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4. 나라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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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4-18 12:05 조회52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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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연구 범위 ∥ 창 10:1-12, 창 12:1-9, 삼상 8:4-18, 마 20:25-28, 계 18:1-4
▣기억절 ∥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단 7:14)
▣핵심 ∥ 하나님의 통치를 대항하여 인간이 다스리는 나라들은 실패를 반복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통하여 세상에 당신의 품성을 드러내심으로 구원의 빛으로 인도하고자 하신다.
*핵심어 : 통치, 빛
▣도입 질문 : 가장 살고 싶은 나라는? 내가 바라는 우리나라는?
⇒
▣요일별 고찰
안. 계시록과 창세기는 어떻게 꿰어져 있는가?
⇒「요한계시록은 타락한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해결책을 보여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생명나무에 대한 접근이 회복되고 저주가 풀리며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된다. 요한계시록은 어떤 면에서 창세기를 반대 순서로 전개하는 책이며,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는 태초에 세상의 문제들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이다.」
다니엘서와 계시록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인간의 통치와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것이다. 수천 년에 걸친 인간 자치의 역사는 반역의 역사였고 비극의 연속이었다.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세워질 때 비극은 끝나고 의의 세상이 될 것이다.
일. <니므롯과 니느웨> 창 10:1~12의 도시들을 건설한 니므롯은 어떤 인물인가?
⇒하나님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
’앞에서‘라는 단어는 원어로 ’대적하여‘라는 뜻이 있으며, ‘용감한‘이라는 단어는 원어로 ’특이한‘이라는 뜻이 있다. 즉 니므롯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다. 왜 특이한 사냥꾼인가? 니므롯은 짐승을 잡는 사냥꾼이 아니라 사람을 잡아 노예로 삼는 사냥꾼으로서 전제군주였다고도 한다. 니므롯이라는 이름도 ’반역하다’란 뜻의 ‘마랏’에서 파생되었다.
니므롯은 하나님이 홍수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하신 약속과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을 대항하였다. 그래서 한 곳에 모여 도시를 이루고 바벨탑을 높이 쌓아 홍수를 피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비웃고자 한 것 같다. 도시의 탄생은 에덴을 잃어버린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인간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시도였다. 그것은 하나님을 떠나 인간 스스로 편안하고 안전한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사상누각에 불과했다.
인간 문명이 찬란하게 꽃피운 오늘날의 도시들은 어떤가? 황금만능주의와 쾌락주의, 이기주의, 사치, 허영, 부도덕, 끊임없이 일어나는 끔찍한 재난과 사고, 범죄들로 말암아 시한폭탄과 같은 곳이다.
「도시를 세운 목적 - “하나님의 율법의 제지를 벗어버리려고 한 자들은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들로부터 분리되고자 결심했다. ...그들은 시날 평야에 한 도시를 세우고 온 세계의 기적이 될 하나의 탑을 거기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 탑은 어떤 홍수도 꼭대기에 미치지 못할 만큼 크고 견고해야 할 것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스스로의 안전을 도모하고 자신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시키기를 희망했다”(교회증언 8권, 213).」
월. <아브라함의 부름> 1.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고향에서 불러내신 이유는?(창 12:1~9)
⇒큰 민족을 이루게 함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라는 도시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셨다. 이는 우상과 인본주의적 나라와 대조되는 하나님 중심의 나라를 세우고자 함이었다. 아브라함의 후손 민족이 건설할 나라는 인류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보여주는 표본이 될 것이었다. 그들이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
[한편 여기서 ‘큰 민족’ 이란 단순한 숫자적으로 인구가 많은 것 뿐 아니라 영적으로 위대한 민족을 가리키는 바 곧 ‘이스라엘’ 에 적합한 명칭이다.](창 12:2 만나주석)
2.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성취되려면 무엇이 필요했는가?(신 4:5~9)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함
아브라함이 위대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는 약속은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세우신 법도에 순종할 때 이루어질 것이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진리를 소유하는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따라 살 때 위대한 민족이 되어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라는 칭찬을 듣게 될 것이었다.
화. <너희가 구한 대로 주었으니>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어리석음에 빠지게 되었는가?(삼상 8:4~18)
⇒인간 왕을 구함
그들이 왕을 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주변 나라들을 볼 때 왕이 앞장서서 전쟁을 하고 왕의 말 한 마디에 일이 척척 이루어지는 모습이 강력하고 멋있게 생각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도 왕이 있어야 주변 나라들과 동등한 지위를 누릴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보이지 않는 더 위대한 왕이신 하나님을 거부하는 정신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아시고 그들의 요구대로 왕을 허락하셨다. 하지만 그들이 기대한 바와는 다르게 인간 왕들의 무거운 세금과 악행에 시달리며 점점 나락에 빠져 멸망하고 말았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던 로마제국,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던 대영제국, 인간이 통치하는 어떤 위대한 제국도 결국에는 무너졌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음을 보여줬다. 아메리칸드림의 나라 미국도 바로 그 길을 가고 있다. 우리 나라는 다를까?
「어떤 왕은 다른 왕들보다 좀 나았지만, ‘선한’ 왕들조차 잘못을 저질렀다(다윗과 밧세바를 생각해 보라). 많은 경우,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는 왕들의 통치가 이어졌다(왕상 11:6, 왕상 15:26, 왕상 16:30, 왕하 3:2 등 참조). 그 때나 지금이나 모든 인간 정부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죄인이 다른 죄인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수. <이방인의 집권자> 마 20:25~28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에 대해 경고하시는가?
⇒군림하려는 정신
세상의 통치자들은 자주 백성들에게 권세를 부려 압제자의 정신을 드러낸다. 반면 그리스도의 정신은 종이 되고 섬기는 정신이다.
그런데 교회는 점차 그리스도의 정신을 버리고 황제의 권력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나아가 교회가 국가와 연합체를 이루어 이단을 박멸한다는 미명하에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수많은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까지 자행하였다. 세상에 빛이 되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에 어둠을 가져오는 중세암흑시대가 이르게 된 것이다.
「“핍박으로 진리를 깨뜨리고자 했던 자기의 노력이 실패로 끝난 것을 보고, 사탄은 일찍이 큰 배교를 일으켰던 타협적 방침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그는 그리스도인을 유혹하여 그들로 다신교도는 아니지만 새겨서 만든 우상을 섬기는 것과 다름없이 이 세상 사물에 몰두 된 자들과 연합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연합으로 옛 시대보다 더 심한 해독을 끼치는 결과를 만들었고, 종교라는 가면 아래 교만과 사치를 마음대로 자랑하므로 교회들은 부패하여졌다”(각 시대의 대쟁투, 298).」
목. <이방인의 빛> 민 14:17~21, 사 42:6, 사 49:6, 사 60:3, 계 18:1~4은 하나님의 백성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방인의 빛
하나님은 세상에 구원의 복을 나누기 위해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건설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메시아를 통해서 그 사명을 회복하실 것이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삶은 세상의 온전한 빛이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교회라는 나라에 위탁하셨다. 예수님은 그의 생애에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심으로 세상의 빛이 되셨고, 그의 몸인 교회도 그 같은 품성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빛이 되길 기대하신다. 세 천사의 기별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품성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세상이 환하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그 세 천사가 바로 우리이다.
▣적용 : 세상에 빛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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