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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비유(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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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07-20 16:19 조회1,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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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 비유

 

기억절: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4:24, 25)

 

시작하며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 설명할 수 없을 때

다른 비슷한 것으로 설명을 하는데

예수님께서도 그런 비유를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천국을 가르치셨는데

그렇게 가르쳐야 일반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면서 비유로 시작을 하셨고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있는 농사

등경 겨자씨 등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시며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먼저 네 종류의 밭을 비유로

밭에 떨어진 씨가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는지를 소개하면서

이 비유로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신 까닭은

깨달기 원하는자 들은 깨달을 것이고

몰라야할 자들은 모르게 하기 위한 방법이셨다

그러므로 비유속에 담긴 천국을 잘 깨달아야 한다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제목을 다시한번 잘 읽어 보자

씨뿌리는 자의 비유이다

씨를 뿌리는 자는 누구일까?

마가 당시에는 예수님이셨고

지금도 역시 예수님이 시다

 

예수님은 천국의 씨를 말씀으로

세상에 뿌리시는 분이시기에

말씀이 나에게 뿌려질 때 잘 받아야 한다

 

예수님이 즉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렸는데 떨어진 곳이 4곳이다

더러는 길 가에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더러는 가시떨기에

더러는 좋은 땅에

 

천국을 예수님께서 뿌리셨는데

떨어진 씨의 결과를 보니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새 먹이가 되었고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햇빛에 타 죽었고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앗은 가시에 막혀 결실이 안되었고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무성하여 30, 60, 100배의 결실을 내었다

 

사단이 공중 권세를 잡고 흔드는 이땅에서는

한번에 100%의 결과는 있을 수 없고

실패가 필수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실패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한번의 경험을 한 것이기에

포기하지만 않으면 좋은땅에 뿌려진 씨는

100배의 결과를 가져 올것이다

 

() 예수님의 해설

 

똑같은 씨임에도 불구하고 밭의 상태에 따라

수확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 두렵기까지 하다

 

사단 마인드를 가지고 태어난 모든 사람은

밭의 상태가 다 1~3의 상태이다

예수님을 알고 교회를 출석하면서도

사실은 결실이 없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어떻게 하면 좋은 땅이 되어서

결실을 낼까를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결실이란 어떤 특정한 것이 아닌

변화 즉 사단의 것에서 예수님이 되는 것이다

 

평생을 교회 출석해도

사단 마인드를 버리지 못한다

사단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면

절대로 예수마인드로 변할 수가 없다

 

예수마인드 즉 예수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이

1~3의 상태인 것이다

(예수)를 받은 것은 같은데

결실이 없다면 씨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시급히 할 일이 있다면

좋은땅이 되기 위해 몸부림쳐야 한다

 

좋은땅은 말씀에 집중하고 묵상하고 공부하여

창조주 하나님 즉 나를 재 창조해 주실

참 하나님을 알아야 좋은 땅이 된다

 

()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자

예수님께 문제해결을 받기 위하여

가난한 마음으로 나아온 좋은밭이 있었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며

귀신들려 미쳤다는 비난을 하였다

 

예수님은 문제해결을 받기 위해 나아온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치시며 말씀으로 가르치셨는데

예수님은 그렇게 병든 자 즉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이다

 

여기서 죄인이란?

죄가 들어온 이후의 모든 사람으로

죄인은 죄만 짓는 것이 아니라

무지하고 이기적이며 연약한데

예수님께서 그런 죄인들을 구원하여

하늘백성 만드시려고 비유 즉 비밀로 말씀하셨다

 

당시 예수님을 찾아온 무리는 3부류였다

바리새인들 예수님을 시기하여 제거하려는자

문제 해결만 받으려고 찾아오는자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하여 따르는자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는 좋은땅에게 주셨고

1~3의 땅에게는 이사야의 말씀을 주셨다

가서 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6:9~10)

 

()등불과 계량 그릇

 

하나님께서 믿는 자를 세상에 보내실 때는

그 믿는 자로 인해 주변을 밝히시려는 목적이셨다

하나님의 계획이 그러하신데

보내심을 받은 등불이 바가지 아래 놓여 있거나

침대 밑 어두운 곳에 처박혀 있다면

그 역할을 제대로 할 리 없다

 

어둠은 세상의 악함을 상징한다

어두움에 속하여 자신의 행위를

감추고자 하는 자에게 빛은 방해가 된다

 

왜냐면 자신들의 행위를 감추고 은밀히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데

빛이 있으면 모든 것이 드러나기 때문에

세상은 빛을 두려워하고 그 빛을 핍박한다

 

빛이신 예수님이 있는 사람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

 

내가 등불이 되었다는 증거는

내 주위의 사람들이 빛의 영향으로

어둠을 떨쳐 내는 것이다

 

우리가 빛을 낼 수 있는 것은

참 빛 되신 예수님이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그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실 때

우리는 꺼지지 않는 빛을 발하며

자신도 그 빛안에 자유를 누리게 된다

 

()자라는 씨의 비유

 

자라는 씨의 비유는

마가복음에만 소개된 비유다(4:26~29)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좋은 밭에 뿌려진 씨가 열매를 낸것을

사람의 심령상태를 나타낸다면

자라나는 씨의 비유는

뿌려진 씨가 스스로 자라나게 하여

마침내 풍성한 결실에 이르게 하는

땅의 신비로운 능력에 강조점을 두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씨를 품은

땅의 역동성으로 인해 조용히

점진적으로 자라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신비로운 주권적 손길을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는

농부(사람)의 수고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주권에 달렸음을 교훈한다


농부가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그 씨가 스스로 자라나는데
농부가 자든 깨어 있든 씨는 자란다

 

땅에 뿌려진 씨는 절로 자라난다
밤이든 낮이든 스스로 자란다
씨가 어떻게 스스로 자라는지
씨를 뿌린 농부도 알지 못한다

 

농부가 씨의 자람을 알지 못하는 건
땅이 씨를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땅에 뿌려진 씨는 땅의 힘으로
스스로 날마다 점차 자라나

풍성하게 되어 주위에 좋은감화를

주다가 추수에 이르게 되는데

이것이 씨와 땅의 섭리로 하늘의 선을 이루는 원리

즉 예수님이 죄인을 변화시켜 예수사람이 되게하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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