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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략 질문과 토의식 교과 해설]제8과 회복탄력성(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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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1-02-13 13:53 조회4,401회 댓글12건

본문

Chapter ,8 회복탄력성(Resilience)
연구범위:욥19:25.약5:10~11.롯1장.에2장.고후11:23~28.빌4:11~13.

[기억절]"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시46:1~3)

2월19일 안식일
[키워드] 모든 생명체에는 "자연 치유력(항상성)"이 있다.자연 치유력이란, 생체가 질병에 걸렸을 때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건강상태로 회복되는 힘(에너지)을 말한다. 가령 우리 인체에 감기가 걸리면 발열이 생기고 그 열이 39도 까지 올라가면 체내의 균이 사멸되고 2~3시간 후면 고열이 내리면서 병이 호전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또한 소나무의 가지가 부러지면 송진이 나와서 상처를 덮어 외부에서 오는 세균을 차단하고 시간이 자나면서 점차 회복되게 한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의미도 위와 비슷한 원리이다.회복탄력성이란, 심리학 용어로서 역경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말한다.역경이나 충격,비극과 압력,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 성공적으로 제자리를 찾는 과정을 의미한다.
"구속의 경륜"은 회복탄력성의 대표적 시스템이다.인류는 범죄로 말미암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성육신으로 나타나 인류를 다시 원점으로 회복시켜 놓았으며, 제자리를 찾고 있는 과정에 있다. .

성경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출중한 인물들은 불리한 여건과 품성적 결함이 많았지만 실패와 좌절들을 극복하고 회복되어 위대한 업적을 일궈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강력한 회복탄력성의 작용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연약함을 아시므로 파괴하지 아니하시고 회복하시려고 역사하신다."(7T, 264.)

2월13일(일),욥의 인내심

[도움설명]...회복 탄력성 지수라고 말하는 RQ(resilience quotient)는 7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바로 감정통제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이라고 한다.  
그런데,R.Q지수가 높을수록 장애, 사업 실패, 가정불화, 다른 사람으로 부터 받은 부당한 대우 등을 딛고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연구 결과 (309명을 검사함) 자기 효능감 3배, 적극적 도전성은 6배 높게 나타났다. 그들은 자기가 한 실수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입은 해를 계속 생각하지 않고 금방 잊고 원상태로 회복했다.

=질문과 토의=
1) 욥이 어떤 이유로 고난을 받았는가? 그가 승리한 배경에는 어떤 요소가 작용했는가?
욥의 케릭터는"내 종,순전,정직,하나님 경외,악에서 떠난 자"(욥1:8)이다. 특히"순전"(히:투마)이란 '흠 없다''완전하다''순진하다'란 의미의 법적 용어이다. 욥은 하늘의 원칙인 "무아의 정신" 때문에 사단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사단은 무아의 정신이란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욥은 강력한 시련을 인내로써 견디고 이김으로써 사단의 주장을 일축했다. 왜냐면,"자기를 의지하는 자에게 있어서 시련은 패배를 의미하"(EEW,116)기 때문이다."그는 자기의 끈기있는 인내를 가지고 자기의 품성을 옹호하고 또한 그리함으로 그가 대표하고 있던 하나님의 품성(無我)을 옹호하였다"(교육204)

2) 욥이 고난중에도 참고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재림 신앙 때문이었다."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욥19:25).

=묵상과 적용=
1) 욥의 인내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환란은 인내를,인내는 연단을,연단은 소망을 이루"(롬5:4)고,"믿음의 시련은 인내를 만들어 온전하고 부족함이 없게"(야1:2~3)하여,"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계14:12)게 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오리라 믿어라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오늘은 언제나 슬프도다 모든 것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사랑스러우리라"-푸쉬킨.

