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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 불붙은 떨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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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7-04 17:33 조회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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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연구 범위 18:3, 4; 3:1-22; 22:11, 15-18; 6:3; 2:32; 4:1-31; 17:10, 11

 

기억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데려가려 하노라”(3:7, 8)

 

핵심

 

*핵심어 : 부르심, 약속

 

도입 질문 : 원치 않는 일을 해야만 한다면?

 

요일별 고찰

 

. <불붙은 떨기나무> 3:1-6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신 의미는?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모세를 통해 이루시겠다는 것

 

바로 앞에서 도망한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로서 40년을 지내며 천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 그는 광야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변화되었고, 지도자로서 준비되었다. 또한 그 기간 동안 성령의 감동으로 창세기와 욥기를 기록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대쟁투, 창조, 타락, 홍수, 부조들, 특히 가장 중요한 구원의 계획에 대한 통찰을 갖게 하셨다.

 

어느날 모세는 불붙은 떨기나무를 보았다. 분명히 불이 붙었으나 떨기나무는 타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냈다. 거기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알리셨다. 왜 그들의 이름으로 자신을 나타내셨는가? 하나님은 그들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반복적으로 약속하셨었다. 그러나 그 후손들은 이제 애굽에서 노예로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나님은 약속을 잊으셨는가? 아니,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라는 의문이 드는 민족적 절망의 한 가운데서, 하나님이 그 약속의 조상들의 이름으로 자신을 일컬으심은 그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이제 이루어주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 <여호와의 사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개입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3:7~12)

당신의 백성이기 때문

 

하나님은 그들을 내 백성이라 칭하신다. 하나님이 그들을 복주시기 위해 택하시고 언약을 맺으심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책임지고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기억하셔서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겠다고 하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을 전달한 이는 여호와의 사자, 곧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거의 잊어버린 백성에게 나타나 다시 그들의 눈을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하셨다.

본디 모든 사람은 그분의 창조로 말미암아 그분의 백성이었다. 그러나 죄로 인해 그 관계는 깨어졌고, 예수님의 중보 사역으로 말미암아 다시 그분의 백성으로 회복될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그들을 끝까지 구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다.

 

. <여호와의 이름> 모세는 왜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싶어했을까? 여호와라는 이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3:13~22)

함께 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스스로 있는 자” “나는 나다(I am who I am)”라는 뜻이다. 이를 히브리어로는 에헤예 아셀 에헤예라고 하며, 3:12에서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실 때도 에혜예라는 동사를 사용하셨다. 즉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셨다.

엘로힘이라는 이름은 강하고 초월적인 하나님을 나타내는 반면, 여호와라는 이름은 인간에게 가까이 다가오시는 관계의 하나님을 나타낸다. 여호와는 인격적인 하나님, 인간의 일에 개입하시는 친밀하신, 사랑으로 보살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마법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분의 이름, 곧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가르치며 믿음으로 나오는 모든 사람에게 그분이 주시는 구원을 선포하는 것이다. 요엘이 말한 것처럼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2:32)을 것이다.

 

. <네 개의 변명> 하나님은 주저하는 모세로 하여금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셨는가?(4:1~17)

기적을 보여주시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심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를 바로에게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고 하셨다. 이는 모세가 직접 그 백성을 구원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그러나 모세는 여러 가지 변명으로 그 사명을 거부하고자 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그가 40년 전 힘이 있을 때 그 일을 하려고 할 때는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고서, 이제 힘없는 80 노인이요 이름없는 목자로 살아가는 그에게 이 엄청난 일을 하라고 하시니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저하는 그에게 몇 가지 기적을 보여주고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다. 그럼에도 모세는 입이 둔한 자라고 하며 불신을 나타내자, 하나님은 화를 발하시며 말 잘 하는 그의 형 아론이 함께 할 것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하셨다. 마침내 모세는 사명을 받아들였다.

 

신뢰를 통해 유능한 사람으로 - “그는 자기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기에는 무능하다는 생각으로 압도당했다. 그러나 일단 그 임무를 받아들인 이상 그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전심으로 그 일에 착수하였다. 그의 사명의 중대함이 그로 하여금 그의 최대의 지력을 행사하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신속한 복종에 축복하셨으므로, ...그는 일찍이 사람에게 맡겨진 과업 중 최대의 사업을 행할 수 있는 매우 적합한 사람이 되었다”(부조와 선지자, 254)

 

. <할례> 4:18~31의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중요성을 알면서도 소홀히 하면 책임을 면치 못함

 

모세가 용기를 내어 하나님의 사명을 받들어 애굽으로 가는 길인데, 왜 하나님의 천사는 그를 죽이려고 했을까? 이는 사탄의 고소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세는 아내의 만류 때문에 작은 아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의 표인 할례 의식을 행하지 못했었다. 사탄은 그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행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을 두고 그가 지도자로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도 자격이 없다고 하나님께 항변했을 것이다. 언약의 표인 할례를 소홀히 하고서 언약을 이루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모순임에 틀림없다. 다행히 모세의 아내가 급히 할례를 행함으로 모세는 무사할 수 있었다.

 

바로에게 나아가는 사명을 수행하는 가운데 모세는 큰 위험에 놓였으며 그의 생명은 거룩한 천사들의 보호를 통하여서만 보존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의무를 등한히 하는 한 천사들의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결코 안전하지 못할 것이었다”(부조와 선지자, 255).

 

적용 : 내가 감당해야 사명은 무엇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겠다고 결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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