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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부활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질문, 대답, 설명) 0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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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6-08-14 07:16 조회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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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부활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

(8월 22일 안식일/일몰 오후 7시 16분)

 

기억절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 15:14, 17)

 

● 연구 범위 - 고전 15장; 눅 24:44-47; 계 20:5, 6; 골 2:12; 딤후 1:12; 살전 4:13-17

 

 그 시대에도 바울이 죽은 자의 부활을 부인하는 이들을 상대해야 했다니 참 흥미로운 일이다. 죽으면 인간의 몸이 어떻게 되는지는 그 당시 사람들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시신이 액화하여 마른 뒤에는 결국 먼지가 되어 거의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고, 사람이 오랫동안 죽은 상태로 있다는 것도 알았다. 사실 살아 있던 시간보다 죽어 있는 시간이 훨씬 더 긴 사람이 대부분 아닌가?

 죽은 자의 부활은 지금 못지않게 그때도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적어도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말이다. 이것이 바울이 다루고자 한 문제였다. 이는 매우 큰 문제이기도 했다. 만약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다면 그분은 자신이 주장한 대로의 존재가 아니며 십자가는 아무 효력이 없고 우리 죄는 해결되지 않는다. 남은 것은 절망뿐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부활하여 승천하셨고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실 것이다!

 이번 주에는 고린도전서 15장에서 가르치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초점을 맞춘다. 고린도 교인 일부는 이교적 세계관에 영향을 받아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야말로 유일한 구원의 소망이라고 잘라 말한다.

 

말씀 속으로

“12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12-20)

 

토의 질문

1. 주께서 재림하실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답: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고 미리 잠든 가족들, 전도해서 함께 성도된 사람들. 각각 대답해보자.

2. 고린도 교인 일부는 왜 부활을 믿지 않았나요? 오늘날에도 비슷한 생각이 존재하나요?

*답: 그들은 헬라철학의 이원론에 젖었기 때문일 것이다.

3.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왜 우리의 믿음도 헛되다고 말했나요?

*답: 부활이 없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경의 모든 약속이 거짓이 된다.

4. 그리스도의 부활은 삶과 죽음이라는 지금의 현실에 어떤 위로와 소망을 주나요?

*답: 그리스도인은 살아가는 과정이 고난고 죽음이라도 그날 영광의 부활을 믿기 때문에 소망  중에 즐거워할 수 있다.

 

핵심 교훈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자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예수께서 실제로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셨기에 죄와 죽음은 최종적인 끝이 아니며, 믿는 자들도 그분 안에서 새 몸으로 부활한다. 부활의 소망으로 우리는 오늘의 삶을 견디며 영원한 미래를 바라본다.

 

8월 16일(일)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언한다.

 

 고린도전서 15장을 시작하면서 바울은 복음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① 자신이 고린도에 전했고 ② 그들이 받았고 ③ 그들이 그 가운데 서 있고 ④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해준 복음에 대해 말한다(고전 15:1, 2). 이런 식의 도입은 독자들을 준비시켜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구원에 얼마나 필수적인지를 일깨워 준다(롬 10:9, 10 참조). 그분의 부활은 복음 기별의 핵심이다. 따라서 부활을 부정하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상충한다.

 

고린도전서 15장 1-4절, 누가복음 24장 44-47절, 로마서 1장 1-4절을 읽어 보라.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고전15:1~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눅24:44~47]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롬1:1~4]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답: 예수님의 부활은 구약성경에 예언한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며, 부활을 통하여 예수님이 구주신 것을 증명하셨다. 

 

 고린도전서 15장 1-4절은 바울의 메시지를 요약하고 있다. “성경대로”라는 말이 구약의 특정 구절을 언급한 것인지 아니면 구약성경 전체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구약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 약속의 성취라는 사실이다.

 

고린도전서 15장 2, 11절을 읽어 보라. 두 절에서는 왜 믿음과 복음 전파를 나란히 제시하는가? 두 개념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가?

[고전15:2,11]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답: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는 것이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역사적 사실로 믿지 않는다면 그분의 부활을 선포할 수 없다. 이 점에서 고린도전서 15장 5-8절은 신약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 수많은 사람이 그분을 목격했다는 분명한 증거를 제시한다. 그 목격자 대다수는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기록할 당시에도 생존해 있었다.