[도움 예화]"60대 할머니가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무려 950번만에 합격했다.완주 소양면에 사는 차사순(69) 할머니는 전북 운전면허시험장에서 2종 보통 필기시험에 도전,가까스로 커트라인인 60점에 턱걸이하면서 합격의 영광(2010.5)을 안았다. 응시횟수로는 950번째,햇수로는 5년만의 쾌거였다. 전주 중앙시장 등에 채소를 내다 파는 차 할머니가 면허를 따서 차량으로 채소를 실어 나르기 위한 것이다. 거의 매일 시험장에 나와 시험을 치렀지만 매번 30~50점에 그쳤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버스차비,인지대,식비를 합치면 1000만원이 넘는단다. 이 소식은 '의지의 한국인'이란 제목으로 세계 통신사를 통해 보도되면서 뉴욕 타임즈 등에 소개 되었고, 시카코 트리뷴은 현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기억시켜야할 '집념과 끈기의 귀감'으로 소개했다."

"인내는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계발시켜야 할 특성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특성을 소유한 자는 저항할 수 없는 능력, 즉 선을 행하는 데 그를 강력하게 만들고, 악을 대항하는 데 그를 강하게 하며, 역경을 견디는 데 그를 강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84, 185.

=요 점=
인내(충동통제력)는 회복탄력성의 중요한 요소다.참고 견디는 자만이 고난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인내하기 어렵고 패배하게 된다. 고난풍파가 많은 자들이 태평무사한 자들보다 재림을 더 간절히 소망하게 된다.

2월14일(월),속박당한 요셉

1) 인생 자체가 고난주간이다.요셉은 고난 대학교에서 어떤 과를 전공했는가?
요셉이 전공한 과목은 임마누엘 학과이다.
"요셉은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이 자기의 하나님이 되시리라는 것을 믿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는 여호와께 자기 자신을 완전히 헌신하고 이스라엘의 수호자 하나님께서 그가 유랑하는 땅에서도 그와 함께 계시기를 기도하였다." -부조와 선지자216.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의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와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창 39:2, 3).

2) 요셉은 애굽의 대상들에게 노예로 팔려가는 하루동안 무엇을 깨달았는가?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동안 요셉은 억제할 수 없는 슬픔과 두려움에 빠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이러한 경험조차도 그에게 축복이 될 것이었다. 다른 방법으로는 여러 해 걸려서도 배울 수 없었을지 모를 것을 그는 몇 시간 안에 배웠다.어떤 환경에 처하더라도 하늘 왕의 신민(臣民)답게 행동하여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리라는 고결한 결심으로 그의 영혼은 감동되었다. 그는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운명의 시련을 인내로 당하며 날마다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자 하였다. 이 하루의 경험이 요셉의 생애의 전환점이 되었다.'-부조와 선지자216-

[도움 예화]
'알레스카의 요셉,와이 미(why me)의 저자 김춘근 박사'
"'Whe Me'의 저자 김춘근 장로는 JAMA 운동의 지도자다.그가 1967년 미국에 유학가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페퍼더인대학 교수로 재직할 때였다.4년 만에 최우수 교수상을 탈 정도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그런데 왕성하게 일할 37세 때 의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사망선고를 받았다."당신의 간이 완전히 기능을 잃었습니다.악성이라 1년 밖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김장로는 눈앞이 캄캄했다.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실망감과 절망으로 인해 하나님께 소리 지르며 절규하고 반항했다.
"하나님,이럴 수가 있습니까? Whe me? 하필이면 왜 접니까? 그 후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하여 간치료에 힘을 쏟았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그래서 그는 마지막 수단으로 '빅 베어 마운틴'으로 올라갔다.간암으로 퉁퉁 부은 배를 움켜 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Whe Me? 왜 내게 이런 불행과 고통을 주셨느냐?'고 하나님께 원망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다르게 기도하기 시작했다."왜 나 같은 죄인을 이토록 사랑하십니까! Why me!" 원망 대신 감사의 기도가 터져 나온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기의 넋두리에 귀를 기울이고 계신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는 지금 하나님이 자기 곁에 함께 하심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 순간 간암에 걸려 비참해진 자신으로부터 아직도 자기를 사랑하고 계신 하나님께로 그의 시선이 옮겨졌다.그랬더니 원망과 절망의 'Whe Me'가 감사와 감격의 'Whe me'로 바뀌었다."왜 저 같은 죄인을 사랑하여 주십니까?, 생각을 바꾸니 하박국처럼 '그래도 감사해야 한다'고 외칠 수 있게 된 것이다.이에 하나님은 그의 변화를 기뻐하시며 회복의 축복을 내려주셨다. 간암을 말끔히 치유해 주셨다.교수직을 다시 회복하게 되었고 미 전역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지도자로 세워 주셨다."

