 예수께 보고해야 했다고 생각하는가?
[마6: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답: 예수께서 그들의 보고를 들으시고 그들을 격려하셨을 것이며 그들이 보고하는 일을 통하여 기쁨을 함께 나눌 뿐만 아니라 그들이 그 일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한 사실을 증거 함으로 받은 은총을 간증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부가설명> 선교활동을 교회 앞에 보고하는 것은 교회가 계획한 일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온 교회가 알게 하는 것이며 동시에 교회에 하나님의 능력을 함께 맛보게 하는 기회가 된다. 또한 함께 선교 현장에서 활동하지는 않았어도 뒤에서 기도하고 재정적 후원을 한 사람들에게도 전도활동에 동참한 사실을 인식시키는 기회도 된다. 모든 사람이 전도현장에 나가지 못해도 모든 교인은 함께 전도하는 사람인 것이다. 전도 보고는 바로 이런 공동체의 공동 활동이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된다. 또한 앞으로 교인들이 그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동기를 제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활동을 자랑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드러내어야 할 것이다.

교훈: 보고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을 강화시키고, 더욱이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게 된다.


여섯째날(금) 4월 13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한 주 동안 그대는 증거와 전도 사역에서 참여하기를 원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요청이 있을 경우 어느 곳에 가담할 것인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이번 주에 그대를 위한 과제는 한 전도 활동을 선택하고 거기에 가담하는 것이다. 다음은 이번 주에 강조하는 핵심 사항이다.
1. 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전도 활동 목록을 살펴보라. 그대의 재능에 맞고 하나님께서 부르신다고 느껴지는 전도 사역 영역을 2~3개로 압축하라.
2. 시간을 충분히 들여 고민한 후 그대가 꾸준히 헌신할 수 있는 하나의 사역으로 범위를 좁히라. 그대가 1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계획, 실행, 평가의 단계를 이어 갈 수 있는 사역에 가담하도록 하라.
3. 한 사역을 선택한 후 그대가 참여하기를 원하는 영역과 바람에 대하여 담임목사와 선교회장에게 말하라. 그대의 생각과 꿈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요청하라. 교회의 선교 계획을 묻고 거기에 어떻게 참여할지 또는 그대의 사역이 이미 세워진 계획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결정한다.
4. 그대가 그 사역에 과연 적합한지 담임목사와 선교회장에게 겸손히 물어보라. 그들은 그대가 증거와 전도의 어떤 영역을 선택하든지 성공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권면은 매우 소중하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다음의 인용문은 모든 신자가 제사장이라는 성경적 진리와 어떤 연관성이 있습니까? 모든 신자가 동역해야 할 필요성을 어떻게 지지하고 있습니까? “이 땅의 하나님의 사업은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남녀들이 이 일에 호응하여 그들의 노력과 목사와 교회 직원들의 노력을 합하여 일하지 않고서는 결코 마칠 수 없다”(복음교역자, 352).
※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함께 자기 기능을 수행하지 않으면 교회는 장애교회가 된다. 함께 자기 기능을 연합하여 수행함으로 교회는 건강하게 되고 복음은 신속히 전파된다.

➋ 교과반에서 교회의 신자들이 증거와 전도 활동에 있어서 자신들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일지 토의해 보십시오. 신자들의 참여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길은 무엇입니까?
※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하는 것이며 전도하는 것이 어렵다는 인식을 없애고 전도는 생활이며 재미있는 활동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하고 전도지를 돌리고 가르치는 것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있다. 그들을 억지로 내몰면 더 위축될 것이다. 함께 다니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그것이 재미있게 느낄 때 활성적으로 전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지 않겠는가. 각각 연구하여 가장 효과적인 길을 마련하면 좋을 것이다.

댓글목록

김종복님의 댓글

김종복 작성일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마음에 불이 붙는것 같습니다 저 자신의 마음에 힘과 용기와 은혜를 주셔서감사합니다 몸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금두꺼비님의 댓글

금두꺼비 작성일

목사님 교과글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심더 ~

신실한청지기가되고싶님의 댓글

신실한청지기가되고싶 작성일

목사님의 모범답을 정독하고 제가 리더의역할을 충실히 행할수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율회장을 사랑하고 돕고있는 김수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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