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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신에서 찾아 본 "율법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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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길 작성일11-10-19 11:25 조회2,8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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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에게 그가 전에 가졌던 의문의 율법에 대한 열심과 다메섹 도성에서의 그의 놀라운 경험에 대하여 말하였다. 개심하기 전에 그는 유전적 경건, 즉 거짓 소망을 확신했었다. 그의 신앙은 그리스도 안에 닻을 내린 것이 아니었다. 그대신 그는 형식과 의식을 신뢰했었다. 율법에 대한 그의 열심은 그리스도와 연결된 것이 아니었으므로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는 율법의 행위를 실행함에 있어서 흠이 없다고 자랑하면서도 그 율법을 가치 있게 만드신 분은 거절했었다. 그러나 그의 개심으로 모든 것이 변하였다. 그가 그분의 성도들을 핍박함으로써 핍박하던 그분, 곧 나사렛 예수께서 그의 앞에 약속된 메시야로 나타나셨다. 박해자는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예언을 성취시키려고 이 땅에 오신 분으로 그리고 그의 생애로 성서의 모든 세부적인 약속들을 이루신 분으로 보았다. 바울이 거룩한 담력으로 데살로니가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였을 때, 성소봉사와 관계된 의식과 예식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 주는 빛이 홍수처럼 쏟아졌다. 그는 청중들의 마음을 지상봉사를 넘어서 하늘 성소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봉사로 향하게 하였고,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이 마치고 그분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다시 오셔서 지상에 당신의 나라를 세우실 그 때로 향하게 하였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는 신자였다. 그가 이 사건에 관한 진리를 매우 분명하고 강력하게 제시하였으므로, 그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은 그 감명을 결코 잊을 수가 없었다.   사도행적 228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바울의 가르침은 성경 말씀과 일치하였고 성령께서는 그의 수고를 증거하였으니 그런고로 바울은 그가 그들에게 가르친 진리와 반대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듣지 말라고 그의 형제들에게 경고하였다. 사도는 갈라디아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 생애에 있어서 그들의 최초의 경험을 주의 깊이 생각하도록 하였다. 그는 부르짖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이같이 바울은 갈라디아 신도들을 그들 자신의 양심의 심판대 앞에 고발하였고 그들의 행위를 저지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사도행적 384   하나님의 영이 이 조롱하는 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들에게 죄를 깨닫게 하였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권고를 거절하였으며 요한이 사귀에 들렸다고 말했다. 이제 예수께서 백성들과 섞여서 그들의 식탁에서 잡숫고 마시자 바리새인들은 그분을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자라고 비난하였다. 이런 비난을 하는 자들 자신이 죄를 범한 자들이었다. 하나님께서 사단에 의해 잘못 나타내지고 사단 자신의 속성을 가지신 분으로 묘사되신 것처럼 주님의 기별자들도 이 사악한 사람들에 의해 왜곡되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께서 흑암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하늘의 빛을 주기 위하여 세리들과 죄인들과 더불어 잡숫고 계신 것을 고려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들은 하늘의 교사에게서 나오는 모든 말씀은 싹이 터서 하나님의 영광의 열매를 맺을 산 씨임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빛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비록 침례 요한의 전도를 반대했었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반대하는 일에 협력을 얻기를 원하여 요한의 제자들의 우정을 살 준비를 갖추었다. 그들은 예수께서 고대의 유전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침례 요한의 준엄한 경건성과 세리나 죄인들과 더불어 잡수시는 예수의 행동을 대조시켰다. 요한의 제자들은 이때에 큰 슬픔에 빠져 있었다. 이때는 그들이 요한의 기별을 가지고 예수님을 방문하기 이전이었다. 그들의 사랑하는 선생은 감옥에 갇히고 그들은 슬픈 나날을 보냈다. 더구나 예수께서는 요한을 석방시키기 위하여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시고 심지어 그의 교훈을 불신하시는 듯이 보였다. 만일 요한이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였다면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이 왜 그렇게 크게 다른 길을 가고 있는가? 요한의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사업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바리새인들의 비난에 무슨 근거가 있으리라고 그들은 생각하였다. 그들은 랍비들이 규정한 많은 규칙들을 지켰으며 심지어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기를 원하였다. 유대인들은 금식을 공로가 있는 행동으로 실천하였다. 그들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자들은 매주 이틀을 금식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라고 물었을 때에 바리새인들과 요한의 제자들은 금식 중이었다. 예수께서는 매우 부드럽게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예수께서는 금식에 대한 그들의 그릇된 관념을 시정하려고 하지 않으시고 다만 당신의 사명에 관하여 그들에게 올바르게 설명하고자 하셨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침례 요한 자신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할 때에 사용했던 동일한 비유를 사용하여 이것을 설명하셨다. 