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마지막의 모습들 

       (06월 28일) (안) / 일몰: 오후 7시 57분)

<기억절(記憶節)>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陸地)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敬畏)하는 자로라 하고"(요나 1:9).

<서론(序論)>

1. 왜 총 제목을 “마지막의 모습들”이라고 하였을까요?

  이 제목은 마지막 때의 사건(事件)들과 그 모습들을 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여러 역사적 기록과 예언들이 마지막 시대에 일어날 일들을 예고(豫告)하거나 보여주는 역할을 하며, 이 모든 모습이 결국 하나님의 계획과 통치(統治)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마지막 시대의 모습을 형상화(形象化)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의 모습들”이라는 제목이 붙여졌습니다.

2. 마지막 때의 사건들은 예언 속 나라들이 세워지고 무너지(廢)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와 계획이 성취됨을 보여줍니다. 또한, 성경의 예언은 조건적(條件的)이거나 확정적(確定的)일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은 시대(時代)를 초월(超越)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3. 마지막 시대를 준비하며, 성경의 역사적 기록과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계획을 믿고 충실히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또한, 예언의 모든 세부사항을 억지로 해석하려 하지 말고, 주요 원리와 원칙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06월 22일) (일) <주저하는 선지자(先知者)> 

1. <주저(躊躇)하는 선지자(先知者)>라는 제목(題目)은, 요나서에 나오는 선지자(先知者)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니느웨로 가서 회개(悔改)를 촉구(促求)하라는 사면(使命)을 받았지만, 처음에는 이를 거부(拒否)하고 망설여 정반대(正反對)인 다시스로 도망(逃亡)했기 때문이다. 

특히 앗시리아가 자기 민족에게 자행했던 잔혹한 통치를 생각하면 니느웨 사람들에게 40일 후면 하나님이 이 성(城)을 멸(滅)하시겠다는 기별을 전(傳)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모습이 ‘주저(躊躇)하는 선지자(先知者)’라고 표현(表現)했다고 사료(思料)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데 있어서 인간적인 생각이 앞설 때 망설임이나 주저(躊躇)함이 있을 수 있음을 상징적(象徵的)으로 보여준다.

2. (핵심(核心) 및 요점(要點))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자비(慈悲)와 은혜(恩惠)를 구(求)하려면 그분 앞에 나아가 죄를 자복(自服)하며 회개(悔改)할 때 용서(容恕)함을 받을 수 있다.

(Q)(마태복음 12:38～42장)에서 예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실 때 요나 이야기의 어떤 부분을 언급(言及)하셨는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심판(審判)에 대한 어떤 교훈(敎訓)을 찾을 수 있는가?

(A). 1. (마태복음 12:38～42절)에서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 기간 중 많은 이적(異蹟)들이 있지만 믿으려 하지 않는 그들이 또다시 표적을 구(求)하자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요나 이야기를 언급하시면서, "요나의 표적(表蹟)"에 대해 말씀하셨다. 

2, 진리(眞理)와 순종(順從)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審判)을 받기 더 어렵다는 경고(警告)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 말씀에서, 진리와 하나님의 뜻에 충실(忠實)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한다. 

3. 교회는 자신들이 진리(眞理)에서 떠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順從)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敎訓)을 얻을 수 있다.

4. 또한,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심판(審判)에 대한 교훈(敎訓)을 주셨는데, 즉 "이 세대(世代)는 표적(表蹟)을 받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회개(悔改)하지 않는 사람들은 요나의 표적(表迹)과 같이 심판(審判)을 받게 될 것을 경고(警告)하셨다. 특히, 말씀을 통해, 회개(悔改)와 순종(純宗)의 중요성(重要性)을 강조하셨다.

5.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적(表迹)을 통해 자신이 십자가(十字架)와 부활(復活)을 통해 구원(救援)의 표(表)를 보여주실 것을 예고(豫告)하시며, 회개(悔改)와 믿음이 중요(重要)하며, 말씀과 진리를 외면하는 즉 표적(表蹟)이 없는 세대(世代)는 심판을 피(避)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復活)이 진정(眞正)한 구원(救援)의 표(表)임을 강조하는 메시지이다.

(06월 23일) (월) <회개(悔改)의 사역(事役)>

(Q) 왜 주제(主題)를 “회개(悔改)의 사역(事役) (A work of Repentance)”이라고 하였을까? 

