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결혼에서 가져온 심상(이춘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04-12 19:04 조회1,522회 댓글0건본문
제3과 결혼에서 가져온 심상
기억절: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계19:9)
시작하며
지난주 서론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는다면
창조물이 꼭 알아야 할 것은
삼위하나님의 하나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으로
이것을 알아야 진짜 하나님의 창조물이고
이것을 알지 못하면 아직 사단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창조물에게
이 3가지를 알리시려고 사람이 알아먹을수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알리신다
그중에 이번주는 결혼관계로
하나님과 사랑관계를 설명 하신다
(일)한 몸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창2:23)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신 후
그 아담의 갈비대로 여자를 창조하여
아담 앞에 데려 왔을 때 아담이 외친 말인데
이 때는 부부 관계의 상태로써 외친 것이 아니고
창조물의 남자대표 아담이 여자대표 하와를 보고
외친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물은
이런 관계라는 것을 선포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이 외침을 부부관계로
축소하면 않되고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면
그런관계로 살라는 것이다
아담이 이 말을 할때는 죄를 짓기 전이였음으로
하나님을 닮은 하늘사상으로 외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몸 사상은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이시며
삼위하나님의 하나되신의 사랑의 원리이며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이였기에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모든 사람은 너 나 없이 살중의 살
뼈중의 뼈의 즉 너는 나 나는 너의 관계
즉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인 관계였을 것이며
하늘의 존재들은 지금도 그런관계로 존재하고
우리가 하늘에 가면 그런관계로 살 것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죽음으로 설명 하셨으나
죄로 어두워진 우리는 믿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월) 아름다운 신부
에스겔16장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결혼 생활로 비유하며
신실함과 변함없는 사랑이 요구됨을 알린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고아와 같이 버려진
이스라엘을 씻기고 입히고 보살펴서
성숙하고 아름다운 여인처럼 키워 놓으셨다
그 후 이 여인과 약속하여 아내로 삼고
하나님의 모든 사랑과 정성을 쏟아
품위있고 멋진 아내로 만드셨다
그렇게 남편되신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서
성숙해지고 미모가 뛰어나게 되자
아내 이스라엘은 남편을 버리고
다른남자 즉 앗수르와 바벨론의 우상을 섬기는
간음을 자행하게 되었고 이렇게 창기처럼 더러워진
이스라엘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그들과 다시 맺어 관계를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창조물이
사단의 속임에 넘어가 사단의 것이 되었는데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찾으셔서
처음 창조하셨을 때의 아름다운모습 즉
하나님을 닮게 재창조 하실 것이다
(화)호세아의 음란한 아내
"호세아야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고
음란한 자식을 낳아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행음하였음이라
그러나 나는 내 신부 이스라엘을 끝까지 사랑한다
호세아야
너는 제발 내 백성이 우상을 버리고
내게 돌아오도록 도와다오"
호세아는 하나님 뜻대로 창녀 고멜과 결혼했지만
두 사람은 하나도 맞지 않았기에
첫날부터 결혼생활은 어려웠다
아내 고멜은 대화는커녕 게으른 생활습관
자녀 양육 방치 무절제한 생활 규모
혼돈스런 삶의 목표에 빠져있어
남편이 아무리 도와주려 해도 받아들이지 않아
함께 살수록 고멜의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
비뚤어진 마음이 견딜 수 없어 제멋대로 살며
보이는 것만 쫓았고 육체의 소욕대로 살았기에
하나님이 필요 없었다
더군다나 경건하고 자상하고 이해심이 많은
남편을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러워 하며
호세아가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고멜은 숨이 막히고 뛰쳐나가고 싶어
여러번 가출을 했고 드디어
다른 남자와 멀리 도망을 갔다
여러번 이런일을 겪다 서서히 지쳐가는
호세아는 하나님께 상담을 했다
하나님의 대답은 한결 같으시다
"너의 전 재산을 다 주고라도
나를 위해 네 아내를 데려오거라
이것이 곧 나를 사랑는 것"이라 하셨다
호세아의 경험을 통해 우리를 그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려 주셨다
(수)이삭과 리브가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다
아브라함은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창24:1~4)
아브라함은 이삭을 이방인 가나안 여인이 아닌
여호와에 대한 신앙이 있는 신부를 구하려고
충성된 종 엘리에셀을 밧단아람으로 보냈다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리브가를 만나게 되고 그의 가족들에게
아브라함의 뜻을 전하자 청혼을 받아 들이고
고향을 떠나 이삭이 있는 가나안으로 오게 되는데
이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듯이
리브가도 자신의 혈육들을 떠나
남편 이삭에게로 왔는데 이것은
시랑이신 예수님과 신부인 성도들을 예표한다
(목)큰 음녀가 심판받다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계19:1~3)
여자(교회)가 타락하면 음녀가 된다
음녀는 두 남편을 섬기는 여자 즉 교회다
교회는 사단을 버리고 예수께 온 자들이다
사단을 버리고 예수께 온 자들은
많은 핍박을 받을 것이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구원 하실 것이다
그러나 음행으로 세상을 더럽혔던
사단과 그 졸개들과 함께한 음녀는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