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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죄로 인해 타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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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 작성일08-10-09 11:30 조회5,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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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죄로 인해 타락함
10월 18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51분)


기억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

연구범위: 창 1-3장, 롬 3:9-18, 5:10-21, 6:16, 벧전 2:19.

중심 사상: 타락과 그로 인해 인류에게 닥쳐온 무서운 결과에 대하여 살펴본다.

안식일 오후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인해 인류가 자유를 상실하게 되었을 때, 그 타락은 과연 무엇을 의미했는가? 그것은 바로 인간이 더 낮은 상태로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고상한 영적 상태로부터 떨어져 죄의 종노릇하며 고통당하는 상태가 되었다.

비록 에덴에서의 타락에 관하여 많은 정보가 주어져 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인간의 본성뿐 아니라 지구 자체에 손상을 가져온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다. 그 타락의 결과는 결코 고무적인 것이 아니었다. 만약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약속이 없었더라면 우리에겐 절망뿐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타락의 실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의 실제 모습을 직시할 때에만 십자가의 영광이 그 구원하는 능력과 아름다움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핵심본문: 롬 7:24

학습 목표

깨닫기: 아담의 죄가 우리에게 넘겨진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을 받아들일 기회가 있음을 감사한다.

행하기: 죄에 대하여 승리를 주장하고,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교과 개요

I. 장벽이 세워짐(창 1-3장)

A.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창 2:15-17)고 말씀하셨으나, 그들의 불순종으로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장벽이 생겼다.

B.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그릇된 행동에 대해 성내어 비난하지 않으셨는데(창 3:8-13), 이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진노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II. 어둠이 내려덮임

A. 죄는 우리의 생각과 인지력을 손상시켰다(롬 8:7). 우리는 전혀 빛이 들어오지 않는 구덩이에 있는 것과 같이 죄 가운데서 살아왔으나, 세상의 빛이신 예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셨다. 죄는 그리스도께서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인식하는 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왜 우리 죄인들은 믿음으로 이 선물을 붙잡아야 하는가?


III. 반역과 충성

A. 성경에서 불순종한 인물 3명과 순종한 인물 3명을 골라 서로 비교해 보라. 순종한 이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간 비결은 무엇이었는가? 순종은 왜 그토록 중요한가?

요점: 동산에서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비록 엄격한 듯이 보이지만, 그분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영혼의 원수 대신 당신께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일요일(10월 12일) 에덴에서의 반역(창 2:16-17)

1.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반역하였다는 성경상의 증거를 창세기 1-3장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까?(참조, 창 2:16-17, 3:2-3, 6)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3:2,3,6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답: 아담과 하와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창 2:16-17)에도 불구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었다(창 3:6).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명백히 거역한 것이었다.

창세기 1-3장에는 아담과 하와의 죄를 묘사하기 위해 '반역'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았지만, 그 개념은 드러나 있다. 그들은 공공연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을 뿐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그들의 충성의 대상을 바꾸었다. 하와는 하나님의 명백한 말씀보다 원수의 논리를 믿을 만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 말에 귀 기울였다.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 엄격하다고 결론짓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상으로 계발하기 위해서는 창조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이 반역이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 대신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임으로 그 반역에 가담하였다.

2. 하나님께 반역한 죄에 대한 즉각적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사 59:2, 참조 창 3:23-24)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창3:23,24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답: 생명의 근원으로부터의 단절과 에덴에서의 추방이었다.

