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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1.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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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12-29 17:37 조회8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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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총론 :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자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주를 다스리는 최고의 지도자로서의 하나님의 자격은 무엇인가? 그것은 불변하는 사랑과 절대적인 공의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이 세상의 불의와 고통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며 억압받고, 고통받는 자들과 당신을 동일시 하신다. 하나님은 악이 창조세계에 가져온 고통과 슬픔에 기꺼이 들어오셔서 그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으심으로 하나님 자신이 악의 가장 큰 희생자가 되신다.

... 성경은 온통 하나님께서 우주의 구석구석까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행하셨고 또 행하고 계신 일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공의와 조화되며, 하나님은 사랑을 통해 공의를 실현하신다. 

 

▣연구 범위 ∥ 출 33:15-22; 호 14:1-4; 계 4:11; 요 17:24; 마 22:1-14; 요 10:17, 18

 

▣기억절 ∥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호 14:4).

 

▣핵심 ∥ 하나님은 아무런 자격도 없는 죄인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십자가를 통해 구속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그 사랑에 사랑으로 반응하기를 원하신다.

 

*핵심어 : 은혜, 구속, 선택

 

▣도입 질문 : 당신은 어느 정도까지 사랑할 수 있는가?

 

▣요일별 고찰

 

일. <합리적 기대를 넘어선 사랑> 출 33:15-22, 특별히 19절은 하나님의 뜻과 사랑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

⇒하나님은 은혜 베푸실 권리가 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반역하여 금송아지 우상숭배에 빠져 멸망받아야 했지만, 모세의 중보 기도로 그들을 사하셨다. 이것은 모세의 기도에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래 그렇게 하고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은혜를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내가 긍휼을 베풀 자에게 긍휼을 베풀리라”(출 33:19 흠정역)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 자와 베풀지 않을 지를 일방적으로 선택하신다는 뜻으로 종종 오해된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만물의 주인이시며, 따라서 자격없는 사람에게도 은혜를 베풀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금송아지의 반역이 일어난 이 장면에서도 하나님은 긍휼을 보이시고, 아무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이라 하시며 여전히 자비를 베푸신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 합리적 기대를 뛰어넘는 사랑을 나타내신 많은 사례 중 하나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좋은 소식인가. 」

 

월. <짝사랑> 호 14:1-4은 당신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어떠한 사랑을 보여주는가?

⇒기꺼이 사랑하심

 

호세아는 음란한 여인 고멜에게 장가들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여인과 결혼했다. 고멜은 결혼 후에도 계속 음란한 생활을 통해 혼외 자식들을 낳았다. 하나님은 그 여인과 재결합하라고 하셨고 호세아는 그대로 순종했다. 호세아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하나님은 호세아의 결혼생활을 통해 끊임없이 반역하며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이 타락한 백성들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생생하게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반복되는 반역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이렇게 선언하신다.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새번역)...

그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었고, 그 사랑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거부하고 상실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도덕적이든 그렇지 않든 다른 어떤 강요 없이 그들을 계속 사랑하신다. 호세아서와 성경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은 자발적으로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신다.」

 

화. 계 4:11, 시편 33:6은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의지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하나님은 당신의 뜻대로 만물을 창조하심

 

하나님은 삼위일체 관계 속에서 온전한 사랑을 나누며(요 17:24) 행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분이 인류를 창조하신 것은 무엇이 부족해서 섬김을 받고자 함이 아니었다(행 17:25).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심은 누구에게 압력을 받거나 자신의 필요 때문이 아니라 또다른 대상에게 사랑을 나누어주고자 하는 당신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한 것이다. 

 

「에덴에서 범죄한 후 아담과 하와는 계속 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히 1:3) 붙드시는 하나님은 그 크신 사랑과 자비, 은혜로 아담과 하와의 삶을 지속하게 해 주셨고 사랑으로 그들을 자신과 다시 화목하게 하는 길을 만드셨다. 그 화목은 오늘날 우리도 포함한다.」

 

수. 마 22:1~14의 비유는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청함을 받아들인 사람이 택함받음

 

하나님의 사랑이 위대한 것은 그분의 자유의지에 따라 죄인을 기꺼이 용서하고 자신을 희생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셔서 사람에게도 당신이 가지신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 왕이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초청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초청을 거절했다. 어떤 사람은 왕이 준 예복을 입지 않고 있어서 스스로 그 자리에 합당하지 않음을 나타냈다. 그는 쫓겨났다. 주님께서는 이 비유의 결론으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하셨다. 

구원의 은혜는 하나님이 독단적으로 택정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므로 택함받는다는 것은 사람들이 자유의지에 따라 스스로 선택한 결과를 말하는 것이다.  

 

「자유는 사랑에 필수적이며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사랑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거부할 수 있다.

“택함을 입은 자”는 초대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사랑과 사랑의 속성인 자유의 문제로 귀결된다.」

 

목. 요 10:17~18, 갈 2:20은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버리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의 관계로 초대하시지만, 사람들은 그분께 오려고 하지 않는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얼마 전 예수님은 이렇게 탄식하셨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마 23:37)“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다. 

 

「“구속의 경륜은 아담이 타락한 후에 세워진 사후 고안(事後考案)이 아니었다. 이 경륜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 알게 하신 그 비밀’(롬 16:25)의 계시였다. 이것은 영세 전부터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가 되어 온 원칙을 공개한 것이었다.

...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를 주시기를 언약하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요 3:16) 었다”(시대의 소망, 22).」

 

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께 대한 오해의 어두움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지식을 잃고 있다. 그분의 성품은 잘못 이해되고 그릇 해석되고 있다... 

세상에 비칠 마지막 자비의 빛 곧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마지막 긍휼의 기별은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저희의 생애와 성품을 통하여 저희를 위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야 한다.”(실물교훈, 415, 416).」

 

▣적용 : 이웃에게 하나님의 품성을 어떻게 증거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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