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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토의식 교과 해설] Chapter 05, 제사장이 입는 은혜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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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1-04-25 15:04 조회4,849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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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5, 제사장이 입는 은혜의 옷
연구범위: 출32:1~6,28장.레21:7~24,22:1~18.히4:14~115.계21:12~14.
기억절: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키워드] 인간의 의복은 개인의 인품,신분,지위 등을 나타내지만, 제사장의 옷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규례가 주어졌다.
이번 주는 제사장이 입었던 "거룩한 옷"(출28:2)에 대하여 연구할 것이다.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중보자인 제사장에게 주신 천상의 맞춤복,'영화롭고 아름다운' 예복은 복음이며, 에덴에서 잃어버린 빛의 옷의 모형이며, 영원한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으로 성취될 은혜의 옷의 표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왕같은 제사장"(벧전2:9)의 직분을 주신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4월24일(일) 옛 언약의 은혜

=질문과 토의=
1) 애초에 하나님이 아론을 지도자로 세우지 않으셨던 특별한 이유가 있다. 무엇인가?
"아론은 온유한 성격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하사 모세와 함께 서서 그를 대변하도록 하셨다. 간단히 말해서 모세의 대변인이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론을 지도자로 선택하실 수 있었다. 그러나 심령을 잘 아시는 분이시요 품성을 이해하시는 분께서 아론에게는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어떤 환경 아래에서나 의를 옹호하기 위해 굳게 설 만한 도덕적 용기가 부족하고 굴복하고 만다는 것을 아셨다. 아론은 백성의 호의를 얻으려는 욕망 때문에 큰 실수들을 저질렀다."-교회증언3권,293-

2) 금송아지 사건에서 아론이 저지른 잘못이 무엇인가?
"그릇된 길에 대한 아론의 조용한 보증은 모세가 의의 길로 백성들을 인도하며 저들의 반역을 정복하는 일보다도 더욱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어두움을 빛으로 빛을 어두움으로 바꾸어 놓은 아론에게 임한 영적 맹안은 얼마나 두려운 것이었는가! 금 형상을 경배하는 저들의 우상숭배에 대하여 여호와의 절일로 선언하다니 그는 얼마나 무시무시한 신성 모독의 죄를 범했는가! 여기에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전적으로 지배되지 아니하는 심령들에 대하여 사단이 휘두르는 권세가 나타나 있다. 사단은 이스라엘 한 가운데 자기의 깃발을 꽂고 그것을 하나님의 깃발이라고 높였다. 아론은 지체함이나 부끄러움 없이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출 32:4)라고 말하였다." -교회증언3권,300-

=묵상과 적용=
1) 배도한 대역죄인 아론이 어떻게 용서함을 받았는가?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신 9:20)다. 그러나 모세의 열렬한 중재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그의 생명이 보존되었다. 그는 자신의 큰 죄를 참회하고 겸비하게 행함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회복했다."-부조와 선지자,323-

[도움 예화] "4세기에 활동한 사막의 수도사 벨로스의 압바 미오스(Abba Mios of Belos)에게 한 군인이 질문을 던졌다. "하나님이 정말 죄인을 용서하실까요?" 이 늙은 수사는 한참 동안 용서에 대해 설명한 뒤 그 젊은이에게 되물었다. "자네의 외투가 찢어졌을 때 자네는 그 옷을 금방 버리는가?" "아닙니다. 깁거나 꿰매서 다시 입지요." 이때 미오스가 조용히 말했다. "자네가 찢어진 옷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여긴다면 하물며 하나님께서 비록 죄인이라 할지라도 당신의 자녀를 얼마나 아끼시겠는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사 42: 3).

=요 점=
하나님은 아론에게 영광스럽고 화려한 직분의 옷을 입혀주셨었다. 그러나 그 옷이 범죄로 인해 갈기갈기 찢어졌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혜로 그는 용서함을 받았고 그의 명예는 다시 회복함을 얻었다.