요한은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요 3:29)고 말했다.  시대의 소망 276     그리스도인은 초자연적인 세력과 싸워야 하지만 그는 그 투쟁에서 홀로 싸우도록 버려지지 않는다. 구주께서 그의 구원의 대장이 되시므로, 그분과 함께 사람은 승리자 이상이 될 것이다. 세상의 구속주께서는 인간을 사단의 계략에 대하여 무지한 상태가 되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 지대한 악의 세력의 연합이, 승리하게 될 무리를 향하여 진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악한 세력을 에워싸고 있는 하늘의 군대를 보여 주실 것이다. 하늘의 천사는 인간을 위하여 관심을 가진다. 전능자의 능력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아버지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의를 받으시고, 사단이 뚫을 수 없는 빛과 거룩함으로 그들을 두르신다. 우리의 구원의 대장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무리를 향하여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나는, 그대의 방패이니, 승리를 향해 전진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위한 화목뿐만 아니라 회복의 계획이 마련되었다. 죄로 말미암아 생긴 넓은 웅덩이가 갈바리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충분하고 완전한 속전이 지불되었으며 그 공덕으로 말미암아 메워지게 되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인이 용서를 받게 되고 율법의 공의가 유지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시는 희생제물이 되심을 믿는 모든 자들은 나아가 저희 죄의 용서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교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당신의 자녀로 받으실 수 있고 또한 나는 주님을 요구할 수 있으며 나의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할 수 있다. 우리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집중시켜야 할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우리들의 대치물이 되시고 담보물이 되시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였으며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다함을 얻을 수 없다. 인간이 자신이 범한 거룩하고 공의로운 율법의 요구에 응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일지라도 그것은 전혀 무가치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는 모든 것이 충만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의를 주장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인성으로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셨다.   믿음과 행함 93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돌아가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구속은 하나님의 율법을 더 이상 범하지 않는다는 것과 모든 죄악으로부터 자유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저항하는 마음을 품는 어떠한 심령도 우주 앞에서 율법을 옹호하고 존귀케 하시기 위하여 갈바리에서 고통을 당하신 그리스도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거룩함을 당연히 가진 것으로 주장하는 자들은 율법의 빛 가운데서 그들 스스로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그것으로써 증명하고 있다. 그들은 깨우침을 받지 않았고, 모든 형태의 이기심과 교만을 몹시 싫어하지 않는다. 저들의 죄로 얼룩진 입술로부터 모순된 말이 흘러 나온다. “나는 거룩하며 죄가 없다. 예수님께서는 만약 내가 율법을 지킨다면 은혜에서 떨어져 나간다고 나에게 가르치신다. 율법은 속박하는 멍에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깊게 연구하여야 한다. 그때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하게 되며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과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반면에 우리는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순종 없이 구원을 받을 수도 없다. 율법은 품성을 측정하는 표준이다. 그러나 우리는 중생케하는 그리스도의 은혜 없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수 있다.  믿음과 행함 95     “믿어라 다만 믿기만 하면 된다”고 부르짖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대들이 무엇을 믿어야 할는지 저들에게 물어보라. 그대들이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율법에 대하여 사단이 꾸며낸 거짓말들을 믿어야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율법을 무력하게 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위대하고 보배로운 은혜를 사용치 않으시며 오히려 당신의 율법을 완전케 하시기 위하여 그 은혜를 사용하신다. 과연 바울은 어떠한 결정을 내렸는가? 그는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그러면 계명이 폐하였는가?-결코 그렇지 않다.] … 이로 보건대 율법도 [나의 자유와 평화를 직접적으로 가로막는 것이 되는가?-결코 아니다.]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롬 7:7-12)라고 말하였다. 바울은 율법 가운데 율법을 범한 자를 용서할 권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3, 4).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타락한 상태를 아셨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은혜를 필요로 하는 것을 아셨으며 우리 영혼들을 사랑하셨으므로 우리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셨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와 버림받은 자에게 베푸는 진정한 호의(好意)를 뜻한다. 