(A)～1, 니느웨는 하나님의 예언(豫言)에 따라 멸망(滅亡)이 임박(臨迫)했지만, 도성전체(都城全體)가 회개(悔改)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審判)을 피(避)할 수 있었다. 

2. 마지막 때에도 세상 사람들이 회개(悔改)를 통해 하나님의 긍휼(矜恤)을 얻는 것이 핵심(核心) 메시지이기 때문에 세상을 향(向)해 회개를 촉구(促求)하는 사역은 마지막 때에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다.

3. 마지막 때의 예언(豫言)은 조건적(條件的)이든 아니든 반드시 성취(成就)되며, 인간의 선택(選擇)과 회개(悔改) 여부에 따라 하나님의 심판과 긍휼히 결정된다는 것. 특히, 회개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기 위한 중요한 사역임을 강조한다.

4, 마지막 때의 예언(豫言)들은 니느웨의 회개(悔改) 사례(事例)를 통해, 하나님의 예언(豫言)이 조건적(條件的)일 때와 조건적(條件的)이지 않을 때를 구별(區別)할 수 있다.

5. 회개(悔改)는 하나님의 긍휼(矜恤)을 받기 위한 핵심사역(核心使役)이며, 마지막 때에도 많은 사람이 회개를 통해 구원(救援)을 얻을 수 있다.

6. 우리의 선택(選擇)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마지막 때의 사건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행동이 중요하다.

(Q) (요나 3:5～10절). 이 예언(豫言)은 왜 성취(成就)되지 않았는가?

 1. (요나 3:5～10절)의 구절(句節)은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悔改)하여 하나님께 돌아오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容恕)하시고 멸망(滅亡)을 면(免)하게 하시는 내용(內容)을 담고 있다.

 2. 그러나 이 예언(豫言)이 왜 성취(成就)되지 않았는가에 대한 질문(質問)은, 

성경의 전체맥락(全體脈絡)과 역사적 배경(歷史的背景)을 고려(考慮)할 때 중요한 사항이다.

3. 요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 민족인 니느웨 사람들에게도 자비(慈悲)와 구원(救援)의 손길을 내미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니느웨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회개(悔改)를 촉구(促求)하는 선지자(先知者) 요나를 보내셨지만,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命令)에 순종하지 않고 도망(逃亡)쳤지만 결국 큰 물고기에게 삼켜졌다가 육지(陸地)에 토(吐)해져 다시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된다.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悔改)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容恕)하시고 심판(審判)을 미루셨다.

4. 요나 이야기의 핵심기별(核心奇別)은, 하나님께서는 죄인(罪人)들을 향한 자비(慈悲)와 은혜(恩惠)를 매우 크고 넓게 베푸신다는 것이다. 

5.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異邦人)들도 사랑하시며, 그들이 회개(悔改)하고 돌아오기를 원(願)하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6. 우리에게 주는 교훈(敎訓)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비(慈悲)로우신지,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신다. 

7. 또한, 하나님은 누구든지 회개(悔改)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그들을 용서(容恕)하시고 새 출발을 허락(許諾)하신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傳)해주신다.

8. 하나님의 예언(豫言)은 조건(條件)이 충족(充足)될 때 성취(成就)되며, 니느웨의 경우 회개(悔改)라는 조건이 충족(充足)되어 멸망(滅亡)이 면(免)해졌다.

☞ ♣.이와 같은 맥락(脈絡)에서, 이 예언이 성취(成就)되지 않은 이유(理由)는 니느웨 사람들이 진심으로 회개(悔改)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회개(悔改)하지 않았다면, 예언대로 멸망(滅亡)이 성취(成就)되었을 것이다.

(06월 24일) (화) <벨 사살의 잔치> 

(Q) 왜 주제(主題)를 “벨 사살의 잔치”라고 하였을까? 

(A)～※ 1. 벨사살 왕은 유대인을 정복(征服)하고 노획(鹵獲)한 하나님의 성전기물(聖殿器物)을 세속적(世俗的)인 용도로 사용함으로써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거역(拒逆)하고 자신의 권력과 부귀(富貴)를 과시(誇示)하는 잔치를 벌이며 바벨론의 신(神)이 그들의 멸망(滅亡)을 예언한 신(神)보다 우월하다고 주장(主張)한 것이다.

  2. “잔치”라는 표현은 그의 오만(傲慢)과 세속적 쾌락(快樂)에 빠진 모습을 상징(象徵)하며, 동시에 그의 영적무지(靈的無知)와 교만(驕慢)이 드러나는 상징적(象徵的)인 행위(行爲)이다. 

