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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초대교회의 예배(교과 한장으로 토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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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주 작성일11-09-11 14:52 조회3,971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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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교회에 문제가 없던 때가 없었다. 언제나 교회에는 문제들이 있었고 그 문제를 풀어 나가는 과정이 더욱 종요했다. 우리가 그토록 돌아가길 원하던 초대교회도 우리들처럼 동일한 문제들이 있었다. 굳이 문제가 가장 적었을 때를 말한다면 교회가 핍박받을 때였다.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자유를 잃었을 때 교회는 사실 영혼의 자유를 누렸다. 몸이 평안하고 안락하면 마음은 유혹을 받는다. 고난과 핍박은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들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우리는 초대교회를 꿈꾼다. 그러나 이 말이 초대교회의 예배 형식과 방법을 따른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것이 원칙(본질)의 문제인가, 아니면 문화의 문제인가를 물어야 한다. 문화적인 문제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화되고 토착화 되어야 한다. 그러나 원칙의 문제는 끝까지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일) 많은 증거들

▸초대교회의 시작은 주님의 십자가에서가 아니라 부활한 주님의 무덤에서 부터다. 사실 십자가 사건은 예고되고 예언된 구속사의 핵심적 사건이기는 하지만 제자들에게나 초대교회에게는 수치의 사건이며 패배의 순간이었다. 이후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한 제자들은 십자가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되었지만 얼마 되지 않은 제자들마저도 십자가 앞에서 모두 도망하고 말았다.
▸주님은 무덤을 열고 부활하셨다. 주님의 증거는 부활의 증거이다. 우리는 그분의 부활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어야 한다. 늘 자신의 죄를 반복하며 십자가 밑에서 울기만 하는 그런 증인이 아니라 그분의 부활의 능력이 우리 개인의 삶에 나타나서 사망의 세력을 이긴 승리의 모습을 세상에 증거 해야 한다.

(월) 말씀을 선포함

▸가톨릭이나 동방정교회는 예전중심의 교회들이다. 그러나 개신교회는 말씀 중심의 교회이다. 예배에서 다른 순서들도 중요하지만 그 가운데 말씀이 예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아직 초대교회는 예전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여서 말씀 선포가 절대적으로 중심이 되었다. 교회 예전의 의미들을 되새기고 부여함으로 가치를 높여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들이 말씀 선포의 중요성을 대신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한 순간도 잊지 않아야 한다.
▸ 베드로의 설교가 능력이 있었던 것은 그가 경험하고 그에게 있는 것을 설교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설교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설교하고 그에게 일어난 사건을 기별로 전해야 청중들에게 힘이 있을 것이다.  

(화) 아레오 바고에 선 바울

▸바울은 아덴에서 철학에는 철학으로 논리에는 논리로 대응 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논리와 철학적 사변으로 얻을 수 있는 영혼은 별로 없다. 영혼의 구원은 하나님의 능력, 십자가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성령의 함께 하시는 역사 아래서만 영혼의 구원을 기대 할 수 있다.
▸특별히 21세기 사람들에게는 논리적인 증거보다는 진실과 마음으로 다가가는 정서적 접근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기초한 사랑의 실천이 가장 효과적인 영혼구원의 매체가 된다. 복음전파에는 보다 단순하고 직접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다변화된 사회일수록 복잡한 접근 보다는 단순성이 훨씬 힘이 있다는 것을 안다.

(수) 율법에 어긋나는 예배

▸가장 많은 예배가 드려지고, 가장 빈번한 제사가 올려지는 예루살렘이 예수님의 눈에 눈물을 자아내었다. 몇 번의 예배를 드리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예배를 드리느냐이다. 예배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진정한 예배 더 중요하다. 예배는 구원받은 자의 심령에서 우러나온 감사와 찬양의 반응이다.
▸율법에 어긋난 예배란, 율법의 주인이신 예수가 빠진 예배, 율법의 정신인 사랑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 율법의 방향인 십자가로 이끌지 못하는 예배, 율법의 핵심인 말씀이 없고 분주한 순서만 있는 예배이다.

(목) 사랑이 제일이다

▸사랑은 원칙이지 하나의 요소가 아니다. 사랑은 사랑 그 자체로 존재하지만 모든 것을 포괄하며 모든 것은 붙드는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는 어떤 은사도 가치를 상실하며 사랑 없이 설파되는 어떤 기별도 아무런 능력을 발휘 할 수 없다. 따라서 바울은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선언하다. 그렇다, 아무것도 아니다. 예배의 형식과 순서, 내용과 방향은 모두 사랑의 기초위에 세워져야 한다.
▸제사를 드리기 전에 형제와 관계에 불화를 먼저 극복해야 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사랑 없는 예배는 무용지물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예배의 기초요 목적이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바 그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결론

초대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였다. [행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랑이 실천된 교회의 예배는 은혜가 충만한 예배였다. 그런 예배는 날마다 신도의 수가 더해 가는 결과를 나았다.    

토의 사항
1.  초대교회의 제자들은 비급한 도망자에서 부활의 능력을 증거하는 위대한 증인들이 되었다. 우리는 어떤 증거를 가지고 살아가는가?
2.. 다른 사람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귀하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까?  
3. 왜 하나님을 믿는지 다른 사람에게 당신만의 방법으로 이야기 헤 보십시오.
4. 현대인들이 가장 감동받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돌아가면서 말해보자.
5. 우리교회 예배 순서가운데 좀 더 보충되거나 삭제되었으면 하는 순서는 무엇인가?



댓글목록

복있는사람님의 댓글

복있는사람 작성일

감사합니다^^

금강님의 댓글

금강 작성일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은혜주심에
감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행복한 명절 되셨나요? 언제나 주님 앞에서 진실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서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언제까지 이 싸움을 싸워야 하는지 ㅠㅠ

금강님의 댓글

금강 작성일

우리들이 죽을때까지 싸울 싸움이 아닌가 십네요...
항상 기도한다고 하며 자아를 죽인다고 해도 정말로 안되네요...
부족한 인간인가 생각해 봅니다..

박재정님의 댓글

박재정 작성일

감사합니다
핵심을 주셨습니다

맛동산님의 댓글

맛동산 작성일

이병주 목사님/
▸율법에 어긋난 예배란, 율법의 주인이신 예수가 빠진 예배, 율법의 정신인 사랑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 율법의 방향인 십자가로 이끌지 못하는 예배, 율법의 핵심인 말씀이 없고 분주한 순서만 있는 예배이다.

이병주 목사님은 수요일 주제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거꾸로 설명하시는데요..ㅠㅠ

율법에 어긋난 예배란?  바울이 전한 복음 즉 십자가의 도 를 말하는데,
유대인들이 불법 종교로 갈리오에게 고소한 기독교 예배를 말합니다.
모세 율법이 아니고요...행18장을 잘 연구해 보시고 본교 주석도 참고해 보세요.

실례했습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좋은 지적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가 여기서 말하는 율법에 어긋난 예배라고 말하는 것은 아덴인들이 주장하는 율법에 어긋난 예배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진정으로 윫법에 어긋난 예배를 설명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들은 전통적 방식을 그스린 것을 율법에 어긋난 예배라고 주장하였으나 참으로 율법에 어긋난 예배는 이런 것이다 "......." 이런 설명입니다. ^^ 맛동산 님의 맛있는 성경연구 감사드리며 이런 지적또한 결코 저에겐 실례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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