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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략 질문과 토의식 교과 해설] 제13과 동반자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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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1-03-20 14:10 조회3,858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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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3, 동반자 예수님
연구범위: 막1:21~35.눅4:31~42.마6:14~15,25:34~46,26:36~44.시31:24
기억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15:4)

3월26일 안식일
[키워드] 신앙이란 무엇인가?
"종교는 삶의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다. 프랑스 작가 레옹 블로아는 "사람은 빵은 없어도 살 수 있다. 집도 사랑도 행복도 없이 살 수 있다. 그러나 신비 없이는 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영육간에 긍정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준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에게"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고 약속하셨고 친구(요15;15)라 선언하셨다.
'함께하다'즉, '동반자'(同伴者,companion,partner )라는 의미는 생사고락을 같이 나누며 더 나아가 감정, 생각, 경험 등을 공유하는 짝, 친구를 의미한다.

이번 주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이신 예수님을 통해 "파트너 쉽"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다.
가수 태진아의 <동반자>라는 노래다.

~당신(주님)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 생애 최고의 선물 당신(주님)과 만남이였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주님)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영원한 동반자여 ~영원한 동반자여~~

3월20일(일) 기도하시는 주님

=질문과 토의=
1) 예수님은 바쁜 일상 가운데 무엇을 가장 우선시 하시고 중요하게 여기셨는가?
"예수님의 생애만큼 활동과 책임으로 꽉 찬 생애는 또다시 없었다. 그러나 기도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얼마나 자주 볼 수 있었던가! 얼마나 끊임없이 그분은 하나님과 교통하셨던가! 그분의 지상 생애의 역사에는 이런 기록들이 거듭거듭 발견된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니라”(막1:35; 눅 5:15, 16, 6:12)."-시대의 소망362.

"인간으로서 그분께서는 당신의 인성이, 신성과 인성을 연결시킬 하늘의 전류로 충전되기까지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여 탄원하셨다. 그분께서는 끊임없는 교통을 통하여 하나님에게서 생명을 받으셨는데 이는 세상에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분의 경험은 우리의 경험이 되어야 한다."-시대의 소망363.

=묵상과 적용=
1) 예수님은 낙타의 무릅이 되셨다.
[도움 설명]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늘 왕궁을 버리시고 성육신으로 무릅을 꿇으셨으며, 이땅에 계실 때에 사랑하는 죄인들과 병자들을 섬기시고 치료하시기 위해 무릎을 꿇으셨으며, 구속주로서 당신의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 매일 매순간 아버지께 무릎을 꿇으셨다. 하나님이 무릎을 만드신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모래 언덕과 사막을 건널 수 있는 힘은 낙타의 무릅에서 나온다. 무릅이 닳고 부서지고 상하고 혹이 생기도록 기도하는 사람만이 이 세상의 사막을 건널 수 있고 죄의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다.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에는 발자국 대신 낙타무릅 흔적만이 남아있다.

2) 새벽 기도가 더욱 중요한 이유가 있는가?
[도움 예화]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선교에 일생을 바친 영국선교사였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어떻게 일생을 사역자로 보낼 수 있었습니까? 그리고 행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다. "제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악기를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겠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의 뜻과 맞추는 일부터 합니다. 그러면 인생이 보람있지요" 새벽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을 일치시키는 시간으로서 참으로 중요하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시간이다. 새벽 기도는 하루의 삶을 여는 열쇠이며 저녁 기도는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자물통이다. 지성소의 분향단의 향연은 아침과 저녁에 손질하여 피웠고, 화잇 부인은 주로 새벽 1~4시에 일어나 기도하고 묵시를 받았다. 정신이 가장 맑은 새벽에 성령의 침례를 먼저 받아야 한다.

시 57: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119: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요점=
예수님이 쉬지 않고 기도하셨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기도가 필요하겠는가? 기도는 영적 산소호흡기다. 기도를 통해서만 끊임없이 하늘의 생명과 능력을 호흡하며 활용할 수 있다.

