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4.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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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1-17 21:18 조회4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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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 시 103:13, 사 49:15, 호 11:1-9, 마 23:37, 고후 11:2, 고전 13:4-8
▣기억절 ∥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
▣핵심 ∥ 하나님은 깊고 풍성하며 다양한 감정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는 이 사랑에 반응하고 그 사랑을 세상에 증거해야 한다.
*핵심어 : 감정
▣도입 질문 :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느끼는 감정들을 나눠보라.
⇒이성적이기만 하는 사랑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도 감정을 동반한다.
▣요일별 고찰
일.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한 사랑> 시 103:13, 사 49:15, 렘 31:20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무엇을 보여주는가?
⇒부모 같으면서 부모의 사랑을 뛰어넘는 사랑
여인은 혹 자기 몸에서 난 자녀를 잊을 수 있어도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를 결코 잊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 백성의 반역에도 여전히 사랑하는 아들로 여기시며, 그를 책망하실 때에도 “창자가 들끓”는다(렘 31:20). 애끓는다, 애탄다는 말이다. 애간장이 녹는다고도 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는 직관적인 언어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의 깊이를 나타낸다. 그들의 부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모든 합리적인 기대를 넘어 당신의 백성에게 풍성한 자비와 긍휼을 한없이 베푸신다.」
월. <애끓는 사랑> 호 11:1~9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
⇒자식을 양육하고 돌보는 부모의 모습
하나님은 그 백성이 끊임없이 곁길로 가고 결심하고 물러갈지라도 결코 놓을 수 없다며 그들을 향해 마음이 “돌아서”고(현대인성경. 교과에서는 “뒤틀”린다는 표현을 씀) 긍휼이 불붙는 듯 하다고 하신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사랑은 분별없이 모든 것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애타는 사랑으로 징계하고 심판을 하심으로 회개케 하신다.
「당신은 어떤 일로 속이 뒤틀릴 정도로 마음이 상했던 경험이 있는가? 바로 그 모습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향해 가지신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속이 뒤집히고 마음이 불붙는 것 같다는 표현은 강렬한 감정을 나타내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하나님과 인간 모두에게 적용된다.」
마음이 불붙는다는 표현은, 솔로몬이 칼을 가져다 아이를 둘로 나누어 두 여인에게 주라는 명령에 진짜 어미가 느꼈던 격렬한 감정을 묘사하는 데도 사용되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자식에게 임하는 재난 앞에 느끼는 친모의 심정과 같다.
화. <예수님의 긍휼> 마 9:36, 14:14, 막 1:41, 6:34, 눅 7:13 및 마 23:37은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의 곤경을 어떻게 느끼셨다고 말하고 있는가?
⇒불쌍히
예수님은 고통받는 자들을 동정하시고 불쌍히 여기실 뿐 아니라, 그들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채워주셨다. 주님은 그분을 거절함으로 멸망받을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애통해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의 백성들로 인해 애통해하셨다. 도성을 바라보시며 눈물을 흘리시던 그리스도를 생각해 보라.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마 23:37).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애통하심이 구약성경 전체에 묘사된 하나님의 애통하심과 밀접하게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수. <하나님이 질투하시다니> 신 4:24, 신 6:15, 수 24:19, 나 1:2에 의하면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질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엘카나(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고후 11:2의 “하나님의 열심”에서 “열심”도 jealous=질투의 뜻을 갖고 있다. 질투는 부부간의 배타적 사랑, 곧 순결한 사랑에 대한 열정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과 온전한 관계를 원하시며, 오직 당신만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원하신다.」 그분과의 올바른 관계만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질투”와 “열심”은 결코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으며 언제나 불충하고 악한 사람을 향한다. 그것은 인간의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의미가 없는 하나님의 열심(질투)이다. 하나님의 질투는 결코 시기심이 아니며 항상 당신의 백성과의 온전한 관계와 그들의 유익을 위하는 정당하고, 진실한 열정이다.」
목.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고전 13:4~8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반영하도록 우리를 부르시는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자랑하지 않으며...
이 구절에서 보여주는 것은 인간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러한 사랑은 하나님만이 가능하다. 우리는 이러한 사랑의 특성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
우리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각자의 삶 속에서 반영할 수 있는가? 첫째, 예배를 통해 그분의 사랑에 반응하고 그 사랑을 더 깊이 배워가는 것이다. 둘째, 그분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베푸는 것이다. 셋째, 우리는 스스로 변화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날마다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변화시키는 능력을 간구해야 한다.
▣적용 : 나는 어떤 사랑의 감정을 더 계발시켜야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