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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교과 해설]제8과 타성, 양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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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1-08-10 18:14 조회4,40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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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8, 타성,양보,위기
연구범위: 창6:5. 신12:8:13:18. 왕상11:1~13,18장. 렘17:5. 말3:16~4:6.
기억절: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히5:14)
 
[키워드] 악이란 무엇인가?
철학에서는 "선(善)의 결함(缺陷)‘"을 악이라고 한다.
성경에서는 악을 무엇이라고 정의하는가?
 
"죄(악)란 무엇인가? 율법을 범하는 것이다."(가려뽑은 기별1권341)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일3:4).
 
하나님의 율법은 죄(악)가 무엇인지를 알도록 기능한다
인간은 율법 앞에서만 악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롬 3:20).
 
예배와 악은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가?
참예배와 거짓예배 사이에서 존재하는 악은 무엇인가?
오늘날 어떤 잘못된 예배가 인간과 생명을 부패시키고 파괴시키는가?
 
위의 질문들이 이번 주 교과 연구의 핵심이다.
 
8월14일(일) 다른 관점=창6:5.
 
(문1) 죄의 타성에 젖은 인간의 내면을 파해쳐 보라.
<해설>인간은 본래 존엄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창1:26)으로 옷 입었다.
인간의 성(性)은 본래 의롭고 거룩하였으며(엡4:24), 정직하였다(전7:29).
죄를 알지도 못하였고 영, 혼, 몸이 도덕적으로 무흠하였었다. 그러나
범죄로 말미암아 그 고결하고 순결했던 본성이 왜곡되었고, 모든 피조물이
함께 고통하며(롬8:22) 죽음과 퇴락의 그림자가 온 땅을 뒤덮게 되었다.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었고,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하였다(창6:5,11)
인간이 타락의 결과로 본성은 죄로 부패하게 되었고 환경은 저주로 가득 차게 되었다.
 
"性"을 옥편에서 보면 ‘성품(性品) 성, 바탕(質)성, 색욕(色慾) 성’ 등으로 나와 있다.
性 =忄(心)+生 으로 짜여 있다. 즉 ‘마음(心)과 나옴(出, 産)’이 합쳐진 말이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17:19).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막7:21~22)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12).
 
휫필드는 "절반은 짐승이요 절반은 마귀인 것이 사람이다"라고 한탄했고
스펄젼은 "내 마음은 악어보다 더 무섭고 독사 구멍보다 더 무섭다"라고 고백했다.
순자(荀子)는 인간은 악으로 기울어지는 본능이 있다는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하였고,
 
다윗도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라고 고백함으로서 죄의 습성이 인간의 유전자 속에 깊이 뿌리 박혀 있음을 실토했다.
 
죄악의 타성에 물들어 있는 인간은 스스로 선을 행할 힘도, 찾아 갈 능력도 없다.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렘13:23) 그래서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절망하였다.
 
선과 악, 참과 거짓, 죽음과 생명을 깨닫게 해주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은
오직 성경 말씀과 성령의 역사하심과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인류가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출20:3)는 경배의 원칙에 순종했다면,
오늘날과 같이 하나님께 대한 예배가 혼탁해지거나 변질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불편한 것은 그만큼 죄의 타성이 베어있기 때문이다.
 
[묵상]"구세주를 바라보라-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타락한 본성의 욕구를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사단은 이 통로를 통하여 우리에게 시험을 가져온다." -식생활에 관한 권면152.
 
[적용]우리의 타락한 본성이 어떤 원칙들을 희생시키고 있는지 자문해 보고,
시대적,사회적,문화적,개성적인 인습들이 교회에 쉽게 침투하는 이유를 논해 보라.
 
[요점] 타락한 환경 속에서 부패한 본성을 가지고 살면 죄를 자연스럽게 여긴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이 죄악인지 성경 말씀을 통해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8월15일(월) 타협의 죄=왕상11:6.
 
(문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은전과 특권은 어떤 것이었는가?
1,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3대(BC 990-932년경) 왕권을 주시고 국태민안을 주셨다.
2, 하나님께서 두번 나타나 대면하여 주셨다.(왕상3:5;9:2)
3,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과 부귀와 영광을 주셨다.(왕상 3:12, 13)
4, 잠언 삼천과 노래 일천 다섯, 삼라만상을 논할 수 있는 영감을 주셨다.(왕상 4:32, 33).
5, 이스라엘의 숙원인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하게 하셨다.(대하5장~7장)
 
<프리즘>솔로몬(BC 990-932년경)은 부왕 다윗을 이어 탁월한 히브리 문화제국을 이루었다.
그는 공고한 권력으로 이스라엘을 통일시켰고, 주변 모든 이방 민족을 제압하고 조공을 거두었으며,
영토는 북으로 유브라데강에서 남으로 애굽 지경까지 미쳤고, 인구는 모래같이 많아져 창대해졌다.
 