 사실상 바울은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지 가서 직접 물어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신했다. 이들은 목격자였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눅 24:48)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사람들이었다.

 

나의 삶 속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았지만 우리는 어떤 세상일이나 영적 사건들을 믿고 있나요?

 

<부가설명> 예수님은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요13:19)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이것은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이 발을 씻기시고 만찬을 잡수시는 자리에서 하신 말씀이다. 이제 곧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이다. 그리고 또 부활하실 것이다. 이 사실을 예수께서는 미리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것이 이루어지거든 에수님이 구주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바울은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행17:31)라고 해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증명된 사실이 바로 예수님의 부활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계속하는 공부에서 읽겠지만, 예수님의 부활이 없으면 예수 믿는 것은 헛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구원 복음의 핵심이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그분의 부활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의 중앙에 있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6)?

 

8월 17일(월) 부활하신 그리스도, 우리의 유일한 희망!

 

 고린도전서 15장 9-19절에서 바울은 부활을 부정할 때의 결과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설명한다. 부활이 없다면 신자들은 현재도 희망이 없고 미래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고린도전서 15장 9-19절을 읽어 보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무엇을 잃게 되는가?

[고전15:9~1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답: 구원도 영생도 다 없다. 잃는 것이 아니라 아예 없는 것이라서 얻을 수 없다.

 

 대체로 고대의 이교도 특히 그리스 사람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어딘가로 떠나간다는 몸과 혼의 이원론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15장 12-19절에서 바울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수사적인 질문으로 말을 시작한다. “어찌된 영문입니까? 죽은 자의 부활 같은 것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여러분 중에 있단 말입니까?”(12절, 필자의 번역) 목격자가 수두룩한데도 부활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바울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5-8절). 더군다나 만약 부활이 없다면 그들의 희망은 거짓말에 기초한 것이며 그들은 여전히 죄 아래 있는 셈이다.

 바울은 만약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① 그리스도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신 것이고 ②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③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며 ④ 우리는 하나님의 거짓 증인이고 ⑤ 우리의 믿음도 헛되고 ⑥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며 ⑦ 죽은 자들은 망한 것이라고 말한다(15-18절).

 부활이 없다면 복음 전파와 믿음도 “헛것”이다(14절). “헛것”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케노스’이다. 좋은 번역이지만 다소 막연하다. ‘헛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뜻인지(거짓) 효과가 없다는 것인지(무효) 필요가 없다는 것인지(허사)를 놓고 해석가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린다. 구체적인 뜻이 무엇이든지 간에 부활이 없다고 전제한다면 믿음은 헛되다(17절). ‘헛되다’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마타이오스’는 ‘케노스’와 비슷한데 여기서는 만약 예수가 살아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 죄가 용서받지 못한 것이므로 믿음은 무익한 망상이라는 뜻이다(17절). 우리는 거짓 증인이 되어 남도 속이고 자신도 속는 격이다(15절).

 

나의 삶 속으로: 죽은 자가 곧바로 하늘에 가거나 지옥에 떨어진다는 사상과 고린도전서 15장의 논증은 서로 어울릴 수 있을까요? 죽음이 잠자는 것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왜 중요한가요?

 

<부가설명> 사탄은 태초에 인류 시조를 속일 때 결코 죽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아담 부부도 그의 자손들도 죽었다. 사탄은 자기 거짓 주장을 죄인들이 믿게 하려고 만든 더 큰 거짓이 몸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는 이론을 만든 것이다. 영혼이라고 말하는 그런 것은 아담과 그 후손들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없는 영역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속이기가 쉽다. 사탄은 영물(靈物)이기 때문에 그가 자기를 나타내지 않으면 사람이 오감으로 체감할 수 없다. 그리고 죽은 자의 살아있는 영혼 노릇으로 사람을 속이기가 아주 쉽다. 고대 사람들부터 오늘까지 사람들은 이 속임수에 속는다. 하나님은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는데도 이 말씀보다는 죽은 자의 혼령이 산 사람보다 무엇을 더 잘 안다고 믿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묻겠느냐(사8:19)? 라고 반문하신다. 참 어리석게도 오늘날 호흡하고 의식 생활하는 많은 사람이 죽은 자에게 물으러 가고 그들의 말을 성경보다 잘 믿는다. 희한하지 않은가? 고전 15:16~19은 너무나 분명하게 부활이 없으면 믿음이 헛것이라고 단언해서 계시했다. 믿고 주님 안에서 죽은 자도 다 망했다고 단언했다. 부활이 없으면 예수를 믿어도 그 믿음이 헛것이고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고 단언했다. 이 문장에는 성경이 계시한 죄가 사망이라는 것을 너무나 분명히 드러냈다. 부활하지 않으면 사망에 있고 그것이 죄 가운에 여전히 있는 것이다. 우리는 부활의 생명을 확실이 얻었고 믿는가?