=묵상과 적용=
1) 왜 고난대학 총장이신 주님께서 하필 슬픔과 고난의 학교에 우리를 훈련을 시키는지 이유를 알아 보자.
"생애의 시련들은 불순물과 결점과 거친 것들을 제거하고, 천사들과 교제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수단이다."하나님께서 시련과 고난을 허락하실 때, 그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히 12:10)시기 위함이다. 만일 믿음으로 시련을 받아들이면, 아무리 감당하기에 괴롭고 어려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도 축복임이 입증될 것이다."-산상수훈23.

2)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을 하였는지 솔직히 얘기 해보라.

=요 점=
요셉은 얼마든지 Why me?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라고 반문하며 좌절할 수 있었다.그러나 원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자신의 운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충성하기로 결심하였다.요셉은 회복탄력성 요소 중,원인분석력이 강한 인물이다.

2월15일(화),나오미

=질문과 토의=
1) 졸지에 과부 신세가 된 나오미의 모질고 기구한 인생을 그려 보라.(기근으로 이방 땅 모압에 피신,남편과 두 아들 사망)
'가수 류계영의 노래 - 인생 (이것이 인생이다)'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아침이면 다시 필 내 꿈들아 ~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내 청춘이여.. 아~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아침이면 다시 필 내 꿈들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어머니)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2) 하나님은 나오미의 처절한 인생을 어떻게 극적으로 반전시키셨는가?
하나님은 엘리멜랙 가문의 몰락을 방치하지 않으셨다. 모압 여인 룻을 통해 궁지에 몰린 시어머니를 모시며 봉양하게 하셨으며 시어머니의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역사하셨고(1:16).슬픔의 여인 나오미에게 잃어버린 행복을 노년에 회복시켜 주셨다(4:14~17).그리고 동정과 사랑,헌신적 생애로 빛났던 이방 여인 룻은 결국 그리스도의 조상의 영예를 얻는 축복을 얻게 되었다(4:18~22).

[도움 예화]"1964년경 충청남도 금산이라는 작은 소읍에 단란한 재림신도의 가정이 있었다.어느날 갑자기 불행이 닥쳤다.한 남편의 아내요 다섯 남매의 어머니가 31세의 나이에 급성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금산 교회를 개척하고 책임자이던 남편과 그의 자녀들은 충격과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막내 딸 아이가 겨우 3살이었고 장녀가 12살었다. 그 후,이 가정에 충남 광천에서 새로운 어머니가 들어 오셨고 큰집이 사는 전북 진안군 주천면으로 이사를 갔다.이유는 할아버지가 경작할 수 있는 땅을 좀 나누어 주겠다고 한 것이다.그러나 불신자인 큰집을 믿고 이사 간 것이 크나큰 실수였다.조상께 제사도 드리지 않고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땅은 커녕 온갖 핍박과 설음을 받았다.큰집은 부자이었기 때문에 고기와 쌀밥을 매일 먹고 살았을 때 이 가정은 옥수수나 고구마로 힘겹게 연명하며 살았다. 그러나 재림 신앙만큼은 고수했다.새어머니는 가난과 시련 중에도 5남매를 믿음과 기도와 삼육교육으로 키웠다.결국 큰아들과 셋째 아들은 장성하여 재림교회 목사가 되었고 둘째는 장로가 되어 하나님의 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하나님은 룻과 같은 인간 천사인 새어머니를 준비하여 보내 주셔서 절망과 위기 가운데 있던 이 가정을 붙들어 주시고 마침내 회복시켜 주셨다.오늘이 있기까지 새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은 필설로 다 형용하기 어렵고 감사의 눈물만 흐른다"-둘째아들 박금하 간증.

