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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안식일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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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2-10 22:46 조회5,983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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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안식일의 주인

MT:“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
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 2:27~28).

서구 기독교인들은 성경 말씀에따라 엿새 동안 일하고 하루를 쉬면서 2천 년을 살아왔다.
반면, 불교를 믿는 동양인들은 2천 년간 쉬는 날 없이 일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시간으로 환산해 보니까 동양인들이 280여 년을 더 많이 일한 셈이 된다.

그러나 쉬면서 살아온 서양인들이 모든 분야에서 동양인보다 월등히 앞선 문화와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 일과 고생을 더 많이 하고도 잘 살지 못하는 것, 어떤 이유일까?

이번 주는 인류를 위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안식일에 대해서 연구해 보기로 한다.

<일요일> 창세기에 나타난 안식일

문1)  안식일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안식일의 기원은 태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율법이 성문화 되기 2500년 이전이다.
왜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의 끝,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고 복주사 거룩하게 하셨을까?

첫째, 안식일은 피조된 인류의 호적초본이며 발렌타인데이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류에게 출생 기원을 영원히
기억하면서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누리도록 제정하신 날이다.

둘째, 안식일은 쉼(히:샵바트)의 날이다.
하나님은 휴식이 필요치 않은 분(사40;28)이시다. 그럼 왜 쉬셨는가?
쉼은 창조 사업의 마침표다. 새로운 생산이 불필요한 완전한 창조의 만족에 대한 싸인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쉬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고 높이는 행위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완성된 사업을 보고 기뻐하심으로 안식하셨다"-DA281

셋째, 안식일은 복되고 거룩한 날이다.
7째 날이 복된 것은 인간의 유익과 복리를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이다.(막2:27)
창조와 십자가는 인류 역사와 떼어 생각할 수 없다.
하나님은 천지 창조를 마치시면서 에덴에서 "다 이루니라"(창2;1)고 선언하셨고,
예수님은 구속 사업을 마치시면서 갈바리에서 "다 이루었다"(요19:30)고 선언하셨다.

안식일이 거룩하게 된것은 신비스런 개념이 아니다.
그 날은,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관계 때문에 성별되어 거룩하게 되었단 말이다. 화잇 선지자는 계시 중에 네 계명 중에서도 안식일 계명이 가장 밝게 빛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구별되었기 때문이었다고 기록했다. 안식일은 인류가 창조주의 손에서 완전하게 나온 날이요, 십자가의 구속으로 재창조된 날의 기념일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인간과 죄인들에게 축복된 날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구별된 스폐셜데이다.

안식일은 모든 시간과 창조의 정점이요 중심이다.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이 과거에 이루신 일과
현재 이루고 계시는 일과 미래에 이루실 일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쉬셨기 때문에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다. 즉 거룩한 목적에 사용되도록 구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날을 아담에게 휴식의 날로 주셨다. 안식일은 창조 사업의 기념물이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의 표징이었다."-DA281

적용) 안식일에 축복과 거룩함을 경험하기 위하여 어떤 결심이 필요한지 자문해 보라.
교훈) 안식일은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며 창조와 구속을 기념하는 영원한 축제의 날로 범죄 전에 제정하셨다.

<월요일> 출애굽기에 나타난 안식일

문1) 4째 계명에 나타난 안식일의 세부적 지침과 의미를 분석해 보라.
4째 계명은 사회적 갈등과 모순을 바로 잡는 바로미터다
특히 하나님의 계명은 사회적 책임과 종교적 책임을 이원화 하지 않고 있다.
사람들에게 저지르는 모든 잘못은 하나님께 저지르는 범죄와 동일한 차원으로 여긴다.
그런 의미에서 안식일은 사회 갈등과 불평등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위대한 조정 시스템이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안식일은 특히 지배 계급과 피지배 계급으로 나누어진 세상에 이러한 진리를 특별한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4째 계명의 문장 구조는 다음과 같다.

(가) 서론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8절)=핵심 원리.
(나) 명령 :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9절)=6일 간의 근로 원칙.
(다) 동기 :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10절 전반부)=안식일의 출처.
(나-1) 명령 :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아무 일도 하지 말라”(10절 후반부)=평등한 쉼.
(다-1) 동기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11절 전반부)=안식일 제정 이유.
(라) 결론 :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11절 후반부)=안식일의 중요성.

"안식일은 어떤 특정 계층의 사람들에게만 제한된다는 것이 안식일 속에 전혀 없다.
이것은 모든 인간을 위해서 주어졌다"-목복교136

문2) 왜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킬 필요성이 있는가?
안식일 계명의 탁월한 목적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도덕적 관계를 보호하는 것이다. 우리가 육체적 건강을 위하여 주일 중 하루의 쉼이 필요한 것처럼 영적 건강을 유지하려면 하나님을 찾아 영혼과 심령이 치유되는 경험이 필요한 것이다.