 

8월 18일(화)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

 

 만약 예수께서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미래에 대한 기대는 다 망상에 불과하다(고전 15:12-19).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20절). 그분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모든 사람이 그분께서 오실 때 부활하리라 확신한다(20-23절).

 

고린도전서 15장 20-23절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첫 열매”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고전15:20~23]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답: 첫 열매라는 말은 부활의 둘째 열매 셋째 열매 마지막 열매도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모든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에 근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의 육체적 부활은 이 악한 현세대의 종말을 알릴 것이다(고전 15:22, 23; 계 20:5, 6).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의 통치권을 아버지께 되돌려 드리면서 왕국을 아버지께 반환한다(고전 15:25-28).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의 복종은(28절) 아담과 그리스도의 상관관계라는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첫째 아담은 복종에 실패했으나 예수는 구원 계획의 최종적인 아담(45절)으로서 아버지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하셨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29-34절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인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를 다시 지적한다. 그는 침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침례 자체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힘입어 그리스도와 신자가 서로 연합한다는 상징이기 때문이다(롬 6:3, 4; 골 2:12). 침례를 받으면서 부활의 실체를 부정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그런데 궁금한 게 하나 있다. “죽은 자들을 위하여 침례를”(29절) 받는다는 게 무슨 뜻일까?

 “다른 견해도 제시될 수 있지만 이것은 부활 때 사랑하는 고인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받기로 결심한 침례라고 이해하면 더 좋다. 또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이들의 모범적인 생애에 감복한 침례 결심일 수도 있다. 이 상황은 죽은 자를 대신해서가 아니라 죽은 자로 인해 받는 침례를 의미할 것이다”(칼 P. 코사트, 고린도전서, 『앤드루스 성경 주석: 신약』, 1652.).

 덧붙여 부활이 없다면 목숨 걸고 신앙할 필요도 없다(고전 15:30-32). 오히려 세상 쾌락을 즐기는 편이 나을 것이다(32절).

 

나의 삶 속으로: 디모데후서 1장 12절을 읽어 보십시오. 미래에 대한 바울의 확신은 어디서 비롯하나요? 우리는 어떻습니까?

 

<부가설명> 바울은 딤후1:12을 말하기 전에 9,10을 말한다. 예수님이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썩지 않는 것을 드러내셨다고 했다. 즉 부활하신 진리를 확고하게 말한 것이다. 그 예수님을 확신하는 신앙고백을 했다. 그런데 저자가 말한 고전 15:29은 주석가들 사이에 대단히 어려운 구절로 인식되어 있고 29 가지, 32가지 해석이 있다고 운운한다. 이것은 참 어처구니없는 말이다.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느냐”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22절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때 바른 대답이 나온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침례는 아담 안에서 죽은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 살아난다는 것을 믿는 신앙고백의 예식이다. 그런데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미 부활할 수 없는 죽은 자인데 그런 죽은 자(그들)를 위하여 부활 신앙고백인 침례를 받을 이유와 필요가 있느냐고 묻는 구절이다. 그런데 이것은 호흡하는 사람들이 호흡이 끊어져 무덤에 있거나 화장한 그들을 대신하여 침례받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성경 바르게 잘 읽어야 한다. 주석가들의 잘못된 이해로 하는 주석도 참고할지언정 믿지 않는 것이 좋다. 미안하지만, 저자가 인용한 재림교회 주석가 칼 P 코사트의 주석도 참고사항일 뿐이지 바른 주석이 아니라고 나는 단언한다. 

 

8월 19일(수) 몸의 부활

 

고린도전서 15장 35-39절에서 바울은 몸의 부활로 잠시 화제를 돌리며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35절)라고 그는 묻는다. 그 대답은 36-49절에 이어진다.

 

고린도전서 15장 36-41절을 읽어 보라. 35절의 질문에 어떻게 답하고 있는가?

