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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해설] 2024년 2기 7과. 소망을 굳게 잡고 - 이주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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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환 작성일24-05-10 10:07 조회81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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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님의 댓글

이동섭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2300주야의 예언에 대해서도 문의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70이레의 예언과 2300주야의 시작점을 왜 일치시켜야 하는가? 입니다
근거가 없습니다
우리 교단의 설명대로 잘라냈다는 해석을 그대로 인정한다 하더라도(이것 조차도 상당히 애매한 표현이자 해석입니다) 시점을 일치시키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시점을 일치시켜서 1844년이 나왔고 그때 대실망을 했다는건 무신론자들이 보기엔 황당한 사건일뿐입니다
그리고 우리교단이 70이레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는 아닥사스다의 조서 역시
조서 내용 전문이 나와있는 에스라7장 어디에서도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이야기는 전혀 안나옵니다 성경에 있는 아닥사스다의 조서에는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서 자신과 왕자를 위해 예물을 드리라는 이야기가 전부입니다 실제로 에스라는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예물을 드렸고 유대인들이 이방인과 통혼 문제로 고민하고 훈계해서 이방인 아내들을 내보내게 했다로 모든 이야기가 끝납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이 중건된건 잘 아시다시피 몇십년뒤의 느헤미야 선지자때 일입니다
에스라서의 아닥사스다의 조서가 70이레의 시작점이라고 보는건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점으로 역산해서 에스라서에 나오는 조서가 예루살렘 중건령 일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것이지 역사적 근거나 성경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교과 5/16 첫 글이 " 이 세번째 칙령은 2,300일 예언의 시작점을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칙령이다." 라고 나와 있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늘 시작점에 억지로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다보니 억지스러운 주장이 아무렇지도 않게 교과에 실리는것 같습니다
우리교단이 가장 정확하고 명확하다고 생각하는 예언해석들이
정보의 홍수인 시대에 업데이트가 안되고 1980년대에 시간이 멈춘듯한 내용을 녹음기 돌리듯 반복하는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정보의 홍수가 될수록 더 명확해지고 확실한 해석을 교과에 올려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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