아담과 하와의 반역은 그들이 처음 하나님과 가졌던 친밀한 관계의 파국을 가져왔다. 그들의 반역은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서로간의 관계에도 분열을 가져왔다. 하나님께 대한 반역으로 인해 그들 상호간의 사랑과 헌신은 부끄러움(창 3:7)으로 변하였다. 그들의 상호 관계는 더 이상 친밀하거나 조화로운 것이 아니었다(12절). 그 반역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분리를 가져왔으며, 그 결과로 하나님을 두려운 분, 혹은 피하고 싶은 분(8-10절)으로 생각하게 하였다. 하나님과 인간은 더 이상 사랑과 조화로 연합될 수 없었다. 이리하여 죄인들을 하나님과 화목시킬 특별한 행위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금단의 열매를 따먹는 하와

“사단은 하와가 불순종하도록 하기 위하여 먼저 하와에게 접근했다. 하와의 첫 번째 잘못은 그녀의 남편인 아담과 떨어진 것이었다. 다음의 잘못은 금단의 나무 주위를 배회한 것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유혹의 소리를 듣고 '너희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감히 의심한 것이었다. 그는 어쩌면 주님께서 당신이 말씀하신 것을 꼭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담하게 손을 들어 그 과일을 따먹었던 것이다.”(초기문집, 147)


<부가설명> 일반적으로 에덴동산의 이 장면을 설명할 때 사람의 존재는 기정사실로 전제하고 설명한다. 기록된 내용을 피상적으로 읽으면 그렇게 된다. 그러나 창1:1부터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염두에 두고 차근차근 읽으면 사람의 존재를 기정사실로 전제하는 설명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기 전에는 없었다. 그런데 창조주께서 사람을 있도록 창조하신 후에 그 존재하게 한 상태를 그대로 계속 잘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조처를 취한 것을 깨닫게 된다. 생명과와 선악과도 이런 조처 중에 하나이다. 창조주께서는 그의 최고의 피조물인 사람이 그분의 목적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그대로 지닌 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기를 바라셨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그 피조물이 창조주의 창조를 감사함으로 수용하고 그것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에게 하나님의 창조를 수용하든지 거절하든지 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사람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그런데 사단이 된 루시퍼가 거기 개입하여 사람을 창조주와 꼭 관계를 맺어야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선악과를 먹으면 창조주와 관계없이도 존재를 영원하게 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여자는 존재를 영원하게 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먹을만하다고 판단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먹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해주신 것을 거절하는 것이다. 그들이 그것을 먹었을 때에 그들은 창조주와 관계를 끊게 되었다. 그것이 죽음이요 죄요 결과는 창조해주신 그 존재를 반납하고 영원히 상실하는 것이었다.


교훈: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을 버리고 사단의 말에 귀를 기울임으로 반역하였으며, 그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연합은 깨어지고 말았다.



월요일(10월 13일) 죄의 종이 됨(벧후 2:19)


1. 베드로후서 2:19과 로마서 6:16에 따르면, 죄는 죄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벧후2: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답: 죄의 종이 되게 하였다.


바울은 무서운 죄의 세력을 묘사하기 위해 그것을 폭군에 비유하였다. 죄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왔고(롬 5:12), 사망 안에서 왕노릇하며(롬 5:21, 6:12), 사람들을 속이고(7:11), 사람들 속에 거하며(17절), 그들을 종으로 삼고(6:20), 마침내 죽게 만들었다(7:13). 아담과 하와의 죄는 모든 것을 무서운 죄의 세력 아래로 떨어지게 하였다. 사단은 이 세상 임금이 되었다(요 12:31, 14:30) 자치권(自治權)을 찾아 나선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주(主)로 섬기는 대신 속박하는 사단을 주인으로 섬기게 되었다. 죄는 온 세상을 뒤덮는 강력한 세력이 되었고, 그리하여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거기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롬 5:12)

2. 로마서 3:9-18에 의하면, 죄 아래 팔린 인류는 어떤 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까?

롬3:9-18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답: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사망이 된 사실을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무익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게 되었다.

바울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 천연계에까지도 영향을 미쳐 죄의 세력 아래 놓이게 했다고 가르친다.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롬 8:20). 죄의 파괴적인 세력은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도 미쳤다. 천연계는 사단의 권세 아래로 떨어졌다. 그의 세력은 천연계의 참된 아름다움과 의미를 앗아가 버렸다. 이것은 이 세상에 들어온 죄의 결과였다(롬 5:12).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의미와 목적을 잃었기 때문에 피조물도 탄식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뿐 아니라 천연계도 죄로 인한 부패의 상태 속에 던져졌다. 이제 인간과 모든 피조물을 구출하기 위해 외부로부터 한 능력이 나타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 일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능한 것이었다.