솔로몬은 다윗이 불륜으로 맺어진 밧세바의 두 번째 소생이며, 선지자 나단에게 양육을 받으면서,
어머니 밧세바의 신실한 신앙적 감화 속에 성장했고, 어머니의 기지로 제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집권 초기 솔로몬은 기브온에서 여호와께 일천번제를 드리면서 겸손 공의 순결 및 믿음의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정직한 솔로몬의 기도를 받으시고, 지혜의 마음, 부, 명예 및 왕의 권위도 주셨다.
 
(문2) 하나님의 총애를 받고 잘 나가던 솔로몬이 말년에 어떤 망령에 빠졌는가?
1. 도덕적 타락(사치, 술, 성적 쾌락)
2, 영적 타락(이방 여인과 혼인, 이교 우상숭배)
 
<해설> 솔로몬 시대에는 거의 전쟁이 그쳐 태평성대와 번영을 갈구하였으므로
주로 타국과의 외교 및 무역에 힘을 쓰게 되었으며, 남방의 패자 애굽과 수교를 맺어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았고, 애굽 왕으로부터 게셀을 예물로 받고 말과 병거도 얻었는데,
이방 여인과의 결혼은 선민 혈통주의를 지향하는 이스라엘의 전통으로 볼 때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다.
 
말년에 솔로몬은 자신의 과시욕과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엄청난 국고를 낭비했고
재원 마련 이유로 백성들에게 중과세를 부과하고 강제부역과 착취를 일삼았다. 
한편 다처주의는 그로 하여금 타락케 한 첫번째 과오였는데 그 결과 이방인 후비가 700,
빈장이 300, 도합 1,000명에 이르렀으며 그들이 각자 가지고온 우상 때문에
궁궐은 우상의 소굴로 변했고 그의 이러한 비신앙적인 생애로 결국 비참한 꼴이 되었다.
 
세상 역사 가운데 왕 중에서 가장 부요하고, 위대하고, 현명한 솔로몬 왕이 아니었던가?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온전히" 쫒지 아니하였다는 기록은 충격적이다.
정치적, 행정적, 종교적 지도자로서 백성들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었어야 할 솔로몬이
가장 악명 높은 범법자로 전락했다는 사실은 믿기기 어려운 대목이다.
 
영적 생애에 가장 위험한 것은 번영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지 않는 한,
진리로 성화되지 않는 한 번영은 확실히 그들을 오만으로 기울어지게 한다.
 
가장 뼈아픈 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맺은 언약을 파기하셔서 촛대를 옮겨 버리셨다(11절).
지성과 지위와 부는 도덕성을 결코 대신할 수 없고, 교만과 야심의 불은 성령의 소낙비로도 끌 수 없다.
솔로몬이 우상 숭배자의 길을 가고 있을 때, 하나님도 과거 황홀했던 영적 경험과 추억도 깡그리 잊었다.
서서히 진행된 배도가 깊어지고 가책을 느낄 때는 그는 이미 하나님을 멀리 떠나간 후였다.
 
솔로몬은 자유를 방종으로 오해하여 빛과 어둠을, 선과 악을, 순결과 불결을,
그리스도와 벨리알을 연합시키려고 노력하였으나 값비싼 대가를 치렀다.
그 결과 이스라엘 안에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 거룩한 영적 감각, 순종과 충성심이 사라지고
잡혼, 우상숭배, 일부다처, 자녀들의 이교 교육이 만연하고 거룩한 예배가 우상숭배로 대치되었다.
 
(문3) 솔로몬이 점진적으로 타락의 함정에 빠지게 된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라.
"거룩한 것과 가증한 일을 섞어 버리는 일은 솔로몬의 타락의 제 일보로서 이로 인하여 그는
주께서 그 백성이 예배드리는 일에 관하여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이르게 되었다.-MS5,1912.
 
"솔로몬이 배도하기 시작한 것은 표면적으로는 의의 원칙에서 약간 벗어나간 듯한
많은 경우를 용납한 것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가 있다. 결코 우상을 숭배하는 여자들과  교제한 것만이
타락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었다. 솔로몬이 탐욕의 정신을 길러서 품고 있었던 것도 그로 하여금 방탕하고
폭군적 압제자가 되게 하였던 원인 중의 하나이다"-RH,1906.
 
