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자유의지, 사랑, 하나님의 섭리

기억절:“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시작하며

피조물이 창조주를 안다는 것은

볼펜이 볼펜을 만든사람을 아는 것과 같은

이상한 말일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이 어떡하든

하나님을 알아먹도록 섭리하신다

그래서 성경을 통하여 알리시고

천연계를 통해 알리시고

성령으로 섭리하시여 알리시고 등등

어떤 방법이든 그렇게 알게 된 하나님은

사랑으로 존재하시며 사랑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것은 사랑이시기에

창조의 계획과 목적이 사랑이고

모든 피조물은 사랑으로 관계하게

창조되었음을 알고 그렇게 사는 것이 구원이다

(일) 주권자 하나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시 81:11~14)

주권자 하나님은 창조주시기 때문에

창조물에게는 절대 주권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물은 주권자이신

창조주의 말씀을 듣고 따를 때

가장 안전하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평안하다

첫 사람 아담도 창조주의 말씀을 듣고 따랐을 때

가장 안전했고 가장 행복했고 가장 평안했다

이 평안이 무너진 것은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을 따라가면서 불행이 시작되었고

그 불행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그 불행이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

사단의 계획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진짜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어찌하든

창조물들이 사단의 악한 음모를 알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월) 전능하신 하나님(Pantokrator)

판토크라토르 전능의 주님은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분이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계11:17)

하나님의 창조물이 하나님을 떠나

사단을 따라가 고통 가운에 빠졌음에도

하나님께서는 큰 능력과 편 팔로

은혜를 천만인에게 베푸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일일이 보시며

표적과 기사를 행하시고 계신다

그럼에도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게 하시고

유대의 식민지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게 하셨다

창조주하나님께서는 창조물이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을 따라 갔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언제나 함께하신다

일찍이 그런 하나님을 깨달은 예레미야는

"주는 은혜를 모든사람에게 베푸시며

"죄인인 인간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했다

하나님은 사람이 깨달든지 깨달지 못하든지

모든사람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데

그것은 전능하시고 사랑만 하실수 있기 때문이고

창조물이 그하나님을 눈치만 체도 구원이다

(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마22:37)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창조되었고

사랑의 관계가 되어야 생명이 유지되도록 창조 되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의 관계를

피조물이 선택할수 있는

전자동 시스템으로 창조 하셨다는 것이

하나님의 전능이시며 멋지심이다

하나님께서 편협적이고 쪼잔하셨다면

피조물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결정해 주셨을 것이며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도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면 쉽다

하나님을 모르니 사랑도 모르고 어려운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세상에 굴러다니는 사랑이 아닌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알려주신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 존재 인 것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수) 하나님 의지의 이상적 의미와 보완적 의미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모든 것을 자신이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시는 분의 목적에 따라

우리가 예정되어 또한 그분 안에서 상속 유업을 얻었으니”(엡1:9~11)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을 따라가

죄인이 되어버린 창조물을 회복 시키기 위해
창조물의 죄와 허물을 십자가에서 대신

다 갚아 주시고 구원의 길을 내주셨다
 
그럼에도 피조물이 사단의 통치를 받고 있는 동안은
혈과 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겪는

고통과 시련과 의심과 어려움이 있으나
하나님께서 주실 궁긍적 구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경미한 것들이다
 
피조물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는
창세전에 예정하신 경륜이며(엡 1:9, 11)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이며(고후4:7)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며(빌2:13)
이미 다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이며(요19:30)
하나님의 선하심이며(시34:8)
부족함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시23:1)

(목)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다는 말씀은

세상을 사단사상 즉 악으로 통치하는

사단의 권세를 이기셨다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단의 방법으로가 아닌

하늘방법인 순종하심으로 사단을 이기시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 하셨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다는 것은

완료형 시제로서 정복 또는 제압을 했으니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자들은

아직 세상에 있지만 평안을 누릴 것이기에

담대하라고 든든하게 말씀해 주셨다

세상은 죄의 결과로 어떤 일이든

상상초월의 범죄와 나쁜 일들이 일어나지만

예수님으로 하나님의 것이 된 자들은

그럼에도 주안에서 평안을 누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