우리들이 죄인이어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버리는 대신에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행사하신다는 사실은 우리가 구원을 받음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요 15:16) 였다고 말씀하셨다. 아담이 타락하였을 때에 그의 회복을 위한 섭리가 마련되었다. 때가 이르러 생명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흑암의 권세와 싸우시기 위하여 우리들의 세상에 오셨다. 이 세상에서 사단은 모든 율법과 그리스도에게서 떠난 자기의 원칙을 수행한 결과가 어떠함을 나타내 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아버지의 계명에 대한 변치 않는 당신의 순종심을 보이시므로 의의 원칙을 실행한 결과가 어떠함을 나타내 보이셨다.  가려뽑은 기별 1권 347     시련의 시기가 우리에게 임박하였는데 이는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심으로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땅을 영광으로 환하게 할 천사의 빛의 시작이다. 경고의 기별을 받은 모든 자들이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을 높이는 것이며 표상으로 나타내고 상징으로 나타냈으며 선지자들의 계시 가운데 표현되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교훈들과 사람들의 아들들을 위하여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 가운데 밝히신 그 주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일이다. 성경의 말씀은 주님에 대하여 증거한 것임을 알고 연구하라. 만약 그대들이 환란의 때를 견디기 원한다면 그대들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며 회개한 죄인에게 전가시켜 주시는 주님의 의의 선물을 자기의 것으로 삼아야 한다(리뷰 앤 헤랄드, 1892년 11월 22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위한 화목뿐만 아니라 회복의 계획이 마련되었다. 죄로 말미암아 생긴 넓은 웅덩이가 갈바리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메워지게 되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충분하고 완전한 속전이 지불되었으며 그 공로로 말미암아 죄인이 용서함을 받게 되고 율법의 공의가 유지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시는 희생 제물이 되심을 믿는 모든 자들은 나아가 저희 죄의 용서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교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당신의 자녀로 받으실 수 있고 또한 나는 주님을 요구할 수 있으며 나의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할 수 있다. 우리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집중시켜야 할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우리의 대치물이 되시고 담보물이 되시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였으면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다. 인간이 자신이 범한 거룩하고 공의로운 율법의 요구에 응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일지라도 그것은 전혀 무가치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는 모든 것이 충만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의를 주장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인성으로서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키셨다. 주님께서는 죄인을 위하여 율법의 저주를 짊어지셨고 죄인을 위하여 대속하시므로써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셨다. 순수한 신앙은 그리스도의 의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며 죄인으로 그리스도와 더불어 승리자가 되게 한다. 가려뽑은 기별 1권 363     순수한 신앙은 착한 행실을 나타낼 것인데 착한 행실은 곧 믿음의 열매인 까닭이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역사하시고 사람이 자기의 의지를 하나님께 복종시키며 하나님과 협력할 때 그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바를 자신의 생애에서 실현해 보일 것이며 마음의 목적과 생애의 실천 사이에 조화가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죄는 생명과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한 가증한 것으로서 포기해야 하며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사업을 계속적으로 행함으로 진보적인 체험을 얻어야 한다. 의지의 지속적인 복종과 끊임없는 순종에 의해서 의롭다 하심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들은 주님의 법도를 지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람의 행실이 그가 고백하는 신앙과 일치하지 않을 때 그것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한 증거이다. 야고보는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약 2:22)고 말하였다. 선한 행실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신앙은 영혼을 의롭게 하지 못한다.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약 2:24)이 아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되었”(롬 4:3)다.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는다는 것은 의롭다 하시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며 이것이 곧 바울이 열렬히 주장하는 바 의롭다 하심이다. 바울은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 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롬 3:20-25, 31)고 말하였다.  가려뽑은 기별 1권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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