(묵상) =오늘날 그리스도 교회가 박해가 없고 인기가 좋은 이유=(딤후3:5,12)
첫째, 초대교회의 순결하고 거룩한 신앙이 사라짐.
둘째, 세속적 표준과 타협하여 별로 반대를 받을 일이 없는 까닭.
셋째, 성경의 진리와 원칙들이 무시되고 교회내 활력이 넘치는 경건이 없기 때문.
 
<프리즘>“우리는 이 타락한 세대의 습관과 유행에 한치도 양보하지 말고 도덕적으로
자립하여 그 부패되고 우상 숭배적인 행습에 조금도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5T, 78.
 
[적용] 오늘날 우리는 '전도'와 '현실'이라는 빌미로 진리와 원칙을 양보하고 타협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논의해 보라. 영혼구원을 위한 융통성과 타협은 필요한가?
(보기: 결혼, 교육, 음식, 안식일, 제사, 각종 경조사, 친목모임, 스포츠, 생계업 등등)
 
[요점] 솔로몬은 정략적인 차원에서 타협의 정치를 추구했으나 그것은 그를 종교적 배도로 이끌었고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끊임없이 쇠퇴해 갔으며 원수는 참 예배와 거짓 예배의 구분을 없애 버리고 말았다.
 
8월16일(화) 거짓 예배=왕상12:28
 
(문1)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정확히 성취되었는가?
<해설>통일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불순종의 결과로 분열 왕국 시대(BC931)를 맞이했다.
폭군 독제자 솔로몬의 정치적 탄압을 피해 이집트로 망명갔던 여로보암1세는
왕위를 계승한 후계자 르호보암의 통치 철학에 국민들의 민심이 이반된 상황을 틈타
대다수 국민들의 지지 속에 귀국하여 정계에 복귀한다. 솔로몬 왕조의 족벌 폭압 정치에
이골이 난 그들은 예루살렘 총독부에 등을 돌리고 이미 솔로몬으로부터 지도자 수업을 쌓고
다재다능한 리더쉽을 검증 받은 여로보암1세를 지도자로 세워 북쪽의 세겜을 수도로  정하고
새로운 북방 이스라엘 독립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문2) "그것이 알고 싶다" 이스라엘이 어떻게 신흥 혼합종교에 빠지게 되었는가?
<프리즘>분열 북방 이스라엘 왕국1대 군주로 픽업된 여로보암1세의 출발은 큰 시험대였다.
민정(民政)에 있어서나 종교적 문제에 있어서 슬기롭게 개혁할 수 있는 지위에 있었지만,
그의 머리에는 종교적 정통성에 대한 신하들이나 국민들의 반란에 대한 두려움이 압도했다.
 
그래서 그는 긴급 국무회를 통해 벧엘과 단에 예루살렘 성전과 유사한 판테온(만신전)신전을
세팅하고 사당 안에 금송아지를 세워 예배하는 중심 성지를 만들어 민심의 동요를 막으려 했다.
여로보암1세는 모험적인 리더쉽을 피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단절감'이나 '이질감' 없이
'연속성'을 느끼면서 안정적으로 거부감 없이 종교적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도록 했다.
 
그리고 특수 계층의 사제직의 독점을 폐지하고 성직을 개방하여 '보통 백성'도 제사장을 시켰고,
초막절에 맞먹는 비슷한 절기를 제정하고, 국토 곳곳에 산당을 세워 전국민적 우상화를 꾀했다.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왕상 12:28)
 
(묵상) "여로보암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 20:4, 5)는 여호와의 명백한 명령을 범하였다...여로보암의 통치 기간 중에들어온 배도는
더욱 현저하게 되어 마침내 이스라엘 나라의 완전한 멸망을 초래하였다.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저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였음이니라”(왕상 14:15, 16)고 선언하였다."
-선지자와 왕,7장-
 
(적용) 오늘날 어떤 형태의 "여로보암의 길"과 "여로보암의 죄"가 만연해 있는지 살펴 보라.
힌트: 자신의 생각과 입장, 현실적 상황과 기호에따라 말씀의 원칙을 달리 적용하고 따르는 일들.
 
[요점] 거짓 예배와 참예배는 많은 부분 유사하나 결정적인 면에 있어서 하나님의 명령에 어긋난다.
원수는 참예배와 거짓 예배를 구분하지 못하도록 인간의 마음을 혼란하게 만들어 그의 먹이가 되게 한다.
 
