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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 사도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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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8-08-11 23:42 조회4,9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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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8월16일(안) 李奉周 일몰(日沒) 오후7시23분

제7과 사도(使徒) 요한
<확대경(擴大鏡)>
1. 요한은 천성적(天性的)으로 심각(深刻)한 결점(缺點)들을 가지고 있었다.
요한은 교만(驕慢)하고 주제넘고, 명예(名譽)에 대한 야망(野望)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성급(性急)하였고 해(害)를 받을 때에는 즉시로 분개(憤慨)함으로 ‘우레(雨雷)의 아들’이라는 별명(別名)까지 붙은 사람으로 악(惡)한 성질(性質)과 복수(復讐)하고자 하는 욕망(慾望)과 비평(批評)하는 정신이 그에 품성(稟性)에 전부였다.

2. 그러나 거룩한 교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이면(裏面)에 감추어진 열렬하고 성실(誠實)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식별(識別)하시어 그의 이기심(利己心)을 책망(責望)하셨고 그의 야심(野心)을 실망(失望)시키셨으며 그의 믿음을 시험(試驗)하셨고 그의 영혼이 갈망(渴望)한 것의 성결(聖潔)의 아름다움과 변화(變化)시키는 사랑의 능력(能力)을 요한에게 나타내셨다.

3. 이와 같이 요한은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님”으로부터 사랑의 주님을 올바로 깨닫게 됨으로써 자신의 과오(過誤)를 시인(是認)하고 그의 책망(責望)을 받아드림으로 하나님의 사업(事業)에 적합(適合)하게 하는데 필요 되는 온유(溫柔)와 겸손(謙遜)과 사랑을 제시(提示)하신 그리스도의 교훈(敎訓)을 최고(最高)의 가치(價値)로 소중(所重)히 여겼으며 그의 생애(生涯)를 거룩한 모본(模本)과 일치(一致)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努力)하였고, 사랑하는 예수님의 애정(愛情)은 요한으로부터 모든 힘을 다하여 행하는 열렬한 헌신(獻身)로 되돌려 드리는 삶이 마치 포도나무가 우뚝 선 기둥에 매달리는 것처럼 예수님께 매달리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었다.

4. 요한은 성급(性急)하고 과격(過激)하며 야심(野心)으로 가득 찼던 요한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점차 사랑의 사도(使徒)로 변모(變貌)해 갔듯이, 주님 안에서 새 사람이 된 자는 과거(過去)의 좋지 못한 습관(習慣)과 성격(性格)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갈5:22-23)를 맺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야 한다.

일(日) 8월10일
<특별(特別)한 부르심>
[요한의 생애(生涯)]
1. 주님의 부름을 받자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예수님을 좇음. (마4:21,22).
2. 예수의 공생애(公生涯) 기간 중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고 가까이에서 예수님을 섬김.
3. 12제자 중 유일(唯一)하게 십자가(十字架)의 갈바리의 형장(刑場)까지 쫓아간 제자였다.
4. 예수님께서 승천(昇天)하신 후(後) 성전(聖殿)미문의 앉은뱅이를 고치고 사마리아로 파송(派送)을 받는 등 복음(福音) 전파사역(傳播使役)을 적극적(積極的)으로 수행(遂行)하였다.
5. 말년(末年)에는 에베소 교회에서 사역(使役)을 한 듯함.
6. 도미티아누스 황제(皇帝) 때 밧모섬으로 유배(流配)되어 일생(一生)을 마친 것으로 추정(推定)된다.(계1:9).

[성품(性稟)과 행적(行蹟)]
1. 부름을 받고 즉석(卽席)에서 가족(家族)과 생업(生業)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것으로 보아 결단력(決斷力) 있는 인물(人物)로 생각된다.
2. '우레의 아들' 즉 '보아너게'라는 별명(別名)을 지닌 것으로 보아 성격(性格)이 급(急)한 듯하며.
3. 모친(母親)을 통(通)해 예수님께 높은 직책(職責)을 요구(要求)한 점은 야심(野心)이 큰 자(者)임을 말해준다.
4. 십자가(十字架)에 달린 예수님께서 모친(母親) 마리아를 요한에게 당부(當付)한 것을 볼 때, 예수님의 신뢰(信賴)를 받던 제자(弟子)였던 것으로 보인다.
5. 또한 12제자 중 유일(唯一)하게 십자가(十字架)의 형장(刑場)에까지 좇은 것을 볼 때 용기(勇氣)와 의리(義理)가 있는 자(者)임을 알 수가 있다.
6. 말년(末年)에는 '사랑의 사도'로 불릴 정도로 사랑이 많았다. (요일3:17).

