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10.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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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5-30 17:06 조회69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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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0.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hwp (96.0K) 43회 다운로드 DATE : 2025-05-30 17:06:58
본문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연구 범위 ∥ 계 6:12-17; 마 24:36-44; 창 6:1-8; 벧후 2:4-11; 창 18:17-32; 단 7:9, 10
▣기억절 ∥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1, 12)
▣핵심 ∥
*핵심어 : 말세, 심판
▣도입 질문 : 정말 세상이 마지막 때라고 느낀 때가 있다면?
⇒
▣요일별 고찰
일. <어린양의 진노> 계 6:12~17에서 예수님의 재림 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예수님의 낯을 피하려 함
「흥미로운 점은 잃어버린바 된 자들이 “이게 무슨 일인가?”라거나 “누가 이런 일을 일으켰는가?”라고 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어린양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무언가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들은 그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른 것을 알고 있으며, “누가 능히 서리요”(계 6:17)
라는 외침은 그들이 절망적인 처지에 처한 것을 보여준다.」 그들이 멸망받는 이유는 예수님을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아의 홍수 때도 노아가 120년 동안이나 홍수로 세상이 멸망될 것이라고 증거했으나 세상 사람들은 알고도 그것을 거부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기회는 주어진다. 그러나 믿고 순종하는 자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월. <노아의 전도> 노아 시대 사람들은 왜 홍수로 멸망할 수 밖에 없었는가?(마 24:37~39, 창 6:1~8)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함
노아 시대 사람들은 행위 이전에 행위의 근본인 생각이 완전히 악으로 기울어져 더 이상 회개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굳어져 있었다. 노아는 방주를 지으며 행동으로 보여주고 방주에 들어오기를 눈물로 호소했다. 그것은 당시의 현대기별이었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돌아오는 반응은 비웃음 뿐이었다. 그럼에도 노아는 120년 동안이나 복음을 증거했다. 그 결과 그의 가족 외에는 구원하지 못했으니 그는 실패자인가? 하지만 히 11:7은 그가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오늘날 세상도 노아의 때처럼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종교에 무관심하다. 은혜의 시기는 끝나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듣든지 아니듣든지 현대기별인 세천사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화. <소돔과 고모라>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이유는 무엇인가?(벧후 2:4~11, 유 5~8, 겔 16:46~50)
⇒불법, 음란, 교만, 무관심
이 도시들은 불법이 판을 치고 성도덕이 땅에 떨어졌으며, 교만하며 불쌍한 사람들에게 무관심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소돔이나 고모라 보다 더 악하다고 하셨다. 오날날 그리스도인, 특히 재림교인들도 그럴 수 있다.
로마서 1:18-32에서 바울은 이방인이 얼마나 타락했는지 악의 긴 목록을 나열한다. 이것은 결국 유대인이 더 낫다거나 우월감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더 부패하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심각성을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나단도 가난한 자에게서 양을 훔친 부자 이야기를 다윗에게 들려줌으로 그와 같은 일을 했다. 이 이야기는 불의함이 명백해 보였기에 다윗은 크게 분노했다(삼하 12:5). 그 때 나단은 “당신이 그 사람이라”(삼하 12:7)라고 선언하여 다윗으로 하여금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를 통해서 보게 했다.
성경은 주로 이방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을 대상으로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보는 요한계시록 13장이나 17장에 묘사된 다른 이들의 가증스러운 죄는, 다름 아닌 우리도 그와 같은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것이다.」
수. <온 땅의 심판자> 창 18:17~32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심
소돔이 멸망하기 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분의 하실 일을 숨기지 않겠다고 하시며, 그를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그와 함께 소돔에 대한 악명이 사실인지 내려가 확인해보겠다고 하신다. 이것은 아브라함도 소돔의 심각한 죄악상을 알고 그럼에도 그들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시키려는 하나님의 선한 품성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설명하셔야 할 의무가 없으시지만, 인류에게 당신의 동기와 계획을 숨기지 않기로 하셨다. 아모스 선지자는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라고 말한다...
두 천사가 그들의 경고에 귀 기울일 사람을 부르기 위해 악한 도시로 가는 동안 하나님은 아브라함 곁에 머물러 계신다. 이는 마지막 날에 같은 임무를 수행할 예언된 천사들이 바벨론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부르는 장면을 생각하게 한다(계 14:6-12, 계 18:1-4). 마지막 경고가 주어지는 가운데,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일어날 일을 논의하시며, 이 족장의 질문에 기꺼이 답하신다.
아브라함은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시다고 말한 후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라고 호소한다(창 18:25).
아브라함은 소돔의 사건만 살펴보는 것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종말이 오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책들을 펴시고(계 20:4, 11-15) 최종적으로 이 땅에 불을 쏟으시기 전에 우리가 증거를 조사할 수 있게 하신다. 즉 우리는 지금으로서는 답을 찾을 수 없는 많은 의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천 년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목. <재림 전 심판> 단 7:9, 10, 13, 14, 22, 26, 27에 나타난 조사 심판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무엇인가?
⇒책을 펴고 심판함
단 7장의 조사 심판(재림 전 심판)에 대한 묘사는 하나님이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며, 그분과 언약 관계 속에 살고있는 백성들을 어떻게 구원하시는지를 경외심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게 한다.
하나님은 누가 구원받고 잃어버린 바 될지를 다 알고 계시기에 기록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천사들과 사람들이 왜 누가 구원받고 멸망당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모른다면 하나님을 두려움으로만 섬기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심판 과정을 숨기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의 생애와 동기를 책에 기록해 두었다가 모두가 그 책을 조사하여 살펴보게 하신다. 소돔과 고모라도 멸망당하기 전 아브라함과 천사들에게 조사를 받았다. 하나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당신의 결정이 정당하고 의롭다는 것을 온 우주 앞에 드러내고자 하신다. 그러므로 조사 심판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자비로운 처사이다.
「한편, 다니엘 7장의 하늘 심판에 “인자”이신 예수님(단 7:13, 마 20:28 참조)이 나타나시고, 이 심판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백성 편을 들어 심판”(단 7:22)이 이루어진다. 그렇게 되는 유일한 이유는 그분이 거기에 서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완전한 의만이 그분의 백성으로 심판을 통과하게 한다.」
▣적용 : 하늘의 심판대에 서기 위해 오늘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