8월17일(수) 엘리야와 바알의 선지자들=왕상18:22.
 
(문1) 엘리야의 하나님은 갈멜산에서 어떤 예배에 성령(여호와의 불)의 싸인을 보내셨는가?
<해설>여로보암의 배도로 엘리야가 개혁자로 나타날 때까지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신속히
쇠퇴해 갔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 대신 망국적 우상숭배의 풍습에 빠져들었다.  
아합은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왕상 16:33, 31)었다.
 
벧엘과 단에서 계속된 종교적 예배의 형태를 장려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아합은 여호와께 대한
예배를 버리고 바알 예배를 선택함으로 대담하게 백성들을 가장 추악한 우상숭배로 인도하였다.
아합은 “시돈 사람의 왕”이요, 바알의 대제사장인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왕상 16:31, 32)았다.
 
이런 종교적 국란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왕과 백성들을 견책하기 위해 엘리야는 소위 신들의 대결을 선포하였다.
이 게임은 목숨을 담보로한 유혈적 대쟁투였다. 피폐해가는 이스라엘의 재난의 책임은 누구인가 라는 것이다.
엘리야가 온 이스라엘이 사방팔방 훤히 보이는 백주에 갈멜산에서 대결하려고 한 것은 이 곳 산림에서
우상에게 예배를 드림으로 현저히 하나님께 욕을 돌렸기 때문에 엘리야는 이 고지(高地)를 하나님의
이름의 명예를 옹호하고 회복하며 살아계신 야훼의 능력을 나타낼 가장 이채로운 장소로 선택하였던 것이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18:38~39)
"번갯불의 빛나는 섬광과 같은 불꽃이 하늘로부터 쌓아 올린 제단 위에 내려와 제물을 사르고
도랑의 물을 핥고 제단의 돌까지 태웠다. 타오르는 불길의 화광이 산을 비추고 군중의 눈을 부시게 하였다.
그것은 홍해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군대로부터 분리시켰던 불기둥과 흡사하였다."-선지자와 왕153.
 
(문2) 엘리야와,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의 예배 형식의 차이점을 비교하라.
1, -아합의 제사장들-
"거짓 선지자들은 겉으로는 용감하고 담대해 보이나 그들의 간악한 마음속에는 공포심을 가지고
제단을 준비하고 그 위에 나무와 제물을 놓은 후 주문(呪文)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저희가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고 저희 신의 이름을 부를 때에 그들의 날카로운 부르짖음은
산림과 인근 산에 메아리치고 또 메아리쳤다. 사제들은 저희 제단 주위에 모여 서서 뛰고 몸부림치고
비명을 지르고 머리털을 뜯고 살을 베면서 저희 신에게 도움을 간청하였다.
 
2,-엘리야 선지자-
"엘리야는 간단하고 열렬하게 하나님께서 바알보다 위대하심을 보여주셔서 이스라엘로 당신께
돌아오도록 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여 내게 응답 하옵소서…이 백성으로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선지자와 왕152.
 
(묵상) 말세에 "온갖 기괴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큰 소리로 외치며 드럼과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리며 춤추는 광경을 재연할 것이다. 이지적인 인간의 감각들은 혼란을 일으켜 올바른
결정들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저들은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성령의 역사라고 부른다."-2SM 36
 
(적용) 오늘날 이교도적 경향의 엑스타시(ecstasy,무아경)의 예배, 감정과 감각을 자극하는
관능주의 행태의 경배와 찬양들이 기독교를 강타하고 있다.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요점] 참된 예배의 기초는 창조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그 이름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성령은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합2:20)고 선포 하신다.
 
8월17일(목) 엘리야의 메세지=말3:18
 
(문1) 가짜 종교(바벨론)에서 나오라는 엘리야의 마지막 통첩에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했는가?(왕상18;21)
<해설> 놀랍게도 머뭇거리며 한 사람도 여호와의 편에 서지 않았다. 
배도와 반역으로 화인 맞은 우매함이 그들을 덮고 있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가? 성령의 계속되는
견책에도 회개하기를 거절하면, 결국 완고해져서 위기의 때에도 진리의 편에 서기를 주저 하게 된다.
 
<프리즘>"모든 거짓 경배는 영적인 간음이다. 거짓 경배를 금하는 둘째 교훈은 하나님께 대한 경배의 계명이며
그분만을 섬기라는 것이다.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만홀히 여김을 당치 않으신다. 그분은 자신이
경배 받으셔야 할 방법에 관해 말씀하셨다. 그분은 우상 숭배를 미워하시는 데 그 이유는 이 영향력이 더럽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음을 저열하게 하고 감각적인 것과 온갖 죄악으로 이끌기 때문이다"-설교와 강연2,184.
 
