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과 모든 전쟁의 배후에 있는 전쟁

기억절:“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수10:14)

시작하며

여호수아서에서 우리는 영적전쟁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둠의 세력을

분명히 알고 격파해 나가야 한다

이 세상과 우주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여

존재하게 된 하나님의 것인데 사단이

하나님의 것을 교묘히 속여 빼앗아

하나님을 떠나게 한 후 그 주도권을 빼앗아

하나님노릇을 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가진 사람이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고

하나님의 땅을 체험하지 못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이 되는 것을 방해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 된 우리는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두려워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듣고 나가야 한다

(일) 여호와의 군대 사령관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그 군대장관이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수5:13~15)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게는 요단 서쪽의

첫 번째 성인 여리고를 성공적으로

정복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였다

처음은 언제나 불안하고 부담스러운데

이 전투의 결과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여호수아의 고민은 점점 깊어지며

여리고 성에 가까이 왔을 때

여호수아 앞에 한 건장한 사람이 나타나자

여호수아는 그에게 소속을 물었고

그가 자신을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라 소개하자

여호수아는 그 앞에서 엎드려 굴복했다

여호수아가 큰일 앞두고 고민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보여주셨다

여호수아앞에 군대 대장을 보내신 의미는

이 전쟁의 지휘관은 하나님이시니

고민하지 말고 하나님의 것 즉

하나님 편이 되라는 것이다

(월) 하늘의 전쟁

교과교훈의 내용을 먼저 보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전쟁은

하늘과 땅의 연결고리를 고려하면서

세상에 공의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한

선악의 대쟁투가 이 땅에 나타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처음 선악의 대쟁투는 언제 일어났는가?

선악의 대쟁투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 하늘에서 있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계12:7~9)

이런 일이 있은 후 세상이 창조 되었고

사람이 창조 되었는데 하늘에서 쫒겨난

그 타락한 용이 하나님의 것인 사람을

꾀어 사단의 것이 되게 함으로

사람의소유권을 두고 하나님과

사단사이에 하는 전쟁을 대 쟁투라 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전쟁은

선악의 쟁투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대하20:15에도 이같이 말씀 하셨다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호수아가 치르려 하는 전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악의 대쟁투이기에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야 하는데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리지 않고는

아직 사단의 것이기에 사단쪽으로 기울기 쉽다

(화)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출2:23~25)

교과의 내용을 가져왔다

~인간 존재 가운데 죄가 들어온 이후로 누구도 중립적인 위치에

서 있을 수 없으며 하나님 편에 서던지 아니면 악의 편에 서게 된다

이러한 배경을 염두에 둔다면 가나안인의 멸망은

최종 심판을 미리 보는 것으로 이해될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인데 사단에게 속이 넘어가

사단의 것이 된 것을 다시 찾으시는 것이 구원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것으로 창조 되었는데

아담이 사단을 따라 감으로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태어나

사단사상의 양육과 교육을 받고

사단이 구축한 사회에서

사단이 주는 미션을 수행하며 살다가

죽는 것이 인생인줄 안다

그러나 용사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찾으시기 위해

사단의 노예가 되어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삶에 들어오셔서 고통에서 구하시며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시고 깨달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역사하시는데도

하나님을 알려하지 않고 배척하는 것은

하나님을 몰라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반대편인 악에 있기로

작정한 것이기에 멸망 되어야 한다

(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싸우시리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14:13~14)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것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것인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사단이 하나님의 것인 사람을 속여

사단의 악한 속성을 닮게 하여

사단의 것으로 고통 받게 하는 것을

보실수가 없어 하나님께서 구원샘플로

소수를 애굽으로 보내 나라가 되게 한 후

그들을 해방시켜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과정을 온 세상이 보고 하나님을 알게 하실 때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출14:25)

선악의 전쟁은 지금도 동일하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버린 사람은

삶에서 생기는 작은 분쟁들을

내가 잘 잘못을 밝히려 하지 말고

다만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시기를 기도하면

얼굴 붉히지 않고 좋게 일이 마무리된다

무슨 싸움이든지 우리는 싸우지 말고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면 된다

(목) 차선책“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에게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모세는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라 하고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출17:14~16)

아말렉 족속은 에서의 손자인 아말렉의 후예들로

에서는 아내 아다로부터 엘리바스를 낳았고

엘리바스는 아내 딤나로부터 아말렉을 낳았다

당시 아말렉 족속은 에돔 사람들로부터 갈라져 나와

시나이 반도에서 유목을 하며 유랑하고 있었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르비딤에 이르게 되자

자신들의 영토를 뺏길 것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다 멸망하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이름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라 명하셨다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선발된 자가 바로

여호와는 구원이시라는 뜻의 여호수아다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눈의 아들로

원래 본명은 구원 이라는 뜻의 호세아 였는데

모세에 의해 여호수아로 개명되었다(민13:16)

그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를 무너뜨리게 된다

전쟁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전쟁을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을 피하고 싶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