[인적사항(人的事項)]
1. 요한'은 히브리어 '요하난'의 헬라어 음역(音譯)으로 '여호와는 은혜(恩惠)로우시다' 라는 뜻임.
2. 세베대의 아들이며 야고보의 형제로 함께 어부(漁夫)로 일했다.
3. 모친(母親)은 살로메(막15:40)이며.
4. 예수의 12제자 중 특별(特別)히 사랑받던 3인 중 한 사람(마17:1;눅8:51)이다.
5. 요한복음과, 요한1, 2, 3서와, 요한계시록의 저자(著者)이다.

[시대적 배경(時代的背景)]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A.D.27년경)부터 도미티아누스 황제시대(A.D.81-96년경)에 이르기까지 활동하였다.

[평가 및 교훈]
1. 성급(性急)하고 과격(過激)하며 야심(野心)으로 가득 찼던 요한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점차 사랑의 사도로 변모(變貌)해 갔듯이, 주 안에서 새 사람이 된 자는 과거의 좋지 못한 습관과 성격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갈5:22-23)를 맺는 새로운 모습(模襲)으로 바뀌어야 한다.
2. 요한은 주의 부름을 받자 즉석(卽席)에서 가정(家庭)과 생업(生業)을 포기(抛棄)하고 주를 따랐다.
이처럼 신앙(信仰)은 결단(決斷)을 요구(要求)한다.
3. 요한은 모든 제자들이 뿔뿔이 흩어진 상황(狀況)에서도 끝까지 십자가(十字架)의 형장(刑場)에까지 쫓아간 용기(勇氣) 있는 제자였다.

[핵심 성구]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患難)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同參)하는 자라" (계1:9상반절).

※ 예수님께서 우레(雨雷)의 아들이요 자만심(自慢心)이 강(强)하고 악(惡)한 성질(性質)과 복수심(復讐心)과 비평(批評)하는 정신과 분노(忿怒)잘하고 도전적(挑戰的)인 성품(性稟)의 소유자(所有者)인 요한을 부르셨을 때 그는 고기 잡는 어부(漁夫)였으나, 그 부르심에 기꺼이 응(應)하여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동안에 주님으로부터 배움을 통하여 사랑의 주님이 곧 생명(生命)의 시여자(Life-Giver) 되심을 깨달음으로써 그는 예수님을 위해 사람을 낚는 어부(漁夫)로 거듭나게 되었다.

월(月) 8월11일
<우레의 아들> (막 10:35-45)
◎ 우리말에 불효자식(不孝子息)에게 붙는 여러 말이 있다.
패륜아(悖倫兒), 불량배, 호로 자식, 버르장머리 없는 놈, 건달, 싸가지 없는 놈, 골치 아픈 놈, 등등의 수식어들이 많이 붙어서 부모님들의 얼굴과 이름에 수치(羞恥)를 당하게 하고 부모님들의 평생에 한(恨)을 품고 괴로움과 고통으로 평생을 보내게 되며 가문(家門)에 큰 오점(汚點)을 남기게 된다.

반면에 자식(子息)들이 덕망(德望)이 있고 국가(國家)나 사회나, 가정에서 크게 공헌(貢獻)하거나 헌신(獻身)하여 자타(自他)에 본(本)이 될 자녀로 장성(長成)하면 뉘 집 아무개의 자손(子孫)이라고 부모님의 이름과 얼굴을 높이는 자녀가 된다.

◎ 여기 마가복음3:17에 기록된 바와 같이 요한은 “우레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자였으나 사랑의 사도로 변화된 것은 오랜 시간동안 주님의 가르침에 순종의 자세로 배웠기 때문에 족보는 물론이거니와 성경에도 기록되어 사랑의 사도요 예수님의 고귀하신 사랑을 기록하는 요한복음과 요한1,2,3서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특권을 누렸음을 우리는 깊이깊이 교훈하고 자신에게 적용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 요한은 매우 급(急)한 성격(性格)의 소유자(所有者)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그와 그의 형제(兄弟)를 ‘보아너게’(우레의 아들)란 별명(別名)으로 불리 얻기 때문이다.(막 3:17)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鬼神)을 쫒아냈으나 “예수님”을 따르려 하지 않자 요한은 그 사람을 꾸짖어 주었다. (눅 9:49)
또한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迎接)하지 않을 때에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로 그들을 태워버리자고 예수님께 제안(提案)을 한 자들도 바로 요한과 야고보였다. (눅 9:54)
더군다나 이두사람은 순교(殉敎)까지라도 기꺼이 받을 터이니 다가올 천국(天國)에서 가장 높은 자들이 되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당돌하게 요청(要請)하였다. (막 10:35이하)

