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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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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12-14 20:12 조회1,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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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영광의 때: 십자가와 부활

 

기억절: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18:37)

 

시작하며

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이전에 만난 사람의 대표로

빌라도를 등장시켜 구원 받아야할 사람이

구원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잘난체를 하며

예수님을 무시하는 듯한 4가지 질문을 기록했다

1.네가 왕이냐?(18:37)

2.진리가 무엇이냐?(18:38) 

3.네가 어디서 왔느냐?(19:9) 

4.이 사람을 보라!(19:5) 너희 왕을 보라!(19:14)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는

빌라도의 질문을 한방에 잠재웠고

예수믿는 사람의 수준도 높여주셨다

 

() 진리가 무엇이냐

 

빌라도는 유대인들의 의도를 알고

예수님을 심문하기 위해 관정에 들어왔다

 

그러나 그 자리는 빌라도가

예수님께 심판을 받는 자리였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소문을 알고 있었기에

예수님께 대해 알아 볼수 있었지만

사단에게 장악되었기에 진리를 알아 볼수 없었다

 

이것이 하나님께 가장 큰 슬픔이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것임을 알지 못하기에

사단의 사상을 장착한 사단의 것으로

죄인인 빌라도가 재판장신분으로

의인이신 예수님을 심문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이신 예수님을 독대했음에도

빌라도는 생명을 얻지 못했다

빌라도의 질문은 예수님을 알아보려고

던진 질문이 아니라 직업적 질문이었다

 

진리를 앞에 두고 진리가 무엇이냐 묻는 것은

바보이거나 맹인이거나 사단의 졸개로

진리를 알려고 던진 것이 아니라

진리 같은 것은 관심도 없고

진리가 먹는거냐고 비웃는 것이기에

빌라도는 구원의 찬스를 버렸다

 

자신을 찾아온 구원자 예수님을 거부한

빌라도는 죄없는 예수님을 십자가 형에 넘겨주고

살인자이며 강도인 바나바를 석방하는 우를 범했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진리를 거부하는

사단의 졸개로 사단의 계획에 협조하고 말았다

 

() 이 사람을 보라

 

국어사전적 진리는 사실에 기반을 두고

변하지 않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 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는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을 알고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알고

삼위하나님의 창조의계획과 목적을 깨달은

참 사람 즉 예수사람을 말씀하신 것이기에

진리는 사람의 근본을 바꾸는 명약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가시나무로 엮은 관을 쓰고

자주색 긴 옷을 걸치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보라!”(19:5)

 

성경은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을 따라간 사람을

사단으로 상징되는 불 뱀에게 물려있는 존재로 묘사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반역할때

불 뱀이 나와 이스라엘 백성을 물어 죽게 되자

 “주께서 모세에게 너를 위해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 마다 그것을 쳐다보면 살리라”(21:8) 하셨다

 

그때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즉 살았다(21:9) 

 

장대에 달린 놋뱀은 죄에 물린 사람이

기필코 봐야할 예수님을 상징했던 것이고

예수님께서도 들려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사람은 예수님을 보아야 산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람을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그 깊은 의미는

이 사람을 보라는 것 즉

예수님을 보고 살라는 것이다

 

() "다 이루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사형 판결을 내리고

예수님을 로마 군병들에게 넘겨주었다

예수님은 못 박힐 십자가를 스스로지고

해골이라는 동산으로 올라가시며

세상 죄에 눌려 여러 번 쓰러지셨다

 

예수님은 어린양으로서 죄의 제물이 되셨다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죄의 십자가를 지셨다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썻고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된 것을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빌라도는 십자가 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를 붙였다

골고다 언덕은 예루살렘 성에서 가까웠으므로

많은 사람이 이 패를 읽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십자가에 돌아가셨는데

세상에 어떤 왕도 백성을 위해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왕이신 예수님은

사람을 구원 하시려 죽으셨다

 

그렇게 죽으시면서 예수님은

십자가윙에서 7언을 하셨는데

 

그 중 가장 마지막 말씀이 다이루었다 이다

무엇을 다 이루었을까?

죄의 값을 다 지불하셨다는 것이고

예언의 말씀이 다 성취되었다는 것이고

구원의 계획을 다 이루셨다는 것이다

죄인을 살리시기 위해 이렇게 완벽하게

구원의 길을 만들어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 빈 무덤

 

예수님은 평소에 제자들에게 여러번

삼일만에 부활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렇기때문에 예수님의 약속을 믿었다면

빈 무덤은 당연한 것인데도

우리에게 더 확실하고 깊게 알리시려고

알아먹을수 있는 몇가지 증거를 주셨는데

당시 인구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여자에게

가장 먼저 보이셨다는 것이 진짜의 증거다

 

"세마포가 그대로 놓여있던"

예수님의 시신을 쌓던 세마포가

그대로 놓여 있었던 것이 증거다

 

예수님 시신을 도둑질해 갔다면

세마포를 정리해 둘 수 없었을 것이다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긴 수건으로 머리와 얼굴을 감았던

누에고치 모양의 수건이 그대로 있었다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 복음이다

빈무덤이 우리의 소망이고 구원이다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죄를 해결하셨고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영생을 선포한다

 

() 예수님과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는 빈 무덤 즉 부활하신 증거을 보고

기뻐하기 보다는 슬퍼하고 심히 슬퍼했다

 

막달라 마리아의 슬픔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고

예수님의 시체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슬픔이다

 

그 슬픔이 얼마나 크던지 두 명의 천사를 보고도

위로가 되지 않았고 에수님과 직접 대화를 했음에도

동산지기 인줄로 알고 여전히 슬퍼했는데 누구든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슬퍼하고 절망한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 즉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죄 장벽을 없애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으로 하나님과 만날 수 있게 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그러므로 육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호흡과 물과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적 건강을 위해

영의 양식인 말씀과 영의 호흡인 기도와

영의 운동인 봉사와 섬김과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래서 마리아가 에수님을 알아보고 손을 잡고 있자

계속해서 나만 붙들고 있지 말고 가서 전하라 하셨다

 

이명령의 말씀은 지금도 유효하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기쁨을 경험했다면

그 소식을 세상에 전하는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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