=묵상과 적용=
1) 오늘날 하나님은 룻과 같은 도우미들을 필요로 하신다.
" 바로 그곳에 우리가 주어야 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떤 사람이 있을 것이다. 빌립을 이디오피아의 내시에게로, 베드로를 로마의 백부장에게로, 이스라엘의 작은 소녀를 수리아의 장군 나아만에게로 보내어 도우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남녀들과 젊은이들을 당신의 대표자로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를 요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보내신다."- 치료봉사473.

'하나님의 약속'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히 2:17, 18).
  "우리가 도움을 얻고자 그분께 부르짖으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당신의 손을 펴신다"-치료봉사72.
.
=요 점=
"사랑과 동정을 베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곳마다, 다른 삶을 복되게 하고 향상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곳마다 거기에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실물교훈385. 룻은 회복탄력성 요소 중 '적극적 도전성이 강한 여성이다.

2월16일(수),중압감에 시달린 에스더의 생애

=질문과 토의=
1) 모르드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한 어린 왕비 에스더에게 어떤 권고를 했는가?
"이스라엘 역사의 중대한 위기에서 왕후 에스더에게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 4:14)라는 질문은 오늘날 이 중대한 시기에 있어서 모든 가족, 모든 학교, 모든 부모, 모든 교사 또는 복음의 빛을 받은 모든 어린이들에게도 던져졌다."-교육263.

2) 에스더는 운명이 경각에 달린 유다인들의 구원을 위해 어떤 역할을 감행했는가?
"에스더는 자기의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교통할 시간을 가졌다. 모르드개에게 지시하기를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에 4:16)고 하였다."-선지자와 왕601.

=묵상과 적용=
1) 어떤 중압감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원인을 알아 보고 해결책도 서로 제시 해 보자.
'모든 것은 지나간다 /세실 프란시스 알렉산더'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출의 장엄함이 아침 내내 계속되진 않으며 비가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일몰의 아름다움이 한밤중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하지만
하늘과 땅과 천둥,바람과 불,호수와 산과 물,이런 것들은 언제니 존재한다
만일 그것들마저 사라진다면,인간의 몸이 계속될 수 있을까
인간의 환상이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받아들이라,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2)  에4:14를 현대식으로 고쳐서“네가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인의 자격을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모든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내가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고 자신에게 물어 보라."― 6T, 336.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때를 위하여 주신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열렬한 정신으로 일해야 할 책임감을 지금 느껴야 한다. 우리는 아무리 열성껏 일해도 지나칠 수 없다...마지막 경고를 전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이 시대에 진리를 전하는데는 특별한 능력이 따른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가? 그것은 다만 잠간 동안에 불과할 것이다."-복음전도16.

[도움 예화]'한 사람의 영향력'
"1858년 시카코의 한 교회 주일학교 교사 에즈라 킴볼은 자기 동네에 사는 양화점 점원을 전도하고 싶었다. 가게 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던 킴볼은 마침내 용기를 내어 안으로 들어갔다. 이 양화점 점원의 이름이 바로 드와이트 무디였다. 킴볼은 결국 무디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했고, 무디는 나중에 세계적인 전도자로 이름을 떨쳤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간다.1879년 당시 작은 교회의 목사였던 프레드릭 마이어는 무디의 설교를 듣고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마이어는 훗날 저명한 신학자가 된 인물이다.세월이 흘러 마이어가 무디 신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있었다. 그 강연은 뒷줄에 앉아 있던 한 청년,월버 채프먼의 종교관을 바꿔 놓았다. 그리하여 채프먼은 YMCA의 목회자가 되었다. 채프먼이 YMCA의 간사로 모집한 사람 중에는 프로 야구 선수 출신의 빌리 선데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선데이는 훗날 유명한 전도자가 되었다. 한 부흥회에서 선데이의 설교에 감동한 나머지 그 지역 몇 명이 모여 기도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모르데카이 햄(Mordecal Hamm)이 이끄는 선교단에서 활동하다가 자신들의 고향에서 부흥회를 개최했다. 그 부흥회에서 햄의 설교를 들은 한 청년이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그가 빌리 그레이엄 목사다."

=요 점=
우리가 재림신앙을 지키는 것,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교회에서 직분을 감당하는 것,진리의 빛을 증거하는 일들은 엄청난 중압감을 동반하나,이런 모든 걱정과 근심,의무와 책임들을 주님께 의탁하면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실 것이다. 에스더는 공감능력이 뛰어나 모르드개의 심리나 감정과 권고를 놓치지 않았다.