※ 인간의 죄성(罪性)에 편향(偏向)된 결과는 정도(程道)의 차이(差異)가 있을지언정 모두가 예수 안에 있을 때와 예수밖에 있을 때의 상태(常態)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오늘의 본문(本文)(막 3:17)의 요한의 품성(稟性)과 그의 생애를 통하여 너무나 잘 묘사(描寫)해주고 있다.
누구를 만나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가치(價値)와 값어치가 엄청난 차이(差異)가 있음을 증명(證明)해 주고 있다.

화(火) 8월12일
<요한의 증언(證言)> (요 21:25)
◎ 어떤 사실(事實)을 증명(證明)하는 것을 증언(證言)이라고 말하며, 어떤 사실을 증명(證明)하는 사람을 즉 목격자(目擊者)를 증인(證人)이라고 한다.
요한은 예수님과 많은 시간을 그분과 동행(同行)하며 예수님께서 행(行)하셨던 모든 것들을 통해서 목격(目擊)한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사건(事件)자체만을 뛰어 넘어서 그로 연관(聯關)된 많은 것들을 기록할 수가 없는 자신의 한계(限界)를 통렬(痛烈)히 느꼈다.
이 또한 요한은 예수님의 실체(實體)를 깨닫게 되었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말씀이 육신(肉身)이 되신 분으로, 생명의 양식(糧食)이신 그리스도로,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로, 우리의 목자(牧者)로, 인간의 만족(滿足)자로, 성경에 기록 하였고 자신의 기록한 요한복음서 안에서만도 “믿는다”라는 말을 98회나 사용하였다는 사실이다.

◎ 요한은 예수님을 “말씀”이라 불리고 “창조자”로 “아버지의 독생자”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스스로 있는 자”이신 위대한 분의 계시를 (출 3:14)을 보고 만나고 마음에 가장제일 중요한 위치(位置)에 담아둔 자(者)였다.
그러므로 요한의 요한 복음서에는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기록된 다음의 말씀이 삭제(削除)되어 기록하지 않았다.
① <계보(系譜)기록이 없다>
요셉을 통한 그리스도의 세계(世系)도 없으며(마태복음에서와 같이), 마리아를 통한 계보(系譜)(누가복음에서와 같은)도 없다.
② <예수님의 탄생(誕生)에 대한 기록이 없음>
③ <예수님의 시험(試驗)에 대한 이야기도 없음>
우리와 같이 모든 면에서 시험(試驗)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 주님으로서의 그리스도를 나타 내셨다.
④ <변화(變化)하심에 대한 기록도 없음>
⑤ <제자(弟子)들을 임명(任命)하심에 대한 기록이 없다>
⑥ <기도(祈禱)모습(模襲)이 없음>
예수님은 그와 동격(同格)이신 하나님과 이야기 하시는 것으로만 나타나있다.(요17장)
⑦ <비유(譬喩)의 가르치심이 없음>
⑧ <승천(昇天)에 대한 기록이 없음>
⑨ <마지막 대 사명에 대한 것도 없음>

◎ 요한이 기록한 책(冊)중에 특히 요한복음의 중심을 분석(分析)해보면 더욱 재미가 더할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인간의 생각에 의하는 방법이다.
① 그리스도에 대한 개개인의 생각을 (요 1-5장(章)까지)로
② 그리스도께서 자신에 대해 말씀하신 것으로 (요 6-10장(章)까지)에
③ 그리스도께 대한 군중(群衆)들의 생각을 (요 11-20장(章)까지로 기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 요한복음을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본다면
① ‘내가 아버지께로 와서’ (요 1:1-18)
② ‘세상에 왔고’ (요 1:19-12:50)
→ 공적(公的)사역(요 1:19-12:50)
→ 사적(私的)사역 (요13:17장)
③ ‘다시 세상을 떠나’ (요 13-19장)
→ 고난(苦難)과 죽음
④ ‘아버지께로 가노라’ (요 20-21장)
→ 죽음을 이긴 승리(勝利) (요 20-21장)

◎ 사랑의 사도 요한의 증언(證言)으로 요한의 서신(書信)서의 기록요점을 대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요한일서 → 생명이신 예수님(요한일서는 예수님을 생명으로 묘사(描寫)하고)
2. 요한이서 → 진리(眞理)신 예수님 (요한이서는 예수님을 진리(眞理)로 묘사하며)
3. 요한삼서 → 길이신 예수님으로 기록 하고 있다. (요한삼서는 예수님을 길(道)로 묘사한다.

