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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관계(교과 한장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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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주 작성일11-01-15 23:24 조회3,881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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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이는 논어에 나오는, 공자가 하지 말라고 하는 4가지(子絶四)다. 대략 뜻은 이렇다. 제멋대로 생각해 지레짐작하지 말고(무의), 기어이 자기주장을 관철시키려 하지 말며(무필), 고집부리지 말고(무고), 아집을 내세우지 말라(무아). 이것은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세상을 제멋대로 보거나 다른 사람의 자유의지를 억압해선 안 된다는 뜻이다. 관계가 좋으면 모든 것이 좋고 관계가 나쁘면 모든 것이 나빠진다. 바른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공자의 이야기는 성경이 말하는 황금률과 별반 다르지 않다. 스트레스의 주범이 나쁜 관계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치가 아닌가?

(일) 모든 겸손과 온유
핵심 포인트-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실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나 성격의 차이는 심히 크다. 그것은 관계가 성패를 좌우한다는 말이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은 바른 인간관계를 맺는다. 겸손과 온유는 바른 관계의 비결이다.(나발과 아비가엘)
▸어린이 놀이터에서 시소라는 놀이기구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참 좋은 이치는 가르쳐주는 기구이다. 나를 낮추고 남을 올려줄 때 비로소 나도 올라 갈 수 있다. (널뛰기도 마찬가지)

순종할 일-
▪공손하고 겸손한 한마디 말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아비가일의 태도에서 배운다. 말 한마디라도 겸손하고 바른 자세로 말하도록 실천한다.
▪자존심과 자만심은 철저히 경계해야할 것들이다. 자존심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자만심 때문에 남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월) 선으로 악을 갚다
핵심 포인트-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하는 까닭은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함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것은 결국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이다. 만일 악을 악으로 갚는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지고 만 것이다. 우리의 본성적 육에게 져서 죄의 종으로 팔리게 된다. 영혼의 원수는 그것을 기뻐한다.  다윗은 결정적인 순간에 악을 선대함으로 진정한 승리자가 되었다.

순종 할 일-
▪선으로 악을 갚는 것은 보통 사람들의 심정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랑 없이는 선으로 악을 갚다간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에 빠질 것이다. 이것은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가능하다. 그러므로 위로부터 도움을 얻기 위해 기도함으로 가능하다.

(화) 용서
핵심 포인트-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났을 때 하나님이 가장 먼저 하신일은 용서이다. 죄 사함을 받는 길은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지만 용서는 용서하는 자의 자의적 결정이다.
▸용서는 얽힌 것을 푸는 행위이다.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마18:18) 말씀은 용서의 문제를 다룬 것이다. 용서하지 않으면 참된 관계개선이 일어나지 않는다. 먼저 용서하시고 관계를 회복하신 구속사역처럼 인간관계도 용서함으로 회복된다.

순종 할 일-
▪도무지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십자가 아래에 선다. 그리고 거기서 그분이 나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본다.
▪용서의 참 목적은 회복(구속)이다. 이것을 위하여 두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기도이다.(마18:19)  

(수)너희 죄를 서로 고하라
핵심 포인트-
▸고백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자존감을 높여주어서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가져온다.
▸마음에 숨은 허물을 고백하고 그동안 남을 업신여긴 죄들을 고백할 때 교회에서는 연합이 일어난다. 이런 일들의 결과는 성령의 강림으로 이어진다. 또한 성령은 병든 자를 고치신다.  
순종 할 일-
▪실수와 잘못을 변명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시인하는 사람이 된다.
▪용서와 죄의 고백은 병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죄 사함의 경험이 치료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목)서로 세우라
핵심 포인트 -
▸진심으로 나타내는 남을 세우는 말은 우리 공동체를 훨씬 건강하고 화목하게 한다.
▸황금률(마7:12)은 참된 인간관계의 핵심적이 열쇠이며 기초이다. 이것을 실천할 때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세상에 여전히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그분의 원칙이 살았음을 안다.
순종 할 일-
▪타인의 부족함을 말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듣는 이들에게 은혜가 되는 말을 하고 덕을 끼치는 사람이 된다.  

결론
“그리스도의 종교는 우리로 하여금 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게 하며, 자신의 의견을 그토록 완강하게 고집하는 일이 없게 할 것이다. 우리는 자아에 대해서 죽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을 우리보다도 낫게 여겨야 한다.”(3증언, 527)

토의 할 것들
1. 마 11:29절을 읽고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 대화를 나누어 보자.
2.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정신 및 육체적 건강과 어떤 상관성이 있을까?
3.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는데 따르는 위험은 무엇입니까?
4. 다른 사람을 높여주는 것에 익숙합니까 아니면 인색합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 합니까?

댓글목록

최태수님의 댓글

최태수 작성일

꼭 필요한 핵심을 잘 정리해 주셔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용서의 정신과 겸손은 어렵지만 나를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 되고 기도하겠습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다음부터는 게시글에서도 읽을 수 있게 올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매일 실감합니다.

아름다운향기님의 댓글

아름다운향기 작성일

목사님 교훈이 많아졌네요.감사합니다.복많이 받으세요.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 감사합니다. 이번교과는 준비하면서 참 많은 감동을 받는 것 같습니다.

강헌주님의 댓글

강헌주 작성일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 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더 좋은 자료로 보답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는 안식일 맞이하시길...

홍은기님의 댓글

홍은기 작성일

항상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누는 은혜만큼, 자라는 영성을 경험하며 감사에 감사를 더합니다.

황강구님의 댓글

황강구 작성일

자료를 통해서 핵심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해지는 고마움의 마음이 거룩한 부담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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