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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하늘의 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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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1-04-01 10:11 조회3,8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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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하늘의 베틀

<학습 목표>

1. 2기 교과의 주제를 확인한다.
2. 칭의의 의미와 결과를 논한다.

<핵심>

믿음은 칭의를, 칭의는 성화를 필연적으로 가져온다.

<서론>

1. 당신은 어떤 면에서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는가?
⇒(반생에게 말할 기회를 주라)
우리는 여러 면에서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다. 그런데 가장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의롭게 사는 것이다. 우리는 본래 죄인이기 때문에 의를 행할 수가 없다.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산다면 그것은 의로우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 기억절에서, 복이 있는 사람이란?
⇒(반생이 대답하도록 유도하라)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에서, ‘가리우심을 받는’다는 단어는 ‘coverd가리우다, 덮다, 숨기다’의 의미들을 담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복있는 사람은 돈이 많고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이 죄를 가리워준 사람이다.
우리는 스스로 죄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죄없다고 인정받고 의롭다고 칭해진다. 여기에 죄인의 희망이 있다.

<본론>

1. 물에 빠진 사람이 구원 받으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
⇒(정답은 없다. 혹 이치에 안맞는 답일지라도 그 사람 입장에서는 맞는 답임을 인정하라.)
먼저 자신이 물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함.

1-1. 교과 10쪽의 사 64:6절이 뜻하는 것은?
⇒(침묵을 참아주라. 초신자는 본문에서 답을 찾도록 해 주라.)
자연인의 상태는 전적으로 타락해 있어서 아무런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희희낙락 살고 있지만, 그 결국은 잎사귀 같이 시들어 죽는 것 밖에 무엇이 남는가?
물에 빠진 사람이 먼저 자신이 물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도움받을 수 있는 것처럼, 죄인은 자신의 절망적인 사실을 깨닫고 인정할 때부터 진정한 소망이 생긴다.

2. 롬 4:3(교과 12)에서, 죄인이 의롭게 되는 길은?
⇒(다 아는 사실도 복습함으로 확신이 새로워진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런 선을 행하지 못했을지라도 당신을 믿는 것만으로도 의롭다고 하신다.
*김동인의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에서 주인공은 고자이다. 그런데 그가 바람둥이 여자에게 장가를 들어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아빠를 닮은 구석이 전혀 없었다. 친구들이 그 아이는 딴 남자의 아이라고 주인공을 놀렸다. 주인공은 속상했다. 그는 자신이 고자인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드디어 자신과 닮은 부분을 찾아내어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주장했다. “이 애는 나하고 발가락이 닮았어. 이 아이가 내 아이라는 이보다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나 타락의 결과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하는 짓마다 하나님보다는 마귀를 닮은 짓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만을 보고 당신의 자녀라고 주장하신다. 믿음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의의 품성을 닮은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칭의’ 혹은 ‘입혀주시는 의’라고 한다.

3. 칭의는 율법을 순종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교과 14 참조)
⇒(교사가 설명하려 말고, 반생이 설명하도록 하고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보충만 하라.)
칭의는 우리가 선이나 순종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이루어진다. 그것은 주님께서 죽임당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했고, 그의 의로운 삶이 우리의 모든 부족함을 채워주었기 때문이다.

4. 그렇다면 칭의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전과 같은 사람인가?(교과 16, 18, 롬 6:4을 깊이 생각하라.)
⇒(교사는 말을 10~30%만 하고, 반생이 나머지를 말하도록 하라.)
그럴 수가 없다. 칭의된 사람은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듯이 이전의 죗된 삶에서 벗어나 의로운 새생명의 삶을 살게 된다.

*칭의되기 전까지의 삶은 어떤 삶을 살았던 믿음으로 다 용서된다. 그러나 칭의 후에는 전과 같은 삶을 살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사는 모습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그것은 우리의 본성이 얼마나 죗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의 동기는 나를 위해 살던 삶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위한 삶으로 바뀐다. 그것은 때로 과거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방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참된 믿음은 점차 죗된 삶을 끝내고 그리스도를 닮은 삶으로 이끈다. 그것은 내가 그렇게 살려고 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끊임없이 바라봄으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결과적으로 의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칭의는 무늬만 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사람이 실제적으로 변화되도록 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칭의 후에 변화되는 삶을 ‘성화’ 혹은 ‘나눠주시는 의’라 한다.

<결론 및 적용>
@나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내 힘으로 살고 있는가? 더 믿음으로 살기 위해 내게 필요한 노력은?
⇒(일반적인 답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대답하도록)

<더 생각할 문제>

@(교과 20, 2번 문제) 교과 18쪽에서 칭의와 성화는 우리의 삶속에서 분리될 수 없는 것이라고 하면서, 동시에 신학적으로는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둘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간이 되면 토의)
믿음은 내적인 확신이지만, 그 확신은 반드시 외적인 삶으로 증거(결과)되게 되어 있다. 믿음으로 칭의될 때 그 것은 하나님과 나만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성화를 가져온다. 성화는 외적인 삶으로도 증거된다.
증거가 없는 믿음은 스스로를 기만하는 것이다. 즉 참된 믿음이 아닌 것이다.
*약 2:17, 18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믿는다고 말하면서 행함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거짓이다. 칭의와 성화의 다른 국면을 이해해야 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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