①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고 (요일 1:4)
② 우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고 (요일 2:12)
③ 우리로 잘못됨이 없게 하려고 (요일 2:26)
④ 우리로 알게 하려고 (요일 5:13)

◎ 하나님과 함께 행함에 있어서의 일곱 가지 시험(試驗)
① 빛 가운데 거(居)하라
② 스스로 죄인(罪人)임을 시인(是認)하라.
③ 하나님의 뜻에 순종(順從)하라.
④ 그리스도를 본(本)받으라.
⑤ 남을 사랑하라.
⑥ 세상에 대한 관계(關係)로
㉮ 육신(肉身)의 정욕(情慾)
㉯ 안목(眼目)의 정욕(情欲)
㉰ 이생의 자랑
⑦ 그리스도는 의(義)로우시다는 것을 생활로 증거(證據)하라.

◎ 올바른 믿음 (요일 4:1-5:11)
1. 우리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
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肉體)로 오신 것”(in carnis)을 믿어야 한다. (요일 4:1-2, 5:20-21)
②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믿어야 한다. (요일 4:15, 5:5)
③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믿어야 한다. (요일 4:8)
④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주이심을 믿어야 한다. (요일 5:10-12)

2. 하나님과 사랑
사랑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信仰)에 대한 최고의 시험점(試驗點)이다.
(요일 3:14) “우리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습니다.”<표준새번역개정판>
이 요한 일서에만도 사랑이란 말이 48번이나 기록되어있다.
사랑은 어떻게 행동 하는 것이냐 하는 것은 고린도전서에 13장에서 찾아 볼 수가 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 사랑은 새 마음의 첫 번째 반응(反應)이다.
우리가 어디서 사랑을 얻는가? 안에서부터? 아니다.
사랑은 위로부터 받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에게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심으로써 그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보여드려야겠다(요일 4:7).
마음속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사람이다. (요일 4:16)
그러나 사랑이 없는 곳에는 사귐도 없다. (요일 4:19-21)

※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말씀(로고스)으로 소개(紹介)하면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죄를 위하여 사람의 육신(肉身)로 성육신(聖肉身)즉 신성(神性)에다 인성(人性)의 옷을 입이는 것을 (성육신(聖肉身)의 놀라운 신비(神秘)) 깨달으라는 요한의 증언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性稟)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겸손(謙遜)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소개(紹介)하고 있다.

수(水) 8월13일
<생명의 시여 자 :(Life-Giver)> (요 20:31)
◎ 무식(無識)하면 용감(勇敢)하고, 알면(유식(有識))하면 즉 곡식(穀食)이 익어 알이 차면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자신(自身)이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해서 이 땅에 태어났는지? 를 온전히 안다면 방자(放恣)하거나 아무렇게 인생을 허비(虛費)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이다.
생명을 주신분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사는 인생이 무신론(無神論)자이고 불신앙(不信仰)자이고 비(非)그리스도인인 것이다.
☞ 요한이 알게 된 예수님을 어떠한 분으로 우리에게 소개(紹介)하는지를 살펴봅시다.
① 예수님은 생명의 떡으로 예수님께 나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도 아니할 것이다.
② 예수님께 나오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③ 예수님께 나오는 자는 영원히 멸망(滅亡)치 않는 영생을 주시는 분이시다.
④ 예수님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에 그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
⑤ 예수님은 영생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주님 안에서는 영원히 멸망치 않고, 주님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
⑥ 영생(永生)은 곧 유일(唯一)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곧 예수님을 아는 것이다.(요 17:3)

※ 요한은 자신이 기록한 말씀에서 예수님을 통한 영생(永生)의 진리를 특별히 강조하면서, 예수님으로부터 만이 영생이 이르러 온다는 것이므로 영생하는 비결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골자로 말씀하고 있다.
지금의 이생의 삶의 죽음은 잠시 잠자는 것에 불가하다.

