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12.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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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12-12 06:55 조회8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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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 수 21:43–45; 딤후 2:11–13; 수 23; 계 14:10, 19; 신 6:5
▣기억절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수 21:45).
▣핵심 ∥ 하나님은 신실하심으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이루셨다. 그러나 그들이 그분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에서 떠난다면 그들도 진노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은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다.
*핵심어 : 신실, 사랑
▣도입 질문 :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은가?
⇒
수 23~24장은 여호수아의 유언적 연설이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을 당부했는가?
▣요일별 고찰
일. <모두 이루어졌다> 수 21:43–45은 하나님을 어떤 모습으로 그리고 있는가? 이 말씀은 역사적인 약속의 땅뿐 아니라 우리 구원의 현실에는 또 어떻게 적용되는가?(딤후 2:11–13)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반복하신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그 정하신 기간에 이루셨다. 적들에 대한 승리, 땅의 분배와 정착, 이 모든 것은 그들에게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이었다. 인간은 늘 넘어지고 그분을 배반할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이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은혜로운 분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성공은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과 신실하심 때문에 주어진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 9).
...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딤후 2:11–13).」
월. <끊임없이 의지하는 삶> 하나님이 그들에게 약속의 땅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수 23:1–5)
⇒끊임없이 그분을 의지함
그들에겐 아직도 정복해야 할 민족들이 남아있었다. 하나님은 이미 그들에게 승리를 주셨으나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선 아직 남아있는 민족들을 정복해야 했다. 이것은 그들이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에게 승리는 이미 성취된, 불변하는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신실하게 끊임없이 의지할 때 언제나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다.」
참여호수아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싸워야 할 궁극적인 싸움인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셨다.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주님과 함께 승리했고 구원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원수는 우리가 받은 구원을 빼앗아가려고 항상 노리고 있기 때문에, 이미 얻은 구원을 유지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성령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화. <명확한 경계> 여호수아가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에 대해 그토록 강경한 입장을 취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수 23:6–8, 12, 13)
⇒이스라엘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해야 함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과제는 본질적으로 군사적인 것이 아니라,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영적인 싸움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부도덕한 가나안 족속과 섞임으로 영적 순결을 잃지 않도록 명확한 선을 그어야 했다. 이는 당시 가나안 족속이 이미 회개의 가능성이 없을 만큼 철저히 타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들과의 통혼은 가장 쉽게 그들의 타락한 문화에 빠져 배교에 이르게 하는 지름길이기에 절대 금할 것이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믿지 않는 자와 결혼을 피하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 물론 이미 결혼한 불신자 배우자라면 삶의 본으로 구원하도록 힘써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권고가 이 세상 사람과의 사귐을 전적으로 금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세상과 섞이되, 정체성을 확고하게 유지해야 한다. 마치 연꽃이 시궁창에 있으면서도 그 아름다움과 향기를 유지하는 것처럼.
수. <여호와의 진노> 수 23:15, 16과 다른 곳에서 묘사된 하나님의 진노와 보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민 11:33; 대하 36:16; 계 14:10, 19; 계 15:1)
⇒진노도 사랑의 단면
이스라엘은 광야에서(민 11:33, 12:9) 뿐만 아니라, 약속의 땅에서도(수 7:1)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했으며, 여호수아는 가나안의 멸망에 대해 사용했던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한다. 하나님은 온 땅의 심판자이시며, 하나님의 백성 중에라도 죄가 발견되는 곳은 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신다. 「과거의 영광스러운 확신을 미래를 맞이하는 토대로 삼는 것은 이스라엘의 선택에 달려있다.」
하나님은 의인을 위하여 정의를 수호하시며, 정의를 위해서는 악에 대해 진노하실 수 밖에 없다.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께도 저주를 부으심(갈 3:13)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정의로우신지를 보여주셨다. 정의는 하나님의 사랑의 다른 면이며, 진노 역시 그러하다.
「그분의 진노는 결코 감정적이거나 복수심에 가득 차거나 예측할 수 없는 과잉 반응이 아니다. 신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죄가 되셨고(고후 5:21), 그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롬 5:10)라고 가르친다. 그분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 않을 것이다(요 3:36, 엡 2:3, 살전 1:10). 하나님의 진노라는 개념은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의 의로우신 심판자이며 정의의 대원칙을 옹호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낸다(시 7:11, 시 50:6, 딤후 4:8).」
목. <하나님께 붙으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수 23:11, 신 6:5)
⇒하나님을 사랑함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한 말씀에서, “조심하여”는 “울타리를 치다”라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죄에 대해 울타리를 치고 하나님을 사랑할 때 안전하다. 「‘아하바’(ahabah, 사랑)라는 단어는 우정의 결속, 성적 친밀감, 모성애, 낭만적 사랑, 하나님에 대한 충성 등의 다양한 인간 감정을 의미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하여 온 마음을 바쳐 충성할 때 죄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고 진노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기 때문이다. 그분의 사랑을 깊이 묵상할 때 우리도 그분을 사랑할 수 있다.
▣적용 : 이미 받은 구원을 유지하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