2월17일(목),만족의 비결

1) 바울의 범상하지 않았던 인생 역경을 들어 보라.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번 태창으로 맞고 합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전11:23~28.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자족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약속은 결코 허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조건을 이루지 않으면 우리는 그분의 은총을 누릴 수가 없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이 결코 줄 수는 없고 빼앗을 수도 없는 평화와 만족과 지혜가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교증610.

=묵상과 적용=
1) 우리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가? 어렵다면,무엇이 문제인지 서로 교감을 가져보라.

[본인 경험담]"지난 설날 아침에 교회 한 장로님의 부탁으로 환자를 종로에 있는 한 병원에 차로 이동시키는 봉사를 하던 중 병원에서 TV에 비친 아프가니스탄 다큐 프로그램을 잠시 보게 되었다. 여인들이 수킬로 미터를 양동이를 메고 걸어와서 물을 길어가는 모습이었다.그런데 우물 물이 아니라 들판에 고여 있는 물이었는데 소나 당나귀 온갖 짐승들이 들어가 물을 먹으면서 똥오줌을 싼 더러운 흙탕물 이었다.그런데 그 더러움 물을 어린 아이들에게도 그곳에서 먹이고 그 물로 빨래하고 식수로 쓰기 위해 퍼 가는 모습을 보면서 경악과 충격,비애을 금치 못했다. 그 후 수도 꼭지에서 나오는 물 한방울도 더 소중히 여기면서 깨끗한 물을 한모금 마실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들게 되었다. 우리가 이땅에 오셔서 말구유에서 태어 나시고 가난하게 사셨으며 끝내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시고 돌아가신 주님의 생애를 명상할 때 모든 욕심과 불평,원망과 불만이 사라지게 됨을 경험할 것이다."

=요 점=
수많은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바울이 기뻐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상황이든지 수용하고 적응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얻어진 만족감 때문이었다.바울은 낙관성과 감정통제력과 자기효능감의 요소를 고루 겸비한 인물이다.

2월18일(금),부가적인 연구

"흑암의 세력이 영혼의 주변에 모여들어 우리의 시야에서 예수님을 가리워 버리므로, 때때로 우리는 구름이 사라질 때까지 슬픔과 놀람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시기는 때때로 무섭다. 희망은 사라지고 절망이 우리를 사로잡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이 무서운 시간에, 우리는 오직 속죄의 공로만을 믿고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끼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구주의 공로에 우리 자신을 맡겨야 한다. "-교증309.

"희망차고 용감하게 되자. 하나님의 사업에서 낙심하는 것은 죄악적이며 불합리한 일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신다. 그분께서는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필요할 만큼 능률을 부여하실 수 있으시다."―교회증언 8권, 38(1904).
"강하게 되라. 그리고 희망을 말하라. 장애물을 뚫고 힘차게 나아가라.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와 신령한 혼인을 맺고 있다. 말씀은 그대의 보증이다. 그대의 손으로 구주의 손을 잡고 산 믿음에 속한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그대의 구주께 접근하라. 그분께서 인도하시는 곳으로 가라. 그분께서 그대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그분께서 어떤 사람을 가르치시는 것과 꼭같이 그대도 기꺼이 가르쳐 주실 것이다."―교회증언 6권 462(1900)

1) 똑같은 어려움이지만 극복하는데에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무엇 때문인가?

2)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과 풍파를 격고 있을 때 당신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는가? 신앙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보자.

[도움 예문]"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료는 꽃이나 열매에서 추출한 것이 아니라 고래 기름에서 추출한 것이다. 그런데 보통 고래 기름에서 향료가 나오는게 아니라 병든 고래의 기름에서 나온 물질이 향기로운 향료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엠비기스}라고 한다.
병든 소에서 우황이 나와 해열, 진정, 강심제로 쓰인다. 록키산맥 3000m 정상 부근에 나무가 자랄 수 없는 {수목 한계선}이 있는데 거기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겨우 웅크리고 있는 나무가 가장 공명이 잘되는 최고가의 명품 바이올린 재료가 된다. 땅속에 묻혀 있는 보통 석탄이 섭씨 550도에서1평방 인치당 750톤의 압력을 받게 되면 아름다운 다이아몬드가 된다.고난은 인생을 값지게 한다. 즉 용광로와 같은 인생을 통과하다 보면,아름답고 찬란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3) 당신은 어떤 회복탄력성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장점을 계속 승화 시켜보라.

