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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바울의 목회적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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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1-11-18 08:30 조회5,254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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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바울의 목회적 권고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갈 4:12)

시작하며

바울은 갈라디아 신자들의 문제점을 취급하면서
사도로써 말씀에 근거한 강한 논거를 펴왔다

그런데 4장에 들어서면서 바울의 음성은
부드러워졌고 사랑을 담아 호소하고 있다

그의 좌절감은 한 가닥 희망으로 변했고
활화산같이 타오르던 그의 웅변은
인자한 믿음의 언어로 바뀌었다

냉담한 태도로 일관했던 교리적 관심에서
따스하고 인정 있는 개인적 관심으로 옮겨졌다

갈라디아 인들은 구원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유대주의자들의 꼬임에 빠져
진리에서 이탈함으로 그들의 삶 속에
하늘백성으로서의 기쁨과 아름다움이 없었다

바울은 ”그들 속에 예수님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간절히 원하며 바랬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알기를 바랬다

일) 바울의 심정

바울이 갈라디아에 복음을 전파했을 때
유대인들은 냉담했지만 갈라디아 인들은
바울에게 가르침 받기를 원하며 좇았다

바울은 진심으로 그들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했고 예수님 안에 있기를 바랬다

그러나 그들이 유대주의자들의 꼬임에 빠져
예수복음을 버리고 믿음에서 떠났다는 소식에
바울은 크게 상처를 받고 상심했다

예수님의 사역으로 우리는 약속의 자녀가 되었고
자유를 얻었는데 왜 사람의 가르침을 따라
예수를 알지 못할 때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가?

바울은 사랑하는 갈라디아 인들이
유대주의자들의 이간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의 문을 닫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 안타까움이 얼마나 큰지
바울은 해산의 고통을 견디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월) 모본의 과제

바울은 안타까운 마음을 갈라디아 인들에게 전하면서
제발 너희도 나와 같이 예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자가 되라는 사랑의 호소를 하고 있다

바울은 지금까지 복음 안에서의 자유를 설명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리게 되면
유대인의 특권의식은 초라한 것에 불과 하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린 것같이
갈라디아 신자들도 예수로 인해 자유로워지기를 원하며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한다고 말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바울은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요
가장 높은 계열에 속한 율법주의자로
의로워 지기위해 누구보다 율법에 충실했다

그러나 율법에 완전하면 할수록 그는 공허했다
사람에게는 예수님만이 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예수님 아닌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
예수님은 바울의 그 공허한 부분을 채우셨다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야 만족하게 된다
바울은 그것을 직접 경험함으로 깨달게 되었고
갈라디아 인들에게 너희도 나와 같이 되라고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화)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바울은 예수님께 잡혀 예수님의 종이 된 이후
그 어떤 사람에게도 예속되지 않고
유대교나 율법주의 그 어느 것에도 매이지 않았다

그러나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유대인과 같이 되었고
율법 아래 있는 자를 얻기 위해
율법 아래 있는 자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을 구속할 줄 아는  
진정한 자유의 소유자 였다

예수님아래 있던 바울은
모세의 율법에 전적으로 자유로웠지만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들의 문화적인 상황에는 자신을 순응시켰다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바울은 어찌하든 예수복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공유하려고
때로는 유대인이 되고 때로는 이방인이 되었다

이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신
예수님의 정신에서 배운 성숙함이다

수) 그때와 지금

바울은 처음 계획 없이 갈라디아에 왔다가
병에 걸리는 바람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병의 종류는 알려 지지 않았지만
별로 유쾌하지 못한 증상 이였던 것 같다

바울은 그 질병에 대해 갈라디아 인들에게는
”시험될 만한 것”이요 ”업신여기거나 버릴 만한 것”이라 했다

그래서 바울을 간호한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고
선뜻 내키지 않는 힘든 일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갈라디아 인들은 바울을 거부하지 않았다

유대인들은 질병과 육체적인 연약을
하나님의 징벌의 표시로 간주하였고
이방인들도 병약함을 신들의 징벌로 생각했다

그런 문화에서 병든 바울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유대문화 뛰어넘은 갈라디아 인들이 성숙함이거나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신처럼 여긴 까닭이다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다”

복음을 받아들인 그들을 성령의 인도를 받아
은혜로 만족했고 믿음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고
자신들의 눈이라도 빼어줄 만큼 바울을 사랑했고
복음을 사랑했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했었다

그런데 15절에서 바울은 그들에게 묻고 있다
”너희의 그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목) 진리를 말함

바울이 갈라디아를 처음 방문했을 때
질병에 걸린 환자임에도 불고하고
갈라디아 인들은 바울을 환영하고 사랑했다

그런데 16절에서 바울은 서글픈 어조로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묻는다

이 말은 유대주의자들의 방해를 받아
갈라디아 인들이 복음에서 돌아섰다는 소식을 듣고
두 번째 갈라디아에 왔을 때 한 말이다

유대주의자들은 갈라디아 인들의 비위를 맞추며
가장된 우정과 아부의 말로 그들을 부추기고 격려하며
감언이설로 유대주의 법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했다

바울은 이것을 자신의 진심된 사랑과
유대주의자들의 붙임성을 대조하며
그들의 위선과 속임수에 속지 말라 했다

바울의 권면에는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식을 바르게 가르치려는 부모의 심정과
성도를 구원의 길로 안내하는 목자의 눈물이 있다★

댓글목록

바다처럼님의 댓글

바다처럼 작성일

은혜로운 공부 감사 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바다처럼님^^
함께 공부해 주시니 반갑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추위를 이기는 것도
뜨거운 말씀에 빠지는 거지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하은수님의 댓글

하은수 작성일

공부도 도움을 받고 직접 편집하신 파일도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은수 님^^
파일을 보셨군요
저는 그렇게 해서 교과에 붙여 사용합니다
많이 이용해 주시면 편집한 보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

감사합니다 많이 바쁘시지요 추위에 건강하세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연옥 님^^
쪼끔 바빳습니다
결혼식치르느라 약간의 몸살이 났구요
걱정해 주시는 님같은 분들
기도해 주시는 분들 덕분으로 잘 치뤘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금강님의 댓글

금강 작성일

많이 배우고 은혜 많이 받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며..
하나님의 보호 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금강님^^
귀한 댓글로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드는 군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별빛태자님의 댓글

별빛태자 작성일

한자 한자,
한마디 한마디,
한줄 한줄,
한문단 한문단,
한면 한면..
글을 옮겼다..지웠다를 수없이 반복하며..몇번을 고뇌하며 쓰셨을 집사님의 글을 읽을 때 마다..
깍고 또 깍이고 끝내 깍여서는 보기좋고 먹기 좋게 진설된
"잘 깍아 놓은 밤톨"같은 느낌이 매번 듭니다.
누가 뭐래도..그것이 칭평이든 혹평이든..
예수님 처럼..바울처럼 사시는 집사님되시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힘내세요!!
응원군과 지원군중의 한 사람..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별빛태자님^^
우~~~~와~~
어떻게 이런 쪽집게 댓글이 있을수가 하하
그래요
님께서 말씀 것처런 그렇게 공부를 해요
아는것이 없는 저로서는 그렇게 공부할수 밖에 없어요
그럼에도 공부를 하는것은 아직알고 싶은게 많고
여러분과 나눌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님의 칭찬에 하늘이라도 오를만큼 충전 만땅 입니다
이 기분으로 더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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