목(木) 8월14일
<예수님과 함께 시간(時間)을 보냄> (요삼 1:11)
◎ 요즘에는 거의 대다수가 개인용 컴퓨터를 가지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는 참으로 편리한 기기(機器)이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모든 것들이 오(誤)동작(動作)으로 본래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바이러스의 특징은 전염(傳染)되는 데에 더 큰 문제가 된다.
☞ 그런데 요즘에 컴퓨터 시대에 생겨난 신종어(新種語)로 좋은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로 “행복 바이러스” 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이는 널리 퍼지는 뜻에서 사용 되는 말로 해석이 된다.
◎ 예수님과 함께하므로 좋은 것만 늘 배우고, 또한 배운 것을 많이 퍼트리는 “행복 바이러스”가 된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드러움과 친절과 자비로움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생애의 품성변화로 아름다운 경험들을 요한이 전하고 있다. 우리 모두도 요한처럼 “예수님의 행복 바이러스” 가 됩시다.

1.<변화된 요한의 생애>
은혜가운데 자라고 당신의 사업에 적합하게 하는데 필요되는 온유와 겸손과 사랑을 제시하신 그리스도의 교훈은 요한에게 최고의 가치(價値)가있었다.
요한은 모든 교훈을 간직하였고 그의 생애를 거룩한 모본과 일치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요한은 그리스도의 영광 곧 세속적 허식과 권세가 아니요.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영광임을 분별하기 시작 하였다. (행적 534)

2. 요한은 날마다 자신의 포악한 정신을 대조하면서 예수님의 온유하심과 관용하심을 보고 겸비와 인내의 교훈을 들었다.
요한은 신령한 감화에 마음 문을 열고 구주의 말씀을 듣는 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가 되었다.
요한의 자아는 그리스 도안에 숨긴바 되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그 짐을 지는 것을 배웠다.(1소망 339, 340, 412)

3. 요한은 모든 교훈을 중히 여기었으며 그의 생애가 신선한 모본과 조화를 이루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은혜가운데서 자라나는 데 필수적인 사랑과 온유와 겸손을 나타내는 “예수님”의 교훈과 그분의 사업의 목적성은 요한에게 최고의 가치를 지닌 것들이었다. (성화 69-70)

4. 사도요한의 생애가운데는 참된 성화가 예증되어있다.
그리스도와 가까이 교제한 세월동안 요한은 자주 구세주에게서 경고와 주의를 받았고 이 견책들을 요한은 받아들였다.
거룩하신 분의 품성이 그에게 나타났을 때 요한은 자신의 부족을 알고 그 부족이 나타남으로 겸손하여졌다.
매일매일 그는 자신의 난폭한 정신과 대조가 되는 “예수님”의 친절과 관용을 보았고 그 분의 겸손과 인내의 교훈을 들었다. 날마다 그의 마음은 그리스도께 이끌렸고 마침내 그는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자신을 잃어버렸다.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의 매일의 생애에서 모든 권능과 친절과 위엄과 온유와 능력과 인애는 그의 마음을 경탄으로 충만하게 하였다.
요한은 자기의 분개하기 잘하고 야심 많은 성질을 고쳐 만드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굴복시켰으며 거룩한 사랑은 그의 속에 품성의 변화를 이룩하였다. (행적 547)

◎ <변화된 후의 요한의 사업>
1.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요한은 주님을 위한 충실하고 열렬한 일군으로서 나섰다.
다른 제자들과 함께 요한은 오순절 날에 성령의 부어주심을 입어 새로운 열성과 능력으로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계속 전하였고 그들의 생각을 눈에 보이지 않는 분께로 인도하고자 노력하였다.
요한은 열심이 있고 깊은 관심을 가진 유능한 설교자였다.
아름다운 언어와 음악적인 음성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말씀과 하신 일에 대하여 말하였고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명을 끼치는 그런 방법으로 말하였다. 그의 말의 단순함, 그가 말한 진리의 숭고한 능력, 그의 가르침의 특징을 이룬 열성은 그로 하여금 모든 계급에 접촉할 수 있게 하였다. (행적 536)

◎ <요한의 생애 가운데 가장 좋아하던 화제(話題)>
1. 요한이 매우 좋아하던 화제는 무한하신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사랑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어린아이가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아버지를 신뢰하듯이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품성과 사업을 이해했으며 그의 동포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길을 비출 의의 태양의 빛을 보지 못하고 더듬거리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들에게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자 열망하였다.
2. 그 성실한 사도는 그들이 우매하여 자만하고 성경에 대해 무지하므로 자기들의 영혼을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족쇄에 매고 있음을 보았다.
그들이 고집스럽게 품고 있던 그리스도에 대한 편견과 증오심은 그들에게 민족적인 파멸을 가져오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그들의 소망을 파괴하고 있었다. 그러나 요한은 그들에게 구원에 이르게 하는 유일한 길로서 그리스도를 계속 소개하였다.
나사렛 예수가 메시아라는 증거는 너무 명백하였기 때문에 요한은 그와 같은 빛이 그에게 주어진 동안은 아무도 오류의 흑암 가운데서 행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성화 74)

