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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혼인 예복(6월 1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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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균 작성일11-06-04 12:48 조회2,54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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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혼인 예복(6월 11일 안식일)

기억절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

내가 쓰는 성경 해석은 재림교인들이나 개신교지도자들이 해석하는
그런 방식의 성경 연구가 아니다
나는 독특하게 성경을 연구한다
나는 성경을 한 번 읽는데 수년이 걸린다
통독을 하다가 막히는 구절이 나오면 며칠을 걸려서라도 해석을 하고 넘어간다
그래서 연구 결과가 일반적이나 보편적인 해석과 많이 다른 경우가 많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좋아하지만 대부분 교단의 해석만 믿는 분들은
내 글에 매우 비판적이다

내가 전에 다니엘서 안교교과 해설을 쓰다가 말았다
내가 가진 다른 상식은 교과해설로 쓸 수는 있어도
내가 가진 교리에 대한 내 생각은 토론장에 쓸 수는 있어도
교과공부에서 내 생각대로 할 마음은 없었다
그래서 쓰다가 말았다

이곳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재림교인들이 교리를 배우는 곳이다
교리를 배우는 곳에서 교리가 틀렸다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그런 소리는 토론하는 장에서 토론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연구할 때하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 글은 여기서 쓰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는
나를 무척 싫어하는 심지어 배도자라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도 있다
내가 중간에 글을 쓰지 않은 것은 그분 때문은 절대로 아니다
난 누구가 하지 말라면 더 하는 성격이지 그만 두는 성격이 아니다
난 누구에게든지 지고는 못 사는 성미이다
사업을 해도 끝장을 보는 성미이고 망하고 난 후에야 손을 드는 성미이고
그래서 인생사 고생도 좀 했다
그래서 안티를 몰고다닌다
마찬가지로 내 신앙도 그런 식으로 한다
도 아니면 모다
내가 싫은 것은 싫은 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 생명을 거는 것이다
그런 의미로 이 교단은 일정 지분 내 맘에 들지 않은 부분이 있어도
내 평생을 걸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그런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지 누가 시킨다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나는 신원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이 땅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을 잊지 않으실
그런 하나님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만인구원설에 관심은 있어도 그것 믿지 않는다

나는 다윗이 밧세바를 취할 목적으로 우리아를 죽인 범인임을 안다
그가 하늘에 간다면(간다고들 다들 그런다) 우리아를 어떤 눈으로 대할까?
나는 심판을 그런 관점에서 본다
나를 조사하고 남을 조사하는 그런 관점보다
하나님의 관점은 어떠하실까 하는 성경적인 관점을 본다

기독교의 역사는 예수의 가르침을 거역한 역사이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이 땅에 오신
그분의 뜻은 밀려가고
부자들의 왕국으로 변모했다
중세기 가난한 농노들은 교회의 전답을 부치면서 노예화 되었고
저들 목숨은 신부의 손에 있었다
그렇지 못한 자는 부자의 종으로 살았다
가난한 자를 위해 오셨던 갈릴리 목수 이름을 팔아서
저들 배를 채웠다
조사는 그들의 죽음으로 이미 끝났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안다면
그분의 남은 것은 심판만이라는 말이다

나는 예수께서 갈바리의 고통을 당할 때 온 우주가 슬퍼했다는 것 믿는다
죄가 얼마나 더럽고 위험하고 괴로운 것인지를 온 우주가 알게된 것이다
그래서 사단은 지구역사와 함께 사라질 것이며
그를 추종하던 세력도 그런 결과를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결정 될 것도 믿는다
사람이 한 번 죽는 날 그의 모든 것은 끝난다
연옥이 없다면 회개할 시간도 일도 없다
그래서 그날 그는 그의 영원한 생명과 파멸이 결정된 것이다
그날 그리스도 예수를 옷 입고 살아있었다면 영생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 외의 것은 나도 모른다

혼인잔치 이야기는 글자 그대로 비유이다
비유는 현실성이 없다
만약 모든 예수의비유가 현실성을 겸한다고 한다면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우리는 망연자실해야 한다
지옥에서 천국이 보이고 고통 받는 자를 바라보는 것이어야 한다
그런 곳은 절대로 천국일 수 없다
그래서 비유는 언제나 비유일 뿐이다