죄가 점점 더 범람함

“가인과 그의 후손들의 어두운 역사는, 죄인들을 영원히 살게 하여 하나님께 대한 반역을 계속하도록 허락한다면 그 결과가 어떠했을지에 대한 예증이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악인들을 더 담대하게 만들고 도전적으로 만들 뿐이었다. 가인에게 선고가 내린 지 15세기 후에 온 우주는 세상에 범람한 범죄와 부패 가운데서 가인의 감화와 모본의 결과를 목격하였다. … 사람들이 죄 중에 오래 살면 살수록 더 타락하게 되었다.”(부조와 선지자, 78)

<부가설명> 성경이 계시한 죄가 도덕적 선악인가? 물론 그것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것은 창조주께서 창조해주신 그 존재를 상실하게 된 사실이다. 그가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창조주와 연결된 생명줄을 끊은 것이다. 생명줄을 끊고 나면 사망이 될 수밖에 없다. 사망은 그 생태가 썩는 것이다. 사람이 썩어짐의 종이 되었을 때에 지상의 모든 피조물이 변질되었다. 땅이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낸다고 하셨다. 이 말씀은 이 지구의 피조물들이 변질된 사실을 지적하신 것이다. 이것을 바울은 만물이 썩어짐의 종노릇한다고 해석하였다(롬8:21). 사망은 모든 것을 변질시키고 그 변질되는 것을 썩는다고 한다. 아담의 모든 후손들은 예외 없이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사람들이 되었다(엡4:22). 이것을 죄의 종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죄의 종이라는 말은 사망의 종이라는 말과 같다. 그래서 사망이 된 사람들이 스스로 생명으로 옮길 수 없다. 생명이신 분이 생명을 부여해주지 않으면 사망이 스스로 생명이 될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이렇기 때문에 사람이 자기의 선행이나 의로운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구원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직 생명이신 창조주만이 하실 수 있다. 그래서 창조주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교훈: 인간과 모든 피조물은 파괴적인 죄의 세력 아래 놓이고 말았는데,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길뿐이다.



화요일(10월 14일) 영적인 죽음(롬 8:6-7)

죄는 인간 내면의 생명을 손상시켰다. 하나님의 우주를 지배하는 영적 가치는 더 이상 인간의 마음을 지배할 수 없게 되었다. 인간은 자신이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깨닫고 더 나은 삶을 갈망한다. 그래서 때때로 선하고 바른 일을 시도하지만,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롬 8:6-7)을 깨달을 뿐이다.

인간의 영적 속성은 약화되어 죄의 세력에 대항할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로 인간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죄와 악이 존재한다. 죄가 세상에 편만하게 됨으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게 되었다(롬 3:10). 죄란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의 자연적 상태를 말한다. 타락함으로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게 되었다(렘 17:9). 성경에서 '마음'은 인간의 의지와 지성의 중심으로 간주되는데, 그것이 부정하고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인간은 복잡하고 미묘한 마음과 그 안에 가득한 것(전 9:3)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내면의 두려움과 외로움 중에 마음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내적 투쟁을 경험한다(갈 5:17). 그들은 자신과 세상에 대해 철저히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 없이 어둠 가운데서 살아간다.(롬 1:21-25). 이러한 부패와 혼수상태는 자신과 다른 이들과 하나님에 대한 악한 행동으로 나타난다(마 15:19).