3월21일(월) 예배와 교회 공동체

[도움 설명] 미국의 죤 홉긴스대학의 교수 죠지 W. 홉스팍 박사가 ‘신앙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조사에 의하면, 신앙이 독실하여 교회 출석과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 중에 동맥경화증, 뇌일혈, 심장병 등으로 죽는 사람이 매 10만명 당 500명 정도이나, 종교가 없거나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같은 병으로 매 10만명 당 900명으로 거의 2배 정도나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이처럼 신앙이 육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의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질문과 토의=
1)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어떤 은혜를 주시는가?
"그분은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이시다. 우리가 그분께 예배드릴 때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축복하시고자 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기쁨과 사랑으로 채워 주시기를 원하신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가 위안을 받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당신을 섬길 때 어려움보다 더욱 큰 즐거움을 발견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예배드릴 때 그분의 사랑과 보호에 대한 즐거운 생각에 잠기기를 원하신다." -생애의 빛102.

=묵상과 토의=
1) 교회라는 공동체의 일원이 될 때의 축복.
[도움 예화] 미국 캘리포니아에 레드 우드라는 참나무가 있다. 이 참나무는 수령이 2,3천 년쯤 되며, 높이가 100m를 넘고 나무 둘레도 8~9m나 되는 엄청 큰 나무이다. 그런데 이렇게 거대한 나무가 비바람과 모진 폭풍을 이겨내는가를 연구하다가 나무 밑을 파고보는 중요한 단서를 알아냈다고 한다. 이 덩치 큰 나무는 뿌리를 깊이 박고 다른 나무들과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런 까닭에 어떤 기상 변화에서도 뽑히지 않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참나무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룬 것처럼 우리가 서로 튼튼한 결속력을 가진 공동체가 만들어질 때 여기에 속한 사람들은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집단이 되는 것이다.

2) 현대 교회는 "셀그룹"(소그룹) 활성화를 통해 영적 공동체의 해체를 막아야 한다.
[도움 설명]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과거의 전통 ,인습과 단절=주관성과 개인중시)이 21세기의 사상적 지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특징지어질 현시대에서의 사회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의 대안으로서 교회는 그 공동체적 본질을 더욱 뚜렷히 드러내는 일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탈 에클레시아의 대처 방법으론, 셀그룹의 생산과 활성화다. 셀 그룹의 성서적 모델은 광야교회에서 찾을 수 있다. 성소(예배)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 지파의 특성과 배경에따라 동서남북 셀그룹으로 배치되고 성소 봉사를 위해 지파별로 그들의 단란트와 재능을 구별하여 소그룹으로 나뉘어 참여시켰다. 교회라는 공동체의 기능은 예배, 선포와 전도, 양육과 훈련, 사역(봉사)으로 요약 될 수 있다.

=요 점=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사랑을 나누고 축복해 주시기위해 성소를 지으라고 하셨다. 우리의 영적 생명과 건강한 삶은 그리스도 안(헬:엔=연결,연합,교제의 공동체)에 있을때 만 가능하다.  

3월22일(화) 용서<마6:14~15>

[도움 설명] 딕 티비츠 박사는 플로리다 병원과 스탠포드 의과대학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분노와 용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그는 연구를 통해, 혈압이 높고 분노를 크게 느끼는 사람들의 상태를 다스리는 데는 용서가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화를 덜 내는 사람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무려 세 배나 높다. 두통, 복통, 관절 질환, 만성 요통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이런 분노는 사람도 죽일 수 있다. 용서는 분노, 원망, 자멸의 고리를 끊을 수 있게 돕는다. 용서는 상처를 돌파한다. 용서는 상처를 감추지 않고 치유한다. 그리하여 삶을 열어젖힌다. 그런데 어떻게 용서해야 할까? 당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용서하라. 삶을 누리려면 용서해야 한다. 용서는 살기 위한 기술이다.