하나님은 천국을 소유할 혼인잔치를 준비하신다
그곳에는 누구든지 다 들어오게 하신다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들도 들어오게 하신다
그래야 심판이 가능하다
애시당초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이 세상의 일이다
그러나 천국은 모두가 심판정 앞에 선다는 가정을 먼저한다
그래서 이 가정은 가정일 뿐이다
예수의 비유는 언제나 가정이지 현실이 아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절이 바로 기억절이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심판대 앞에서 나는 죄 없다고 판정 받았다
거기에 이유가 없다
내가 예수 안에 있는 동안은 의인이다
그래서 언제나 예수 안에 살고자 한다
그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마음으로 동경하고 사랑하고 그분으로 인해 즐기려고 한다

여기까지 적은 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분은
그 이유를 여기 적으시기 바란다


이번 주는 날짜와 관계없이 성경절을 비교해서 적는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마 21:45).

마21장의 비유는 무엇인가?
바로 두 아들이 포도원에 들어가는 이야기이며
또 하나는 악한 소작인에 관한 비유이다
그 두 비유를 들은 제사장 바리새인들은 그 이야기가 저들 들으라는 것이라
그리 여겼다
두 비유를 말하신 후에 이러셨기 때문이다
마 21:42-4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지만 너희들은 빼앗긴다.
그 나라는 열매 맺는 백성들의 몫이 된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바로 저들 들으라고 하신 말씀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22장의 비유를 다시 말씀하셨다

둘째날(월)6월 6일 왕의 초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마 22:2).

봐라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임금 같다
왕국의 아들이 결혼을 하는데
그곳에는 잔치를 배설해서 다 불러 모우지 않았느냐
너희들도 그곳에 부름을 받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들은 오지 않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지정하지 않은 아무나 불러 들였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는 분명히 옷을 줬는데 입지 않고 들어 온 자가 있었다.
공짜로 초청하고 공짜로 옷까지 줬건만 입지 않은 그 배짱을 나는 싫어한다
내가 이 세상에 왔다 청함을 얼마나 오래했느냐
그런데도 너희들은 오지않았다
심지어 좋은 옷까지 줬건만 어떤 자는 그 옷까지 벗어 버렸다
내가 너희들 제사장 바리새인들의 그 행함의 노력을 인정할 줄 알았느냐
그 결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마22:14)었다

이 말을 들은 바리새인들은 더욱 더 성이 나서 잡고자 하는 꾀를 낸 것이
바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냐 하는 올무였다

혼인잔치
요즘 어떤 목사님이 아들 결혼식에 초청을 하지 않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혼인잔치는 원래 상부상조의 정신이 있다
주고받는 즉 기브엔 테이크가 존재하는 곳이 바로 혼인잔치이다

그런데 하늘 혼인잔치는 기브엔 테이크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곳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옷까지 제공하신다
저들의 더러운 옷을 벗기고 새 옷을 입히신다
그런데 성질 못된 사람들 중에는 격식을 차리기를 거절했다
그 옷을 벗고 들어 온 것이다
분명히 길과 산울로 가서 아무나 데려왔고 결혼식에 어울릴 만큼 옷을 제공했는데도
저들은 일부러 그 옷을 벗었다
삐딱한 마음으로 그 자리만 참석했다
왕은 그 잔치를 어지럽히는 자들을 용서하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옷이란 것이 바로 하나님이 그저 입혀주시는
바로 믿음의 의의 옷이다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마 22:10).

주님 오시면 그날에 혼인잔치가 열린다
그 혼인잔치처럼 즐거운 날이 된다
그날에는 아무나 데려온 날이 아니다
구원 얻을 자만 데리려 오시는 날이다
그래서 혼인잔치 비유는 재림의 날을 비유한 것이지
그날 자체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날은 길거리에서 아무나 데려오는 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비유는 좀 다르다
비유는 주신 옷을 입지 않은 자를 멸하신다는 표징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분의 옷을 입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초청은 언제나 이루어진다
그 날이 오기 전에는 언제나 부르신다
분명한 것은 그 부르심이 바로 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가 내 속에 살아계셔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밝혔듯이 기독교 2000년 역사는
대부분 가난한 자를 핍박하던 시절이었다
기독교 때문에 일어난 종교전쟁이 얼마나 많았든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단이라 처단한 것이 그 얼마든가?
십자가에 못 박은 그 죄를 물어 학살당한 유대인은 그 얼마였던가?
바티칸을 건설하기 위해서 일으킨 십자군 전쟁은 얼마나 참혹했던가?
이 모든 것이 바로 기독교가 가르치는 원칙보다 교권의 횡포에서 비롯되었다