(문2) 마지막 때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이 다시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엘리야의 시대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과 거짓 신들을 예배하는 자들 사이에
경계선이 분명하게 그어져 있다. 엘리야는 부르짖기를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왕상 18:21)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을 위한 기별은 다음과 같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
(계 18:2, 4, 5)셨다는 것이다"-선지자와 왕188.
 
(묵상) -마지막 때에 일어날 하나님 백성들의 배도-
"매우 오랫동안 사람들은 인간의 견해와 인간의 제도를 숭상하였으므로 거의 온 세상이 우상을 따르고 있다.
모든 영혼들에게 시험이 닥쳐 올 시간은 멀지 않았다. 우리들은 거짓 안식일을 준수하도록 강요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계명 사이에 투쟁이 있을 것이다. 차츰차츰 세상의 요구에 굴복하고 세상의 습관에
동화하는 사람들은 조롱과 모욕과 투옥의 위협과 죽음을 당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세력에 복종할 것이다"
 
(적용)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이 시대의 현존하는 엘리야 라고 자부하는가?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말4:5)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길을 예비하고자 하는 자들은 요한이 그리스도의 초림을 위해
길을 예비하고자 엘리야의 심령으로 왔던 것처럼 충성스러운 엘리야로 대표되어 있다.
개혁의 대주제가 뒤흔들어서 대중의 마음을 휘저어야 한다. -교회증언3권62.
 
[요점] 마지막 시대에 예배 갱신에 대한 엘리야의 기별(세천사 기별)이 강력하게 다시 선포되고 있다.
우리는 천국과 세상, 선과 악, 하나님과 거짓 신 중에서 하나를 반드시 선택하여 경배해야 한다.
 
[총론] 사단은 인류를 죄로 부패시켜 생명을 파괴하고 하나님 대신 거짓 신들에게 경배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엘리야 같은 믿음의 영웅들을 일으켜 바벨론(혼합 거짓종교)에서 나와서
여호와의 편에 들어와 그에게 충성을 나타내고 영광을 돌리라는 세천사의 영원한 복음을 온 세상에 크게 선포할 것이다. 

댓글목록

박진하님의 댓글

박진하 작성일

청년의 때부터
목사가 될 형과 동생보다도
더 열심히 새벽마다 일어나 기도하고
성경과 예언의 신을 탐독하더니만,
이렇게 좋은 안교 토의 자료를 만들어 내시니
동생으로서 여간 기쁘것이 아닙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 기도로 만들어 내는 자료임으로
형님 자신에게도 영적으로 큰 유익이 있을 것 같군요.
또한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면,
각 소지마다 한 번 쯤은 해설한 부분에 대한
반원들에게 짦은 질문 하나씩 추가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교사와 반원들이 한 소지를 넘기기 전
서로 정답고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 받는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형님 계속 수고하시고 진심으로 홧팅입니다 .^^*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우가 여기까지 행차하여 한 수 거들어 주니 기분 괜찮구먼...^^
없는 시간 쪼개서 연구 좀 하려니 일주일 내내 바쁜데
연구 마치고 나면 항상 미진하고 부족하여
독자들이 이런 수준의 내용을 가지고 도움이 될까 하는 걱정도 생기고,
어느땐 초대 받지 않은 일,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스치고...

사실 지난번 사정상 교과 올리지 않으려고 맘 먹었는데
이메일이 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시 맘 잡게 되었지요.

공부 하기전 은혜로운 공부를 위해 간절히 기도를 수시로 올리는데,
워낙 영성이 뛰어난 똑똑하고 박학다식한 교사들이 많아서 말여,
웬만하지 않으면 신경들도 안쓰고 반응도 없지요.
나는 위의 분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 할까?

암튼 유치원 갓 입학한 왕초보 수준으로 스스로를 정리하고
늘 성령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지요.
어느땐 한 소지를 하는데 꼬박 24시간을 소비할때도 있네
영감이나 핵심이 잘 안 떠올라서 말여요.

생산적인 지적 달게 받고 거룩한 지원 바라네...
어느때든 영감이 안 떠오르고
독자들에게 별로 도움이 안될까 싶으면 그만 둘 생각여.
뭐든지 신바람이 중요하지...

그럼 아우 또 보게나... ㅎ ㅎ

다니엘님의 댓글

다니엘 작성일

은혜롭고 영감있는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갑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되서 기븝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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