=질문과 토의=
1) 용서란 무엇인가?
* 용서란 평온한 감정이다. 그런 감정은 당신이 자신의 상처를 덜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지고 그 사건에서 피해자가 아닌 승리자가 되었을 때 생겨난다. ― 프레드 러스킨
* 용서란 네가 나를 괴롭혔으니 나도 너를 괴롭히겠다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 무명
* 당신의 적을 항상 용서하라. 그것만큼 그들을 신경 쓰게 만드는 것도 없다. ― 오스카 와일드
*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건널 다리를 무너뜨리는 것과 같다. ― 조지 허버트
* 용서란 현재의 평온을 회복하고 미래의 희망과 삶의 목적을 되살리기 위해, 과거에 받은 분노와 상처에 새로운 틀을 씌우는 작업이다. ― 딕 티비츠
* 우리가 남을 용서했기 때문에 용서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용서받았기 때문에 용서하는 것이다.- 엘렌,화잇

=묵상과 적용=
"멍청한 사람은 용서하지도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순진한 사람은 용서하고 잊어버린다. 현명한 사람은 용서하되 잊어버리지 않는다. -정신의학자 토머스 사스-

"용서할때 우리는 어둠이 있던곳에 정의를 가저온다.긍정이 부정을 대체하도록 명한다.고통스러운 과거로 인해 닫혀버린 보이지않는 미래로의 문을 연다.용서할때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잡고 그 문을 통과해 걷게 되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가능성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된다.용서할때 우리는 포로된 자를 풀어주는데 그리고 나서 우리가 풀어준 포로가 바로 우리 자신이었음을 알게 된다."-루이스 스미스 <용서의 미학> 중에서

=요 점=
미움과 증오는 관계를 이간하고 공동체를 분열시키며, 건강도 생명도 파괴하는 무자비한 암세포다. 그러나 주님의 용서하심은 모든 허물과 잘못을 덮어주며 녹여주는 사랑의 원자탄이다. 용서하는 사람만 예수님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

3월23일(수) 봉사

[도움 설명] 여론조사 회사인 메트릭스에서 20대 이상 일반 남녀 629명을 대상으로‘삶이 일주일 남았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1위가 선행을 하겠다. 2위는 여행을 하고 싶다. 3위는 주변 정리를 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영국의 남동부 서식스 대학 마인드랩 연구팀에서‘건강에 가장 좋은 것이 어떤 것인가’를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 선행이 건강에 가장 좋다고 하였다.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 마음의 평안함과 기쁨이 넘친다고 하였다. 우리는 착한 일을 하면서 기쁨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착한 일을 할 때 참된 즐거움과 기쁨,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미국의 강철 왕 카네기는“매일 한 번씩 다른 사람에게 선한 일을 베풀면 어느새 나에겐 평화와 행복이 찾아온다.”라고 말했다.

=질문과 토의=
1) 봉사를 통해 얻는 축복을 열거 해 보라 (예언의 신에서)
* 다른 사람들을 도와 줄 때 성품이 계발됨 ―> 우리가 그리스도인 성품을 계발시키는 일은 고통당하고 괴로워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봉사함으로 그리스도의 사업을 행할 때 이루어진다.―리뷰 앤 헤랄드 1893.6.27
* 참된 행복의 근원 ―>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함으로써 즐거운 만족을 경험하고 넉넉한 보상이 되는 마음의 평화가 있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려는 고상하고 숭고한 욕망으로 행동할 때, 그들은 생애의 많은 의무들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참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2권 132
* 병에 대한 치료 ―>빈약한 건강으로 고통하고 있는 자여, 그대를 위한 치료제가 있다. 만일 그대가 헐벗은 자를 입히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주린 자에게 그대의 양식을 나눠 주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다(사 58:8). 선행은 병을 고치는 훌륭한 치료제이다.―교회증언 2권 29

=묵상과 적용=
1) 마25:40의 "지극히 작은 자"는 누구인가?
"주께서는 고난중에 있는 자들과 유가족들, 가난한 빈민과 고아를 신자들의 부드러운 자비심에 의탁하심으로 주님을 따르노라는 자들의 사랑을 시험하신다. 이들은 특별한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 돌보시는 지극히 작은 자들이요, 이들을 등한시하는 것은 주님을 저버리는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163.