적용) 당신의 가정이나 사업체에서 안식일에 쉼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해결책은?
교훈) 출애굽 당시 안식일 계명은 하나님 앞에서 만인은 평등하며, 태초로부터 준수되어야 할 동기를 알려 준다.

<화요일> 신명기에 나타난 안식일

문1) 신명기에서는 4째 계명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가?
출애굽기에 나오는 안식일 계명과 신명기에 나오는 안식일 계명의 내용은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출애굽기의 안식일 계명은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념하고 신명기서의 안식일 계명은 구속주로서의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상이한 면이 있더라도 두 본문에서 안식일은 거룩한 날이라고 결론 짓기 때문에 모순성이 없다.

"안식일은 창조와 구속의 능력의 표징으로써 하나님을 생명과 지식의 근원으로 가리키고 있다. 그것은 인간이 창조되던 당시의 영광을 회상케 하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재창조하시고자 하는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교육250

문2) 신명기에서 어떻게 안식일 개념이 확대되고 있는가?
창세기의 역사적 개념이 신명기에서 영적으로 의미가 깊어지고 있다.
안식일을 천지 창조를 기념하는 날로 지키면서 동시에, 애굽의 노예(정죄) 상태에서 해방(구원) 받은 은혜를 기념하면서 지키라는 것이다. 창조 사역에 나타난 '안식'의 의미는 구원 받은 죄인에게 주시는 '영원한 안식'(히4:8~11)으로 확대된다. 창2:1~3 의 안식일 제도는 '월삭'(민29:6;시81:3;사1:13), 안식년(레25:2,6,8)과 '희년'(레25:10;겔46:17)을 통하여 안식의 근본 의미가 계속 확대 반복 유지 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안식의 주인'(막2:27,28)이 되심으로서 구속 받은 성도들이 참된 영적 안식에 들어가는 은헤와 축복을 누렸지만, 그러나 우리는 아직 영원한 안식에는 이르지 못하였기 때문에 더 좋은 '저 안식'(히4:11)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된다는 것이다.

적용) 구원 받은 기쁨을 이번 안식일에 어떻게 표현하겠는가?
교훈) 안식일 준수는 창조와 구속을 기념하는 날이므로 유대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수요일> 예수님과 안식일-1

문1)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고 있었는가?
유대인에 관하여 C,B 헤인스는 "그들은 한 극단에서 다른 극단으로 치달았다. 극히 해이한 안식일 준수에서 그들은 수없는 안식일의 금령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음으로 민족이 다시 사로잡혀 가지 않게 하려고 안식일 주위에 인간이 만든 수백개의 법으로 둘로쌌다. 그들은 안식일 준수의 영적 의의를 망각하였으며 외적 의식적 준수에만 골몰하였다"

문2) 예수님은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어떻게 보여 주셨는가?
"예수께서는 손이 마른 자를 고치심으로써 유대인의 관습을 정죄하셨고 넷째 계명을 하나님께서 주신 그 본연의 모습대로 살리셨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고 선언하셨다...예수께서는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제도는 인류의 유익을 위하여 있다."-DA287,288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봉사에서 가장 뚜렸한 국면 중 하나는 안식일 개혁의 위대한 사업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사람 위에 두고, 사람을 적대하였던 제도의 순서를 뒤바꾸어 놓으셨다. 안식일은 사람과 짐승의 행복과 위안과 유익과 회복을 위해 사랑의 법으로 제정되었음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은 율법 위에 계시고 그것을 맘대로 통제할 권세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율법 위에 사람이요 사람 위에 예수님이 계시다.

안식일을 제정하신 창조주 예수님이 시내산에 내려 오셔서 사랑의 계명을 반포하셨고, 또 다시
직접 이 땅에 내려 오셔서 사랑의 계명을 몸소 실천하여 안식일의 참 뜻을 가르치셨다.
안식일은 내 영혼도 다시 회복되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날이요, 다른 사람도 살리는 날이다.

문3) 7일 중 아무때나 하루를 쉬는 것하고 안식일에 쉬는 것하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적용) 안식일을 율법적으로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을 실천하는 날로 만들어 보라.
교훈) 예수께서 능력을 통해 병자를 치유하신 것은 안식일을 범한 것이 아니라, 본래의 뜻을 회복하기 위해서였다.

<목요일> 예수님과 안식일-2

문1) 예수님은 공생에 마지막에 안식일의 영원성을 어떻게 옹호하셨는가?
참으로 기가 막힌 절묘한 타이밍이다.
하나님은 창조 사업 6째날 에덴에서 사람을 창조 하시고 7째날 안식일에 쉬셨다
예수님도 구속 사업 6째날 십자가에서 죄인을 재창조 하시고 7째날 안식일에 무덤에서 쉬셨다.
이로써 안식일은 십자가 이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 속에 계속 공존되어야 함을 보여 주셨다.