  3. 이 사건은 결국 벨 사살의 멸망(滅亡)과 바벨론의 몰락(沒落)을 예고(豫告)하는 중요한 전환점(轉換點)이기 때문에, “잔치”라는 제목(題目)이 그의 오만(傲慢)과 멸망(滅亡)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 벨사살은 진리(眞理)를 알면서도 마음을 완고(完固)하게 먹고 거절(拒絶)했고, 세속적 쾌락(快樂)과 자만심(自慢心)에 빠져 하나님의 경고(警告)를 무시했다. 마지막 기회(機會)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멸망(滅亡)을 자초(自招)했고, 이는 우리에게도 기회(機會)를 소중히 여기고 겸손(謙遜)하게 받아들여야 함을 교훈(敎訓)한다.

(Q) (다니엘 5:1～31절)이 구절에서 우리는 어떤 중요한 영적기별(靈的奇別)을 발견(發見)할 수 있는가? 어떤 것이 벨사살을 돌이킬 수 없이 무너지게 했는가?

(A)～1. 바빌로니아 왕 벨사살이 자신의 교만(驕慢)과 하나님에 대한 무시(無視)로 인해 심판(審判)을 받았다는 이야기이다. 

①.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교만(驕慢)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悔改)하며 겸손(謙遜)하게 돌아섰지만, 

②. 벨사살은 과거(過去)의 실수(失手)와 교훈(敎訓)을 무시하고 고의(故意)로 하나님을 모욕(侮辱)하며 죄를 반복(反復)했다. 

③. 결국, 벨사살은 하나님의 심판(審判)을 받아 그의 교만(驕慢)과 오만(傲慢)이 드러나게 되었다.

 2. 벨사살 왕은 자신의 권력(權力)과 부(富)를 자랑하며, 하나님을 무시(無視)하고 성전(聖殿)의 기명(器皿)인 금(金) 그릇을 사용하여 잔치를 벌임으로 이는 하나님께 대한 무례(無禮)와 교만(驕慢)의 표징(表徵)이었다.

 3. 하나님은 벨사살의 교만(驕慢)을 심판(審判)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쓴 글씨(‘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등)를 보여주셨다. 이 글씨는 벨사살의 왕국(王國)이 곧 무너질 것을 경고(警告)하는 메시지였다.

 4. 벨사살 왕은 이 글씨의 의미(意味)를 깨닫지 못했고, 그의 신하(臣下)들도 해석(解釋)하지 못했다. 이는 영적무감각(靈的無感覺)과 하나님에 대한 무지(無知), 그리고 교만(驕慢)이 결국 파멸(破滅)을 초래(招來)한다는 교훈(敎訓)이다.

  5. 마지막 위기(危機)에 때에도 진리(眞理)가 주어질 것이지만 멸망(滅亡) 당할 악인(惡人)은 회개(悔改)치 않고 자신의 마음을 따를 것이다. 

. <하나님의 심판(審判)과 경고(警告)>

①.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敎訓)은, 교만(驕慢)과 하나님을 무시(無視)하는 태도(態度)가 얼마나 위험(危險)한지에 대한 교훈(敎訓)이고,

②. 하나님께서 용서(容恕)하실 때도 있지만, 교만(驕慢)한 마음과 의도적(意圖的)인 죄는 결국 심판(審判)을 불러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③. 또한, 겸손(謙遜)하게 하나님께 돌아가고 회개(悔改)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함께 강조(强調)되고 있다.

(06월 25일) (수) <유프라테스 강물이 마름> 

(Q) <유프라테스강(江)물이 마름>이라는 주제(主題)는 어떤 의미(意味)가 있는가? 

(A)～1.유프라테스강(江)은 고대 바벨론의 방어(防禦)와 도성 물 공급에 중요한 역할(役割)을 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강(江)이 마른 것은 바벨론의 멸망(滅亡)과 관련된 예언적 의미(豫言的意味)를 담고 있는데요, 강(江)이 마른 것은 하나님의 심판(審判)이나 예언이 성취(成就)되어 더 이상 강(江)이 도시(都市)를 보호(保護)하거나 방어(防禦)하는 역할(役割)을 하지 않음을 상징(象徵)한다. 