부패시키는 죄의 영향력에는 한계가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것을 제어하실 수 있으시며, 궁극적으로 우주에서 제거하실 수 있으시다. 만약 타락한 이 세상에 선한 어떤 것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단으로 하여금 모든 것을 지배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뱀에게,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창 3:15)고 말씀하셨다. 그들의 평화로운 공존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악을 미워하고 생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유익을 위하여 활동하기로 결정하심으로써 죄의 세력을 제어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인간은 죄로 인해 생긴 무서운 상황에서 벗어날 출구가 필요하였다.

주님을 떠나서는 생명을 가질 수 없음

“아무도 주님을 떠나서는 독립적인 영적 생명을 가질 수 없다. 하나님께서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4)고 말씀하셨으므로 죄인은 불멸의 생명을 갖지 못하였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뜻은 분명하다. 이 죽음은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맞는 죽음보다도 더욱 완전한 죽음이다. 이 죽음은 곧 둘째 사망을 의미한다.”(가려 뽑은 기별, 1권, 297)

<부가설명> 월요일 부가설명에서 이미 죄의 진상을 말하였다. 죄는 도덕적 선악이기 전에 인간이 생명을 잃고 사망이 된 그 자체를 뜻하는 것이다. 아담에게 주신 하나님의 생명은 선악과를 먹을 때 끊어졌다.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났다”(엡4:18)고 표현합니다. 생명에서 떠나니까 당연히 사망이지요. 다른 말로 하면 송장이라는 말이다. 송장은 썩을 수밖에 없다. 사망이 된 사람의 생각은 사망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한 것이다. 영은 예수 안에서 회복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것을 뜻하는 말이다. 그것은 생명이다. 그러므로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이것을 참 생명 곧 하나님의 생명, 예수 안에서 회복된 생명의 생태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이 이 평안을 끼지지 못하면 그는 아직 생명을 소유하지 못한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는 아직도 사망으로 썩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어떤가?

교훈: 인류는 죄로 인하여 영적인 죽음에 이르렀으며 그 늪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인류를 구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수요일(10월 15일) 육체의 영원한 죽음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7)고 하신 말씀은 하나님께 대한 반역의 결과가 죽음임을 가리킨다. 죽음과 죄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죽음은 죄인을 영적으로 죽게 할 뿐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영원히 죽게 한다. 죽음은 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생물학적 현상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영원히 단절되는 것, 즉 두려운 영멸을 의미한다. 죽음은 죄와 마찬가지로 보편적이며 피할 수 없는 것이다(롬 5:12, 히 9:27). 죄가 세상에 들어옴으로 인류는 우주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하였다. 하나님께서 지구상에 만드신 피조물은 완전히 소멸될 지경에 이르렀다.

1. 로마서 5:10-21은 죽음이 어떻게 세상에 들어왔다고 설명합니까? 우리의 유일한 탈출구는 무엇입니까?

롬5:10-2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답: 죄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왔다. 그 결과로 아담의 모든 후손이 다 죄인이 되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오셔서 아담이 죽은 그 죽음을 대신하여 죽어주심으로 사망을 처리하셨고, 그가 부활하심으로 생명을 드러내어 그를 믿는 자들은 다 그를 통하여 생명을 얻게 하셨다.


죽음과 고통은 둘 다 죄의 결과로 세상에 왔다. 이 지구상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은 아무도 고통과 시련을 피할 수 없다. 우리는 시련이라는 말의 의미를 설명할 수 없을는지 몰라도, 경험을 통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성경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죄인의 상태가 고통과 시련과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준다. 죽음은 너무나도 강력한 것이어서 우리가 죽기도 전에 질병과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통해 육체적, 정서적, 심리적 고통을 일으킨다. 그 결과로 삶의 질은 떨어지고 우울함이 자리를 잡는다.

질병의 현상은 죄의 또 다른 결과로서, "나의 생명은 음부에 가까웠사오니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인정되"었다(시 88:3-4)고 한 시편기자의 말 속에 잘 묘사되어 있다. 인간에게 주어지는 매일의 삶에 죽음이 닥친 것은 피할 수 없는 곤경으로서, 이는 죄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이리하여 인간을 대신하여 죽음으로써 죄뿐 아니라 고통과 시련과 죽음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필요하게 되었다.