"지는 태양의 마지막 광선이 안식일의 가까움을 고할 무렵 하나님의 아들은 고요히 요셉의 무덤에 누우셨다. 당신의 사업을 완전히 마치고 당신의 손을 평안히 접으신 채 그분은 안식일의 거룩한 시간 동안 편히 쉬셨다"-DA769

문2) 예수님이 무덤에서 쉬신 안식일이 장차 어떤 날이 되는가?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행 3:21) 때가 올 것인데 그 때에도 역시 창조 당시의 안식일 곧 예수께서 요셉의 무덤 속에서 쉬시던 그날이 휴식과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다. 하늘과 땅은 “매 안식일”(사 66:23) 함께 찬양하고 구원받은 민족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즐거운 예배를 드릴 것이다"-DA770

랍비의 창세기 주석인 창세기 랍바는 일곱째 날에 무엇이 창조되었느냐고 물으면서 “고요, 평온, 평화, 휴식”이라고 대답한다. 일곱째 날에 하나님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중요한 것을 창조하신 날이다. 안식일은 창조의 날이다. 엿새동안 일할 에너지를 창조하고 사랑을 창조하는 날이다. 안식과 노는 것은 다르다. 그리스도인의 안식은 노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어야 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안식은 목적이 아니다. 이런 말이 있다. “재테크보다 중요한 것은 시테크이고 시테크보다 중요한 것은 쉼테크이다” 쉼도 테크이다. 휴식을 새로운 창조의 시간이 되게 하라.

적용) 안식일을 좀 더 창조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교훈) 예수님은 구속의 사역을 마치시고 쉬심으로 안식일의 유효성이 지속됨을 보여 주셨다.

[결론] 제 7일 안식일은 창조와 구속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주인이시며,
인류를 위해 제정된 것이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그분의 사랑에 감응하는 것이다.

[예화]"BC170년경 헬라의 통치자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헬라문명 하에 지배받도록 하기 위해서 헬라의 문화와 문명을 강요할 때, 모든 민족이 따랐으나 유대인은 고집스럽게 자기 문화를 지켜갔다. 그래서 두 가지 묘책을 썼다. 첫째는 부정한 음식으로 여기는 돼기고기와 안식일이었다. 돼지 고기를 먹으면 살려주고 거절하면 죽였다. 또 안식일에 예루살렘 성전 마당에다가 제우스 신당을 만들어 놓고"모두가 무릎을 꿇어라"하고 안식일 지키는 것을 금했다. 그러나 이들은 신앙대로 살기 위해 산 속으로 도망갔는데 안티오커스가 그리로 안식일에 쳐들어 갔다. 그런데 그들은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대항도 하지 않았고 도망도 가지 않아 모두 섬멸될 수 밖에 없었다 한다"

[예화]"프랑스가 '혁명'을 한 후 기독교를 말살시키려는 의도로 안식일 제도를 폐지했다.
그들은 10 일 안식일제를 < 1793년 10월 > 법으로 정하고, 교회는 안식일을 지킬 수 없게 되었다. 이를 어기면 호된 벌금과 형무소 처벌로 다스렸다. 그러나 10 일 제도는 < 1805 년 >에 실패로 돌아갔고, 7 일 안식일제는 다시 복원되었다.
스탈린도 기독교를 말살시키기 위해서, 또 한편으로는 국내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 < 1929 년 >에 < 10일 안식일제 >를 도입하였으나, 오히려 생산성이 거꾸로 내려가는 바람에 < 1940 년 >에 < 7 일 안식일 > 제도로 되돌아간 적이 있다"









댓글목록

hiddegel님의 댓글

hiddegel 작성일

장로님 명쾌하고 영감적인해설  진심으로감사합니다, 교과공부에 많은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적인 해설부탁드립니다 , 샬롬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God bless you!  Happy sabbath~~

정수희님의 댓글

정수희 작성일

장로님 감사합니다. 요일별 예화를 반생들에게 전하면 재미있어 합니다. 이번주는 끝에 하나만 있네요. 그래도 고맙습니다. 샬롬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God bless you! Happy sabbath~~
참고 하겠습니다.^^

ㅎ ㅎ님의 댓글

ㅎ ㅎ 작성일

박금하/
예화에 오류가 있네요
10일 휴일제
7일 휴일제 입니다
멋대로 마음대로 고치면 거짓입니다

10일 주일제
7일 주일제
이것도 말되지 않습니까?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
제일 및 예화 고친 것 없고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ㅎㅎ님,
한문으로 [安息] 의 뜻 풀이를 해보세요.
같은 말입니다.

God bless you! Happy sabbath~~

아름다운향기님의 댓글

아름다운향기 작성일

장로님 잘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항상 아름다운 격려의 향기를 던져 주심에.....God bless you!

Sandi님의 댓글

Sandi 작성일

So much info in so few words. Tostloy could learn a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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