[고전15:36~41]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답: 부활은 씨가 땅에 묻혀 썩을 때 새로운 형태로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살아나는 것과, 육체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따라 각각 다르다는 것과, 그리고 부활의 몸은 신령한 몸이 된다는 것을 잘 설명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바울은 부활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세 가지 비유로 설명한다. 첫 번째 비유(고전 15:36-38)에서 몸은 씨와 같다고 말한다. 씨가 작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나려면 먼저 그 씨가 죽어야(씨로 계속 존재하기를 포기해야) 한다. 즉 부활은 하나님의 기적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육체의 비유(39, 40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동물과 인간에게 각각 현재 환경에 맞는 서로 다른 몸을 주셨다고 밝힌다. 이렇듯 하늘 세상에서도 우리 몸은 새로운 환경에 걸맞은 형체가 될 것이다. 이 개념은 영광의 몸이라는 세 번째 비유에서 한 차원 더 깊어진다(40, 41절). 여기서는 부활한 몸의 영광이 이 땅의 타락한 이전 몸의 영광을 월등히 넘어선다고 강조한다.

 이 개념은 현재의 몸과 부활한 몸 사이의 네 가지 차이점으로도 확인된다. 전자는 땅에 속했고, 사멸하며, 약하고, 육의 몸이다. 그에 비해 후자는 하늘에 속했고, 불멸하며, 강하고, 영의 몸이다(40-44절). 그렇다고 둘 사이에 연속성이 없지는 않다. 바울은 땅에 묻힌 몸과 부활한 몸 모두를 그리스어 ‘소마(몸)’로 표현해 둘의 연속성을 나타낸다. 역으로 이 네 가지 차이점은 불연속성도 보여 준다. 감사하게도 우리의 새 몸은 지금의 썩는 몸과 똑같지 않을 것이다.

  바울이 언급한 ‘신령한 몸’은 형체가 없는 존재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는 예수께서 “우리의 죽을 몸을 변화시키셔서, 그분의 영광스런 몸과 같이 바꾸어 주실 것”(빌 3:21, 쉬운)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실체가 있는 몸을 지니되 그 몸은 쇠하거나 썩지 않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썩고 병들고 죽기 때문에 그와 같은 삶이 쉽게 그려지지 않겠지만 이것이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약속이다.

 

나의 삶 속으로: 바울은 왜 부활이 있다고 단언하면서 몸의 부활을 강조했을까요? 우리 몸이 완전히 변화되리라는 약속은 현재의 신체적 한계에 좌절하지 않도록 어떤 도움을 주나요?

 

<부가설명> 성경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예수님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두 그룹이 있다고 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즉 죽었다가 부활해서 재림을 맞는 성도와 몸의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살아서 변화해서 재림을 맞는 사람이다. 고전15:52에도 같은 사상이 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이 두 경우를 친히 나타내 보이셨다. 예수께서 변화산에서 변형하셨을 때 그것은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상태를 보여주신 것이다(마16:28, 벧후1:18). 변화산에서 용보를 변형사힌 것은 살아서 재림 맞을 성도들의 몸 상태를 보여주신 것이고 죽으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몸은 부활할 성도들의 몸 상태를 드러내신 것이다. 이 몸을 바울은 빌립보 3:21에서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몰라야 할 이유가 없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8월 20일(목) 죽음에 대한 최후 승리

 

고린도전서 15장 54-57절을 읽어 보라. 죽음에 대한 우리의 최종적인 승리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고전15:54~57]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답: 한 마디로 예수님의 부활하신 그 몸처럼 사망을 이기고 혈육을 벗고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한다.고 확언했다. 

 

 고린도전서 15장의 종결부는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지 못한다.’는 흥미로운 진술로 시작된다(50절). 이 선언을 두고 바울이 육신 없이 거하는 하늘 개념을 지지한다고 말하는 성경 독자가 많다. 그러나 문맥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대구법으로 된 고린도전서 15장 50절 문장에서 “혈과 육”은 “썩는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 나라”는 “썩지 아니하는 것”과 짝을 이룬다. 15장 42-49절에서 그랬듯 종결부에서도 바울은 현재의 몸(또는 시신)을 부활한 몸과 대조한다. 땅에 묻힌 몸은 썩고 죽는 몸이지만 부활한 몸은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이다(50, 53, 54절). 바울은 하늘을 유업으로 얻으려면 우리 몸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요컨대 바울은 우리의 죄 된 본성을 썩음과 죽음이라는 개념으로 일컫는다. 유대 문헌에서 “혈과 육”은 타락한 인류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분께서 오실 때 우리 몸이 변화되고 모든 결함이 제거되어야 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오직 우리의 죄 된 본성이 제거되고 우리가 영화로워지는 경험을 거쳐야만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는 선언이 성취될 것이다(고전 15:51-54; 살전 4:13-17). 그제야 비로소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라는 대담한 승리의 노래가 울려 퍼질 것이다. 이 모든 일이 그리스도의 재림 때 일어난다(51, 52절).

