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말씀을 나누는 영적 친교 나눔식 교과 2과 선지자가 되라는 부르심(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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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섭 작성일26-10-04 17:37 조회1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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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과 선지자가 되라는 부르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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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 (서론)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백성에게 전하는 사명을 맡아 공동체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들은 죄와 불순종에 빠진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심판을 경고했으며, 동시에 회복과 구원의 약속을 선포하여 소망을 주었다. 또한 백성을 대신해 하나님께 간구하며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영적 다리 역할을 감당했다. 그러나 선지자의 삶은 반대와 거절, 오해와 박해로 가득했다. 때로는 감옥에 갇히거나 돌에 맞고 쫓겨 다니며, 목숨을 잃은 이들도 있었다. 오늘날 세상은 폭력과 탐욕, 부도덕과 착취로 가득 차 있어 선지자의 음성이 쉽게 거부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각 시대마다 충실한 남은 무리를 불러 자신의 뜻과 구원의 소망을 전하게 하셨다. 선지자들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회개와 믿음, 충성을 촉구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삶과 말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3) (일) 언약의 옹호자 아브라함 : 성경 전체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는 언제나 은혜에 응답하며 뜻을 따르는 신실한 무리가 있었다. 특별히 신실한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은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끝까지 따르는 모범이 된다. 선지자들은 아브라함처럼 언약에 신실한 삶을 살도록 백성을 경고와 권면으로 이끌며, 배도와 불의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그들은 단순히 재앙을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회복시키며 언약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권면하였다. 무엇보다 메시아 안에 있는 구원의 약속을 드러내는 것이 그들의 핵심 사명이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백성은 아브라함 시대처럼 이교와 우상숭배가 만연하고 기독교 신앙을 억누르는 세상 속에서, 일상의 관계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며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도록 부름받았다.
5) (월) 엘리야의 기별 : 갈멜산에서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용기 있게 전했다. 아합 왕과 많은 거짓 선지자들 앞에서 하나님만이 참된 분임을 보여 주었고, 백성이 잘못된 길에서 돌아오도록 도왔다. 엘리야가 기도했을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우셨고,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 분임을 알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선지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전하고, 사람들을 회개하게 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도 교회가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길 원하신다.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과 예언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고치게 하시며, 용기를 주시고 위로하신다. 참된 부흥은 우리 마음과 가정에서 시작된다. 가정은 교회의 기초이고, 사회와 나라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다.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살아나면 그 사랑이 교회와 사회, 나라 전체로 퍼져 나간다. 이것이 그리스도인 가정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다. 부흥을 경험한 하나님의 백성은 새로운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6) (화) 복음의 선지자 이사야 : 구약의 대표적 선지자인 이사야는 비록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정결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이사야의 예언은 메시아를 통한 구원의 계획을 보여 주며, 특히 이사야 53장은 메시아가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고난과 죽음을 당하심으로써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실 것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다는 사실과 십자가가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의 길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 준다. 당시 이스라엘은 이 말씀과 더불어 정의와 개혁을 거부하여 결국 멸망했다. 오늘날에도 죄와 불의를 외면하면 동일한 결과가 따를 수 있음을 경고한다. 하나님께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라고 물으실 때, 우리는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하는 삶이 필요하다.
7) (수) 충성스런 선견자 다니엘 : 다니엘은 하나님의 뜻과 신앙의 원칙을 끝까지 지킨 선견자였다. 그는 왕의 진미를 거절하고 채소와 물만 먹으며 믿음을 실천했고, 그 신실함은 이방 왕들과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며 지혜와 능력의 근원이 되신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다. 우리의 신실한 삶과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모든 신들의 신이시며 모든 왕의 주재이신 분을 알게 된다.
8) 다니엘서의 예언은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 곧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되는 것을 보여 준다. 다니엘은 나라들의 흥망과 불순종의 결과를 예언했고, 환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최종 승리를 보여 주었다. 특히 다니엘 2장은 500년 이상 앞서 기록되었음에도 네 제국의 흥망을 정확히 묘사하며, 신상의 발과 발가락을 통해 오늘날 유럽의 분열된 현실까지 내다보았다. 이는 여러 차례의 통합 시도에도 불구하고 각 나라가 독립성을 유지하는 현재 상황과 일치한다. 다니엘서의 예언은 하나님 말씀의 신뢰성과 예언의 정확성을 증명하며, 오늘날에도 우리가 신실하게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바라보도록 일깨워 준다.
9) (목) 백성을 준비시킨 침례 요한 : 침례 요한은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하며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죄 사함의 침례를 전파하여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사명을 감당했다. 사탄은 요한의 외침을 듣고서 인간에 대한 자신의 지배력을 잃을까 두려워 떨었다. 사탄은 예수를 죄짓도록 유혹하지 못했고 광야에서 겪은 실패에 분노했다. 그러자 전략을 바꾸어 예수의 사촌 요한을 옥에 가뒀다. 요한의 투옥으로 예수님은 가슴이 아팠지만, 사탄은 그분을 죄로 유인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께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다. 자신의 처지가 비참했고 예수께서 능력 있는 분인데도 왜 자신이 옥에 갇혔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요한은 죽기까지 충성했다.
10) 우리도 옛 선지자들처럼 회개와 믿음, 그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전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사탄은 의심과 불확실성을 이용해 우리의 사명을 흔들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을 기억하면 낙심할 이유가 없다. 침례 요한이 옥에 갇혀 죽임을 당했을 때처럼 상황이 어렵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뜻을 행할 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따라서 탈기독교 사회와 비기독교 세계 속에서도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충성스럽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