2) 이기심 없는 선행과 봉사는 영원한 운명을 결정한다.
* 우리의 운명이 포함되어 있음 ― 우리의 생애와 운명에 엄청난 능력으로 말하는 것은 우리가 행하거나 행치 않는 그 일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제공되는 유용성을 발휘할 모든 기회를 이용하기를 요구하신다. 이것을 등한히 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 성장에 위험하다.―교회증언 3권 540
*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오라” ― 민족들이 그리스도 앞에 모일 때에 오직 두 부류로 나누어질 것이며, 저들의 영원한 운명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불쌍하고 고통받는 자들을 도와주었느냐 또는 도와 주지 않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요 점=
예수님은 설교보다 섬김과 봉사에 더 열중하셨다.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는 제자도를 실천하는 것이다. 공동체의 생명은 서로 나누고 희생할 때 유지 된다. 이기심 없는 봉사의 삶은 진정한 행복과 영육간의 건강과 영원한 축복을 맛 볼 것이다.

3월24일(목)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신뢰

=질문과 토의=
1) 소망(희망)이란 무엇인가?
[도움 예화] 1930년대 초,미국은 심각한 대공황을 겪고 있었다. 어느 날 클레어린스목사가 공장이 밀집된 지역의 한 흑인교회를 방문했다.그 교회의 신자들은 대부분 극빈자들이었으며 60% 이상이 실직을 당한 상태였다. 그런데 교인들이 부르는 찬송은 힘과 희망이 넘쳤다. 그들의 표정에서 절망의 빛을 찾을 수 없었다.클레어린스목사는 설교를 중단하고 교인들에게 물었다.
“지금은 대공황입니다. 도무지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실업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무엇이 그리 즐겁습니까” 그때 한 교인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밝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곁에 계신다는 사실이 최고의 희망입니다” 옥스퍼드 사전은 희망이란 "신뢰와 확신의 감정"이라 정의한다.
신앙은 고난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절대자에 대한 믿음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인생 자산이다. 신앙은 ‘고난의 밤’에도 ‘희망의 아침’을 노래하게 만든다.

=묵상과 적용=
1) 예수님의 언약의 무지게를 바라보고 신뢰하자.
[도움 예화]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위대한 선교사 데이빗 리빙스톤 (D.Livingstone)은 말년에 옥스포드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다. 학위 수여식에 앞선 예배 시간에 리빙스턴은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었다. 무덥고 짜증만 나는 한낮이 계속되고, 또 춥고 소름끼치는 그 많은 밤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 했노라는 리빙스턴의 말에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또 말하기를, 온갖 짐승의 공격과 인디언들의 방해로 당한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사실 그의 오른 팔은 사자의 공격으로 불구가 되어 있었다. 연설을 마치자,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일어섰다.
"선생님! 선생님으로 하여금 아프리카 생활을 잘 이겨내도록 한 비결이있었다면 그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리빙스톤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입을 열었다. "내게 있어 비결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십자가가 나를 끝까지 붙들어 주었을 뿐입니다."

"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지!"- 리처드 브리크너의 《망가진 날들》 중에서 -

=요 점=
예수님의 재림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그분은 잠시 후에 우리의 모든 눈물을 씻겨주실 것이다. 주님이 함께하여 주시는 한 광야교회는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교회는 희망의  제작소요 소망의 발전소가 되어야 한다. 길이요 진리요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신뢰하도록 서로서로 격려하며 위로하자.주님의 날이 가깝다.

