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억압: 출애굽기의 배경과 모세의 탄생(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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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06-28 20:03 조회372회 댓글0건본문
제1과 억압: 출애굽기의 배경과 모세의 탄생
기억절: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출 2:23-25)
시작하며
출애굽기는 창세기에서 이스라엘이란 야곱과
그 가족 70명이 애굽로 이주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가족을 구하고
애굽왕 바로가 이스라엘 가족에게 좋은 땅을 제공하여
애굽에서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고 정착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 야곱과 요셉 그리고 그 형제들이 죽고
약 400년이 흐른 뒤 이야기가 출애굽기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아래
창조주 하나님께서 태초에 주신
“생육하고 번성하라”명령대로
번성의 복을 충실히 누리게 되어
애굽에서 큰 민족이 되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 내실 것이다
그러나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은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고 공작할 것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 출애굽기다
(일)애굽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
“야곱과 함께 각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이미 애굽에 있는 요셉까지 야곱의 혈속이 모두 70인이었더라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출1~7)
이스라엘 자손 즉 하나님의 것들이
고센 지방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정착한 이후
모세가 출생할 때까지 약 350년 동안
번성을 했는데 그것은 그들을 번성케 하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약속의 성취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방해 하는 사단은
하나님약속의 성취를 그냥 놔두지 않는다
하나님의 것들에게 핍박을 가하게 된다
애굽의 역사를 살펴 보면
야곱이 애굽에 내려간 때는 (주전 1876년경)
애굽의 중왕국 시대 제12왕조 중
센우스레트 3세(주전 1888년-1852년경) 때이며
모세가 출생한 때는 신왕국 시대 제18왕조 중
투트모세 1세(주전1539년~1514년경) 때라고 추정
그 왕은 이스라엘 백성의 빠른 번성을 매우 염려했고
그들을 탄압할 한 정책을 세워 국고성들을 건축하게 하였다
이스라엘은 번성케 하신 복도 받았지만
압제의 고난도 있었는데 창세기15:13에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하셨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것들이 애굽에 거주한 430년 동안
요셉이 살아 있었을 때 또는 요셉의 공적을 알고
존중한 왕들이 통치했을 때는 살만 했었는데
애굽의 신왕국 시대에는 그 핍박의 정도가
점점 심해졌고 그후 약 90여년 간은
극심한 고난을 당했던 것 같다
(월) 역사적 배경
애굽의 역사를 살펴 보면
하나님의 것인 야곱이 애굽에 내려간 때는
(주전 1876년경) 애굽의 중왕국 시대 제12왕조 중
센우스레트 3세(주전1888~1852년경) 때이며
모세가 출생한 때는 신왕국 시대 제18왕조 중
투트모세 1세(주전1539~1514년경) 추정되는데
그 왕은 이스라엘 백성의 빠른 번성을 매우 염려했고
그들을 탄압할 정책을 세워 국고성들을 건축하게 하게 했다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을 인하여 근심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를 엄하게 하여
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12~14)
이런 상황을 악순환이라 할수 있다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번성을 근심하여
더 엄하게 일을 시켰고 그들을 괴롭게 했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번성하게 되었고
번성하면 할수록 더 강한 핍박이 더해지는 기간이
거의 90여년이라는 긴 시간 계속 되었다는 것은
더 이상 버틸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알게 했고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가 중요함을 알게 한다
(화) 히브리 산파들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라
백성은 생육이 번성하고 심히 강대하며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 지라“
바로는 정책적으로 산파들을 시켜
히브리민족이 아이를 낳을 때
남자가 태어나면 무조건 죽이도록 했다
그런데 명령을 받은 히브리 산파인
십브라와 브아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아이를 모두 살려 주었는데
이들은 잘못된 명령을 따르지 않고 저항했던 것이다
히브리 산파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진리의 편 즉 하나님의 편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때로는 이런 난처한 입장에
처할 때가 있는데 이런 결정적인 시기에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 것인가?
우리의 판단 기준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하나님의 기준에서야 한다
인정이나 사정이나 체면에 얽매이지 말고
기준은 하나님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이 되지 않고는
순간순간 갈등하고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리면
그런 갈등에서 자유로워 진다
산파들이 왕의 명령을 어긴다는 것은
목숨을 내건 행동이였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그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에
왕의 잘못된 명령에 저항을 하며
생명을 살리는일에 목숨걸고 희생했다
우리도 12.3계엄 때 군인들이
잘못된 명령에 적극 가담하지 않음으로
큰 피해 없이 계엄을 해제 할수 있었다
(수)모세가 태어나다
모세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레위인이다
그 가정에 아기가 태어나게 되었는데 그 때가 바로
히브리인의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나일강에 버리라는
왕의 명령이 내려져 있던 때였다(1:22)
그의 부모는 하나님의 것이 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과 지혜로
갈대 상자를 준비하여 역청과 나무 진으로
안 밖을 칠한 뒤 아이를 넣어 나일강에 띄웠다
그들이 얼만큼 기도 했을지는 각자에게 맡기며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아이를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맡겼고
하나님께서는 아이게게 바로 섭리 하셨다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하수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하숫가에 거닐 때에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이를 보니 아이가 우는지라
그가 불쌍히 여겨 가로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다“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모세의 이름은 공주가 지어준 것으로
물에서 건져냈다는 뜻의 마솨에서 나온 것 같다
목) 변경된 계획
하나님의 손에 맡겨진 모세는
신분은 애굽공주의 아들이지만
유모로 체용된 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하나님의 것으로 안전하게 12년을 양육 받았다
그리하여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행7:22)
그러던 어느날 시찰을 나갔다가
히브리백성들이 힘든노동에 시달리는 것을 보았고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즉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보고
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에 감추니라”(11~12)
그일로 모세는 살인자가 되었다
나중에 스데반은 이일을 이렇게 설교했다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받는 자를 위해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행7:23-24)
또한 히브리서는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모세는 애굽의 화려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이 되기로 작정하고
하나님의 것이 되었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사용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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