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생명의 근원

기억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시작하며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여 존재하게 된

하나님을 닮은 완전한 하나님의 것이였다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다른 피조물을 다스릴 권세를 주시고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방법으로

동산어디에서나 보이는 중앙의 나무를

지정하시고 그 나무가 보이면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것

어떻게 살것이가? 사랑하며

이 두가지를 자문 자답하게 하셨는데

이것이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이였고

생명의 근원과 연결된 사상과 삶이였다

사단은 정확히 그 지점을 공격했다

아담에게 선악과 나무는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보이는 하나님으로

그 나무가 보일 때 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것인가?를

묵상했더라면 사단에게 속지 않았을 것이다

그랬더라면 문제는 생기지 않았겠지만

사단을 정죄하여 우주에서 박멸할 수 없기에

우주는 사단이라는 폭탄을 안고 갈 수밖에 없다

(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소개했다

그때가 유월절이 가까운 때였으므로

요한은 예수님을 유월절 어린양에 비유하였다

유월절 어린양은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죽는 동물임을 너무나 잘 아는 유대인들이다

바로 예수님께서 사람의 죄 때문에

죽으실 것임을 여러번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 이 세상은

사단이 공중 권세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죽기위해 태어나 소망없이 죽었다

그런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생명을 주러 오셨기에

예수님은 생명 자체시며 시여자이시다

사람이 왜 죽게 되었는가?
먹으면 죽으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지은 죄는 사람이 갚을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지은 죄는 사람이 갚을수 없다

하나님께 죄를 갚기 위해 죄가 없어야 하는데

죄가 없는 사람이 없기에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다

(월) 영생의 말씀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신의 신분을 벗고 사람으로 오셔서

기적들을 베풀어 주셨으나 사람의 일상속에서

이루어졌기에 소수의 사람들만 체험을 했고

체험을 한 사람들도 너무 평범했기에

주위에 제자들 또는 이웃들만 알았다

만약 예수님께서 왕으로 오셔서

그런 기적을 보여 주셨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며 따랐을 것이다

그러나 가버나움 회당에서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전했을 때

예수님을 이 사람이라고 낮추어 부르며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우리가 그부모를 아는데

믿을수 없고 받아 들일수 없다고 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요6:61~63)

이것은 예수님이 공중부양하면 믿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을 가져오는 것은 영이지 기적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도 떠날 참이냐고 물으셨다

그때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우리가 믿고 알았사옵니다”

베드로의 대답처럼 이 지점에 이르러야

영생의 말씀 이시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계속 따를수 있게 되는 것이다

(화)믿음과 새롭게 태어남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하나님께 난 자들이라 하셨다

그런데 언제 우리가 새롭게 태어났냐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인가?

믿고 침례를 받으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인가?

침례받고 교회생활 하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인가?

어느 시점에 우리는 새로워 지는 것인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문을 두드리시고

죄를 깨닫게 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는데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마음의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예수님께 방을 내어 드려야 한다

예수님이 오시기전 우리방에는

사단이 자리를 잡고 사단이 운전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사단을 깨끗이 청소하고 예수님을 모셔야

예수님께서 그 인생을 운전하신다

이것이 믿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고

새롭게 태어나야 말씀의 삶을 살게 된다

(수) 생명의 근원을 거절함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다“

교과 교훈내용이다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구주께서 거절당하셨다.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모든 죄의 시작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씀을 받아야 한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은 시점은

에덴동산에서 첫인류인 아담으로부터 시작이다

그때 아담이 하나님의 선악과 명령인

나는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 존재임을 망각하고

사단의 유혹을 따랐다는 것은

하나님보다 높아져

내 멋대로 하겠다는 것이였기에

어둠이 되었고 빛이 와도 깨달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의 피조물을 깨달게 하여

구원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 때문이고

그 은혜로 희미하게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이

세상에서 누릴수 있는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이기에

말씀을 공부하며 더 큰 은혜로 나가는 것이다

(목) 정죄

오랫동안 교과공부를 하며 깨달은 것은

성경을 공부하기전 선행되어야할 공부가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계획과 목적이다

이것을 먼저 깨달고 성경을 공부하면

모든문제들이 저절로 풀려 버린다

이 선행 공부없이 교과를 공부하니

때론 당황도 때론 어려울때도 있지만

결국은 결론에 이르지를 못한다

예수님께서 시험 받으실 때

말씀으로 이기신 것 같이

우리도 말씀으로 이기라 하셨는데

사단은 우리가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사단을 이길수 있는건 예수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사람은 선악과 명령을 알고

그 명령대로 살기로 작정한 사람 즉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자 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사단의 모든 것을 알고

그 사단이 진저리 쳐지도록 싫어서

사단의 사상까지 완전히 버리고

예수님의 사상으로 전향해야 하기 때문에

세상살이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