죄의 삯인 사망

“불순종하면 죽음이 온다는 하나님의 경고와는 반대로 사단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4)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후에 그들은 죄의 삯이 정말로 사망(롬 6:23)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의 죄는, 너희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너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 3:19)는 선고를 받게 했다. 이 말은 생명의 계속을 가리키지 않고 생명의 단절을 가리킨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교리, 2007년, 475)

<부가설명> 성경의 기록대로 죄는 세상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고 세상으로 들어왔다. 그것을 들어오게 한 사람은 한 사람인데, 그가 바로 아담이다. 물론 실제적으로 여자가 시작하였지만 성경은 아담이 죄를 들어오게 한 장본인이라고 계시한다. 어떻게 아담 한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는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는 말은 과거형이다. 여기 모든 사람이 바울이 로마서를 쓸 때에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일까? 아니면 아담부터 바울 때까지의 인류를 뜻하는 말이겠는가. 아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세상 맨 마지막에 태어날 사람까지이다. 그들도 이미 과거에 아담이 죄인이 될 때 아담 안에서 그의 모든 후손들이 죄인이 되었다는 말이다. 세상 마지막 태어날 사람까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으나 이미 죄인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것은 롬3:23에도 같은 뜻으로 기록되어 있다. 얼마나 불공평한 정죄인가. 합리성이 있는가?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이 성경에 있다.

그것은 죄가 도덕성 문제 이전에 존재와 생명 문제라고 성경은 계시한다. 생명은 아담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생명을 아담의 갈빗대를 빼어서 여자를 만들므로 여자에게 들어가게 하셨다. 그래서 여자를 만들 때는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말이 없다. 아담에게서 생명을 나누어 넣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명은 아담에게서 그의 후손들에게 이어지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아담이 여자 외에는 한 사람도 낳기 전에 선악과를 먹고 그 생명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담에게서는 생명이 태어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아담에게서 태어나는 후손들은 예외 없이 모두 아담 안에서 사망이 되어 태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죄이다. 그래서 아담 한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그의 모든 후손이 죄를 지은 것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한다. 아담 후손으로서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다 아담 안에서 죽은 자이다(고전15:22). 이것이 죄요 죄의 보편성이다. 더 자세히 알기를 원하는 분은 필자의 책 “숨 쉬는 것은 썩지 않는다”를 참고하기 바란다.

교훈: 인간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형편에 처했으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살 길을 열어 놓으셨다.



목요일(10월 16일)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창 3:8-13)

1. 창세기 3:8-13을 읽으십시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에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셨습니까? 그분께서 물으신 질문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창3:8-13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답: 서늘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이 숨어버린 아담 부부를 찾아오셨으며 그를 부르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다. 그 질문의 뜻은 그들이 창조주가 있도록 해 준 자리를 떠났음과, 생명과 존재를 상실하게 되었음을 지적하시고 그래서 그들의 생명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어떤 조처를 취하실 수밖에 없다는 암시를 하셨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범한 죄를 그들과 함께 평가하고, 판결을 내리시기 위해 다가가셨다. 질문과 답변을 통한 판결의 과정을 거쳐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반역이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게 하고자 노력하셨다. 판결의 결과는 여호와로부터 분리되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것이었다.

2. 죄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무엇입니까?(엡 5:6).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라는 개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엡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답: 죄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을 성경은 진노(震怒)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는 인간의 성냄과는 전혀 다르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사실이 있다. 첫째, 인간의 분노는 하나님의 진노를 이해하기 위한 모델이 아니다. 우리의 분노는 종종 비이성적이고 파괴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는 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치유가 그 목적이다(히 12:6, 계 20:15-21:1). 둘째,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그분이 우리를 진지하게 대하시고, 우리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무시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시한다는 것은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당신께 중요한 존재임을 나타내신다. 셋째, 하나님의 진노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분의 진노는 죄와 악에 대해 그분이 어떻게 느끼시는지를 보여준다. 그분의 진노에는 항상 원인과 이유가 있다(신 4:24-25). 그분의 진노는 순간적이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다.(사 54:8)

