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하나님은 신실하시다(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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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12-13 17:16 조회525회 댓글0건본문
제12과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기억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수 21:45)
시작하며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광야에 유리 방황하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정착시키면서 생기는 모든 일들을
격으면서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없이는 안되는 것을
온 몸과 마음으로 철저히 깨달게 되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이 깨달은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리고 싶어
마지막 고별 설교를 남기게 된다
하나님과 함께 진짜 험한 산을 넘어봐야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보호하심을 깨달게 된다
(일) 모두 이루어졌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김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수21:43~45)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전쟁은
아브라함때 주신 3가지 언약 즉
큰 민족을 이루고 네 이름이 위대하게 될 것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줄것
너는 복이 되어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점령하고 분배하기까지 다 하고는
이 모든 것을 여호와께서 하셨다고 한 것처럼
하나님은 말씀 하시고 그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것을
결국 다 이루어 주신 것처럼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도
결국 다 이루어 주실 것이다
(월) 끊임없이 의지하는 삶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들의 장로들과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가 많아 늙었도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 지는 쪽 대해까지의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아
너희의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사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떠나게 하시리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수23:1~5)
여호수아 23장은 여호수아의 고별 설교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치고
그 땅에서 평화롭고 안정된 삶이 약 20년쯤
이어졌고 이스라엘을 이끌어 오던 여호수아도
이제는 늙어 임종을 앞두게 된다
여호수아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했고
그들이 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님을 배역할까 염려되어
백성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선한 역사를 알렸다
현제 이스라엘이 누리는 기업과 안식이
그들의 힘으로 성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친히 싸워주셨던 것을
환기시키면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자 선물임을
잊지말고 그 하나님께 충성을 다 하라고 당부했다
(화) 명확한 경계
죽음을 앞두고 있는 여호수아는
아직 다 깨끗이 해결하지 못한 것을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유언으로 남긴다
그것은 열두 지파의 땅에 아직 완전히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을 다 쫓아내고
그 땅을 완전히 차지하라고 당부했다
당시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사를 짓고 평화롭게 지내다 보니
마땅히 해야 할 남은 전쟁을 잊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 대부분을 차지했고
실로 성에 성막도 안치되어 예배도 드릴 수 있고
먹고 사는 문제가 없어지니 영적긴장도 없어졌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 잡신을 섬기는
남아 있는 가나안 사람들과 가까이 교제하다 보니
슬그머니 우상 잡신을 섬기는 백성들도 생겨나고
자녀들을 가나안 족속의 아들과 딸에게
결혼시키는 일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자 죽음을 앞둔 여호수아는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환기시키면서
남아 있는 가나안 족속들을 완전히 쫓아내라고 경고를 하며
지난 가나안 정복 전쟁 때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친히 싸워주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남은 가나안 족속들을 다 쫓아내주실 것이라 격려했다
왜냐면 이 전쟁은 땅 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 되는 영적 전쟁이기 때문에
명확한 경계가 있어야만 했다
(수) 여호와의 진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너희에게 임한 것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말씀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시기까지 하실 것이라”(수23:15)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인 15절에
두 가지 교훈이 담겨있는데
노년이 될수록 신앙 깊은 사람이 되라는 것으로
여호수아는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는 하나님께 변함없는 충성을 다 하고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여호수아는 육신의 기력이 쇠해가고 있었지만
영적으로 더 예민해지고 믿음이 더 굳건해졌기에
후배와 자손들에게 믿음의 길을 잘 걷도록
열정적으로 꼼꼼하게 당부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은 선한 것이든
불길한 것이든 다 그대로 이루어 짐을
명심하고 근신하라고 당부 한다
여호수아는 모세 곁에서 수종 들면서부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신 모든 말씀과
행하신 것들을 가까이에서 듣고 보면서
애굽과 광야와 가나안 정복 전쟁 중에서
백성들에게 하신 모든 약속을 다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마음깊이 새겼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백성들이 범죄할 때에 저주와 심판의 불길한 말씀도
동일하게 분명히 이루실 것을 확실히 알았기에
여호수아는 그 점을 미리 강력하게 경고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이 경고의 말씀을
불순종한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했고
남 유다는 바벨론에 멸망함으로써
경고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된다
(목) 하나님께 붙으라
여호수아는 고별 설교에서
자신과 함께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권고와 당부를 하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에 대해 알리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의 언약을 어기고
이방신들을 섬기게 될 때는
반드시 받게 될 벌에 대해 강조했다
여호수아의 말씀의 요지는 이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구원을 얻었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출애굽하였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새로운 땅에 정착했으니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수23:11)
여호수아는 먼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하신 일과 은혜를 쭉 다 이야기한 후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이 되어버리라고 한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리지 않으면
사랑이라는 것을 할 수가 없다
사랑은 감정이기도 하지만
상대를 대신해서 죽는 것이 사랑이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이
이스라엘을 대신해서 죽는 사랑이 였으니
너희도 하나님께 그런 사랑을 드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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