◎ <오늘날 우리를 위한 교훈>
1. 요한의 생애 가운데 나타난 것과 같은 품성(稟性)의 변화는 항상 그리스도와 교제(交際)한 결과이다.
개인의 품성에는 결점의 흔적들이 있을 수 있으나 그가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때에 거룩한 은혜의 능력은 그를 변화시키고 성화(聖化)시킨다.
거울을 보는 것처럼 주의 영광을 바라봄으로 그는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하여 마침내 그는 사모하던 그 분과 같아진다.
2. 성화란 한순간, 한 시간, 한 날의 사업이 아니요, 필생의 사업이다.
이것은 행복감의 연속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요, 끊임없이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결과이다.
나약하고 때때로 중단하는 노력으로 잘못들을 바로 참을 수 없고 품성에 개혁을 단행할 수 없다.
오랜 끈기 있는 노력, 괴로운 훈련, 엄격한 투쟁만이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
3. 사단이 통치하는 한 우리는 복종시켜야 할 자신이 있고 극복해야할 죄악에 둘리어 있으니 생명이 계속되는 한 멈추는 데가 없을 것이며 우리가 도달할 수 있고 내가 완전히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이 없을 것이다. 성화란 필생의 순종의 결과이다. (행적 548-549, 550-551)

4. 요한의 생애는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기 위해서 가장 진진한 노력을 기울인 생애중의 하나였다.
요한은 그의 구주를 너무도 친밀히 따르며 그리스도의 순결함과 고귀한 거룩함을 깊이 감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품성은 대조적으로 불결하게만 보였다.
구주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그런 느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들이 더욱더 자세히 “예수님”의 생애와 품성에 대해 명상하면 할수록 그들은 더욱더 자신의 죄를 느끼게 될 것이며 조금도 그들의 마음이 거룩하다고 주장하거나 그들이 성화 되었다고 자랑하지 않을 것이다. (성화 95)

◎ <오늘날 우리를 위한 교훈>
1. 아직 살아있는 옛 기수들을 어려운 곳에다 두어서는 안 된다.
사업이 어려웠을 때에 주님을 섬겼던 사람들, 우리의 신자수(信者數)가 적었을 때 가난을 참고 진리의 편에 신실히 남아있었던 사람들은 언제나 존경과 영광을 받아야 한다.
2. 우리의 늙고 시련을 겪은 역군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그들을 붙들어 주시기를 바라오며 주께서 그들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 능력을 보존하기에 현명하게 되도록 도와주시옵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는 내게 지시하시기를 기별의 초기에 대한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에게 이성의 능력을 주어오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건강과 관계가 있는 법칙을 이해하고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교회증언7권289)

◎ <요한의 생애로부터 배울 교훈과 안위>
1. 박해를 당한 사도 요한의 경험 가운데는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경이로운 힘과 안위가 되는 교훈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의 음모를 방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계책을 시련과 투쟁 중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과 충성을 유지하기에 유익하도록 작용하게 하신다.
흔히 복음 사역자는 핍박의 폭풍과 쓰라린 반대와 부단한 비난 중에도 그의 사업을 수행한다.
그와 같은 때에 그가 시련과 고통의 풀무에서 얻는 경험은 그 댓가의 고통이 어떠하든지 모두 가치 있는 것임을 기억 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당신께 가까이 이끄시고 그들에게 그들의 연약함과 당신의 능력을 보이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도록 그들을 가르치신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위기에 대처하고 신임의 지위를 차지하며 그들에게 주신 능력의 큰 목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신다. (행적 564-565)

<초점(焦點)>
1. 온전치 못한 그 어느 사람일지라도 예수님과 함께 보내는 경험을 한다면 그의 말과 행동이 그대로 나타날 것을 요한을 통하여 확인 하였다.

2. 요한은 생명의 근본(根本)이 되시는 주인을 보았고 만났고 직접 경험 하였다.
요한의 생애는 그의 경험(經驗)을 사랑으로 모든 결론(結論)을 모았다.
요한은 그 사랑의 실체를 그의 글로써 소개(紹介)하고 있다.
이를 우리도 요한과 같이 받고 누리고 전하자.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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