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3. 험난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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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7-11 18:51 조회1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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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연구 범위 ∥ 출 5:1-23, 계 11:8, 출 6:1-13, 시 73:23-26, 고후 6:16, 출 6:28-7:7
▣기억절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출 5:1, 2)
▣핵심 ∥
*핵심어 : 장애물, 신뢰
▣도입 질문 : 기대가 실망으로 바뀐 경우가 있다면?
⇒
▣요일별 고찰
일. <여호와가 누구냐> “내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요구에 대한 바로의 반응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가?(출 5:1~2)
⇒하나님의 존재와 권위를 부인하는 세력의 상징
바로는 하나님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고 싶지않은 마음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했다. 그는 애굽에서 신과 같은 존재였기에 그를 간섭하는 신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는 하나님을 부정할 뿐 아니라 도전했다. 모세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서 하나님의 명을 행하였으나 그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이와 같은 무신론적 태도는 프랑스 혁명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프랑스 혁명의 무신론 - “새 제도에 의해 임명된 한 사제는 거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모독적인 언사로 말했다. ‘하나님이여, 당신이 참으로 존재한다면 당신의 훼손된 이름을 위하여 복수해 보라. 나는 당신께 도전한다. 당신은 침묵을 지키고 있구려. 당신은 감히 격노치 못하는군. 이제 후로 누가 당신의 존재를 믿겠는가?’ 그것은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들으리오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고 한 바로의 말이 그대로 반향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각 시대의 대쟁투, 274).」
그러므로 프랑스는 예언에서 영적으로 애굽이요 남방왕으로 묘사된다. 세상에서 현대 사상은 무신론에 기초한 진화론이 지배하고 있다.
월. <험난한 시작>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처음 만난 직후의 결과는 어떤 것이었는가?(출 5:3-23)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백성들은 그들에게 분노함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기 전에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며 표적을 보여주자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경배했다. 그들은 큰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러나 바로가 백성들의 노역을 더욱 가중시키자 백성들은 조금 전에 보았던 표적은 잊어버리고 그들의 구원자를 향해 불만과 적대감을 표출했다.
「그들은 모세가 애굽인들로부터 자신들을 해방시키러 온 것이지, 애굽에서의 그들의 삶을 더 힘들게 만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모세와 아론은 애굽인들을 상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백성들도 상대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모세라면 어떻게 했을까?
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하나님이 모세의 불만에 대해 응답하신 말씀에는 어떤 진리를 드러내는가?
⇒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을 수 있다.
출 6:1~8(킹제임스 번역 참고)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나는”이 반복되는 것을 주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 이렇게 저렇게 행하였으니 내가 약속한 것을 너희를 위해 이룰 것을 믿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주님은 이제 이스라엘의 살아계신 여호와이시기에 그들을 위해 네 가지 큰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엄숙히 선포하신다. (1)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2) 내가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3) 내가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4) 내가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출 6:6, 7)겠다.
이 네 가지 하나님의 행동은 당신과 그 백성과의 관계를 확증하고 회복한다. 이 모든 활동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 백성은 이 모든 혜택과 은혜의 수혜자이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이러한 선물을 거저 주셨다. 하나님은 출애굽 때에도 이스라엘에게 그렇게 하셨고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그렇게 행하신다.」
수. <할례받지 않는 입술> 출 6:9~13을 보라.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지는가?
⇒백성들과 모세의 낙담
모세가 백성에게 다시 가서 하나님의 희망의 기별을 전했으나 그들은 낙담하여 전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고 모세도 용기가 완전히 꺾여서 “이스라엘 자손도 나를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라고 했다. 여기서 “입이 둔한”이라는 표현은 원어로는 “할례받지 못한 입술을 지닌”이라는 뜻이다. 즉, 그는 무능하고 자격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고난을 통해 더욱 연단하고 계셨고 더욱 위대한 일을 이루고 계셨다.
「고통을 당하기보다는 - “히브리인들은 아무런 신앙의 시련이나 실제적 고통과 어려움 없이 자유를 얻기를 기대해 왔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해방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거의 없었으며 그분이 그들을 위하여 일하시기에 적당하다고 보실 때까지 그들의 고통을 참을성 있게 견디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은 낯선 땅으로 이주하는 데 따르는 고난을 당하기보다는 차라리 노예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을 만족하게 여겼다”(부조와 선지자, 260).」
목. <바로에게 신 같이> 하나님은 주저앉는 모세를 어떻게 일으키셨는가?(출 6:28~7:7)
⇒아론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고 바로가 결국 굴복할 것을 알려주심
모세는 계속 입이 둔한 자라고 하며 책임을 벗고자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론이 그의 대언자가 되고 모세는 바로에게 신으로 여김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바로는 계속 마음을 강퍅케 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겠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크신 능력을 더하심으로 애굽 백성들이 하나님을 여호와인 줄 알게 되고 바로도 결국 항복할 것을 예고하셨다. 과정은 힘들겟지만 결국은 좋은 결말이 올 것이며 하나님이 영광받으실 것이니, 조금만 더 참고 견디어내라는 것이다.
▣적용 : 피하고 싶은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어떻게 도움을 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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