4월25일(월) 제사장 직분

=질문과 토의=
1) 제사장직의 유래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고대에는 아버지가 자기 가족들의 지배자요 제사장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자녀들에게 그들이 자신의 가족들을 가진 후에까지도 권위를 행사하였다...아브라함 시대에는 제사장 직분은 장자의 상속권으로 간주되었다. "-부조와 선지자,141.350-

2) 제사장직은 왜 존재하게 되었는가?
"제사장직은 그리스도의 중보적 성격과 사업을 나타내기 위해 제정되었다."-시대의 소망,165-

3) 제사장직의 특별함과 중대성은 무엇에 있는가?
"아므람의 아들들은 아론과 모세니 아론은 그 자손들과 함께 구별되어 몸을 '성결케' 하여 영원토록 지극히 '거룩한 자'가 되어 여호와 앞에 분향하며 섬기며 영원토록 그 이름을 받들어 축복하게 되었으며"-대상23;13-

4) 영속적인 제사장 직분에 대한 조건이 무엇인가?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출19:5~6-

5) 일반 제사장직과 대제사장직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반 제사장직은 구주의 속죄 사역을 예표하지만, 대제사장직은 하늘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중보 사역을 표상한다.

=묵상과 적용=
1) "왕같은 제사장"인 그리스도인들이 갖추어야할 성결 곧, "거룩함"이란?
"성결이란 황홀경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복종이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요,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요, 빛 가운데처럼 시련과 어둠 중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요, 보는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이다."-사도행적,51-

=요 점=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을 완전히, 또한 마음을 다하여 섬기는 한 백성으로서 구별되고,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고 가장 엄숙한 언약에 의하여 주님과 그분만을 섬기기로 스스로 맹세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증언보감3권286-

4월26일(화) 제사장 예복

=질문과 토의=
1)  에봇의 디자이너이신 하나님은 아론의 옷을 만드는 원칙을 제시하셨다.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시기를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출 28:2) 하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의복과 태도는 그 모든 점에 있어서 보는 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예배의 신성함' 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정결함'에 대한 관념을 깊게 하였다."-복음 교역자,173-

2) 대제사장 아론의 예복과 일반 제사장의 옷의 차이점을 말하라.
(1) 제사장 예복: 고의,띠,관(3가지)
(2) 대제사장 예복: 고의(베로 만든 반포 속옷), 에봇 받침 겉옷, 에봇, 세마포 허리띠, 흉패, 관(세마포 두건), 금패.(7가지)

[도움 설명] "대제사장의 옷은 일반 제사장의 옷과 다를뿐 아니라 훨씬 돋보였다. 그들의 옷은 금을 넣어 직조했고, 보석으로 인하여 광채가 났다. 대제사장의 의복은 그의 높은 지위에 적합하게 값진 재료로 아름답게 만든 것이었다. 대제사장은 보통 제사장이 입는 세마포로 짠 의복 외에 역시 통으로 짠 푸른 의복을 입었다. 이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를 상징한다(히7장) 또한 대제사장의 옷의 색상과 재료가 성막의 내부 휘장과 입구의 장을 위해 사용된 것과 같다는 사실은, 대제사장이 대표한, 예배자들의 품성이 성소의 특성과 조화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묵상과 적용=
1) 영화롭고 아름다운"거룩한 옷"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사장이 입는 모든 것은 완전하고 흠이 없어야만 했다. 이 아름다운 제사장의 '공식 의상들'은 크신 원형(原型)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을 대표'하였다. 의복과 태, 말과 생각에 있어서 완전함만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었다."-시대의 소망709-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시29:2-

2) 에봇을 직조할 때 사용한 5가지 실의 색상은 무엇을 의미할까?
(1) 금: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상징한다.
(2) 청색: 하늘과 동일한 색깔로서 하나님의 자비를 의미한다.
(3) 자색: 하나님의 왕권을 상징한다.
(4) 홍색: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을 의미한다.
(5) 베: 흰색인 베실은 순결을 의미한다.

3) 에봇의 모양과 교회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자.
[도움 설명] "에봇의 모든 부분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즉 에봇의 두 견대는 서로 연하였으며 에봇 위에 매는 띠도 에봇에 공교히 붙어 있다. 이처럼 에봇이 여러 부분으로 되어 있으나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단일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하나의 연합체로 따로 떨어질 수 없는 유기적 관계임을 나타낸다. 또한 에봇이 여러 색깔의 실과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은 교회 구성원들의 다양성과 각양 각색의 은사를 의미한다. 이러한 모든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어 영화로운 에봇이 탄생하드시 교회 구성원들이 자기 역할에 충실하고, 지체로서의 사명과 직분을 온전히 감당할  때, 교회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반사할 수 있는 것이다."(엡4:4.고전12: 8~31)

=요 점=
아론의 제사장직 의복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우리를 하나님의 순결하고 거룩한 완전에 연결시킨 그리스도의 역할을 상징한다.