죄 때문에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하다.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살전 1:10)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자각함

“인간이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은 율법이 있기 때문이며 저들이 구세주에 대한 필요를 느끼기 이전에 저들 자신이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받게 될 죄인들임을 자각해야 한다. 사단은 죄의 가혹한 특성을 인간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도록 계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가려 뽑은 기별, 1권, 219)

<부가설명> 진노는 죄에 대하여 나타내는 하나님의 속성 중에 하나이다. 인간의 분 냄은 대체적으로 자기 욕망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는 사람을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데 대하여 나타내는 하나님의 안타까움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롬1:18)라고 계시한다. 불의로 진리를 막는 것이 하나님의 진로를 유발하는 것이다. 즉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것을 제거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끝까지 고집하면 하나님은 그의 원대로 되도록 버려두신다. 그것이 사망이다. 하나님이 화가 나서 그들에게 사망의 형벌을 주시는 것이기보다는 그들이 고집하는 사망을 그대로 두시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형벌이 되는 것이다. 결국 생명과 존재를 영원히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교훈: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죄인은 사랑하신다. 죄에 대해 그분의 분노는 순간이며, 죄인에 대한 그분의 사랑은 진실하고 영원하다.



금요일(10월 17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이 에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었으며 그것으로써 사단의 유혹에 저항하고 그를 정복할 수 있었음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또한 에덴동산 바깥에서는 인간이 유혹에 대항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셨다. 아담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빛과 사랑으로부터 분리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힘만으로는 사단의 유혹에 대항할 수 없었다."(엘렌 G. 화잇, 마라나타, 224)

"범죄를 통하여, 아담은 자신에게 법이 되었다. 그는 불순종함으로써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래서 반역적이고 이기적인 태도가 인간의 삶에 개입되었다. 아담은 불충성의 세력과 연합하였으며, 자신의 의지를 앞세웠다."(엘렌 G. 화잇, 영문 시조, 1900년 6월 13일자)

"아담은 피조물들 가운데 왕으로 서게 되었으나, 그가 죄를 범함으로 이 지배력은 상실되었다. 그가 허용한 반역의 정신은 동물계에도 퍼져나갔다. 그리하여 사람의 생명뿐 아니라 짐승의 본성, 숲속의 나무, 들판의 풀, 그가 마시는 공기까지도 악을 알게 된 것에 대한 슬픈 교훈을 말해 주었다."(엘렌 G. 화잇,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41)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오늘날 세상의 형편이 죄와 타락의 결과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진화론적인 견해를 가진 이들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 성경에 계시된 생명과 존재에 대한 진리를 설명해야 한다. 도덕적 사실로 설명하면 얼마든지 변명할 말들이 있다. 그러나 자기 존재문제부터 접근하여 차근차근 성경으로 설명하면 꽤나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2. 우리는 죄와 그 결과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그 영향력을 감소시킬 수는 있지 않을까요? 인간이 겪고 있는 고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죄는 사망이기 때문에 썩어지는 것을 면할 수 없다. 오직 예수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 외에는 희망이 없다. 고난을 줄이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원과 사랑을 깨닫고 의지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3.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영적으로 새롭게 깨달은 내용이나 한 주일 동안 실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 죄의 실상과 왜 아담의 죄로 그의 모든 후손이 죄인이 되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으니 생명이 드러나는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요약: 타락은 하나님께 대한 반역의 행위로서, 그것은 죄인의 영적, 육체적, 그리고 영원한 죽음의 결과를 가져왔다. 그 결과는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어떤 과감한 조치가 내려지지 않았으면 우리에게 아무런 희망도 없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보겠지만, 타락으로 인한 문제의 확실한 해답은 오직 십자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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