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말씀을 나누는 영적 친교 나눔식 교과 13과 은혜, 사랑, 친교(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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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섭 작성일26-09-20 23:02 조회3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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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과 은혜, 사랑, 친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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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부 내용 중에서
2) (서론) 바울은 고린도후서 마지막 부분에서 작별 인사와 함께 그리스도인 덕성들을 강조하며 교회를 보호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권면한다. 신앙 공동체는 기쁨, 온전함, 위로, 연합, 평안이라는 덕성을 통해 악으로부터 보호받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 은혜와 사랑과 교제는 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이다. 예수님의 은혜와 아버지의 사랑, 성령의 교제 안에 거할 때 교회는 연합과 회복을 이루며 하나님의 임재를 세상에 드러낸다. 이러한 삼위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교회는 참된 생명력을 누리며, 오늘날 성도는 분열 대신 연합을, 비난 대신 격려를, 불안 대신 평안을 선택해야 한다.
3) (일) 예수의 은혜 : 고린도후서의 시작과 결론에서 은혜를 언급한 것은, 교회의 모든 삶과 사역이 은혜 안에서 시작되고 그 은혜 안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밝힌다. 예수님의 은혜는 참으로 놀랍고 깊은 힘을 지닌다. 그분은 하늘의 영광과 풍요를 내려놓고 인간의 가난과 연약함을 기꺼이 받아들이셨다. 갈릴리의 먼지 나는 길을 걸으시며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 모든 낮아짐과 희생은 우리를 부요하고, 우리에게 하늘의 생명과 영원한 교제를 주시려는 사랑의 선택이었다. 죄와 죽음과 고통밖에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떠나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다는 사실은 신비이자 은혜의 절정이다.
4) 은혜는 신앙의 시작과 끝이다. 평강과 은혜는 악을 이기는 힘이다. 사탄의 권세와 세상의 고난 속에서도 성도는 은혜 안에서 승리를 확신할 수 있다. 우리는 분열과 불안 속에서도 은혜와 평강을 붙들어야 하며, 은혜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연합할 때 교회는 참된 생명력을 갖는다.
5) (월) 하나님의 사랑 : 내 삶과 교회가 은혜, 사랑, 교제라는 삼위 하나님의 역사 안에 거할 때 참된 연합과 회복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세상 가운데 드러낼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주셔서 심판이 아닌 구원에 이르게 하셨으며, 그 사랑은 어떤 환난이나 죽음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강력한 능력으로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수를 보내어 목숨을 내어주실 만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형제들을 사랑하고 연합을 이루며 덕을 세우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해야 한다.
7) (화) 사랑의 하나님 : 고대 이방 신들은 악의와 분노가 가득하여 인간이 끊임없이 달래야 하는 존재지만, 참되신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독생자를 보내셔서 심판이 아닌 구원을 주셨고, 그 사랑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드러났다. 하나님은 은혜와 위로, 소망과 용기를 주시는 모든 복의 근원이시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드신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랑의 관계 속에서 영원히 존재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연합이시며,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실 뿐 아니라 성도들이 그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고 연합하며 살아가도록 명하신다. 따라서 고린도후서의 삼위일체 축도는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교회가 은혜·사랑·교제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 사랑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야 한다는 선교적 선언이다.
9) (수) 성령의 교제 : 예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은 성령의 교제를 이루게 한다. 성령은 단순한 힘이나 영향력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과 같이 인격적인 존재로서 우리와 관계를 맺으신다. 이 교제는 성령과의 인격적 만남과 성도들 간의 사랑과 연합으로 나타난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게 하시고, 성도 안에 거하시며, 교회의 덕을 세우고 은사를 주시며 우리를 가르치신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우리에게 인치시고, 인간의 마음에 율법을 새기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주시고, 죄에서 자유롭게 하신다. 우리는 성령이 없이는 살 수 없으며 성령 안에서 참된 자유와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11) (목) 우리의 삼위 하나님 : 삼위 하나님은 은혜·사랑·교제의 모든 영역에 함께 역사하신다. 은혜는 그리스도만의 것이 아니고, 사랑은 하나님만의 것이 아니며, 교제는 성령만의 것이 아니다. 삼위 하나님 모두가 은혜를 베푸시고, 사랑을 나타내시며, 교제를 이루시는 분이시다. 아버지, 아들, 성령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함께 일하신다. 은혜, 사랑, 교제는 삼위 하나님 세 분으로 말미암는다. 그럼에도 각 위격은 구속의 역사에서 고유한 역할을 맡는다. 아버지는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아들은 성취하시고 우리를 속량하여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시고,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구원의 신분을 확증하신다. 세 위격이신 삼위 하나님께서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