4월27일(수) 판결 흉패

=질문과 토의=
1) 판결 흉패를 가슴에 달고 영원히 기념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에봇 위에는 흉패가 있었다. 그것은 제사장의 제복 중에서 가장 신성한 부분이었다. 이것은 에봇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고 그 모양은 사방이 모두 한 뼘이 되는 정방형이었으며 금고리에 꿰어진 푸른 끈으로 어깨에서 늘어뜨렸다. 그 가장자리는 하나님의 도성의 열두 기초와 같은 다양한 보석들로 이루어졌다. 그 사각형 안에는 견대에 있는 것들과 같이 지파의 이름들이 새겨진, 금에 물린 열두 보석들이 네 줄로 배열되어 있었다. 여호와의 명령은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출 28:29)는 것이었다. 그와 같이 크신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아버지 앞에서 그분의 피로 탄원할 때에 회개하고 믿는 각 영혼의 이름을 그분의 마음에 지니신다."-부조와 선지자,351-

"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를 사랑하시는 변치 아니하는 사랑에 대해서 얼마나 아름답고 뜻 깊게 표현한 말인가! 아론으로 표상된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마음에 기억하고 계신다."-복음교역자,34-

=묵상과 적용=
1) 예수님의 판결 흉패(손바닥)에 새겨진 내 이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죄에 대하여 변명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들의 회개와 믿음을 보여 주시고 그들이 용서받은 것을 주장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상한 손을 하나님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 앞에 드시고 “내가 저희 이름을 압니다. 내 손바닥에 저희 이름을 새겼습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 그리고 당신의 백성을 고소하는 자를 향하여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을린 나무가 아니냐”(슥 3:2)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아버지께 충성된 백성들을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나타내기 위하여 당신의 의의 옷을 입히실 것이다(엡 5:27).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계 3:4)고 그들에 관하여 기록되어 있다."-각시대의 대쟁투,484-

=요 점=
대제사장의 판결 흉패에 새겨진 12지파의 이름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힌  손바닥 자국에 우리 이름을 새기셨다는 것을 보여 준다.

4월28일(목)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님

=질문과 토의=
1)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자격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 봉사하시는가?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4:14~15-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9:24, 7:25). -각시대의 대쟁투,482-

[도움 예화]"헤르만이 쓴「창조적 기도」라는 책에 무도회의 한 장면이 나온다. 그 주인공은 결혼식을 며칠 앞둔 미모의 처녀로 프랑스 리용의 거부인 비단 상인의 딸이다. 그녀는 한 청년과 짝이 되어 춤을 추다가 환상을 보았다. 그 환상은 바로 ‘죽어 무너지는 세계’였다. 눈이 덮인 산이 폭풍에 무너지면서 자기 주위가 죽음의 구렁 속으로 굴러 떨어져 내려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거기에는 기도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기도로 지탱되어야 할 세계가 기도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무너져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기도의 결핍으로 피조물들은 생명의 근원에서 단절되어 허무한 가운데 구렁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으나 어느 한 사람도 그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춤만 계속 추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마침내 환상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무엇을 결심한 듯이 자기 짝의 팔을 뿌리치고 그 자리를 떠났다. 그녀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수녀원으로 들어가서 기도의 결핍으로 죽어가는 세계를 위해 평생 중보기도에 몸을 바치기로 결심하였다는 이야기다."

=묵상과 적용=
1)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신 이유가 무엇인가?
[도움 설명] "크신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구속의 경륜을 수행함에 있어 당신을 도울 조수들을 택하셨다. "왕이요 제사장"인 이들의 선택과 소명, 그들의 직무와 봉사, 직분을 위한 예복 등은 그리스도께서 지상 생애와 하늘에서의 중보 사역을 행하신 일과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가 행하기를 원하시는 사업에 대한 그림자요 모형이며 표상이었다"

2) “새 언약”은 “왕같은 제사장”들이 입어야 할 은혜의 옷이며 에봇이다.
"순종이라는 것은 다만 외모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요 사랑으로 하는 봉사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품성의 표현이요 사랑의 대원칙의 구현(具現)이 되나니 그러므로 이것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당신 정부의 기초가 된다.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면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심령에 심어지면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의 생애에 실천되지 않을 것인가? 사랑의 원칙이 마음 가운데 심어지고 사람이 조물주의 형상대로 새로워지면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히 10:16) 하신 새 언약이 성취될 것이다. 그리고 율법이 마음에 새겨지면 그것이 생애를 형성하지 않을 것인가? 순종-사랑으로 하는 봉사와 충성-은 제자가 되는 참된 증거이다."

