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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내부의 적(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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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11-01 16:34 조회7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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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 내부의 적

 

기억절:“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시작하며

영어성경으로는 6장과 7장이

서로 이어진다는 의미의 그러나로 시작한다

 

6장에서 여리고의 대 승리가 있은 후

7장에서 아이성의 실패를 통해

서있다고 자만할 때 넘어지기 쉽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여리고 성의 승리는 가나안정복의

첫 전쟁이며 첫 승리였기 때문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했기에

모든제물을 불사르거나 하나님께 가져오라고 하셨다

 

그런데 욕심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명령에

태클을 건 아간의 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지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죄는 누룩과 같아서 한 사람의 범죄는

그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공동체모두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언약 위반

 

6장에서 여호수아 군대는 결코 이길수 없는

여리고성의 전투에서 완벽하게 승리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이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싸우셨고 이기셨기에

여리고는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 즉

하나님께 온전히 받쳐진 제물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여리고보다 아주 작은

아이성전투에서 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이렇게 말씀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7:1)

 

여리고는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성이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첫 남자들이

하나님께 바쳐진 것과 같은 것인데

아간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하나님의 것을 훔치므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작은 성읍 아이 성에서 

처참한 패배를 겪게 되다 

 

) 아간의 죄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고 숨기지 말라 하니”(7:16~20) 

 

하나님께서는 나의 언약을 어기고

온전히 받친 물건을 훔친자가 아간임을

알고 계시면서도 그가 회개하지 않으니

그를 색출하기 위해 제비를 뽑도록 하셨다

 

아간의 죄는 아이성 전투에서 패했으며

이스라엘 백성 36명이 죽었고

이스라엘 공동체가 고통을 당했다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방법대로

지파별 족속별 가족별 남자들중 제비를 뽑도록 하여

유다지파의 세라족속 삽디가족중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히게 되었다

 

아간은 그제서야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시날산의 외투한벌과 은 이백세겔과

오십세겔의 금덩이 하나를 장막에 감추었다고 했고

그일로 아간은 하나님의 진노 즉 헤렘의 대상이 되었고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가축들 물건들을

모두 괴로움의 골짜기 아골 골짜기로 끌고가서

멸하는 것으로 그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 운명의 선택

 

시날은 바벨탑 사건이 일어난 장소인데

당시 시날에서 만든 가죽 외투가

고가에 거래되는 최고의 명품으로

욕심에 눈이 먼 아간이 그것을 훔쳤고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의 금덩이도 훔쳤다

 

아간은 그것들을 보는 순간 견물생심

즉 보는 순간 욕심이 생긴 것인데

욕심이 생긴다고 해서 훔치면 안되는 것이다

 

이것은 죄를 지을 수 있다고 해서

죄를 지어서는 안 되는 것인데

아간은 보이는 대로 행동했고

결국 온 이스라엘을 위기에 빠뜨렸는데

마치 하와가 선악과를 보고 탐을 낸 것과 같다

 

여호수아는 사람을 시켜 아간의 장막 안을 모두 털어

그것들을 가져오게 한 후 아간과 그의 가족들과

가축까지 모두 죽이게 되는데 아간이 훔쳐온 것은

장막 안의 사람들이 보고도 말리지 않았기에

결국 모두가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것을 탐하여 숨긴 아간은 죽었고

하나님의 사람을 믿음으로 숨겨준 라합은

구원을 받았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의도와 과정을 보시고 생 사를 결정하신다

 

() 소망의 문

 

이 일이 있은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아이 성을 공격하라고 명령하셨다

 

여호수아는 철저히 전략을 세워 

매복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3 명의 군사를  뒤편에 매복시키고 

나머지 군대는 정면에서 공격하는 방식이다

 

작전대로 아이 성의 군사들이 이스라엘을 쫓아오자

매복한 군사들이 성으로 들어가 불을 지르고 

성을 점령하여 아이 성의 모든 주민들은 전멸되었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리품을

백성들이 가질  있게 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에발 산에 제단을 쌓고

모세의 율법을 기록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율법책을 낭독했다

 

하나님께서는 첫 번째 아이  전투의 실패 후에도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구체적인 전략의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이길수 있고

살수 있음을 알게 하셨기에 에발산에서

율법을 낭독함으로 말씀의 삶을 알리셨다

 

() 하나님의 능력의 증인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7:6~9)

 

6장에서 가나안의 가장 강력한 성 여리고를

함성 한 번으로 무너뜨린 이스라엘의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다

이제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무도 우리들의 앞길을 막을 수 없다

그러니 여리고 성에 비하면 한 줌도 안 되는

작은 아이성에 우리가 다 갈 필요는 없고

삼천 명의 군대만 보내도 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 했지만 아이성에서 비참하게 패배했다

 

이스라엘 군대는 혼비백산하며 도망을 쳐왔고

백성들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녹아 내렸다

 

그때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하나님앞에 나와

재를 뒤집어쓰고 통곡하며 부르짖었다

 

하나님 가슴이 찢어지도록 슬픕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오셔서

요단강까지 건너게 하시고는 모든 민족들에게

보잘것없는 아이성도 못 이기는 민족이라고

큰 망신과 비웃음을 당하게 하십니까?

이제 가나안 땅의 모든 민족이 힘을 합하여

우리를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요단강을 건너지 말고 그냥 가나안 건너편에서

살게 두시지 이제 저희는 아모리 족속에게

밟혀 죽게 생겼는데 그러면 하나님도 망신입니다

슬픕니다. 하나님 제발 도와 주시옵소서

 

진짜 하나님께만 살길이 있다

하나님께 엎드려야 답이 있다

 

재를 뒤집어 쓰고 절망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내가 너희에게 내일을 줄 것이다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주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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