=결 론=
시련 중에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떤 일이든지 인내함을 배우고 하나님의 섭리와 예지,그리고 주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은혜를 깨닫을 때 이르러 온다. 구속과 안식일은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 사랑의 강력한 회복 탄력성의 역사요 표현이다.

댓글목록

임윤자님의 댓글

임윤자 작성일

성경 속 룻보다 훌륭하신 어머님이십니다.
저도 고향이 진안 안천인데 지난 일이지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진안은 순박하고 인심 좋은 산골인데 신앙 문제로 몰인정하셨군요.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그러세요? 반갑습니다 임윤자님.^^
주천면 용덕리에서 몇년 살았었습니다.
동네에서 떨어진 산골짝 외딴집에서 살았는데 고생 지긋하게 했지요
그렇지만 안식일이면 어머니가 꼭 안식일날 집에서 예배를 주도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머니께서 지금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약간 치매 증세가 있으셔서 너무 가슴이 미어지지요.
감사합니다.

샘실님의 댓글

샘실 작성일

장로님! 뵙지 못했지만 먼저 감사드립니다 <br>많은 연구로 준비하신 주옥같은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히 참고하겠니다<br> 저는 70대 중반으로 50 여명이 주님을 섬기는 작은 시골교회 평신도입니다 <br>안식일학교 교사는 아니지만 교과공부라도 열심히 하려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br> 교과 해설 구성도 탄탄하고 예언의신 인용이나 예화에 큰 감동이 있습니다<br> 믿음 안에서 계속 건강하셔서 좋은 자료들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샘실님 이렇게 지면으로 주님의 교제를 나누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적은 교회이지만 섬기고 헌신하시는 모습이 그려 지는군요.
교과도 열심히 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놀라운 것은 연세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시군요.인터넷도 능숙하시구요.
암튼 부족한 글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섬기는 교회 위에 주님의 사랑과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작성일

장로님 반갑습니다 좋은 재료로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정희님 반갑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드립니다
말씀으로 충만한 삶을 소망합니다
더욱 기도하면서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김수길님의 댓글

김수길 작성일

장로님 간증의 말씀 잘 보았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군요. 이유가 있었어요.
저희 어머니도 기도를 많이 하셨는데... 저는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수길 집사님 어쩐지 집사님의 냥쭝과 신앙심을 볼때 남다른 면을 보았었는데
역시 어머님의 기도 폭탄이 있었군요.훌륭하신 어머니십니다.
자녀들도 믿음이 잘 꼴지워져 있는 모습, 늘 감동 받습니다.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되서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아이님의 댓글

작은 아이 작성일

장로님 참으로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특별히 장로님의 간증을 읽는 동안 내 마음이 어찌 이리 아려오는지요?
참으로 훌륭하신 장로님이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사의 찬미 가사입니다.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려 왔느냐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건 설움뿐이리 )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작은아이님 감사합니다. 꾸우벅~
공감적인 부분에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힘찬 격려에 분발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해~피~샤~밧!

최태수님의 댓글

최태수 작성일

룻의 생각할 때 마다 감동이였는 데 장로님을 통하여 룻과 천사 같은 어머님을 연계하여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울러 장로님 글을 열심히 보고 인용하고 있습니다
강건하시고 계속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요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눈물을 흘려 본 자들만이 눈물의 의미를 알 수 있겠지요?
그래서 주님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생명강은 죄의 처절함에서 승리한 구속받은 우리의 눈물과 천사들의 눈물과 주님의 눈물이
합쳐져서 흐르는 강이지요.
안식일에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흘리는 눈물은
강력한 회복탄력성으로 우리 영혼에 작용 할 것입니다.
최태수님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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