2. 또한, 강(江)이 마른 상황(狀況)은 예수님의 재림(再臨)과 종말(終末)의 때를 대비(對備)하라는 경고(警告)와도 연결(連結)되어 있어, 영적준비(靈的準備)의 중요성(重要性)을 강조(强調)하는 의미(意味)를 담고 있다.

3. 고대 바벨론의 멸망(滅亡)은 유프라테스강(江)의 역할(役割) 변화(變化)와 예언적 사건(豫言的事件)들을 통해 예고(豫告)되었으며, 현대에도 예수님의 재림(再臨)과 종말(終末)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상기(想起)시킨다. 믿지 않는 세상은 하나님의 예언(豫言)을 몰라 놀라게 될 것이며, 우리는 영적준비(靈的準備)와 깨어있음을 통해 그날을 맞이해야 한다.

4. 유프라테스 강물의 물길이 변하므로 강바닥이 말라 멸망(滅亡)의 순간이 다가오지만 잔치의 취흥(醉興)에 빠진 그들은 알지 못했다. 

5. 예수님의 재림(再臨)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일어날 수 있으며, 믿지 않는 자들은 예언성취(豫言成就)에 놀랄 것이다.

6. 성경예언(聖經豫言)과 계시록(啓示錄)의 경고(警告)를 통해 종말(終末)에 대한 준비와 영적(靈的) 깨어있음의 중요성(重要性)을 말한다.

7. 영적(靈的)으로 벌거벗지 않기 위해 복음(福音)과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忠實)할 것.

(Q) (다니엘 5:18～31절)과 (요한계시록 16:12～19절)에서. 요한계시록의 몇몇 재앙(災殃)과 바벨론의 멸망(滅亡) 사이에 어떤 유사점(類似點)을 발견할 수 있는가?

(A)～1. 두 성경구절(聖經句節) 모두 하나님의 심판(審判)이 임박(臨迫)했음을 알리고, 악(惡)한 세력(勢力)과 우상숭배(偶像崇拜)에 대한 심판이 예고(豫告)된다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달(傳達)하고 있다.

2.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은 각각의 시대(時代)와 맥락(脈絡)에서 하나님의 심판(審判)과 멸망(滅亡)을 예언(豫言)하며, 두 구절(句節) 모두 악(惡)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심판(最終審判)과 그로 인(因)한 멸망(滅亡)의 유사성(類似性)을 보여준다. 이로써 하나님의 정의(定義)와 심판(審判)이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傳達)하고 있다.

3. <상징적(象徵的) 재앙(災殃)과 멸망(滅亡)>

   요한계시록의 재앙(災殃)들은 자연재해(自然災害), 전쟁(戰爭), 혼란(混亂) 등 상징적(象徵的) 재앙(災殃)으로 묘사(描寫)되며, 이는 바벨론의 멸망(滅亡)과 연결되어 있다.

4. <심판(審判)의 목적(目的)>

   두 구절(句節) 모두 하나님의 공의(公義)로운 심판(審判)이 세상의 악(惡)을 정화(淨化)하고, 의(義)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임을 보여준다.

5.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은 각각의 시대(時代)와 맥락(脈絡)에서 하나님의 심판(審判)과 멸망(滅亡)을 예언(豫言)하며, 두 구절(句節) 모두 악(惡)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심판(最終審判)과 그로 인(因)한 멸망(滅亡)의 유사성(類似性)을 보여준다. 

  이로써 하나님의 정의(定義)와 심판(審判)이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傳達)하고 있다.

(06월 26일) (목) 제목 : <기름 부음 받은 종 고레스>

(Q) 왜 <기름 부음 받은 종 고레스>라는 주제(主題)를 붙였을까? 

 (A)～1. 고레스 왕이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選擇)과 역할(役割)을 받은 인물(人物)임을 강조(强調)하기 위해 붙여졌다.

 2. ‘기름 부음 받은 종’이라는 표현(表現)은 고레스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道具)로써 사용된 것을 의미(意味)하며, 그의 행보(行步)가 그리스도의 재림(再臨)과 예표적(表蹟)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각(浮刻)하기 위해서이다. 

3. 고레스 왕은 이방(異邦) 나라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들의 포로 해방(捕虜解放)과 성전재건(聖殿再建)을 허락(許諾)했으며, 그의 역할(役割)은 그리스도의 재림(再臨)과 구속(救贖) 사역을 예표(豫表) 하는 중요한 표상(表象)이라는 점입니다.

