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시련(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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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6-06-06 18:09 조회72회 댓글0건본문
제11과 시련
●기억절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 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 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5:3~5)
시작하며
교과 서론 내용이다
“이번 주에는 삶이 힘들 때 우리가 흔히 보이는 반응들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하면 삶의 어려움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관계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시키도록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것이다
당신의 삶이 힘들 때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밖으로 표현되곤 합니까?
인생의 위기를 경험할 때
그곳에 하나님이 계신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막4:39)
주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입니까?(막5:28)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고후4:17-18)
인생의 골짜기 길을 걸을 때
우리는 무엇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까?(눅24:38-39)
믿음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어떻게 이끌어 줍니까?
인생의 어려운 때가 하나님을 더 굳게
의지해야 하는 때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교과 서론의 질문들을 묵상하며 공부해 보자
(일) 인생의 풍랑
예수님은 호수 이편에서 저편으로 건너가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시다 주무셨다
그런데 갑자기 광풍이 불어 배에 문제가 생겼다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폭풍으로
위기를 맞이 했는데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신다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웠고
잠에서 깨어나신 예수님은 갈릴리 호수를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 명령하시고
제자들에게는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고 말씀하셨다
우리 인생길에도 풍랑같은 일을 만날 때가 있다
세상은 언제나 세찬 바람이 부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럴때 두려워 하지만 말고 먼저
내가 누구와 함께 있느냐를 발견해야 한다
그 바람을 잠잠케 하실 분은 예수님 이시다
광풍에 맞서 싸우려 하지 말고
문제의 해결사이신 예수님을 빨리 찾아
도움을 구해야 평안이 빨리 찾아 온다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월) 온전할 지어다
바다를 건너오신 예수님은
군중에 둘러 싸여 있는 가운데
인생에 급박한 위기를 맞은 사람과
멈춰야 할 순간 사이에 놓이게 되셨다
딸이 죽어가는 야이로에게는 1분 1초가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긴박한 골든타임에
어떤 여인을 찾으려고 발길을 멈춰셨다
회당장 야이로의 간곡한 이야기속에
혈루병 여인의 치유이야기가 삽입되었다
당시 율법에 따르면 혈루병을 앓는 여인은
부정한 존재로 그가 만지는 모든 물건과 사람은 부정해졌다
그리하여 그녀는 성전에 갈 수 없었고
가족과도 함께 살 수 없이 12년을 지냈다
그리하여 이 여인은 죽음같은 고통의
절망끝에서 유일한 생명줄인 예수의 옷을
믿음의 손으로 잡았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은 그여인이
믿음으로 잡은 것을 아시고 치유를 먼저
주시고 멈추어서서 믿음의 여인이여
온전할 지어다 라고 축복하셨다
(화)욥
욥기 19장은 욥기 전체가 달려온 목적지이다
1~3장까지 욥의 고통이 시작된 여정이고
이후 친구들의 공격과 욥의 반박이 반복될 때마다
욥은 신앙의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욥13:15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를 신뢰하리라"
욥14:14 "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겠나이까"
욥16:19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니라"
욥19:25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시다"
어둠이 가장 짙을 때 빛이 가장 밝듯이
욥은 고통이 가장극심할 때
구속자가 살아 계시다고 고백했다
구속자는 히브리어 고엘 즉
법적 가족적 개념으로 빚을 갚아주고
억울함을 풀어주는 가장 가까운 친족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 고엘이시다
욥이 결정적으로 떠뜨린 고백의 전문이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고엘)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리라
낯선 자가 아니니 내 마음이 초조하도다"(욥19:24)
욥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수) 엠마오로 가는 길
엠마오로 가는 길을 오늘날 말로 하면
"모든 것 끝났다 힘이 다 빠졌다" 이다
제자들은 3년이나 예수님과 열열히 동행하며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믿고 바랐지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뿐 아니라
그렇게 추앙하던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었고
3일이 지났기에 기대와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낙담에 빠져 엠마오로 가고 있었다
엠마오로 향하는 두 제자는 절망하고 있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옆에 계셨지만
절망의 안경에 가려서 알아보지 못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친절하게도
성경을 자세히 풀어 설명해 주셨다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예수님-
"고통이 하나님의 손에 쥐어질 때
그것은 저주가 아니라 도구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를 낭비하지 않으신다“-본회퍼-
(목) 예수님을 보다
"우리가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 기압계가 고장 났기 때문이다.
절망은 감각을 마비시킨다“-팀 켈러-
절망의 감각이 풀린 제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제자들이 절망에서 깨어나자
그들의 마음은 예수님으로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곧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니 때는 밤이었더라"
엠마오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11km인데
위험한 밤길임에도 불고하고 그들은 고민하지 않고
내일 가자고 하지 않고 "곧" 일어났다
마음이 뜨거워지면 몸이 움직이게 되어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는데 두려울 것이 없다
"진정한 신앙은 관람석에서 내려와
무대 위로 올라가는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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