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말씀을 나누는 영적 친교 나눔식 교과 10과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함(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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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섭 작성일26-03-01 12:55 조회5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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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과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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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3-01 12:55:16
본문
2) (서론) 골로새서 2:16은 제칠일 안식일을 폐지하거나 반대하는 구절이 아니라, 당시 교회 안에 들어온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바로잡기 위해 기록된 말씀이다. 당시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세상의 초등학문에 의존하며 철학과 사람의 전통, 할례와 절기 준수, 정결 의식, 음식 규정 등을 강요하였다. 또한 천사 교제나 숭배를 모방을 시도하였으며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근거로 금욕적 관습을 주장하였다. 이 거짓 교사들은 신앙적이었고 진실했지만, 복음을 잘못 이해하여 교회와 성도들에 혼란을 일으켰다.
3) (일)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 : 참된 지혜와 명철은 인간의 철학이나 세상의 학문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되신다. 골로새서의 기록목적은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지혜와 확신을 얻고, 거짓 교사들의 미혹을 이겨내며, 믿음 안에 굳건히 서도록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바울은 골로새 신자들이 거짓 가르침을 분별하고 사랑으로 연합하며 믿음이 굳건한 것을 칭찬하였다. 교회의 질서와 조직은 하나님의 지혜와 성경의 가르침을 보존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5) (월) 그리스도 안에서 뿌리내리고 자라남 : 우리가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은 신 그분의 모든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삶을 정립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리게 된다. 이것이 믿음에 굳게 서는 방법이다. 성경에 어긋나는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거짓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은 불행히도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고, 성경의 권위보다 인간의 권위를 더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초기 교회가 실제로 경험했던 위험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이다. 따라서 성도들은 성경의 권위를 최종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붙들어야 한다.
7) (화) 십자가에 못 박으심 : 우리를 거스르고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골 2:14)는 법정에서 사용되던 채무 증서나 죄인의 자백서를 말한다. 본래 율법(십계명)은 하나님의 거룩한 표준을 보여주지만, 죄인인 인간은 이를 완벽히 지킬 능력이 없다. 이 때문에 율법은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어겼음을 증명하는 일종의 빚 문서가 되어 끊임없이 우리를 정죄하고 고소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의 빚을 담당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증명하는 판결문을 십자가에 함께 못 박아 완전히 지워버리심으로써 모든 정죄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다.
8) 폐지된 것은 의문의 율법 : 의문의 율법(ceremonial law)에 대한 성경절을 도덕적 율법(moral law)이 폐지되었다는 증거로 사용함으로 이 두 율법을 혼돈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을 왜곡하는 것이다. 이 의문의 율법은 그 희생 제도와 규례와 함께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모형이 실물을 만날 때까지 히브리 사람들에 의하여 이행되어야 할 것이었다(부조와 선지자, 365).
9) (수) 그림자인가 실체인가? : 당시 골로새 교회에는 거짓 교사들이 활동하며, 신자들에게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특정한 때와 절기에 맞추어 유대인의 의식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바울은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 2:16–17)라고 말한다. 바울의 강조점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하던 절기들이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으므로 더 이상 의무적으로 지킬 필요가 없다는 데 있다. 여기서 언급된 안식일은 제칠일 안식일이 아니라 레위기 23장에 기록된 유대인의 절기들(유월절, 초막절 등)에 부수된 절기 안식일을 가리킨다. 제칠일 안식일 자체는 장차 없어질 그림자가 아니라, 창조와 구속을 기념하는 하나님의 제정으로서 여전히 의미를 지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