4. 하나님께서 이방(異邦) 나라의 왕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시며, 고레스는 그리스도의 재림(再臨)과 구원(救援)의 예표(豫表)로서 넓은 의미(意味)에서 ‘구세주(救世主)’의 역할을 상징(象徵)한다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攝理)와 예언성취(豫言成就)의 신비(神祕)로움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Q)～(역대하 36:22～23절). 고레스의 이야기는 느부갓네살의 이야기와 어떤 면에서 유사(類似)한가? 어떤 면에서 차이(差異)가 있는가?. 이 칙령(勅令)은 왜 중요한가? 결국, 그것은 수 세기 후 예수님의 초림(初臨)에 어떤 영향(影響)을 미쳤는가?

(A)～1. 고레스의 칙령(勅令)은 바벨론 포로기(捕虜期) 이후 이스라엘 민족의 귀환(歸還)과 예루살렘 성전재건(聖殿再建)을 허락(許諾)한 중요한 사건이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攝理)와 예언(豫言)이 성취(成就)된 것으로, 이스라엘의 회복(回復)과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되는 계기(契機)를 마련했다.

2. <유사점(類似點)>

  느부갓네살과 고레스 모두 이방(異邦) 왕이었지만, 두 왕 모두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이스라엘의 운명(運命)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하나님의 계획이 세상 권력(權力)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3. <차이점(差異點)>

  ①. 느부갓네살은 이스라엘을 포로(捕虜)로 잡아가고 심판(審判)의 도구(道具)였던 반면, 고레스는 포로 귀환(捕虜歸還)을 허락(許諾)하며 회복(回復)의 도구(道具)가 되었다.

  ②.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심판(審判)의 수단(手段)이었지만, 고레스는 하나님의 섭리(攝理)와 예언성취(豫言成就)의 결과로서 긍정적(肯定的)인 역할을 했다.

 4. <이 칙령(勅令)의 중요성(重要性)>

    이 칙령(勅令)은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생활(捕虜生活)에서 벗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聖殿)을 재건(再建)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결정적 사건(決定的事件)이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約束)이 성취(成就)된 증거이며, 민족의 회복(回復)과 신앙(信仰)의 회복(回復)에 큰 의미(意味)를 있다.

 5. <예수님의 초림(初臨)에 미친 영향(影響)>

    이 사건은 구약성경(舊約聖經)의 예언(豫言)들이 성취(成就)되는 중요한 계기(契機)였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初臨)과 구속사역(救贖使役)의 예표(豫表)로 작용(作用)했다. 

예루살렘 성전재건(聖殿再建)과 민족(民族)의 회복(回復)은 궁극적(窮極的)으로 구세주(救世主) 예수님의 오심과 사역(使役)을 준비(準備)하는 배경(背景)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救援計劃)이 역사(歷史) 속에서 구체화(具體化)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P.S>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세리(稅吏)와 창녀(娼女)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라는 것은, 겉으로는 종교적 율법(宗敎的律法)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진심(眞心)으로 회개(悔改)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오히려 종교인(宗敎人)들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意味)입니다. 이는 겉모습보다 마음의 진실성(眞實性)과 회개(悔改)가 더 중요하다는 교훈(敎訓).

2. 정의(定義)는 심판(審判)의 일부로서, 악(惡)과 죽음을 완전히 근절(根絶)하려는 하나님의 구원계획(救援計劃)을 보여주신다. 

이 긴장은 동시에 희망(希望)을 주는데, 왜냐하면 하나님의 정의(定義)와 은혜(恩惠)가 함께 작용하여 결국 모든 것이 회복(回復)되고 새롭게 될 것을 약속(約束)하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자비(慈悲)와 우리의 공로(功勞)에 근거(根據)하여 구원(救援)받을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의 행위(行爲)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恩惠) 없이는 구원(救援)이 불가능(不可能)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의 구원의 유일한 기반임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마지막 때의 심판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경고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보여줍니다.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 "계수되다"는 책임을 의미하고, "무게를 달아보다"는 선과 악이 가려질 것임을, "나뉘다"는 구원이 주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 세 단어는 마지막 심판의 공정성과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합니다.

5. (엘렌 화잇)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의 권력자(權力者)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과 간증(干證)을 할 때,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지막 날 메시지와 경고를 강력히 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신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能力)과 권위(權威)를 나타내는 중요한 사명(使命)임을 일깨워주신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