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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6. 하나님의 공의로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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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1-31 12:49 조회9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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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33:5, 85:10, 32:4, 1:17, 1:2, 32:14, 5:43-48

 

기억절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9:24).

 

핵심 하나님의 품성은 사랑과 공의가 조화를 이룬다. 그분은 변덕스럽거나 편협하지 않으시고 공정하고 불변하시기에 신뢰할 수 있으며 거기에 소망이 있다.

 

*핵심어 : 공의, 불변

 

도입 질문 : 공정하지 못한 일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사람은 자기가 믿는 신의 모습을 닮기가 쉽다. 고대 근동에서 열방의 신들은 변덕스럽고 부도덕하며 예측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런 신들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 신들처럼 살게 된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지극히 선하시고 그 선하심은 변함이 없고 공정하다. 하나님은 그 품성이 변함이 없고 공정하신 분이기에 우리는 그분을 신뢰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소망을 가질 수 있다. 그런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그분의 품성을 닮고자 한다.

 

요일별 고찰

 

. <사랑과 공의> 33:5, 85:10, 89:14, 61:8, 9:24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공의를 사랑하심

 

하님의 품성에서 사랑과 공의는 분리할 수 없는 관계이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공의가 실현되기를 원하셔서 선지자들을 통해 불의와 불공정을 비난하고 경고하신다. 그럼에도 불의를 고집하는 자에게는 심판을 하실 수 밖에 없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6:8).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해야 한다면, 사랑과 그로부터 나오는 정의와 자비가 그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전적으로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 32:4, 9:7~8, 92:5, 145:9~17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불의가 전혀 없으시며 만유를 만족케 하심

 

많은 신이 그들의 힘을 따르고 숭배하게 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면서도 오직 공의와 사랑으로만 당신의 권능을 행사하신다. 모세가 하나님께 주의 영광을 내게 보여 달라고 요청했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33:18, 19)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 <변함없으신 하나님> 3:6, 1:17, 딤후 2:13, 1:2, 6:17~18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변함이 없으심

 

하나님은 그 품성에 변함이 없으실 뿐 아니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신다. 하나님은 영세 전부터 약속하신 구원을 위해 자기의 아들까지라도 죽음에 내어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은 율법을 범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그분의 품성의 사본인 율법을 변개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성경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기꺼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의심 없이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미래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13:8).

 

.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다니> 32:14, 18:4~10, 23:19, 삼상 15:29을 종합해 볼 때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신다는 말씀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표현

 

마치 사람이 기분에 따라 벌을 주기도 하고 용서해주기도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태도에 따라 뜻을 돌이키시는 분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신인동형동성론적 표현(인간의 이해력을 위해 하나님을 인간을 닮은 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사람이 생각하기에 그렇게 보일 뿐, 사람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본질상 하나님의 품성이나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시다.

 

하나님과 인간의 차이 - “하나님의 후회는 인간의 후회와 같지 아니하다.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삼상 15:29). 인간의 후회는 마음의 변화를 의미하고 하나님의 후회는 환경과 관계의 변화를 의미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응함으로 하나님께 대한 관계를 변화시킬 수도 있고, 또 자신의 행위로써 자신을 은총 받을 수 없는 곳에 둘 수도 있다”(부조와 선지자, 630).

 

. <사랑과 정의를 굳게 붙잡고> 5:43~48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악인이라고 해서 차별 대우하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을 똑같이 사랑하며 은혜를 베푸신다. 그것은 인간의 어떤 합리적인 기대도 뛰어넘는다. 그렇다고 정의를 무시하지도 않으시며, 언제나 사랑과 정의를 함께 가져오신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랑과 정의를 굳게 붙잡”(12:6, ESV)아야 한다.

 

결국 하나님께서 완전한 정의를 이루실 것이다. 로마서 2:5은 말한다.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날 것이며 마침내 구속받은 자들이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그 때에 우주의 모든 존재들과 멸망받을 악인들까지라도 하나님의 공의로운 사랑을 인정하고 굴복하게 될 것이다. 그로부터 우주에는 영구적인 평화가 임할 것이다.

 

적용 : 하나님의 공의로운 사랑을 세상에 어떻게 보여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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