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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소망(교과 한장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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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주 작성일11-02-06 01:20 조회4,2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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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론 -
▪ 절망은 도처에 깔려있다. 인생은 절망을 짊어지고 사는 삶의 몸부림이다. 그런 절망이 들짐승처럼 도사린 세상에서 희망이 없다면 사람은 살아 갈 용기를 잃게 된다. 절망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사람들을 공격한다. 때론 우울증의 옷을 입고, 때론 실어증으로 다가온다. 인생에서 희망을 놓친 사람들이 대면하는 원수의 이름이 절망이다. 그러나, 그 절망의 골짜기에서도 희망은 있다. 가장 절망적일 때 거기 하나님이 준비하신 희망이 피어난다. 믿음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열쇠이다. 재림성도 박진식씨는 전신마비형태의 특이한 질병을 앓으면서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라는 책을 펴내어서 세상을 감동케 했다. 재림성도들은 절망을 이길 희망, 아니 그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기적의 열쇠를 예수님 안에서 발견한다.

(일) 무기력한 심령
핵심 포인트-
▪열등감, 피해의식, 좌절감은 성장 과정에서 심각한 충격이나 사랑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들에게서 종종 생겨나는 심약한 마음의 결과들이다. 존재의 근원을 잃어버린 영혼도 이런 증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무기력한 심령의 치료는 영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을 만나면 치료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지음 받았으며 그분이 어떤 사랑으로 그를 돌보시는지 알면서 고침 받음  

순종할 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자신이 지음 받았음을 항상 기억하고 살아감
▸비록 죄가 가득한 세상이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창조의 형상이 남아있음을 믿음
▸종국에는 하나님이 승리하시고 세상을 구원하심을 믿음

(월) 좌절의 결과
핵심 포인트-
▪실망을 한번도 경험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실망이 연속되면  좌절이 되고 좌절감이 극에 달하면 절망하게 된다. 성경의 사람들도 절망을 경험했다. 절망의 자리에 섰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난날 그 절망을 이기도록 어떻게 하나님이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는 것이다. 절망의 상황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대할 기회의 순간이다.

순종 할 일- 푸시킨의 시“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일순간에 지나간다.
그리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는 것이다.  


(화) 우울증으로 부터의 해방
핵심 포인트-
▪때론 우리의 기도가 꺼억꺼억 울음으로 대신 할 수도 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울 때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치 않는다. 극도의 우울증 증상을 보였던 엘리야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손길(왕상 19:5)처럼 그분은 우리 삶의 친한 친구로 다가오신다. 그분은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신다. 깊은 대화를 들어줄 친구....  

순종 할 일-
▸하나님의 시간은 제한이 없음
▸약속시간을 잡지 않아도 됨
▸무슨 이야기든지 말없이 들어 주심
▸절대 책망하는 일이 없음
▸절대 상담료를 요청하지 않음

(수) 용서의 필요

핵심 포인트-
▪알려진 것과는 달리 하나님은 정죄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사단은 정죄하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은 용서와 사랑이다. “나도 정죄하지 아니하노니”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이 그들을 정좌하지 않고 용서하시기 원하심을 말해 주어야 한다.

순종 할 일-
▸남을 정죄하거나 판단하고 비난함으로 영혼의 원수를 이롭게 하지 않음
▸용서하고 사랑하는 직분이 주어졌음을 늘 인식하고 살아감

(목) 시련을 이기는 소망
핵심 포인트 -
▪단테는 신곡에서 지옥을 희망이 없는 곳으로 묘사했다. 그렇다 희망이 없는 삶이 지옥 같은 삶이요, 희망이 없는 세상은 지옥이 된다. 사람은 소망 속에서 살 때 좌절을 이긴다. 사단이 사람을 속일 때 늘 희망이 없다고 속삭임으로 포기하게 만든다.
▪재림은 우리들의 궁극적인 소망이다. 우리는 이 소망으로 세상의 절망과 좌절을 이기고 산다. 소망이 우리를 살게 한다.  

순종 할 일-
▸성경은 소망의 책이다. 기다림의 이야기가 성도들의 이야기이며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이 성경의 마지막 페이지의 내용이다.
▸재림성도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

결론
가장 깊은 절망을 경험하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그 누구도 그분처럼 깊은 절망의 자리에까지 내려가 본 사람은 없다. 그분은 지옥을 경험하셨다. 십자가는 무덤 너머를 볼 수 없는 절망의 골짜기였다. 그렇기에 절망을 밥먹듯이 경험하고 사는 우리네 삶을 이해하시고 돌보시며 희망을 부여하실 수 있으시다. 그분은 단지 막연한 소망을 제공하시는 분이 아니라 절망의 종착역인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오른 손에 쥐시고 희망의 문을 열어주시는 분이시다.  

토의 할 것들
1. 세상을 색깔로 나타낸다면 무슨 색이라고 말하겠는가?
2. 정말 견디기 힘들만큼 아프고 속이 쓰릴 때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슬픔을 표현하는가?

댓글목록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삶의 곡선은 시편 42편의 내용처럼 늘 늘뛰기를 한다.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롤러코스트를 탄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는 삶의 저점에서 고라처럼 비탄의 울부짖음을 토하게 된다. "내 눈물이.. 음식이 되었도다"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불안하여 하는고..." "어찌하여 나를 잊어 셨나이까?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이런 일들은 우리들의 인생살이에도 종종 일어나는 경험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고라의 이야기는 십자가의 이야기를 미리 기록한 이야기이다. "엘리, 엘리 마라 사박다니"를 외치시던 주님의 이야기 이며,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내려오라"고 외치던 원수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런 고뇌의 심연을 건너서 끝내 십자가를 지키셨던 주님이 우리 인생의 위로자가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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