 우리가 죽어서 눈을 감는다고 생각해 보자. 뒤이어 겪을 일은 다름 아닌 예수의 재림이다. 그분이 우리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시는 것이다. 죽은 지 얼마가 되었든, 심지어 수천 년이 지났어도 신자들에게 부활은 “눈 깜짝하는 순간에” 이루어진다.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2, 한글킹).

 

나의 삶 속으로“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난다면 예수님의 재림 또한 얼마나 신속히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이런 생각은 ‘지연’처럼 여겨지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 어떤 도움이 되나요?

 

<부가설명>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사망이 상식인 세상에서 영생하는 생명을 전한다. 이것은 세상과 차원이 전혀 다른 이야기다. 그래서 세상은 알아듣지 못한다. 바울이 아테네에서 에피쿠로스 철학자들, 스토아 철학자들과 변론했지만 그들이 당시 학문에 익숙한 학자들이었어도 바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영혼 불멸설은 사망의 상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잘 알아들리는 사망 지식이다. 우리는 생명의 도를 따라 생명을 소유하고 생명을 전하는 생명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헛것이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고 한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그 깊은 뜻을 잘 깨달아야 한다. 진정 생명을 소유했는지 저녁마다 아침마다 물어보고 확답을 얻자. 

 

8월 21일(금) 더 깊은 묵상을 위해

 

『각 시대의 대쟁투』 제40장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635-652)을 읽어 보라.

 

 “그리스도의 신성은 믿는 자들에게 영생의 보증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지금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재림을 내다보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죽은 의인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일어나고 살아 있는 의인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은 채 변화되어 승천할 것이다. 이제 곧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킬 주님의 기적은 죽은 의인 모두의 부활을 예표 한다”(시대의 소망, 530).

 “자는 성도들을 부르시는 하나님 아들의 음성에 땅이 심하게 흔들렸다. 그 부름에 응하여 그들은 영광스러운 불멸을 입고 나와서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라고 소리쳤다. 그런 뒤 살아 있는 성도들과 부활한 이들은 목소리를 높여 승리의 감격스런 함성을 길게 외쳤다. 질병과 사망의 흔적을 지고 무덤에 들어갔던 몸이 영원한 건강과 활력을 입고 나왔다. 살아 있는 성도들은 순식간에,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하여 부활한 이들과 함께 끌어 올려졌고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만남인가! 죽음으로 헤어졌던 친구들이 다시 만났고 다시는 헤어지지 않는다”(살아남는 이들, 411, 412).

 

함께 나누기

1. 그리스도 부활의 목격자들을 생각해 보라(행 1:22; 2:32; 3:15; 4:33; 5:30-32). 2천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어떻게 그분의 부활을 증언할 수 있을까?

*답: 기록된 생명의 말씀으로 증언할 수 있다.

2. 그리스도의 부활은 복음 기별의 필수 사항이다(고전 15:1-4).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죽음을 선포하는 일도 그리스도의 죽음 자체도 무의미할 것이다(고전 15:14). 왜 그런가?

*답: 예수님의 부활은 죄를 처리한 확실한 증명이기 때문이다.

3. 바울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고전 15:32)라고 말했다. 이 말은 무슨 뜻인가?

*답: 세상에서 쾌락을 누리다 죽는 것이 복이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4. 죽은 자의 상태에 대해 반원들과 이야기해 보라. 의인이 죽은 뒤 곧바로 하늘에 간다면 고린도전서 15장은 왜 말이 안 되는가?

*답: 부활이 없으면 믿음이 헛것이라고 했다. 만일 영혼이 하늘로 바로 간다면 믿음은 헛것이 아니다. 속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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