3월25일(예비일) 부가적인 연구

[도움 예화] 이솝우화 중에 ‘곰과 두 여행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주 절친한 두 친구가 함께 산길을 가고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곰 한 마리가 나타나 길을 막았다. 이때 약삭빠른 한 친구는 쏜살같이 나무 위로 올라가 버렸다.그러나 다른 한 친구는 숨을 곳을 찾지 못해 엉겁결에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다.그러자 곰은 땅에 엎드린 친구에게 다가가서 코로 냄새를 맡아보곤 그냥 아무 것도 없었던 것처럼 가버렸다. 곰이 사라지고 난 후 나무위로 올라갔던 친구가 내려와서 묻기를 “그 곰이 뭐라고 속삭이더냐” 했더니 그 친구의 대답이 걸작이었다.“그래,곰이 이렇게 말하더라.어려운 지경에서 저만 살겠다고 도망치는 저런 친구일랑 상대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했다는 우스운 얘기다. 짐승인 곰이 무슨 말을 했을까만 이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 바로 동반자 의식에 대한 것이다.자신만 챙기고 아는 생활에서 탈피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파트너쉽이 필요한 때다.

1) 지난 13주 동안 교과 연구를 통해 얻은 유익과 은혜를 나누어 보라.

2) 지진과 쓰나미로 생명과 재산,가족을 잃고 절망과 한숨만 짓는 옆 나라 일본 국민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3) 당신은 예수님의 진정한 동반자 라고 생각하는가? 상황 윤리에따라 변질되는 위선적인 배신자인가? 방해거리가 무엇인가?

=결 론=
교회라는 방주는 주 예수님이 계실때 만 안전하다. 방주 안에 들어온 우리는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다. 각 지체들은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한 소망, 한 믿음, 한 성령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기고 교제하며 예배드릴 때 이 요새는 난공불락의 성체가 되는 것이다. 이 어려운 시대에 예수님과 함께 파트너쉽을 보여주며 회복하자.

댓글목록

레이몬드님의 댓글

레이몬드 작성일

감사합니다..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레이몬드님 반갑습니다^^ 꾸우벅~~
춘분이군요 죄악 역사의 봄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부족한 교과 해설이지만,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되서 기쁩니다
더 열심히 기도하며 연구하겠습니다

*글구...다운로드 할수있게 해 놓았습니다. 마라나타!

교인님의 댓글

교인 작성일

지난 1기 동안 교과 공부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매주 감동 넘치는 꿀과 같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기에도 계속 주옥 같은 말씀 부탁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교인님의 아름다운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God bless you!

박완술님의 댓글

박완술 작성일

샬롬"  항상 귀한 자료를 올리시어 은혜를 나누시는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기에도 조은 말씀으로 풍성한 은혜를 나누어 주시기를 바라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 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완술님 반갑습니다.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함께 나누게 되서 기쁩니다
가정과 교회위에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희락의 안식일 맞이하소서.
참고로 저는 목회자가 아니라 태릉교회 다니는 장로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장로님,  좋은 자료 공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관리자님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십니다.
격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진하님의 댓글

박진하 작성일

형님의 안교 교과 연구가 매우 좋습니다.
어떤 분은 형님을 아마도 저로 착각하시고
목사로 호칭하시는듯 합니다 ^^*
청년 시절부터 새벽에 일어나 늘 성경과 예언의 신을 읽고
기도하는 형님을 알기에
더욱 더 좋은 연구가 계속될 것을 확신합니다.
주의 성령께서 형님께 지혜와 영감을 더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이고 동상..박목사님! 이곳에 행차하여 형에게 한 수 거들어주니 자존감이 확 살아나는구먼^&^
나보단 동상이 연구하면 은혜가 더 천지에 진동할텐데...
내 연구는 2%가 부족한게 아니라 꺼꾸로 98%가 부족혀네
자주 조언 좀 해 주게 감칠 맛 좀 나게시리...
여기 독자들이 별로 은혜를 못 느끼는 것 같아.
그럼 매일 안성 비봉산에서 새벽기도할 때 엘리야의 영감이 형에게 충만하도록
하나님께 간구 좀 혀주게...기럼 기쁨,거룩,회복의 안식일 맞이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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