=요 점=
오늘날 우리는 대속죄일에 살고 있다. 우리의 매일의 생애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다. 우리가 하늘의 처소에 적합한 자가 되려면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품성의 결함들을 회개하고 극복해야 하며, 이 은혜의 시기 동안에 균형잡힌 품성을 이루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의는 품고 있는 단 하나의 죄라도 가리워 주지 않을 것이다.

=제5과 결 론=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독특하고 그들 주위에 있는 불신의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분명해지는가. 우리의 위치는 흥미롭고도 두렵다. 마지막 날에 살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분께서 가신 그대로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교회 증언1권286-


댓글목록

교인님의 댓글

교인 작성일

장로님 교과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혜와 영감이 넘치는 내용입니다
계속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족한 공부를 애독해 주시고 격려로 힘을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기도하며 성령의 영감적인 필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두막님의 댓글

원두막 작성일

장로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올리시길래 영영 못볼줄 알았잖아요
교과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니 빠지지 않고 꼭 올려 주세요
말씀달란트를 가지신 장로님이 부럽습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원두막님 이렇게 반겨주시니 감개무량하군요.
옛날에 여름 방학 때 작은 집 원두막에 가서 수박 참외 먹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원두막에서 할머니 옛날 이야기 들으며 잠자고 놀던 아름다운 추억처럼
우리의 지상에서의 만남과 교제와 생명의 떡 나눔이 영원히 간직되기를 기도합니다.
격려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올립니다.

아름다운향기님의 댓글

아름다운향기 작성일

목사님이신줄 알았는데.....장로님 무척감사드리고요.
부탁도드릴께요,
나머지공부좀 하게요 3과 4과도 수고스럽겠지만 올려 주세요.
주님축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향기가 뷰티풀 하신 향기님 반갑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함께 주님의 피와 살을 먹을 수 있게 되어서요
일상이 숨가쁘게 돌아가서(오전 3~4시~오후 11시)
교과 공부를 주로 안식일이나 일요일에 두문분출하고 하거든요

사실 한주 앞에 것을 미리 땡겨서 두 주 것을 올려 달라는 요구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선 워낙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해당 주 것만 간신히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향기님의 부탁에 최선으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믿음과 성령으로 늘 충만하세요. 쌩~유~***

문지기님의 댓글

문지기 작성일

컴백을 환영합니다.
영감 넘치는 글로 매 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문지기님 이렇게 마중나와 손을 덥석 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의 푸근함을 느낍니다.
오늘날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음성을 잘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저도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마라나타!

고무진님의 댓글

고무진 작성일

박장로님 반갑습니다.
많이 기다렸는데 이렇게 수고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말씀위에 성령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장로님 샬롬, 애타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꾸~우~벅
장로님도 늘 강건하시고 영감과 영성과 영력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령 충만!

아름다운 향기님의 댓글

아름다운 향기 작성일

지나간 공부하기쉽지않은줄 알면서 무리한부탁을 드렸네요.
그런데도 장로님 지도받고 싶으니.......
시간 허락되시는 데로 늦어도 좋으니 열공하겠읍니다.
성의 넘치는 답글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주님 축복속에 동행의 즐거움 누리세요.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뷰티풀 향기님
말씀에 대한 패션과 향기가 물씬 하군요
주님이 참 기뻐하시겠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od bless you!

임윤자님의 댓글

임윤자 작성일

아직 서툰 교사인 저에게는 장로님의 해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연구를 하지만 미처 생각지 못한 중요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컴이 안되어 이제야 읽었습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임윤자집사님 반갑습니다.^^
아버지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열공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의 부족한 연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다니 보람을 느끼는군요.

다음주 교과를 연구하기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다시 말씀을 폈습니다.
그럼 해피한 하루 보내시고 하나님의 사랑 많이 받으세요.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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