마치는 글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

숨긴 것 있는가?
다 밝혀질 것이다
그 밝혀진 것은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서 죄 사함을 받아야한다
계시록은 우리가 입은 옷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 한다
그 성도의 옳은 행실은 예수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정하는 심판은 오직 그분 손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은 전적으로 그분 손에 있다
하나님의 심판이니 두렵고 떨리는 것이다
그런 심정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진정으로 그를 사랑하는 자는 구원 받았다
우린 그날이 이루어지는 날을 기다린다
모두들 기쁘게 기다린다

비성경적인 글이 있으면 지적하기 바란다

댓글목록

최문규님의 댓글

최문규 작성일

뻔뻔함이 극을...
선이든 악이든 조만간 주님께서 처리해 주실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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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김균의  성경해석!

광야지기/
다 거기서 거지기 뭐.
스스로 잘났다고 하는 사람치고
잘난 사람 별로 못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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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다들 거기서 거기입니다
10처녀의비유도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 이야기입니다
5명은 기름을 준비했다 할 것 같지요
아니요 졸며 자는 것은 다 같았어요
기름 준비라는 것은
조금 낫다 하는 차이일 뿐입니다

그래서 잘난 척 하는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쓰기에도 부족하다 합니다
겨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는다 하는 말이지
기름 준비해서 거나하게 구원 받는다 하는 말 아닙니다

우린 이런 해석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거창하게 떠들고 있지요
봐라 5명은 갔다
그렇다면 1/2은 가네요?
그런데 화잇여사는 1/20이란 표현을 사용했을까요?
그 할멈 이상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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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김균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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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제가 배운 것)

윗글을 쓴 이가 언급한 열처녀 비유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나를 슬프게 한다.

첫째  미련한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의 차이가 별 것 없다고 하고

거기가 거기라고 했다

아마도 열처녀 모두가 다 졸았다는 표현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가 다른 그릇에 기름을 준비한 것과

미련한 처녀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 결과 그들의 운명은 극명하게 나뉘어졌다.

영생과 영멸의 차이, 구원과 멸명의 차이가 과연 거기서 거기인가?
영생이냐? 영멸이냔데....

나는 여기서 표현한 준비한 기름은 성령님이라 배웠는데..
성령님이 함께하는 5명의 처녀들이  그저 쬐끔 나은 운좋은 정도도 평가절하해도 될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평생동안 주님 말씀을 사랑하며  사단이 왕노릇하는 이 세상에서  수 많은 난관들을
주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와, 충성심을 가지고 
주님의 은혜로 이기고 받은  성령님과 함께하는 인생였는데... 

거기가 거기라니.... 주님께서 얼마나 모욕을 받으실까?....가슴이 메워옴을...



둘째  글 쓴이는 예수님은 열처녀 비유에서

다섯은 구원 받고 다섯은  멸망 받았다고 했으니 분명히 2분지 1인데

화잇 선지자는 20가정 중 한가정이라고 표현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할멈'이냐고 비아냥 거렸다. ㅋㅋ까지 곁들이며 조롱하듯 했다.
(본인은 끝까지 정답고 귀여워서 그랬다고 하지만  목사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참으로 하나 밖에, 둘은 모르는  비교라 생각한다.

예수님이 비유 드신 것은 '숫자' 개념이 아닌 '성질' 

즉 교회 안에 있는 두 부류, 두 종류의 교인들에 대한 강조점이 아닌가?

반면 화잇 선지자의 강조점은 '성질'이 아닌 '숫자'에 대한 강조점이다.


너무도 성경을 아전인수으로 해석하면 멸망에 빠질 수 있음을  알았으면 너무 좋겠다.

전혀 다른 관점과 강조점을 무시한채

선지자를 비하하려 "그할멈 ㅋㅋ"

참으로 화잇 여사를 선지자로 신뢰하는 재림 교인이라면  이런 표현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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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님의 댓글

교사 작성일

저걸 교과 연구라고 올려놓고... 참고하라고?....
교인들을 우습게 여기는군요.
예언의 신을 불신하니 영감이 나올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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